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음식vs건강한 음식.. 그 한 끝 차이를 말하다
여기, 두 권의 책이 있다. 하나는 음식이 독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하나는 약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결국, 우리가 입으로 먹고 마시는 것들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것이다. 먹지 말아야 할 것과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 것에 대한 재정리로 지금까지 건강을 위해 먹었던 음식 목록에 수정이 필요한 때다.
당신이 평생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할 것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것

두 달 지나도 안 썩는다, 중국산 버섯_대부분의 팽이버섯과 흰주름깔대기버섯은 살균제를 넣어 재배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다. 특히, 중국산 버섯이 시중에다량 유통되고 있어 버섯에 대한 주의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중국산 생표고버섯과 건표고버섯은 두 달이 지나도 썩지 않으며, 이 버섯을 손질할 때는 눈이 아프고 이상한 냄새가 난다.

농약이 다량 붙어 있는, 수입산 오렌지주스_농약이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도 높아 과하게 마시면 뚱뚱해진다. 국내산 감귤 주스에는 농약이 적게 포함돼 있다.

식품이 아닌 공산품, 브랜드 달걀_대표적인 제품으로 ‘요오드 달걀’을 들 수 있다. 요오드는 과잉 섭취하면 갑상선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단지 부가가치를 높여 달걀을 비싸게 팔기 위해서 필요 없는 영양소를 첨가해 판매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잠깐동안 자외선을 쬐기만 해도 우리 몸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비타민 D를 강화한 달걀, 사료에 착색제를 첨가해 만들어지는 난황색이 진한 달걀 등이 있다.

발암성 살균제가 든 물에 담근 과일, 바나나_발암성 살균제인 베노밀에 바나나를 담그는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 중 약 30%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심장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도 있고, 작업인의 자녀에게 소아암이 많이 발생된다는 사실도 판명됐다.

암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첨가물 사용, 어묵&젓갈_합성 착색료에는 발암성이나 알레르기성이 있다. 최근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묵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합성보존료인 솔빈산 대신 아미노산인 글리신과 산미료로 보존 효과를 낸 제품이나 적색 106호나 3호 대신 천연 착색료를 사용한 제품이 많다. 명란과 명란젓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식품 첨가물은 발색제(아질산나트륨)와 착색료(적102, 적3, 황5)이며, 아질산나트륨은 타액 안에 있는 아민류와 반응해서 발암성이 있는 물질로 변하므로 주의한다.

신경독성과 면역독성이 있는, 미국산 밀가루_여러 용도로 나온 가루는 미국산 밀을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 많다. 수확한 밀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포스트하비스트(수확한 이후 뿌리는 농약)를 사용했을 확률이 높으므로 수입 밀가루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포스트하비스트 농약은 신경 계통에 이상을 가져온다.

농약이 가장 많이 잔류하는 채소, 셀러리와 파슬리_셀러리와 파슬리는 원산지가 유럽이기 때문에 덥거나 비가 많이 내리면 병에 걸리기 쉽고 해충에도 약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여러 종류의 다양한 살균제, 살충제를 수확하기 직전까지 사용해서 잔류하는 양도 많다. 발암성이 높은 농약을 친 파슬리는 한 조각만 먹어도 2일 허용치를 거뜬히 넘어 위험하다.


그래도, 대안은 있다!

달걀, 냉장고에 두고 먹는다_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가 첨가된 달걀이 아니라면 브랜드 달걀은 사지 않는다. 또한, 달걀의 보관은 반드시 냉장고에서 한다. 상온에 보관하면 껍데기에 있는 살모넬라균이 증식해서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사료의 안전성을 강조한 ‘유전자 재조합을 하지 않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사료를 먹였습니다’라고 표시되었거나 ‘사료에 포스트하비스트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음’이라고 적힌 제품이 좋다.

버섯, 국내산 원목 재배_국내산 표고버섯을 고르되 그 가운데서도 원목 재배한 버섯을 선택한다. 원목 재배한 표고버섯은 기둥이 딱딱하다는 특징이 있고, 균상 재배한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기둥이 부드럽고 잘 살펴보면 톱밥이 묻어 있거나 기둥 끝이 예리하게 잘려 있다.

