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얼리기만 하면그대로 과일 얼음이 만들어진다. 입 안에서 살살 녹여 먹는 시원한 과일 얼음은 가까운 곳에 나들이 갈 때 가져가면 더욱 좋다.

과육 부분만 먹기 좋은 모양과 크기로 썬 뒤 얼린다. 씨를 모두 빼내고 얼리면 갈아서 먹을 때 더욱 편하다.
얼린 뒤에는 꼭지를 떼어내기 어려우므로 얼리기 전에 미리 꼭지를 딴다.
반을 잘라 씨를 깨끗하게 긁어낸 뒤 스쿠프로 동그랗게 떠서 얼린다.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 얼린다.
껍질을 벗겨서 얼리면 까맣게 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껍질째 얼린다. 껍질을 벗겨서 얼릴 때는 바나나 위에 레몬즙을 뿌리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아니면 쿠킹 호일이나 랩에 싸서 얼리는 것도 방법.
반을 잘라 과육만 발라낸 뒤 얼린다. 또는 반으로 잘라 그대로 얼린 뒤 나중에 숟가락으로 퍼 먹어도 맛있다. 자몽의 쓴맛이 싫은 사람은 위에 설탕을 뿌려서 얼린다.
껍질 벗겨 씨를 깨끗이 발라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씨를 모두 발라내면 먹을 때 편하고, 깔끔하게 얼릴 수 있어서 좋다. 링 모양으로 썰어 얼리면 먹을 때 링 안에 다른 과일을 장식할 수 있어 예쁘게 손님 대접을 할 수 있다.
껍질째 얼리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꼬치에 꿰어 얼리면 한 개씩 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과일을 갈아서 주스로 만든 뒤 얼린다고 바로 셔벗이 되진 않는다.
반쯤 얼었을 때 여러 번 긁어줘야 서걱서걱한 셔벗이 만들어지는 것.
요구르트나 우유, 꿀 등의 재료와 함께 섞어 만들면 더욱 특별하고 맛있다.



①과즙 짜기
오렌지는 반을 잘라 과즙을 짠다. ②과즙 걸러내기 오렌지 과즙에는 약간의 건더기가 있으므로 체에 걸러낸 뒤 오렌지 주스만 얼린다. ③긁어내기 반쯤 얼린 뒤 숟가락이나 포크로 긁거나 으깬다.



씨 제거 수박을 잘라 씨를 모두 뺀다. 씨가 남아 있어 과육과 함께 갈아지면 색과 맛이 떨어지므로 꼼꼼히 빼도록 한다.②수박 갈기 강판에 과육을 간다. 믹서에 넣고 갈아도 상관없다. ③긁어주기 갈아 만든 수박 주스를 반쯤 얼린 뒤 숟가락으로 긁어준다. 많이 긁어줄수록 부드럽고 맛있는 셔벗이 만들어진다.
 





1 멜론 셔벗 → 달고 상큼한 맛
멜론+오렌지 주스+생강즙+설탕

달지만 약간 밋밋한 맛의 멜론은 오렌지 주스로 상큼한 맛을 더할 것. 생강즙을 약간 첨가하면 멜론의 맛과 잘 어우러져 달고 향긋한 셔벗이 된다.

2 배셔벗 → 시원하고 부드러운 맛
배+플레인 요구르트+꿀+물


물기가 많은 과일인 배는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 부드러운 맛을 더해준다. 물기가 많은 과일을 갈아서 먹으면 너무 물 맛만 나게 되므로 부재료를 섞는 게 훨씬 맛있다.


3 오렌지 셔벗 → 톡 쏘는 상큼한 맛
오렌지+탄산수+시럽+민트잎

탄산수 대신 사이다를 이용해도 무방. 오렌지에 민트잎을 넣고 함께 갈면 더욱 향긋하고 상큼한 맛의 오렌지 셔벗이 만들어진다.

4 키위 셔벗 → 달콤쌉싸래한 맛
키위+요구르트+녹차 가루+물

키위의 신맛이 너무 강하면 요구르트와 녹차 가루 약간을 넣어 그윽한 맛을 낸다. 이렇게 해서 먹으면 변비에 좋은 건강 간식이 만들어진다.
 
 
 
얼린 과일을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손님에게 대접할 때 혹은 나들이 갈 때는 먹는 방법과 포장법이 다양해진다. 얼린 과일과 셔벗을 다양하게 이용하게 이용해서 먹는 우리 집 아이디어.


