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책이 눈에 안들어와요.^^

그래서인지 9월에는 그림책을 많이 읽었네요...

 

좀더 추워지면 그때 따뜻한 집에서 책 좀 읽을까요? ㅎㅎ

 

 


3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고독한 미식가 맛집 순례 가이드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박정임 옮김 / 이숲 / 2015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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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향신료 114가지- 요리에 맛과 향을 더하는
박종철 지음 / 푸른행복 / 2015년 8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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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Snow White (Hardcover)
Brothers Grimm / Harper Design Intl / 2012년 2월
19,500원 → 15,600원(20%할인) / 마일리지 7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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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거대한 수염을 가진 남자
스티븐 콜린스 지음, 이경아 옮김 / 미메시스 / 2015년 8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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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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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5-10-02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뜻한 카페에 와서도~~~~ 응?! ㅋㅋ

보슬비 2015-10-02 00:44   좋아요 0 | URL
ㅎㅎ 넹..

파란놀 2015-10-02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시월이로군요
슬슬 따뜻한 집에서
포근한 책읽기를 누릴
철이 다가오네요 ^^

보슬비 2015-10-02 00:52   좋아요 0 | URL
네. 비가 와서인지 확실히 기온이 차가워졌어요.
이제 옷장을 정리할 시간이 다가왔네요. ^^

2015-10-02 06: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2 2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5-10-0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9월달에도 즐독하셨네요 보슬비님^~^!!
명절 잘 보내셨어요? 저는 명절 보내고온후 약간에 몸살이 나서
핑계삼아 이리저리 뒹굴거리며 책만 읽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간 읽고 글로 정리하지 못한 책들이 많아서
언젠가 한번쯤 서재 테러를 +ㅅ+ !!

어제는 흐리고 비가 많이 오더니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아요!!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쿄쿄쿄!!

보슬비 2015-10-02 23:19   좋아요 0 | URL
이번 명절에는 특별히 한것은 없다 생각했는데, 피곤해서 생각보다 책을 많이 못 읽었어요. ^^ 대신 잠만 엄청 잔것 같아요. ㅎㅎ

해피북님의 서재 테러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2015-10-02 1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2 2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존테니얼의 앨리스, 옥스버리 앨리스, 로베 얀손 앨리스가 제게로 왔습니다.~~ ^^

 

  

 

옥스버리 앨리스는 기존에 가지고 있어서 좀 망설였어요. 하지만 박스세트에 저렴하게 나왔고, 박스 표지도 다르고....... 앨리스 랩핑 페이퍼도 갖고 싶고..... 그래서 골랐습니다. ^^

 

 

받고 보니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갖고 있는 책과 판형이 다르고...

 

 

책표지도 달라요. 물론 영어책이니 내용은 똑같고요.... ㅎㅎ

장단점이 있는데, 박스 세트는 제가 가지고 있던 책에 없던 삽화가 하나씩 첨가가 되어있는데, 판형이 크게 해서인지 몰라도 색감은 기존의 책이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너무 좋은책이예요. 앨리스 영어책 관심있으신분 질르세요~~~ ^^

 

 

http://www.aladin.co.kr/events/eventbook.aspx?pn=201509_alice_js 

 

사실 제일 갖고 싶었던 던것은 앨리스 랩핑 페이퍼북. ㅋㅋㅋㅋ

정말 랩핑 페이퍼 구입했더니 책들이 따라오네요... 였습니다. ^^;;

 

 

 

20장의 패턴이 들어있어요.

 

 

절취선이 있어서 요롷게 뜯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펼치면 4배 사이즈..

사실 접힌 포장지라 점선이 있기 때문에 작은 포장이 아니면 이쁘게 포장하기 좀 어려워요.

하지만 제가 이 포장책을 갖고 싶은 진짜 큰 이유는...

 

이렇게 책 커버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예요.

포장지 1개에 일반 책 2개의 북커버를 만들수 있어요. ^-----------^

 

알라딘 굿즈에 이 상품 꼭 올라왔음 좋겠어요. 

두번째 랩핑 페이퍼북을 갖으려면 또 얼마나 머리를 굴려야할까요... ㅋㅋ

 

 

 

당연 멋진 엽서북

 

 

기존에 올려서 이미 멋지다는 것을 아시죠? ^^

 

 

토니 얀손의 아코디언 홀더에 책도 들어가요. ^^

많이는 아니고 한권정도 넣고 다닐수 있겠어요. ㅎㅎ

 

원래 전체 사진과 토니얀손의 엽서도 함께 찍었는데 실수로 지워서 다음에 토니얀손 앨리스 책 찍으면서 다시 올리는것으로 하고....