수입 쇠고기, 빛깔이 붉은 호주산_합성호르몬과 광우병에 감염된 미국산 쇠고기를 만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붉은빛이 감도는 호주산 쇠고기를 선택하자.

정어리와 꽁치, 작고 통통한 것_아가미가 진한 황색을 띠는 꽁치가 기름이 적당히 올라와 맛있다. 큰 것보다 작은 것이 안전하고, 짧고 통통한 것이 맛있다.

어묵&젓갈, 착색료를 넣지 않은 것_제품 표시를 잘 보고 합성보존료를 사용한 제품은 피한다. 원재료의 첨가물이 신경 쓰인다면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가 만든 제품을 선택한다. 명란이나 명란젓을 구입할 때는 발색제와 착색료를 사용한 제품을 피한다.

밀가루, 용도 구분 없는 국내산_미국산 밀로 만든 가루는 약간 쓴맛이 날 뿐 아니라 너무 달거나 부드러워서 음식의 맛을 떨어뜨린다. 강력분, 중력분 등 용도를 달리하기 위해 수입 밀을 들여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범한 국내산 밀가루를 용도 구분 없이 사용하는 게 방법.

토마토나 오이, 유기농산물 표시_출하 전 농약을 살포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힘껏 문질러서 닦아낸다. 또한 반드시 유기농산물 표시가 있는 것을 선택한다.

레몬, 유자나 탱자로 대신한다_고엽제의 주성분이 검출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체 식품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 유자나 탱자과의 열매로 대신하면 안전성과 요리의 질이 모두 높아진다.

마가린, 버터가 이롭다_유전자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대두유, 옥수수유, 면실유를 재료로 만든 제품은 피하고, 마가린 대신 버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사과, 봉투를 씌워서 키운 것_임신한 여성이나 몸이 약한 사람은 봉투를 씌워서 키운 사과를 먹도록 하고, 사과를 먹을 때는 반드시 꼭지가 있는 쪽을 잘 씻어낸 다음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다.


식탁을 뒤바꾼 14가지 건강음식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


이 책은 식품과 인체 노화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 스티븐 프랫 박사가 찾아 낸 최고의 영양 식품 14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세계적인 장수 국가와 지역들의 식단에서 중복되는 최고의 식품들을 뽑아낸 후 새로 검증된 식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콩, 대두, 귀리, 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블루베리, 오렌지, 토마토, 연어, 칠면조, 호두, 차, 요구르트 등의 14가지 슈퍼푸드 목록을 만들었다. 그렇다고 끼니마다 이것만 먹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슈퍼푸드는 각각 주어진 범주에서 뽑아낸 ‘최고 대표’ 격의 식품일 뿐,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러한 식품들을 선택한 이유는 고농도의 영양소나 다른 식품에서는 보기 힘든 영양소가 들어 있고, 게다가 대부분 저칼로리이기 때문이다. 슈퍼푸드의 범주에 속하는 식품들을 적절하게 선택해 식단으로 불러들이는 일이 중요하다. 이 책에는 슈퍼푸드의 효능 설명 외에도 스티븐 프랫의 슈퍼푸드 조리법과 미국 최고의 요리사로 손꼽히는 미첼 스트루트의 7일 요리 레시피를 함께 실어 독자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 소개된 식품 중 우리 식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것들만 추려봤다.


우리의 건강과 식탁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식품 제조와 유통 실태
『먹지마, 위험해!』


이 책은 일본자손기금(위험한 화학물질의 조사와 검사를 위해 1984년 소비자들의 기금으로 설립된 단체)이 펴낸 책으로, 18년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낸 식품의 제조와 유통 과정의 문제점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발암성 살균제에 담갔다 건진 아이 간식용 바나나, 합성 착색료를 넣은 각종 젓갈, 필요 없는 영양소를 첨가해 오히려 유해한 성분이 생겨난 브랜드 달걀 등 매일 우리 식탁에 아무렇지 않게 올려지고 있는 평범한 식품들의 위험성과 그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발췌했다.


