<쉿, 조용히!- 풋내기 사서의 좌충우돌 도서관 일기>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6월 30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14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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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래된 책갈피 같은...도서관은 살아있다!
    from 내가 꿈꾸는 책 세상 2009-07-02 22:54 
    '도서관' 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이미지들이 있다. 회색빛 건물, 아이들의 소란스러움, 조용한 벤치, 숨막힐 듯 줄지어 있는 책들, 대출과 연체... 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는 바로 매점! 고등학교때 주로 찾던 도서관과 대학시절 열람실 자리잡기 위해 아침부터 줄서기도 했던 도서관에 대한 이미지와 추억은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때 그 추억의 작은 도서관이 더 선명한 기억으로 남는다. 공부하고 책과 함께하는 시간보다는
  2. 다양한 책, 다양한 사람이 공존하는 곳, 도서관!!
    from 몽자&콩자님의 서재 2009-07-03 14:48 
    스콧이 우연한 계기로 도서관보조사서를 시작하고, 문헌정보대학원에 진학해 사서로 승진하며, 도서관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사서, 그리고 도서관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담긴 "쉿!조용히"의 도서관은 내가 가는 도서관과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이었다.   우리 동네 도서관은 "마포서강도서관"이란 이름으로 서강동사무소건물 위 4,5층에 자리한 작은 도서관이다. 하지만 작다곤 해도 컴퓨터실을 운영하고도 있고, 복사기계도 있고
  3. 쉿! 조용히! -유쾌한 사서의 도서관일기-
    from 책사랑 2009-07-07 23:55 
      애너하임의 도서관 사서 스콧은 무척 특별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냉소적인 표현을 쓰려고 하지만 특유의 유머감각을 주체할 수 없으며 소외받는 사람들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특징들 때문이다. 처음 도서관 사무보조로 지원하게 된 경위부터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흠...이 사람 정말 유쾌하군!하는 느낌을 절로 가지게 되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도서관의 일상은 유쾌한 일들만 가득했던 것은 아니다. 여기가 책을 읽는 도서관인지 마을 회관
  4. 제발, 우리 동네 사서만은 읽지 말았으면 하는 도서관 일기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09-07-08 13:15 
    미국 애너하임 공공 도서관 사서가 쓴 ‘좌충우돌 도서관 일기’의 서평을 쓰는 지금, 모니터 위에는 음식물 반입 금지, 유해사이트 접속 오락 시 퇴관 조치, 소음, 소란 주의, 그리고 마지막 줄에 기타 문의사항은 데스크에 문의하라는 주의사항이 행정9급 공무원 명의로 붙어 있다. 그렇다. 짐작하신대로 지금 여기는 우리 동네 도서관 디지털 정보실 17번 컴퓨터이다.  요즘 같이 찌는 여름이면 난 시간이 날 때마다 집을 박차고 나와 도서관을 찾는다
  5. 도서관에서의 하루!
    from 어린날의 학교 2009-07-13 14:11 
    도서관은 천재들을 의인화하는 공간으로 보통 생각한다. 천재들을 의인화 했다고 말한 건 아직 천재이지는 않지만 곧 무언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공부를 하고 또 공부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실상을 보면 그렇지 않다. 단호하게 말하건 데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는 경우는 극히 일부분이다. 퍼센트로 따지면 0.1퍼센트(?)  집에 있자니 무한한 신뢰를 보내던 부모님으로부터 질타의 연속성을 맞고 연일 구박덩어리
  6. 너무나 가벼운 도서관 다이어리.
    from 꼭.꼭. 숨은 다락방 2009-07-14 17:09 
     너무도 조용히 책을 읽고 싶었다. 쉿! 조용히, 조용히 읊조리기를....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다가 나는 '펑' 하고 터져 버렸다. 제목만 <쉿, 조용히>다. 책을 펼치자 마자 너무도 당연하게 필자의 이야기가 주르륵 흘러내린다. 귓가에 라디오를 틀어놓은 것처럼 쉴새 없이 떠들어댄다. 더욱이 이 책은 본문의 이야기도 모자라 각주에 덧붙여 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오 마이 갓~~~'이라고 외쳐대며 이 책을 읽었다.