 

아코디언 홀더가 아주 큼지막하답니다. 편지나 메모 같은거 보관하기 좋을것 같아요. ^^

 

어찌된것이 자꾸 앨리스는 선물을 받게 되네요.^^

이러다가 앨리스 책은 제가 구입하기 꺼려질것 같아요. ㅎㅎ

정말 감사해요~~ ^-^

 

 

사실 '꿈꾸는 책들의 미로'도 함께 왔는데, 앨리스 때문에 찬밥 되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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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0-01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플에서는 사진 다 보이는데, 서재에서는 사진이 깨지네요...
저만 그런건지 다른 분도 그런건지 댓글 부탁드려요~~ ^^

appletreeje 2015-10-01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드뎌 무사히 수령하셨군요~~~
보슬비님께서 제 작은 선물들을 좋아하시니!!!!!!!!!^^ 저도 참 좋습니담~~
즐독하세욤~~

2015-10-01 2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5-10-01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지금 ‘알라딘 서재’로 접속한 상태인데 사진이 잘 보입니다.

보슬비 2015-10-01 22:45   좋아요 0 | URL
네. 지금 저도 괜찮아졌어요.
아마도 저희집 인터넷 속도에 잠깐 문제가 있었나봐요.
감사합니다.~~~ ^^

살리미 2015-10-01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리스 랩핑 페이퍼북이 뭔가 궁금했는데 .... 우와... 너무 멋지네요^^ 북커버로 사용하면 넘 이쁘겠어요^^

보슬비 2015-10-01 22:46   좋아요 0 | URL
알라딘 굿즈를 보면 메이드 인 차이나와 메이드인 코리아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이 제품은 한국에서 만들어졌고, 상품 상태도 무척 훌륭하답니다.
정말 북커버 생각하고 받은건데, 잘 받은것 같아요. ^^

이 상품은 꼬옥 알라딘 굿즈에서 팔아주면 좋겠어요. ㅎㅎ

qualia 2015-10-0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라딘 서재’에서 들어와 보니까 사진들이 깨지지 않고 잘 보입니다.

근데 보슬비 님께선 위 사진들을 뭘로 찍으셨어요?

폰카예요? 아님 디카예요?

그리고 폰카/디카로 찍은 다음, 블로그에 어떻게 올리는 거죠?

보슬비 님, 예쁜 사진들 넘 잘 올리셔서 비법 좀 알고 싶어가지고서리~~~^^

보슬비 2015-10-01 23:17   좋아요 0 | URL
제가 페이퍼 올릴당시 인터넷 속도에 문제가 있었나봐요.
지금은 저도 괜찮네요. 다행이예요. ^^

핸드폰의 진화로 디카를 구입 안한지 오래된것 같아요.
폰카로 찍었고, 찍은 사진은 네이버 N드라이브로 자동 올리기 설정해두었어요. 그래서 필요한 사진은 제 컴에 다운 받아서, 알라딘 서재에서 올린답니다.

북플에서 직접 사진 올려보기도 하는데, 그러면 저는 종종 에러도 나고, 글쓰기도 불편해서 거이 글은 서재에서 쓰는것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북플은 글과 사진 배열을 할수 없어서 불편해요.^^

항상 부족하다 느꼈는데, qualia님이 이쁘다 말씀해주시 기분이 좋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수퍼남매맘 2015-10-02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진짜 예쁘네요. 소장용으로 사고 싶은 마음이 샘 솟네요. 한 때 엽서 모으기 취미였는데 앨리스 엽서도 정말 갖고 싶네요.