생명 연장의 힘, Super Food를 챙겨라

레드 푸드의 대표 토마토_붉은색을 내는 리코멘은 베타카로틴 못지않은 항산화제로 전립성암,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한다. 하루에 한 번 섭취한다. 토마토의 경우 작을수록 항산화력이 높다. 주스 상태로 섭취할 경우 침전물이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수박, 구아바, 핑크 자몽, 빨간 과육의 파파야 등

최고의 항암식품 브로콜리_채식주의자들의 훌륭한 철분 공급원이며 황산 화합물로 항암 식품들 중 가장 강력한 효능을 갖고 있다. 폐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유방암, 위궤양 등을 예방한다. 하루 1/2∼1컵 정도 날것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과잉 섭취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줄기를 떼고 꽃 부분만 냉동했다가 먹는다.
양배추, 케일, 근대, 겨자채 등

육류의 대안 콩_건강에 좋으면서 가장 경제적인 단백질 공급원. 콩에는 대부분의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한 리신이 많이 들어 있으며,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칼슘 손실이 적다. 골다공증, 심장질환, 유방암, 췌장암, 결장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며, 혈당과 비만 문제에 관여한다. 일주일에 1/2컵씩 4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리 시간의 단축을 위해 저염 콩 통조림을 택해도 무방. 콩은 요리 전에 물에 담가 불리고, 삶을 때는 압력솥을 이용해야 가스 배출량이 준다.
흑태, 백태, 팥, 누에콩 등

고카로틴 식품 호박_알파카로틴 성분과 카로티노이드, 칼슘, 마그네슘, 엽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 노화를 지연시키고, 면역 반응을 조절한다. 암이나 백내장,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매일 1/2컵 분량을 섭취한다. 꼭지가 없는 호박은 박테리아가 침투됐을 확률이 높으므로 사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 당근 등

심장에 좋은 호두_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으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물 스테롤이 풍부하다. 섬유질과 마그네슘 및 좋은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당뇨병, 암 예방은 물론 염증에 대항하는 효능도 뛰어나다. 30g씩 주 5회 섭취한다. 땅콩버터로 대체할 때는 설탕이나 소금, 특히 경화 오일을 첨가하지 않은 것으로 선택할 것.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눈에 좋은 시금치_클로로필 성분이 들어 있는 시금치는 비타민 K의 공급원이다. 안구 질환 치료와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이며, 골밀도 저하 및 여성 골반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매일 익힌 시금치 1컵 또는 생시금치 2컵 정도를 섭취하는 게 좋다. 시금치에는 칼슘 성분도 풍부하지만, 수산염이 많아서 바로 체내에 이용될 수는 없으므로 칼슘 성분은 다른 식품을 통해 섭취하도록 한다.
비트, 겨자채, 케일, 순무, 오렌지, 피망 등

웰빙 음료 차_플로보노이드라는 식물생리활성물질의 항산화 작용을 비롯하여 수천 가지 화합물의 작용으로 건강과 장수를 돕는 식품. 암과 치매 예방, 체중 감소 효과가 뛰어나다. 3분 이상 끓인 차를 하루 1잔 이상 마신다. 티백을 이용할 경우 티백을 꼭 짜주거나 레몬 조각을 껍질째 넣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너무 뜨겁게 마시지 말고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차 우려내는 시간을 1분 정도로 줄이는 게 좋다.

최고의 생균제 요구르트_건강에 유익한 살아 있는 미생물과 생물활성물질의 활약으로 몸 안의 병원균을 억제하고 소화를 돕는 매우 유익한 식품.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여 사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설이 유력하다. 아토피 피부염과 설사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매일 2컵 분량을 섭취하되, 살아 있는 활성배양균(LAC)이 들어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 저온 살균한 요구르트는 맛은 좋지만 좋은 유산균까지 살균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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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5-07-01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추천하고 퍼갈게요. 근데 내가 많이 먹는 것들을 다 먹지 말라면 불량엄마인 나는 어떡하나요?

