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내일>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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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4월 27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11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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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일을 꿈 꿀 수 있다는 걸 감사하게 해주는 책.
    from 도라지꽃 2009-05-08 12:20 
    난 전쟁을 경험하지 못했지만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함께 살았기에 그리 낯설지만은 않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식민지 시대를 거쳐왔고 시어머님 또한 그 시대를 견뎌내셨다.   내 아버지는 가난한 나라의 가난한 서민으로 베트남 전에 참전하셨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전쟁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저 만화속에서 나오는 놀이쯤으로 여길뿐이다.   이책은 제 2의 안네의 일기라고도 불려질 수 있는 전쟁 일
  2. 빼앗긴 내일 - 전쟁과 아이들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5-08 18:30 
      우리는 북한과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다. 동시에 어떤 경우에는 같은 민족으로 응원하기도 한다. 북한의 정치세력은 가끔씩 도발적인 정책을 편다. 우리나라의 군인이나 민간인을 살해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로켓을 쏘아올렸다. IAEA의장은 북한이 이미 핵보유국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휴전선으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인구의 1/4이상이 몰려있는 서울,수도권 이 있다.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요금 2만원이란 말이 있을 정
  3. 빼앗긴 어제와 오늘과 내일...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5-08 19:00 
      이 책은 약 100년 동안 지구 상에 일어난 각기 다른 전쟁 상황에 있던 아이들의 일기를 모아 놓은 것이다.   사실 전쟁 속에 이 아이들이 있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 아이들의 삶에 전쟁이 끼어들은 것이다. 이 아이들의 허락도 없이 말이다.   각 각의 상황은 달라도 아이들에게 전쟁이 얼마나 많은 것을 빼앗아 갔는지 가늠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일기를 쓰고, 그
  4. 지켜줘야 할 내일
    from 까꿍~ 2009-05-11 09:22 
    전쟁은 많은 것을 앗아간다. 정치적이든 종교적이든 간에 전쟁은 인류 역사에서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 분명 무언가를 얻기 위해 전쟁을 일으킬 테지만, 결과적으로는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많은 것이 전쟁이다. 그러나 인간의 과도한 욕심이 불러일으킨 전쟁은 인류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꿈을 빼앗아간다.   나는, 전쟁을 직접 겪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전쟁의 휴유증은 우리 주변에 많이 남아있고, 나는 그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다. 이 책은
  5. 전쟁의 무서움을 알게 해주는 책이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5-11 12:08 
    전쟁으로 인하여 꿈을 잃어가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1차 세계대전으로부터 최근의 이라크전쟁까지를 다루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총 8편의 아이들의 전쟁 일기가 담겨져 있는 이 책은 전쟁의 한가운데서 공포와 두려움, 배고픔 그리고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 죽음의 위협에서 쓰여진 실화이어서인지 전쟁의 무서움을 모르는 나에게도 마치 전쟁의 한복판에서 아이들이랑 같이 무서움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팔레스타인의 소
  6. 모든 것을 앗아가는 전쟁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5-11 13:55 
     전쟁은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됨을 우리는 잘알고 있다. 서로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닌 자신 또는 자국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많은 나라는 전쟁을 일삼아 왔다. 전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힘있는 자-국가-가 힘없는 이들에게 펼치는 가장 야만적이고 미친짓이 아닐 수 없다. 우리도 힘없는 자로서 전쟁을 당한 경험이 있다. 외부로 부터 그리고 내부끼리. 하지만 우리에게 남은 것은 상처와 퇴보와 가난뿐. 빼앗긴 내일은 1차세계대전부터 최근의 아라크
  7. 단조로운 일상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행복인지.....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5-11 23:13 