보슬비 2015-10-02 23:21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십대 소녀시절때 엽서와 우표를 수집했었는데, 그 수집이 오래 유지는 못한것 같아요.^^ 그래도 앨리스 엽서를 보니 이쁜 엽서들을 갖고 싶다는 마음도 들고... 갖고만 있지 말고 사용해야지...하는 맘도 들고 그러네요. ㅎㅎ

앞으로도 갖고 싶은 앨리스 책 몇권이 더 있는데, 빨리 예판이 풀렸으면 좋겠어요.^^

해피북 2015-10-02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쁘네요^~^ 그림을 좋아하는 보슬비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ㅎㅎㅎ 그러고보니 저는 아직까지 앨리스 원작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강조!! 돼지꼬리 땡땡 별표 별표) ㅋㅋ하려고 하는데 어떤 출판사의 책이 그림이나 번역이 좋은지 혹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ㅋㅁㅋ~~ 저는 이번에 (알라딘 10월 굿즈) 보온병을 구입하려구요 그럼 책이 오는거 맞죠? 쿄쿄쿄!! 아참! 저도 <책들의 꿈꾸는 미로>구입했어요 ㅋㅋㅋ

보슬비 2015-10-02 23:35   좋아요 0 | URL
저는 한글로 읽은 앨리스는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네버랜드 클래식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 (9788952709790)밖에 없네요. 그래도 읽고 좋았던것 같아요. 물론 존 테니얼의 삽화는 처음 접할때 좀 충격이었어요. ㅎㅎ

하지만 가격대비 책 디자인과 양장이 좋아서 소장하기 좋았던 책이었는데, `거울나라 앨리스`와 함께 잘 읽고 선물 드리고 지금은 없네요. ^^

영어는 영어가 원작이니 글에 큰변화는 없고 그림이 바뀌거나 판형이 바뀌는정도..
한글은 아무래도 번역이다보니 느낌이 다를수 있겠어요.^^ 언제 기회가 되면 몇권 있는 한글들 비교해봐야겠지만, 다른 책들은 1권만 출간된 경우가 많아서 1,2 같이 읽기에 위의 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만약 제가 앨리스 구입한다면 그 책 2권을 구입하고 싶을것 같거든요.^^

아... 정말 보온병이 뭐라고... ㅎㅎ 요즘 날씨도 쌀쌀해서 은근 탐이 나긴합니다. ㅋㅋ

2015-10-02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2 2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 최근에 추가된 우산 굿즈 너무 좋아요.

 

 

원래 갖고 싶은 우산은 셜록 네이비였지만, 제가 책구입할때는 없어서 앨리스 토끼로 선택했어요. 받고 보니 흰색이라 양산으로 사용해도 될듯하고, 튼튼해서 좋습니다.

 

* 책을 읽다보면 필요한 북마크

 

 

 

 

 

 

요즘은 알라딘 굿즈 때문에 책을 사는 것 같아요... ㅎㅎ

솔직히 꼭 필요한 책이 아닌데, 굿즈 때문에 구입하는것을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 

 

10월의 알라딘 굿즈는 보온병이네요.... 아... 진짜~~~ ^^

 

 

그래서 가끔 알라딘에서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직접 구매할수 있도록 '알라딘 굿즈'코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책을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 마일리지로 구입해야죠? ㅋㅋ) 구입할수 있지만, 필요없는 책을 사는것보다 차라리 이렇게 구입하는것이 더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입할때 할인쿠폰을 사용할수도 있죠? ㅎㅎ

다만, 원하는 알라딘 굿즈가 모두 판매로 이어지는것은 아니라는것.

재고가 많거나, 인기 상품들만 이곳으로 올려지는것 같아요.

 

 

쿠키 트레이는 알라딘 굿즈중에 역대급이 아닌가 싶어요. 사이즈가 작고 귀여워서 정말 간단한 쿠키용으로 사용하는데,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배트맨은 내가 좋아하니깐...

유리잔은 아직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구입하지 않았지만, 북스탠드나 병따개는 필요한 제품이라서 따로 구입도 했어요.  그외 다른것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배트맨 굿즈가 나올지 기대해봅니다.~

 

 

 

배트맨이 나오기전까지 많이 사랑해주었던 셜록 북엔드와 북마크예요.

아마 병따개도 나왔더라면 구입했을것 같은데, 이제 배트맨에게 밀렸네요. ㅎㅎ

 

 

분리수거함도 깔끔하고 이쁩니다.

 

 

 

 

'태양계 마그넷'

 

멋진 냉장고 자석은 예전부터 수집품목이어서...  가격이 비싸다 생각했는데, 그동안 자석들 구입한거 생각하면 그리 비싼것은 아니네요. ^^;; 하지만 태양계를 모두 수집하려면 2개를 구입해야하니 좀... 그래도 책 구입할때 품절되기전에 구입할까해요.

 

 

가격이 비싸서, 따로 구매하기보다는 사은품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더 좋을듯해요.