울보 2005-07-01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그런가요,,,류는 아직은 그래도 살면서 조금
씩은 다 먹는음식인데,,,알면 알수록 복잡해 지지요,,

해적오리 2005-07-01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짜 정보네요.
바나나의 이중성을 보게됩니다...음..
앞으로 냉장고 옆에 붙였다가 두고 두고 보면서 장도 보고 그래야 될 거 같아요.

nemuko 2005-07-01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갈께요^^ 맨날 봐도 잘 안 지키지만 말입니다....

sayonara 2005-07-01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 그런데 바나나는 껍질이 워낙 두꺼워서 농약에 담갔다해도 다른 과일보다 해가 덜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수입사의 농간인지도 몰겠지만, 정말 헷갈리는군요. ㅎ

울보 2005-07-0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날나리님 ,,저도 열심히 해보려 하는데 잘안될때가 많아요,
네무코님 네,,
사요나라님 책은 언제 고르실건가요,,,,

sayonara 2005-07-02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늦게나마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글 올렸습니다. 참가상이었군요. 어쨌든 기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하시지 않아서 조금 아쉽구요.. ^^;

울보 2005-07-02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래도 저에게 새롭게 관심을 가져주시는분들이 있으셔셔 전 괜찮아요,
 

토실토실한 햇감자가 제철이다. 요즘처럼 값쌀 때 넉넉하게 사두면 좋은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자칫 썩혀버리기 쉽다.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기본 반찬과 색다른 맛으로 즐기는 응용 반찬, 아이들 영양 간식에서 맥주 안주까지. 감자로 만든 기특한 메뉴.



● 이렇게 만드세요
1_감자는 사방 2cm 크기로 깍둑썬 뒤 모서리를 다듬는다. 그래야 조리는 동안 덜 부셔진다.
2_찬물에 ①의 감자를 3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뺀다.
3_냄비에 분량의 간장, 설탕, 물엿, 물을 넣고 끓여 조림장을 만든다.
4_냄비에 조림장과 감자를 넣고 끓이다가 간장색이 배면 불을 끈다. 깨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마무리.




● 이렇게 만드세요
1_알감자는 상처가 없고 크기가 일정한 것으로 골라 바락바락 주물러 씻는다.
2_알감자를 냄비에 담고 간장, 맛술, 물을 부어 삶는다.
3_②의 국물이 끓으면 설탕, 물엿을 넣어 좀더 조린다.
4_③의 알감자가 익으면 꼬치로 구멍을 뚫어 간이 배도록 한다. 국물이 걸쭉해지면 검은깨를 뿌린다.




맥주에 어울리는 안주


▷ 감자샐러드

● 필요한 재료
감자(중) 2개, 브로콜리 ¼송이, 양파 ¼개, 붉은고추 1개, 올리브오일 4큰술, 소금·통후추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_감자는 껍질을 벗겨 사방 3cm 크기로 깍둑썬다.
2_브로콜리, 양파는 감자와 같은 크기로 자르고 붉은고추는 0.3cm 두께로 어슷 썬다.
3_그릴이나 석쇠에 감자와 브로콜리, 양파, 고추를 얹어서 올리브오일을 조금씩 뿌리면서 겉면만 살짝 굽는다.
4_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감자를 먼저 15분 정도 굽다가 브로콜리, 양파, 붉은고추를 넣어 10분 정도 더 굽는다.
5_볼에 ④의 재료를 넣고 올리브오일, 소금, 통후추를 빻아 넣은 뒤 고루 섞어 그릇에 담는다. 입맛에 따라 핫소스를 넣어도 좋다