바나나 아이스크림 Recipe

김희진(32세, 천호동)
전 바나나를 통째로 얼려요. 껍질 벗긴 바나나 밑에 나무 젓가락을 꽂아 얼려 먹어보기도 했는데 색깔이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꼭 껍질째 얼리죠. 먹기 조금 전에 꺼내놓으면 껍질이 잘 떼어져서 먹는 데 불편함은 없어요. 아이들에게 줄 때는 초콜릿 시럽을 뿌린답니다. 그러면 진짜 아이스크림 먹는 것 같다고 무척 좋아하죠.


수박 셔벗 Recipe
신동연(30세, 미아동)
수박을 갈아서 그냥 얼리니까 왠지 싱거운 맛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전 레몬즙과 설탕을 넣어서 만들어요. 한결 상큼하고 달아서 더 맛있어요. 셔벗이 다 만들어지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약간 녹여서 슬러시처럼 먹기도 해요.




모둠과일꼬치 Recipe
김정숙(29세, 구로동)
여러 과일을 한꺼번에 먹고 싶을 때 이렇게 하면 좋아요. 특히 아이들과 나들이 갈 때는 매우 편리해요. 먹고 싶은 과일을 얼려서 꼬치에 꽂아 가면 짐도 커지지 않아 더욱 좋죠. 하나씩 쏙쏙 빼먹는 재미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포도 쿨러 Recipe

박미영(30세, 상계동)
포도 알갱이를 얼려서 사이다에 넣어 마시는 거예요. 야외에 나갔을 때 먹으면 어떤 음료수도 부럽지 않아요. 포도 맛을 더 강하게 내려면 포도 주스 가루를 사이다에 타서 마십니다. 사이다는 어디서든 흔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까 포도만 얼려 가면 되죠.


1 스테인리스 스틸볼
얼어도 깨지지 않고 얼리다가 중간에 긁어주기도 편리하다
2 얼음 케이스 냉동실의 얼음 케이스에 얼려도 무방. 요즘은 고무 소재로 된 다양한 모양의 케이스도 판매중이다. 숭례문 지하 수입상가나 대도상가1층
3 테이크아웃용 1회용 컵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테이크 아웃점의 1회용 컵을 이용해보자. 종이컵보다는 투명한 플라스틱 컵이 물에 젖지 않아서 더욱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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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드셨나요,

전 오늘 부침개를 해먹었습니다,

아침에 소굼님의 페이퍼를 보고 해야지 마음먹고 냉장고를 보았는데 있는거라곤,

버섯-느타리랑 팽이버섯,

호박,,요즘 너무 비싸다 마트에서는 하나에 2.500원 어제 2개 2.500원주고 장에서 삼,

당근,.

감자는 다 먹었다,

양파,

그래서 버섯이랑 호박 당근 양파를 넣고,,



에이고 좀 깨끗이 해놓고 찍을것을 ,,,

그래도 맛났다,



류가 맛나게 먹어서 좋다,

그리고 고등어 조림,,

헤헤 조금 태웠다 그랬더니 류가 엉덩이를 때린다. 조심해야지,,,



그래도 맛은 아주 좋았다,

류가 밥을 얼마나 잘 먹던지,

오늘은 고등어랑 콩나물 무침으로 밥을 아주 많이먹었다,

아주 이쁘다,,

여러분들도 맛난 저녁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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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8-25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언넝 밥먹어야겠당... 총총...

물만두 2005-08-25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먹었슴다. 음하하하... 먹고 싶다 ㅠ.ㅠ

어룸 2005-08-25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배 고파집니다...

sweetrain 2005-08-25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부침개 먹고싶어요. 자반고등어하고...

울보 2005-08-25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식사하셨나요,
만두님 부침개 보내드릴까요,
투풀님도 저녁은 드셨겠지요,,
단비님 전 생물고등어가 좋아요,,

바람돌이 2005-08-25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둘다 맛있겠다. 저도 자반 고등어보다는 생물고등어...
내일은 나도 고등어조림이나 해먹을까봐요. 윽~ 그럴려면 시장가야돼네. 요즘 고등어값이 올랐던데...

줄리 2005-08-25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죽이게 맛나 보이네요. 아침으로 베이글 하나 커피 한잔 마셨더니 배가 고프네요. 여전히 과일은 입에 달고 있지만요. 저 고등어조림에 밥 한공기 해치우면 정말 좋겠네요...