 

 

 

앨리스 키링은 과 셜록 키링은 갖고 있지만, 아쉽게도 라이센스를 따지 못해 샤이닝 룸키링을 갖지 못한것이 가장 아쉬워요. 샤이닝 룸 넘버는 레어템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중에 앨리스 키링은 제가 갖고 있는 키링이 더 이쁩니다. ㅎㅎ

 

솔직히 키링을 사용할일은 없어서 그다지 활용도가 적다 느껴졌는데, 요즘 키링은 키링이 아닌 가방을 꾸미는 패션아이템으로 보니 은근 혹 해집니다. ^^;;

 

 

 

'북스탠드'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진짜 북스탠드 기능이 있는것이 아니라 책모양 램프예요.

만약 책읽기가 가능한 밝기였다면 혹했을테지만, 진짜 기능은 잠자리에 너무 어둡지 않게 불을 밝혀주는 베드타임용 램프인것 같습니다. ^^ 그래도 워낙 책 묘양이 이뻐서 갖고 싶은 아이템중에 하나죠. 실제 책 읽기에 좋은 램프는 중간 램프이지만, 오래 읽기보다는 잠깐 읽는 정도로 사용하기에 괜찮아요. ^^

 

위의 북스탠드도 가격이 만만치 않다 생각했는데, 책베개가 가장 비싸네요.^^

책 베개만큼은 구입보다는 어떻게든 5만원 맞춰서 2천원 마일리지로 구입하는것이 좋겠어요. ㅋㅋ 그래야 원하는 표지의 책베게를 얻을수 있을것 같구요.

 북파우치

 

북파우치도 은근 저는 잘 사용하게 되는 제품이예요.

책을 담기도 하지만, 여행할때 화장품등을 담을때 넉넉하니 좋더라구요.

저는 '새의 감각'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코스매스 파우치 책을 구입하면서 하나 득템했는데, 사용해보니 튼튼하고 편해요. 그런데 따로 구입하기에는 가격이 좀 쎕니다. 책 살때 2000마일리지로 구입하시는거 꼭 권해드려요~

 

 

다양한 패드 파우치.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 매치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은근 필요한 아이템이예요. 배터리 전선 가지고 다니는것보다 이뻐보이고 좋은데, 직접 구매는 좀 가격이 있어요. 이 아이템은 필요한 책 있을때 노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마리몬드 디자인이 봄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책과 함게 선물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역시나 내가 구입하는것보다 선물받는것이 더 좋아요.^^

 

 

 

알라딘 노트도 진화를 하네요. 참 이쁜 노트들은 한두권씩 갖고 있다가 잘 사용하고 있어요.

2016년 알라딘서재 선물로 알라딘 컵과 다이어리 주시는데, 그때 다이어리도 이쁘게 책 표지로 만들어주면 안될까요? ㅎㅎ

 

 

   

 

다양한 머그와 컵들 - 머그컵은 꽤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머그컵에 살짝 시들해지네요.ㅎㅎ

 

 

독서대도 편하다고 하는데, 예전에 독서대를 사용해보니 자치차지가 많고 그다지 실용성이 없어서 다행이도 상대적으로 덜 탐이 나는 굿즈네요.^^

 

 

 

요즘은 무릎 담요가 좋더군요. 부들부들하고,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요. 무릎담요도 진화하는중.

 

 

 

 

 

 

 

본투리드 시리즈

 

 

 

 마스킹 테이프도 은근 편해요 

 

 

 

 

 

 

 

멸종동물 시리즈 - 이중에 저는 마스킹 테이프가 있어요.

 

 

 

 

 

* 알라딘 가방들

 

 

 

 제가 갖고 있는 에코백도 귀엽고 좋은데, 아마도 위의 두 에코백이 더 인기가 많았나봅니다. ^^ 예전엔 에코백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요즘 점점 무거운것이 귀찮아 에코백을 잘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에코백 사은품 좋긴하지만, 가끔 정말 사용하기 불편하게 만든 에코백을 만나면 차라리 만들지 말지...하는 생각도 있어요. 그냥 끼워팔기식으로 만들지 말고 이왕 만드는거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처음 페이퍼를 쓸때는 위의 두종류밖에 판매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점점 에코백들이 진화하는것 같아 자꿈 모으게 되네요.