▷ 감자커틀릿

● 필요한 재료
감자(대) 1개, 다진 돼지고기 100g, 다진 양파 2큰술, 붉은 피망 ¼개, 실파 2뿌리, 간장 1작은술, 밀가루 ½컵, 달걀 2개, 빵가루 2컵, 식용유 적당량, 밀가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_감자는 껍질을 벗겨 0.3cm 정도 두께로 통썰기한 뒤 물에 헹군다.
2_붉은 피망은 다지듯 잘게 썰고, 실파도 피망과 같은 크기로 송송 썬다.
3_다진 돼지고기와 ②의 야채, 다진 양파, 소금, 간장, 후춧가루를 한데 섞어 고루 치댄다.
4_①의 감자에 앞뒤로 밀가루를 묻힌 뒤 한쪽 면에 ③의 돼지고기를 올리고 다시 감자를 맞붙인 다음 달걀물,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힌다.
5_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150~160℃ 정도가 되면 ④를 넣고 속까지 익도록 충분히 튀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 알감자맛탕

● 필요한 재료
알감자 400g, 다진 땅콩·건포도 ¼컵씩, 시럽(황설탕·물 3큰술씩), 물엿 4큰술, 식용유 적당량

● 이렇게 만드세요
1_알감자는 내열용 그릇에 담아 물 2큰술 정도를 뿌린 뒤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서 3~4분간 가열해 익힌다.
2_①의 감자는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 튀기듯이 굽는다.
3_냄비에 황설탕, 물을 넣고 끓여 시럽을 만든 뒤 물엿을 넣고 다시 끓여 약간 걸쭉해지면 불을 끈다.
4_③의 맛탕소스에 튀긴 알감자, 다진 땅콩, 건포도를 넣어서 고루 버무린다.

▷ 감자팬피자

● 필요한 재료
감자(대) 1개, 피자치즈 ¼컵, 빨강·노랑·주황 파프리카 ½개씩, 녹말가루 1큰술, 소금 ⅓작은술, 토마토케첩·식용유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_감자는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썰어 물에 한 번 씻은 뒤 소금을 뿌려 골고루 간이 배도록 살살 버무린다.
2_직경 18cm 정도 되는 미니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①의 감자채를 넣은 뒤 녹말가루를 조금 뿌린다.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다시 한 번 녹말가루를 조금 뿌린다.
3_②의 감자를 팬 모양대로 둥글게 만들어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4_파프리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서 0.2cm 두께로 썰어 노릇하게 구운 감자 위에 얹는다. 여기에 피자치즈를 고루 얹어 녹으면 토마토케첩을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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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6-29 0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시피만 딱 보면 나도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ㅎㅎ 왜 칼만 잡으면 바보가 되는지요, ;;

perky 2005-06-29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아요, 좋아요~ 추천+퍼갈께요~~ ^^

울보 2005-06-29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요리는 하면 할수록 늘어요,,해보세요,
차우차우님 맛나게 해드세요,,

해적오리 2005-06-29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동감이에요.
무수한 레서피들이 제앞에서는 힘을 잃더군요. ^^;;

울보 2005-06-29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날나리님 열심히 열심히 만들어보세요,,
 

깻잎을 절였다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깻잎을 양념장에 해서 재웠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서,,

그냥 재웠습니다,

양념장이요,,

간장에 물엿 조금넣고 파 마늘 통깨 붉은 고추 당근도 가늘게 채썰어서,,

물도 조금 넣고 그렇게 양념장을 만들어서,,,하나하나 재웠습니다,

이번에는 양이 많아서 찌지를 않고 그냥 생거로 먹으려고요 맛나겠지요,

조금 짠것 빼고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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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7 19: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5-06-27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맛있겠당!!
나도 저거 좋아하는데..

울보 2005-06-27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이런,,,저렇게 썼군요,,바로 수정,

파란여우 2005-06-27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내줘요!!! 맛있어 보여서 침만 삼키고...

어룸 2005-06-27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맛나보입니다^ㅠ^ 님네는 빨간색으로 하시는군요, 저희집은 간장색^^ 둘 다 나름의 매력이 있지용~!!

물만두 2005-06-27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

울보 2005-06-27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호호호
투풀님 간장색은 삭히다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아무튼 그것도 맛나지요,
새벽별님 오세요,,
물만두님 죄송,,

세실 2005-06-27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먹고싶네요. 전 닭 삶아서, 그 국물에 밥말아 달랑 김치랑 먹었다지요~

울보 2005-06-27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 먹었는데 삼계탕..