울보 2005-08-26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저랑 비슷하시군요,,요즘은 생선보다 야채값이 더 비싸요,,,
줄리님 그렇군요,,
아침은 간단하게 저도 아침은 이상하게 더 간단하게 저녁은 푸짐하게 이렇게 되네요,,,저녁에 드세요,,
 

난 엄마가 끓여주는 장칼국수가 너무 좋다,

우리 옆지기도 아주 좋아라한다,

구수하고 바지락칼국수도 맛나지만 장칼국수도 맛나다,

토요일에도 끓여먹었는데 오늘도 류랑 둘이서 먹으려고 국물을 올렸는데 ..

국수가 없다, 그래서 국수 대신 라면을 넣었다,.

1 바지락이 없을경우,,,,멸치랑 다시마랑 넣고 된장을 푼다그리고 바글바글 끓인다,

2 국물이 끓으면 멸치랑 다시마는 건져내고,,원래 국수가 있으면 국수를 먼저 넣는데 국수가 없으니

야채를 넣는다, 여기에 야채는 시금치 당근 양파. 버섯,,등등 넣고 싶은것,

3 그리고 다른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끓으면 라면을 살짝 건져낸다 면만,,

그리고 건져낸 면을 끓는곳에 넣으면 된다,



너무 꿇였더니 저렇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귀찮아서 라면사리를 그냥 넣고 끓였다,,ㅎㅎ



종종 류가 라면이 먹고 싶다면 저렇게 끓여주는데 아주 좋아라 한다,

그냥 라면을 주면 끓여서 물에 씻어서 면만주어야 하므로,,

저렇게 된장에 끓여주면 아이는 씻지 않아도 되고 아주 잘 먹는다,

오늘은 이렇게 저녁을 별식으로 먹고 복숭아도 먹고 지금은 비디오 시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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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08-22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꿀.............꺽...

울보 2005-08-22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배 고프세요,,

물만두 2005-08-22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 너무해요ㅠ.ㅠ

실비 2005-08-22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먹었는데....ㅠ_ㅠ 저걸 보니...

2005-08-22 2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8-22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죄송합니다,
새벽별님 에이고 무슨 재주는요,,,,추천감사합니다,
실비님 만들어서 야참으로 드세요,,
속삭이신님 그런가요,,그럼 다른것을 찾아보아야겠네요,,

merryticket 2005-08-23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양 라면이네요,,

울보 2005-08-23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네 올리브님,,
 



지금 류는 배가 고프다고 하고,

옆지기는 못잔 잠을 자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류는 어제 구워놓았던 고구마를 주었습니다,

어제 냉장고속에서 고구마를 발견하고 가스렌지 그릴에 구웠습니다,

이렇게요,

호일에 하나씩 쌓아서 구우면 찐 고구마보다 맛나답니다,

가끔 이렇게 해놓고 오며가며먹습니다,

이고구마는 크기도 작고 해서 좋더라구요,

밥을 할때 하나 둘넣기도 하고요,,

이번에 마트에 가면 하나 더 사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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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아빠 2005-08-16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날 쪄먹기만 했는데,저도 함 따라해 봐야겠네요....맛있겠당...

울보 2005-08-16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새벽별님,,,저는 양면후라이팬을 사용하다가 접어서요,,
짱구아빠님 맛납니다,,

물만두 2005-08-16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지금까지 안보이시네요...

울보 2005-08-16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저 여기 있어요,
 

다이어트 건강요리 모음

 


연배추 된장국

모음 샐러드

생선차유더

플라워 샐러드

돼지고기 편육


후르츠젤리

비빔국수

생선찜

명란두부찌개

새우 샐러드


쇠고기 상추쌈

두부 샐러드

별미밥

청경채 패주 볶음

당근 자몽 샐러드


오징어 카레밥

양배추 말이찜

아욱죽

일식 샐러드

버섯미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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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7-22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맛있겠네요 ㅋㅋㅋ 당근자몽 샐러드 먹고싶어요. 만들어주세요 ^0^

울보 2005-07-22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욱죽이요,,
그러고 보니 요즘 아이에게 맛난 아욱국 끓여준지도 한참 되었네요.
어릴적에는 많이 해주었는데,,

바람돌이 2005-07-22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징어 카레밥 맛있겠다. 전 카레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울보 2005-07-22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전 카레 별로 옆지기도 안좋아라하고,
그런데 아이에게 주기는 편해서 종종 해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