 

 

 

에코백과는 다르지만, 크고 넓은 물건을 넣고 다니기 좋아보여요. 근처 공원 갈때 매트와 함께 넣어서 가면 이쁠것 같습니다.

 

 

 

품이 넉넉하지 않아보이지만, 가볍게 메고 다니기에 유니크해보여요.

 

 

알라딘 굿즈는 참으로 다양하게 진화하는것 같아요.^^ 크로스백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간단하게 책한권과 가벼운 물건 넣어다니면 좋을것 같습니다.

 

 

평소 알라딘 에코백을 많이 모으는데, 그중 갑은 쇼퍼백이 아닌가 싶어요. 보기에도 캔퍼스 재질로 튼튼하고 크기도 커서 도서관 갈때 책 담아오기 좋은 사이즈라 탐이 납니다.

 

 

난 크레마가 없지만, 있다면 케이스가 필요할듯. 조금 더 이쁜 케이스가 있으면 좋겠어요.

* 기타

 

 

 

2000점 마일리지나 적립금 쿠폰 사용하려고 구입하는 아이템이지만, 책 읽을때 필요한 필수품목이예요. 책 선물드릴때 하나씩 끼어드리기 좋아 꼭 구매하게 됩니다.

  

 

 

* 판매되지 않지만 판매되었으면하는 아이템이예요 *

 

  드디어 판매되네요~~

 

앨리스 포장 페이퍼북 - 요즘 제가 앨리스에 꽂혀서 눈에 아른아른.... ㅎㅎ

이러다가 앨리스 북엔드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빨간머리 틴도 갖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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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10-0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베개가 나왔으니 겨울에 나올 아이템으로 책담요를 예상해봅니다. ㅎㅎㅎ

보슬비 2015-10-01 14:09   좋아요 0 | URL
오호.. 책담요 그거 엄청 필요할것같아요~~~
진짜 알라딘에 굿즈 제안 코너라도 하나 있어야겠어요. ㅎㅎ

다락방 2015-10-01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드폰 거치대 좋네요 ㅋㅋㅋ

보슬비 2015-10-01 14:10   좋아요 0 | URL
아... 다락방님의 위력이란...
그리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다락방님의 댓글을 읽지마자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

그렇게혜윰 2015-10-01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치대랑 포장책이 탐나요 ㅋㅋ

보슬비 2015-10-01 16:18   좋아요 0 | URL
포장책은 제게로 오는 중입니다요..ㅎㅎ
나중에 실물 사진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거치대는 나중에...

2015-10-01 16: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1 16: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1 2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1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제트50 2015-10-01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치대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보슬비 2015-10-01 23:18   좋아요 0 | URL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해요.^^
언제나 먼저 사용해신분의 글이 있으면 구매에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살리미 2015-10-01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슬슬 장서의 괴로움을 느끼는 중이라 꼭 필요한 책이 아니면 구입을 지양하려고 하는데 지금 막 알라딘에 접속했다가 10월의 굿즈, 보온병을 보고 또 질러버렸어요ㅠㅠ 이쯤되면 거의 병인 듯한데 ㅠㅠ 명품에 꽂혀 수집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정도야 뭐...하고 위안하다가 .... 책값이 거의 명품지갑 살만큼 들어간다는건 죽어도 비밀입니다 ㅋㅋㅋㅋ

보슬비 2015-10-01 23:21   좋아요 0 | URL
정말 굿즈가 뭐라고... ㅎㅎ
세일할때보다 더 책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
그 위력을 느끼는지 요즘 알라딘뿐만 아니라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도 굿즈들이 나온다죠? 이러다가 몇년후에 사은품들도 사라질까 걱정이예요. ㅎㅎ

저 역시 책을 구입할때면 가방 안사잖아..라는 말로 정당성을 부여해준답니다. ㅋㅋ

해피북 2015-10-02 10:29   좋아요 1 | URL
앗! 저도 요즘에 <장서의 괴로움>이 떠올라 막 괴로워하던 중이였어요 ㅎㅎ 정말 이참에 `크레마 카르타` 단말기 하나 사야하나 깊은 고민중에 있어요. 그런데 막상 종이책에 익숙한 제가 전자책으로 잘 읽을수 있을까 고민도 되고 이래저래 골치아파서 책구입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보온병이 ,, 보여서 ㅜㅜ 보...보온병이 뭐라고 말이죠 ㅎㅎㅎ