미설 2005-06-27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뜻한 밥에 저것 하나만 있어도 금방 한 그릇 비우지요.. 고춧가루는 안 넣고 그냥 빨간 고추만 넣어야 하나요?

울보 2005-06-27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고춧가루도 넣었지요,,

진주 2005-06-28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깻잎이 맛있게 보여서 저도 오늘 깻잎 샀답니다 크흐~

sayonara 2005-06-2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어제 저거 만들어놨는데... 근데 깻잎을 익혀서 하는 집도 있더라구요. 그건 전혀 다른 음식인가...?!

울보 2005-06-2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맛나게 해드세요,,
사요나라님 쪄서 드시는 분도 계셔요,,
저도 조금 할때는저렇게 해서 살짝 찌기도 하지요,,
 

감자전을 몇일 부터 아이에게 해주기로 하고 시간이 되지를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 오늘은 햇다,

그런데 어디로 다 간것인가 감자전은,,

우리 옆지기 줄 감자전이 달랑 하나밖에 없다,

에이고 불앞에서 아주 열심히 붙혔는데,

모두들 저녁은 드셧지요,

우선 감자를 깍습니다,

그리고 감자를 강판에 갈던지 믹서기로 갈던지 합니다,



이것이 갈아서 물을 체에 걸러 놓은상태이거든요,



이렇게요,

그런후 조금두면 물과 앙금이 생깁니다,

이 생긴 앙금이 감자 전분이지요,

물을 살짝 딸아버리고 앙금과 저위에 건더기만 사용해서 감자전을 붙이지요,

그렇게 하면 감자전에 후라이펜에 자꾸 눌어붙거든요,

그래서 저는 야채랑 밀가루를 조금 섞습니다,

야채를 넣은 사진을 찍는다는것이 그만

그렇게 한후 붙이면 되지요ㅡ,

간은 소금으로 하고요,



그럼 이런 감자전이 됩니다,

맛나보이나요,

류의 저녁으로 먹은 감자전입니다,

감자전을 해서 여기저기 나누어 주다 보니 남은것이 없네요,

몇일후 비가오면 다시 한번 해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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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6-22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저녁 안먹었는데... 감자 하나 갈아서 해먹어야겠어요~
맛나보여요!!!

울보 2005-06-22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해보세요,
맛나요,
매일 삶아 먹으면 질리잖아요,
그럴땐 이렇게 야채랑 함께 드세요,

panda78 2005-06-22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읍! 맛나겠어요!

울보 2005-06-22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아직 저녁 전이신가요,,아니지요,,

panda78 2005-06-22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 두 번 먹었어요. ㅠ_ㅠ 으흑..
울보님 정말 이쁘게 노릇노릇 잘 부치셨네요.. 저는 채 썰기를 너무 못해서 (당근처럼 땐땐한 건 정말..;;) 그냥 감자 갈은 거에 부침가루 섞어서 부쳐먹는데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 못생겼지만.. ^^;;

세실 2005-06-23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저도 해먹어야 겠네요. 당근을 넣으니 색깔도 예쁘군요~~~

울보 2005-06-23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잘하셨어요,
세실님 네~~~~~~~~~`
 

쉽고 영양 많은 요리 만들기
맞벌이 부부를위한 초간편 식단
2005/06/08 오전 8:48 | 쉽고 영양 많은 요리 만들기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가 만만찮게 들면서 집집마다 생활비를 절약하는 게 관건이다. 흔히 하는 말로 ‘먹자고 하는 일’인데 식비를 줄이기 위해 밥상을 허술하게 차리는 건 NO! 오늘은 새 조리법으로 최고의 저녁 식탁을 차려보자.