  7. 신출내기 도서관 사서의 좌충우돌 성장기
    from 날고싶다. 2009-07-14 18:17 
    나는 가끔 도서관 사서를 꿈꾸기도 한다. 책속에 묻혀서 지낼수 있고, 맘껏 책향기를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부럽기도 하였다. 나는 가끔 도서관 사서를 꿈꾸기도 한다. 책속에 묻혀서 지낼수 있고, 맘껏 책향기를 즐길수 있다는 점에서 부럽기도 하였다. 한편으로는, 그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에서 근무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에 왠지 밋밋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속 도서관은 다채로왔고, 책 향기보다 사람냄새가 더 나는 그런 곳이었다
  8. 도서관에 팝콘 드시러 어서오세요
    from 천사의 후배 2009-07-14 18:50 
    도서관을 소재로 한 이야기라고 해서 독서나 서평과 관련한 내용일 거라는 선입견으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의외로 도서관에서 이런 이야기도 나올수 있구나 하고 감탄이라면 감탄.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이런 저런 잡다한 일들을 유쾌한 어조로 그려낸 일종의 도서관 일기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근무중에 겪는 에피소드들, 그리고 다양한 성향, 연령층의 이용객들과 만나고 부딪치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배우게 된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9. 도서관에서 인생을 배우다
    from 레테 - 추억의 해독제 2009-07-14 20:26 
    2년 남짓, 우연히 발을 들여놓은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의 성장기록이라고나 할까. 있었던 일들에 대해 때론 불평도 하고, 때론 감동도 받으면서 풀어놓은 글이다. 겨우 23살에 가슴 빵빵한 여자의 광고를 보다 발견한 사서 보조원 구인 광고. 인생은 때때로 요상한 방법으로 삶을 인도하는가 보다.  우리 집 근처에도 도서관이 하나 있다. 도서관에서 더 들어가면 화장터인데, 그렇다고 으스스하다거나 무섭지 않다. 큰 도로도 있고, 학교도 있고, 크게
  10. 사서에게 배우는 그들의 세상...
    from younlee님의 서재 2009-07-16 00:13 
    가끔 도서관에 가면 그 속 가득 채워져 있는 책들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다. 그리고 바쁜듯 싶지만 그처럼 많은 책들을 맘껏볼 수 있는 사서의 모습이 부럽기도 했다. 처음 저자가 시작한 말처럼 사서들에게 책에 대해 물어보면 모든 것을 알려주고, 또 가끔은 원하는 내용에 걸맞는 책을 추천해주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참 사서란 직업을 가진 사람은 많은 책들을 읽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그 많은 책을 다 읽은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11. ■ 미국 도서관에 얽힌 유쾌, 통쾌한 수필집, '쉿, 조용히!' - 스콧 더글러스
    from sphia virus 2010-03-24 18:03 
          "'도서관(圖書館)'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지금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그 대답은 아마 무척 다양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놀이터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지식창고나 문화 공간으로 생각하기도 할 것입니다. 또는 필요한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기도 할 것입니다.    도서관법 제2조에 따르면, "도서관은 도서, 기록, 시청각자료, 국가,
  12. ■ 미국 도서관에 얽힌 유쾌, 통쾌한 수필집, '쉿, 조용히!' - 스콧 더글러스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10-03-24 18:04 
    "'도서관(圖書館)'이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지금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그 대답은 아마 무척 다양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놀이터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지식창고나 문화 공간으로 생각하기도 할 것입니다. 또는 필요한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기도 할 것입니다. 도서관법 제2조에 따르면, "도서관은 도서, 기록, 시청각자료, 국가, 지방 행정자료, 향토자료 및 기타 필요한 자료를 수집, 정리, 보존하여 공중 또는 특정..
 
 
2009-07-02 08: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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