살리미 2015-10-02 10:37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ㅎㅎ 보온병이 뭐라고... 막 디게 레어템처럼 느껴져서 소장하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은 ... 게다가 완전 간지나게 책속의 문장을 똬악! 새겨버렸잖아요@@
근데 해피북님 얘기를 들으니 또 크레마가 구미에 솔~~ 솔~~
이거 병인거 맞죠? ㅎㅎ

해피북 2015-10-02 10:43   좋아요 0 | URL
마...맞는거 같아요 오로라님 우어헝~~ ㅋㅋㅋ
지금 만원 할인도 하고 전자책 15000원 쿠폰도 주구해서
구입하려면 지금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어휴,,
밤마다 사야하나 말아야하나를 얼마나 고심하는지 몰라요 ㅎㅎㅎ
소장하고 싶은 책들은 그냥 전자책으로 구입해서 소장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 머리가 너무 아파요 ㅎㅎㅎ 어디가서 이런 고민 털어놓을수 없었는데
역시 이곳에서 이야기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보슬비 2015-10-03 00:16   좋아요 0 | URL
프라하에서 있을때 한글책이 너무 읽고 싶어서 전자책을 읽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고 밤에도 읽을수 있어 편하긴한데, 전자책도 쌓여가요.. ㅎㅎ 그리고 전자 책을 읽으면서 종이책이 무척 그리웠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종이책을 더 선호하지만, 사실 무거운 책 가방에 넣어다니면 힘들어서 그때는 전자책 좀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살리미 2015-10-03 00:21   좋아요 0 | URL
저도 가끔 핸드폰에 전자책 다운받아서 읽긴 하는데 밤에 읽을 수 있고, 책을 가져 가는 거 깜빡했을 때 읽을 수 있다는 거 말고는 전자책의 매력을 못느끼겠어요. 확실히 종이책의 질감과 책 넘기는 소리와 페이지를 넘겨서 다시 보고픈 구절을 찾아 가며 읽는 그 맛이 전자책은 따라올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들고 다니기는 어렵더라도, 장서의 괴로움은 있더라도, 종이책을 차곡차곡 꽂아 넣었을때의 기쁨은 아무래도 전자책이 대신 하긴 어려울 듯해요^^

해피북 2015-10-02 10: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밤의 선물` 에코백 책넣어서 잘 들고 다녔는데 손잡이 부분에 실밥이 터져버렸어요 ㅜㅜ 좀 튼튼하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ㅎㅎㅎ 알라딘 굿즈중에서 따로사본건 핸드폰 거치대인데 신랑이 휴대폰을 책상에 올려두고 고개를 숙이고 있길래 하나 구입해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 미끄럼 방지도 되어있어 괜찮았어요. 그런데 사진에서 처럼 뒷 베트맨 구멍에 선을 넣을순 없더라구요.ㅎㅎㅎ

보슬비 2015-10-03 00:17   좋아요 0 | URL
저는 가끔씩 나눠서 들어서인지 아직 상태가 괜찮아요. 그런데 끈이 약하다는 평이 많이 있긴하네요. 정말 사이즈 적정하면서 튼튼하게 만들어주면 징짜 좋을것 같아요.

거치대는...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

살리미 2015-10-03 00:26   좋아요 0 | URL
저도 아티스트 웨이 에코백은 이뻐서 자주 들고 다녔는데 좀 무거운 책을 넣고 다녔더니 손잡이 부분 실밥이 뜯어지면서 너덜너덜 해졌어요^^ 명품백보다 멋진 에코백이라고 나름 자신있게 들고 다녔건만... 실밥 터진 가방은 좀 ㅋㅋㅋ 제가 다시 튼튼하게 수선해야겟다고 하면서도 게을러서 아직도 미루고 있던게 생각났네요^^

라로 2015-10-02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배트맨 시리즈 탐나네요!! 아무튼 저에겐 그림의 떡~~~ㅎㅎㅎㅎ

보슬비 2015-10-03 00:20   좋아요 0 | URL
아드님이 배트맨을 좋아한다고 하셨던것이 기억이 나요.

다른건 몰라도 배트맨 북엔드와 병따개는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롬님을 위해서 알라딘 US를 통해 구입하거나 상품주는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어요.
 

