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비지찌개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처음에는 동생네 집에 가서 아주 맛나게 먹고 참 좋아라했었다,

그때는 맑게 끓여서 먹었는데 그러니까 엄마가 지금 팔고 계시는 콩탕,

콩탕은 콩을 불려서 갈아서 잡뼈를 삶아서 그것이랑 다시 같이  푹끓이는것이다. 시레기를 집어넣어서,

아주 구수하고 맛나다,

나는 오늘 콩비지를 해먹었다,

우선,



콩을 이렇게 하루 정도 불린다,

지금은 갈려고 덜어서 조금밖에 안되는것 같은데 음,내손으로 두번정도 덜어서 담구었다,

그리고,,,



곱게 간다,

콩을 믹서기에 아주 곱게 간다,

그리고 오늘은 돼지 고기도 없고, 그냥 김치만 넣어서 끓였다,

간은 김치가 짜면 하지 않아도 되 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된다,



이렇게 된다,

아주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밥을 비벼서,

정말 구수하고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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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골뱅이 무침을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저도 오늘 저녁메뉴로 골뱅이 무침을 했습니다,

저는 정말로 소면 비벼 먹는것 너무 좋아라 해요,



안보이시지요,

골뱅이 당근. 오이. 양파. 대파,,

그리고 소스는 골뱅이 육수 조금이랑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식초 설탕. 간장. 통깨.마늘,,등을 잘 섞어서,

호호그렇게 한꺼번에 비비면 됩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되었네요,

저기에다가

옆지기가 도착해서 소면을 삶아서 올려서 비비며 먹었습니다,

우리 옆지기 소면도 먹고. 밥도 먹고.

지금은 딸기 한팩을 혼자 다 먹고 있습니다,

저렇게 가냘픈 몸에서 ,,참...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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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1-18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파는 것보다 더 먹음직 스러워요~
요리를 잘하는 울보님이랑 같이 사시는 옆지기님이 부럽네요~

날개 2006-01-18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님은 먹고 싶으면 그냥 해먹어 버리시는군요!
그 추진력이 넘넘 부럽습니다..ㅠ.ㅠ(사실은 내가 게으를 뿐인게야....)

울보 2006-01-19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요즘 호호 그럼 누가 해주지를 않으니,어떻게 해요,그리고 수요일날 저녁은 어김없이 집에서 먹는 옆지기를 위해서,,ㅎㅎ이럴때 한번씩.
세실님 그리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우리 옆지기 행복하답니다,,,ㅎ휴 자화자찬,,3=3=3

울보 2006-01-19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 맛난 점심드세요,
 

오늘 아침은 닭개장을 해먹었습니다,

한번 꼭 도전해보고 싶은 요리였는데

육개장도 언제가는 꼭해보겠습니다,



준비물은요,

숙주나물, 고사리, 대파. 그리고 양념으로 고춧가루,마늘 고춧기름. 간장. 후추이렇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닭은 이렇게 마늘 생강 파 청주를 넣고 바글바글 끓였습니다,



다익은것을 건져내서 저렇게 잘랐습니다,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



그리고 닭육수에 준비한 야채를 넣고 닭도 넣고 양념장을 위에 얹은후.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음,,

처음한 요리치고 옆지기가 잘했데요,

다행입니다,

이걸로 오늘 아침은 얼큰하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육개장 도전기도 꼭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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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01-15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결국 하셨군요 !
저도 빨랑 해봐야 할텐데. ㅠ_ㅠ
매콤하니 맛있겠어요 !

울보 2006-01-15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매지님 님덕분에 아주간단하게 편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진주 2006-01-15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육개장은 소고기국이잖아요?
설마 여태 소고기국 한 번 안 끓였을까낫!
(혹시..보신탕하고 헷갈리신건 아닌지?)

그리고, 울보님, 저런 탕종류나 찌게에 재미들이기 시작하시면, 이젠 손많이 가고 이쁜 음식들은 하기 싫어져요. ㅋㅋ첫 솜씨라지만 제대로 잘 하신거 같아요. 맛있게 보여요^^

울보 2006-01-15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저 소고기국은요 맑은것밖에 끓여본적이 없어ㅛ,,ㅎㅎ
그런가요,
그래도 저것 맛나게 먹는 옆지기 정말 보기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진주 2006-01-16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서울식 소고기국은 맑게 끓이더라구요!
서울서 온 분이 국 끓엿는데 고춧가루 하나도 안 넣고 허옇게 끓여놔서 우린 이게 뭔 맛이냐고 어리둥절~~ㅋㅋ 경상도쪽 음식이 맵고 짜고 영~~정신없잖아요. 우린 평소에 늘 저렇게 끓여 먹어서 그 맑은 소고기국은 생각도 못했어요 ㅎㅎ

울보 2006-01-16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소고기 무우국이란것이요,,후후 그렇군요,
음,,,,
오늘 동네 맘들이 먹어보고 맛나다고 해서 용기를 가지고 육개장을 끓여보려고요,
새벽별을 보며님 네 꼭 도전해볼랍니다,
 
 전출처 : 이매지 > 꽁꽁 언 목젖을 녹이는 막빨개 닭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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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몇일전에 사두었던 단호박으로 죽을 만들었습니다,



맛나보이나요,

재로는 단호박 1개 소금조금 설탕조금 그리고 찹쌀가루 조금,,



이호박은 자르기가 조금 힘드니까 손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예전에는 호박을 쪄서 했는데 오늘은 그냥 호박을 갈아서 했습니다,



껍질벗기는것이 어려운데요,

그래도 조심해서 하면 잘벗겨져요,

호박껍질이랑 속을 이렇게 비우고 나서요,

믹서기에 물을 적당히 넣고 갈아주세요,

그리고 통에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이렇게 되어요,

한참을 끓이다가 소금조금이랑 설탕조금을 넣으시고요,

찹쌀가루도 풀어서 조금 넣어주세요,

음,,

맛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류도 좋아라하고

류친구 맘도 맛나다고 해주네요,

오늘의 요리는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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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1-10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맛나보입니당

2006-01-10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 넘어가는데요^^

울보 2006-01-10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맛은 있었어요,,
정님 허허허

Kitty 2006-01-11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호박죽!!! 역시 때깔부터 다릅니다!!

울보 2006-01-11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키티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