 

[ 지금껏 몰랐던 새 영양 파워 ]
콩나물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제
콩이 콩나물로 자라는 과정에서 영양 성분이 변화하는데, 다 자란 콩나물에는 콩에 전혀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콩나물은 감기 예방에 좋고 피로회복에 그만. 칼슘, 철분도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콩나물을 먹으면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두부는 다이어트식, 웰빙 대체용으로
칼로리가 낮고 먹었을 때 금방 포만감이 느껴져 다이어트 식품으로 그만인 두부. 고단백이면서 지방 함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없어 고기 대신 먹으면 좋은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콩나물 두부 새우젓찜
재료
검은콩 두부 1모, 콩나물 100g, 새우살 ½컵, 쑥갓 5줄기, 붉은 고추 2개, 실파 3뿌리

양념장(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½큰술, 참기름·다진 마늘 1작은술씩)

재료 준비
1. 검은콩 두부는 간수를 뺀 뒤 5×4㎝ 크기, 1㎝ 폭으로 썰어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는다.
2. 콩나물은 꼬리 부분을 다듬어 깨끗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새우는 머리와 꼬리를 떼고 꼬치로 내장을 빼낸 뒤 깨끗이 씻는다. 시판 새우살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4. 붉은 고추는 둥글게 썰고, 쑥갓은 3㎝ 길이로 자르고, 실파는 송송 썬다.
5. 새우젓은 잘게 다진 뒤 나머지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만들기
1. 찜을 할 접시에 두부를 넓게 깔고 그 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바른다.
2. 여기에 콩나물을 얹고 새우, 쑥갓, 붉은 고추, 실파를 보기 좋게 올린다.
3. 김이 오른 찜통이나 전자레인지에 ②를 넣고 5분 정도 찐다.
POINT
두부와 콩나물의 담백한 맛을 살린 찜 요리로 새우젓으로 간하는 것이 포인트.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를 좀 더 넣는다.
두부 영양밥 + 콩나물 양념장
재료
두부 영양밥 (멥쌀 2컵, 찹쌀·모둠 콩 1컵씩, 콩나물 삶은 물 3컵, 찌개용 두부 1모, 소금·참기름 약간씩), 콩나물 양념장( 콩나물 200g, 고추장·식초 4큰술씩, 설탕·다진 파·통깨 2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재료 준비
1. 멥쌀과 찹쌀은 각각 씻어 불렸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2. 콩은 여러 가지 종류로 준비해 깨끗이 씻은 뒤 물에 불려둔다.
3. 달군 팬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간수 뺀 두부를 넣어 겉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이때 소금으로 약하게 간한다.
4. 콩나물은 물 4컵을 붓고 너무 무르지 않게 삶은 뒤 물은 따로 받아둔다.
만들기
1. 구운 두부가 식으면 손으로 큼직큼직하게 뜯어놓는다.
2. 밥솥에 멥쌀과 찹쌀, 콩, 두부를 담고 콩나물 삶은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3. 볼에 삶은 콩나물과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콩나물 양념장을 만든다.
4. 그릇에 영양밥을 담고 콩나물 양념장을 얹어 낸다.
POINT
구운 두부를 넣은 콩밥은 씹히는 맛이 부드러워 좋다. 여기에 살캉살캉 씹히는 콩나물을 매콤한 양념장에 버무린 후 같이 비벼 먹으면 색다른 비빔밥 완성.
돼지고기 두부덮밥
재료
밥 4공기, 부침용 두부 1모, 콩나물·다진 돼지고기 200g씩, 실파 5뿌리, 콩나물 삶은 물 1컵, 고춧가루·정종·다진 마늘 1큰술씩, 시판 양념 된장 3큰술, 고추기름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재료 준비
1. 두부는 간수를 빼고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은 뒤 손으로 대충 으깬다.
2. 콩나물은 살짝 삶은 뒤 물은 따로 받아둔다.
3. 돼지고기는 살코기로 준비해 잘게 다진다.
4. 실파는 송송 썬다.
만들기
1. 움푹한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향이 나면 고기를 넣고 볶는다.
2.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정종을 넣고 볶은 뒤 두부, 콩나물 삶은 물, 고춧가루, 된장을 넣고 끓인다.
3.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아들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뒤 실파를 뿌린다.
4. 접시에 밥을 담고 돼지고기 두부볶음을 얹어 낸다.
POINT
두부와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먹기 쉽게 만든 덮밥. 중식의 마파두부와 비슷하다. 시판 양념된장 대신 두반장을 써도 좋다.
시들해진 식재료, 어떻게 조리할까?

1. 깎은 감자는 물에 완전히 담근다
감자를 상온에 오래 보관하면 껍질이 쭈글쭈글해지고 싹이 나오므로 껍질을 벗기고 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둔다. 이때 감자가 물에 완전히 잠겨야 한다.

2. 두부는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한다
먹다 남은 두부를 이틀 안에 다 먹을 수 없다면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한다. 두부가 얼면서 구멍이 송송 뚫리고 스펀지처럼 변해 야들야들한 맛이 떨어지는 대신 쫄깃한 맛이 강해진다. 중국식 샤브샤브에 넣으면 그 맛이 좋은 편. 얼린 두부는 국물 요리에 사용해도 되고 볶음도 좋다.

3. 토막 생선은 살만 포떠 냉동실에 쏙~
생선은 주로 토막내거나 통으로 소금을 뿌려 냉동 보관하는데, 이때 해동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 살만 포를 떠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하면 특유의 냄새가 덜 나고 해동 시간도 줄일 수 있다.

4. 남은 오이는 썰어 종이타월 깔고 보관한다
오이는 물기가 많아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쉽게 물러 이틀 정도 지나면 흐물흐물해진다. 이때 소금을 약간 뿌려 냉장 보관하면 무침이나 볶음을 할 때 좋다. 그릇에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종이타월이나 면보를 깔아두면 더욱 좋다.
토막 두부 - 중식 볶음으로 두부 매운 볶음
재료
얼린 두부 ⅓모, 간장 1큰술, 생강채·참기름 ½큰술씩, 설탕 1작은술, 식용유 2작은술, 쪽파 1뿌리, 고추장 양념(고추장 ½큰술, 참기름 2작은술, 물엿 1작은술)

만들기
1. 얼린 두부는 전자레인지에서 20초 정도 해동하거나 실온에서 반 정도 해동한 뒤 먹기 좋게 토막 썬다.
2. 팬에 간장과 생강채, 설탕, 참기름, 식용유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두부를 넣어 간이 잘 배도록 조린다.
3. 팬에 분량의 고추장 양념을 넣고 두부를 살살 버무려 볶는다.
시들한 오이 - 아삭한 오이무침으로 오이 즉석버무리
재료
소금에 절인 오이 1개분, 양배춧잎 3장, 쪽파 1뿌리, 고춧가루 ⅔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설탕·통깨 1작은술씩, 소금 약간

만들기
1. 소금에 절인 오이는 종이타월에 싸 물기를 충분히 닦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양배춧잎은 굵은 심을 도려내고 곱게 채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뺀다. 쪽파는 손질해 송송 썬다.
3. 오이, 양배추, 쪽파를 넓은 그릇에 담고 고춧가루와 참기름, 다진 마늘, 설탕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통깨를 넣어 향을 더하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물렁해진 호박 - 간단 갈무리로 호박나물
재료
마른 호박 ⅓개분,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¼작은술, 실고추 약간, 통깨 ½작은술

만들기
1. 마른 호박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무, 버섯이 어중간하게 남았을 때도 소금을 살짝 뿌려 그늘에 이틀 정도 말린 뒤 나물로 무쳐 먹으면 맛있다.
2. 마른 보자기에 데친 호박을 싸 가볍게 물기를 짠다.
3. 호박을 그릇에 담고 참기름과 다진 마늘, 실고추, 통깨 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된장이나 고추장 등의 양념을 넣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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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6-22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맛나게 해드세요,

sooninara 2005-06-22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도 하고..퍼가요^^

ceylontea 2005-06-22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어...배고프당..
퍼가요.

ceylontea 2005-06-22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유익한 정보.. 추천입니다.

울보 2005-06-22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수니나라님 맛난것 많이 해드세요,,
네ceylontea님 감사합니다,,

로드무비 2005-06-22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추천하고 퍼갑니다.^^

울보 2005-06-23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맛나게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