 

 

 

전을 부치고, 집안곳곳에 기름 냄새가 배인것 같아 ....  선물받은 향초(하이드님표 수제향초랍니다.)로 기름 냄새를 없애고 있어요.  ^^

 

추석명절 먹을 음식은 엄마랑 어머니께서 준비를 해주십니다. (어머니는 평소 음식 준비를 내가 하니깐, 이런날은 자신이 해주시는것이 더 좋으시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번에 엄마랑 전만 함께 부치기로 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전을 준비해주시기 때문에 엄마랑은 꼬치와 대구전 2종류만 부치면 됩니다.

 

항상 엄마는 간단하니 혼자하는게 편하다 말씀하셔서 정말 그럴거라 믿었는데,(바보딸이죠? ^^) 옆에서 같이 부치면서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려니 어수선하고 이래서 엄마가 혼자 하신다고 하신건가...생각하고 있을때쯤, '너랑 하니깐 훨씬 편하고 빨리 부쳤네' 말씀하셔서 그래도 혼자보다 같이 부치는게 더 좋으시구나.. 생각했어요..  ^^;;

 

오늘 저녁에 간단히 먹을거 남기고, 내일 저녁 같이 먹을거랑 동생네 보낼거 챙기면서 우리는 제사도 안지내기 때문에 명절기분 내려 그냥 가족끼리 먹는 음식 준비해서인지 힘들지만 재미있었어요. 물론 신랑과 도련님은 옆에서 설거지라든지 집청소 도와주어서 훨씬 편하니 좋았던것 같습니다.

 

오후에 동생에게 '추석이 더 이상 즐겁지 않다'는 문자를 받고 보니, 동생네 가족도 다른 가족들에 비해 화목하다 생각되는 가족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명절이나 모임이 있어 모일때면 남자들은 손하나 까딱하지 않을때는 열불이 난다고 합니다. 건장한 남자들은 다 누워서 tv보거나 스마트폰 볼때 노쇠하신 어머니와 함께 무거운 상을 옮길때(그전에는 그렇게 효자 아들처럼 굴면서 정작 어머니와 만나면 어머니를 도와드릴 생각을 안하는지...), 대부분 시댁 어른들(남자)은 이렇게 여자가 많은데 남자가 뭐 할게 있느냐는 말씀하실때, 남자들끼리 한상에서 식사 다 먹고, 남은 음식을 여자들이 먹을때(그래서 더 이상 며느리들이 식사를 안한다고 합니다. 차라리 부엌에서 나물에 밥 비벼서 함께 나눠 먹는다고..)

 

가끔 여자는 가족이 아닌 음식 차려주고, 치워주는 식당 아줌마인가.. 싶기도 합니다. 가족이 화목하라고 모이는 명절이 더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는 명절이 되는것이 좀 슬픕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항상 명절때 책도 읽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맛있는 음식 먹고 즐기니 명절때면 복 받았구나..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런 마음이 들때면 나도 내 가족에게 잘해야지..하는 마음도 생기고요.

 

예전에 결혼초때, 어머니께서 김치 담그는 법 가르쳐주신다고 하신적이 있었답니다. 며느리에게 시어미니표(?) 김치 전수인가 했는데, 할머니표(?) 김치로 어머니도 저랑 함께 배우셨어요. ㅋㅋ 만약, 김치 만드는법 배울때 어머니와 할머니는 계속 말씀만 하시고 제가 다 했더라면 힘들고 속상하고 화가 났을텐데, 연로하신 할머니 마져 쪼그려 앉으셔서 배추 쪼개시는것부터 알려주시며 함께 했기 때문에 덜 힘들고, 덜 속상하고 아니 오히려 더 좋았던 기억이 나요.

 

행복은 누군가의 희생을 바탕으로 얻는것이 아니라, 힘든것을 함께 들어줄때 진정한 행복을 배우게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름다운 향을 맡으며 나쁜 마음도 함께 태울수 있기를.....

 

 

 

*

 

알라디너분들은 스트레스 받지 않은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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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6 18: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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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08: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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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8 23:5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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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22: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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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8 23: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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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14: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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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11: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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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5-10-06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촛불사진이 따뜻따뜻. 저는 음식하고나서, 고양이 똥 싸고 나서 한번씩 피웁니다. 밤에 자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서두요. 뭔가 분위기전환이 팍 되요. ^^

보슬비 2015-10-06 09:53   좋아요 0 | URL
맞아요. 초를 키면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더라구요. 게다가 향도 좋아서 분위기 전환에 참 좋더라구요. 하이드님 덕분에 힐링하고 있습니다. ