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은 간만에 아이랑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오전에 마트에서 사온

닭인데 한마리가 아니라 불고기 용으로 파는것이 있더라구요,

많이 사면 양념도 주는데,

저는 조금만 샀습니다,

그래서 양념을 해서 아이랑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닭살만 파는것이라 좋더라구요, 양념을 하고 냉장고에 야채를 찾아보니,

참 양파밖에 없더라구요,

호박은 넣기가 그렇고 해서

그냥 양파만 넣고 맛나게 볶아 먹었지요,,

심심하게 볶아서 김치에 싸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류가 오늘 좋아라한반찬은,,

두부메추리알 조림,



두부를 맛나게 지져서요,

메추이알이랑 다시 양념을 해서 조림을 하면 이렇게 되지요,

고춧가루가 매운고춧가루인데도

오늘 이반찬으로 밥을 아주맛나게 먹었네요,

간만에 저녁을 포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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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11-05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두부조림 정말 맛나보여요~

울보 2005-11-0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아이가 워낙에 두부를 좋아라하는데 ,
간만에 약간 매운조림을 햇는데도 잘먹더라구요,,

물만두 2005-11-05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먹고싶어요^^

울보 2005-11-05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제가 언제한번 해가지고 갈까요,,,

울보 2005-11-06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두부조림은요, 두부를 먼저 노릇노릇하게 지지고요,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다시 조리면 되는데 전그 렇게 해먹거든요,,
과일 추리가 좋아님 맛난 점심드세요,
 

저녁은 드셨나요,

오늘 오후에 미나리로 부침개를 만들어서,,

이웃집 맘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동안 매일 얻어만 먹어서요,,

미나리 향이 너무 좋아서요,



냉장고 있던 미나리랑 느타리 버섯. 양파. 당근을 넣고

맛나게 부쳐서 먹었습니다,

향이 가득한 미나리맛이 좋았습니다,

출출하신분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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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2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출이요~ 님 천사세요^^

물만두 2005-10-2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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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0-2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천사요,,아닌데요,,
따우님 미나리 향이 너무 좋아요,,
밭미나리라 그냥 먹기는 그래서 이렇게라도,,먹으면,,
어쩌나 배고프시겠어요,,

반딧불,, 2005-10-25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맛났겠어요.
전 홍합부침개 하려고 냉장고에 내려놨어요.
요사이 통 뭘 안해먹으니 먹을것도 없고, 김치도 담궈야하고
왜 집안일은 해도해도 표도 안나고(궁시렁..)
-한젓가락 훔쳐먹음 안될까요?-

sooninara 2005-10-25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배가 터질것 같아서요..ㅠ.ㅠ
그래도 미나리 부침개는 먹어보고 싶네요

울보 2005-10-25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한접시 보내드리고 싶네요,,
수니나라님 무엇을 그리맛나게 드셨나요,,

sooninara 2005-10-2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학교행사가 있어서..끝나고 감자탕 먹었어요^^

울보 2005-10-2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저도 감자탕좋아라해요,,,,ㅎㅎ
먹고 싶다,
감자탕 저도 한번 만드는법을 배워보고 싶어요,,감자탕,,

sooninara 2005-10-25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에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제가 감자탕 특강해드리고 시식 시켜드릴께요.
그런데 저희집이 먼것은 아시죠? 석수역이라고. 서울 남서쪽 끝이예요.

울보 2005-10-25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로요,,
기회가 된다면 꼭 갈게요,,

미설 2005-10-25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보는 울보님의 요리페이퍼네요.. 향긋한 냄새가 솔솔~

울보 2005-10-25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그러고 보니 요즘 요리라는걸 별로 해먹은적이 없네요,
매일 김치에 된장찌개,갑자기 류에게 미안해지네요,,

조선인 2005-10-25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왜 제 이벤트를 모르쇠 하시나요. 슬퍼요. 잉잉잉

울보 2005-10-2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조선인님 그게 아니고,,참 고르고 있었는데,,

BRINY 2005-10-2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나리로 부침개라...부침개는 커녕 마지막으로 집에서 밥하고 찌게해 먹은 게 언제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보 2005-10-25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리 바쁘세요,,
그럼 식사는 밖에서..어떻게 하나,,그래도 꼭꼭 식사는 챙기도 다니세요,,
 

최병춘 주부
매운 바지락찌개

재_료
바지락 5팩, 미더덕 300g, 미나리 200g, 굵은 파(흰부분) 1대, 청양고추 2개
국물 : 다시마 15g, 물 4컵, 무·느타리·콩나물 100g씩
양념장 : 맑은 장국 3큰술, 다진 마늘·고춧가루 2큰술씩, 다진 생강 1큰술, 소금 ½큰술, 식초 3큰술

만_들_기
1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다시마, 무, 느타리버섯, 콩나물을 30분 동안 담갔다가 중불에서 20분 끓인 뒤 다시마는 건져낸다.
2 ①의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체에 밭쳐 국물만 냄비에 붓고 양념장을 넣어 은근히 끓인다.
3 바지락은 살만 발라 소금물에 씻고 미더덕도 소금물에 바락바락 문질러 씻는다.
4 ②의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바지락 살과 미더덕을 넣어 끓인다.
5 미나리는 물에 씻어서 7㎝ 길이로 썰고 굵은 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썬다.
6 불을 끄기 직전에 미나리와 굵은 파, 청양고추를 넣어 맛을 낸다.

얼큰한 맛은 이렇게!
조개와 미더덕만으로 매운탕을 끓일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하지만 두 가지 재료만으로도 얼마든지 국물이 진한매운탕을 맛볼 수 있어요. 우선 다시마, 무, 버섯, 콩나물로 시원한 국물을
우려낸 뒤 조개와 미더덕, 미나리를 넣어 끓입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좋아하면 고춧가루를, 칼칼하면서도 달착지근한 맛을 좋아하면 고추장을 넣어 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에요.

박영희 주부
두부고추장찌개

재_료
두부·애호박 100g씩, 표고버섯 2개, 양파 ½개, 청양고추·홍고추 1개씩,
굵은 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국물 : 물 2컵, 국물멸치 20g
양념 : 된장 4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½큰술, 소금 약간

만_들_기
1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를 넣어 15분간 끓인 뒤 멸치를 건져내고 된장, 고추장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다.
2 두부는 네모, 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썰고 표고와 양파는 굵게 채썬다.                          
3 청양고추, 홍고추, 굵은 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4 ①의 국물에 두부, 애호박, 표고, 양파를 넣고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인다.
5 ④의 국물이 끓으면 고춧가루, 풋고추, 홍고추, 굵은파, 다진마늘을 넣고 살짝 끓여 낸다.

칼칼한 국물 맛은 이렇게!
된장만 넣고 부드럽게 끓인 두부찌개도 맛있지만 고추장을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하면 두부 맛이 쫄깃해지고 국물 맛도 더 깊어진답니다. 된장에 고추장을 2:1 비율로 넣어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을 냅니다.

권현주 주부
냉이 강된장찌개

재_료
쇠고기(채끝등심) 100g, 두부 ½모, 양파 ½개, 애호박·냉이 100g씩, 청양고추 3개, 붉은 고추 ½개, 굵은 파(흰부분) 1대
국물 : 국물멸치 200g, 다시마 20g, 쌀뜨물 3컵
양념 : 고춧가루 1작은술, 된장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맑은 장국 ½작은술, 소금 약간

만_들_기
1 냄비에 쌀뜨물을 붓고 멸치를 넣어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고 10분쯤 더 끓이다 다시마를 건져내고 한소끔 더 끓인다.
2 쇠고기, 양파, 두부, 애호박은 사방 1.5㎝로 썬다.
3 냉이는 물에 씻어 잎을 뜯어두고 청양고추, 붉은 고추, 굵은 파는 어슷썬다.
4 분량의 양념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①의 국물에서 멸치를 건져내고 쇠고기와 양파를 넣어 끓이다가 양념장, 두부, 애호박을 순서대로 넣고 한소끔 끓인다.
6 불을 끄기 직전에 냉이, 청양고추, 붉은 고추, 굵은 파를 넣고 불을 끈다.

토속 강된장 국물은 쌀뜨물로!
자작하게 끓이는 강된장은 국물 맛을 어떻게 내느냐가 중요해요. 쌀을 씻어서 세 번째 뜨물을 받아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푹 끓여 감칠맛을 내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그리고 비벼 먹거나 쌈장으로 먹는 강된장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작게 썰어야 먹기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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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0-11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큰한 찌개 좋아라하는데요,,내일은 한번 만들어볼까하고요,,

울보 2005-10-11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그런것 좋아라하는데 옆지기는 싫어라 하지요,,
 



간만에 김밥을 만들어먹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재료를 준비하는데,,

냉장고에 당근이랑 게맛살이 없어서 빼고 했다,

그리고 류랑 정말 재미있게 만들었다,



정말 열심히 요리하지요,,

제법그럴싸하게 만들더라구요,,

어때요,,

맛나보이지요,,

저기 보이는 제법그럴싸한것은 제가 만것이고요,,

그렇지 않은것은 류의 힘으로 꾹꾹...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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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10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부수업인가요^^

울보 2005-10-10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만두님 신부수업이요,벌써요,,

미누리 2005-10-10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 식사한지 얼마 안 되었는 데도 김밥보니 배가 고파지네요.^^
류의 모습이 야무져 보여요.

비로그인 2005-10-10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석류. 이름은 누가 지었나요?

아영엄마 2005-10-10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잘만들었네요. 우리 아그들은 김밥을 싫어해서 요즘 저까지도 김밥을 안 만들게 되어 버리네요..^^;;

울보 2005-10-10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누리님 저도 야무진아이로 자라기를 바래요,
별사탕님 류오촌당숙아저씨가 석류 어때 한마디에,,옆지기가 그이름 좋다라고 해서 옥편에서 한자 찾아서 지었습니다, 옆지기가,,
아영엄마님 요즘 류가 김밥을 너무 좋아라해서요,,

어룸 2005-10-10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세상에!! 류가 벌써 저런것도 하는군요!! @ㅂ@

울보 2005-10-11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 엄마랑 음식만들기 놀이 하면 아이들이 아주 좋아라해요,,
설겆이도 종종 시키는데요,,,ㅎㅎ

울보 2005-10-11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류 음식솜씨 있겠지요,,요즘 종종 이렇게 무언가를 같이 만들고 놉니다,,

마냐 2005-10-11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석류~ 맨날 류~류~ 하다가.....새삼 이쁘다 감탄중임다. ^^

울보 2005-10-11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렇군요,,
류랑 석류좀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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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5-08-27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는 이 제목만 보고 부부가 함께 힘을 써서 요리를 만들고 그러면서 사랑이 높아지는 줄 알았어요.. ㅠ.ㅜ 쿵야... 근데 나 미나리 싫어하는데 --;

울보 2005-08-28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낡은구두님~~~~~~~~미나라기 몸에 얼마나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