    빼앗긴 내일   멀리 갈 것도 없다.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산 증인이다. 그토록 참혹하고 무서운 시절을 겪고 살아남아 그때의 참담함을 이야기해주는 분들. 어떤 분은 기억하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분도 있다. 어린 시절 한창 뛰어놀고 부모님 품 안에서 사랑받을 시기에 전쟁의 총탄아래 굶주리고 헤어지고 혈육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봐야 했던 이들. 바로 우리 민족의 이야기이다. 빼앗긴 내일은 1차
  8. 우리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싫은 세상,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5-11 23:25 
    전쟁 참으로 아픈이야기다 전쟁 그 전쟁속에서 살았던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전쟁속에 쓴일기를 떠올리면안네의 일기가 떠오른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정말 전쟁이란 이세상에 더이상은 일어나지 말아야 겠다라는 생각을 마음속으로 했다 내아이에게 이런 불행한일이 생긴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1,2차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 보스니아 전쟁,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이라크전쟁을 겪은 8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쓴일기집이다 전쟁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9. 내일을 빼앗긴다면?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5-12 22:01 
     책 제목부터 가슴이 아프다. 내일을 빼앗겼다는 것은 결코 행복한  느낌의 내용은 아닐 것이다. 내일이 없다면 무슨 힘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오늘 보다 내일은 좋아지겠지, 내일은 전쟁이 끝나겠지하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하는데 전쟁 중인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 마저 없었다. [안네의 일기]와 [집으로 가는 길]을 떠 오르게 하는 이 책은 전쟁을 겪은 아이들이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것을 엮은 것이다.  1차 세
  10. 빼앗긴 내일
    from 초록콩 2009-05-23 14:32 
    내일을 빼앗긴다는 건 희망을 빼앗긴 것과 같은 것이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전쟁을 겪으며 자신의 내일을 꿈꿀 수 없는 어린이의 이야기는 전쟁이 얼마나 사람들의 미래를 파괴하는 가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빼앗긴 내일’은 1차 세계대전에서부터 이라크 전쟁까지 아이들이 겪은 전쟁을 써 내려간 일기이다. 우리나라도 6.25 전쟁은 겪고 여전히 휴전국으로 남아있는 나라지만 직접 6.25를 경험하지 않은 세대는 전쟁은 먼 나라의 이야기로 느
  11. 전쟁,전쟁들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5-24 16:47 
    우리 아이들 총싸움 놀이를 참 좋아한다. 남자 애들이라 그런지 그런류 놀이에 대한 로망이 있는듯 하다. 동네 애들도 마찬가지다 아주 가끔 편을 갈라 총싸움 놀이를 한다. 내심 마음에 안들지만 어린 시절 아니면 또 경험하기 힘든 놀이라 제어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용돈을 모아 제법 세심하게 조립되는 장난감 총을 구입하기도했다. 어려서는 성선설을 믿었지만 성인이 된 후 성악설로 마음이 기운 편이라 이러한 것들이 인간의 본성 속에 숨은 기본 욕구가 아닌가한다.
  12. 전쟁으로 인한 두려움과 상실감 -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아요.
    from 마지막 잎새님의 서재 2009-06-11 15:39 
      전쟁 중에 쓰여진 일기를 통해서 전쟁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책이다. 처음에는 한 사람의 일기인줄 알았는데 여러 나라의 많은 전쟁 속에서 쓰여진 일기들의 모음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유년의 기억이 떠올랐다.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났다. 10일 동안 나는 학교에 가지 못했다. 그 열흘 동안 나는 생활 일기를 썼었다. 일기의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항쟁이 끝나고 학교에 간 나는
  13. ■ 빼앗긴 내일, 전쟁터 속 경험자들의 현장 기록 - 즐라타 필리포빅, 멜라니 첼린저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10-03-24 18:32 
    "'전쟁'하면 어떤 생각들이 먼저 떠오르나요?" 오늘 소개할 이 책의 주인공들이 전쟁터 안에서 느낀 경험과 전쟁일기 속에서 살펴보면, "두려움, 고통, 불안, 공포, 우울, 암울, 증오, 겁, 걱정, 슬픔, 절망, 신음"과 같은 최악의 부정적인 감정이 담겨있는 단어들입니다. 심지어 행복이란 느낌을 모른다고 토로합니다. 아주 어린 초등학교 친구들부터 고등학교 친구들과 군인이 마음으로 쓴 일기 글에 나타난 말입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난 거의 모든 전쟁의..
  14. ■ 빼앗긴 내일, 전쟁터 속 경험자들의 현장 기록 - 즐라타 필리포빅, 멜라니 첼린저
    from sphia virus 2010-03-24 18:36 
        "'전쟁'하면 어떤 생각들이 먼저 떠오르나요?"    오늘 소개할 이 책의 주인공들이 전쟁터 안에서 느낀 경험과 전쟁일기 속에서 살펴보면, "두려움, 고통, 불안, 공포, 우울, 암울, 증오, 겁, 걱정, 슬픔, 절망, 신음"과 같은 최악의 부정적인 감정이 담겨있는 단어들입니다. 심지어 행복이란 느낌을 모른다고 토로합니다. 아주 어린 초등학교 친구들부터 고등학교 친구들과 군인이 마음으로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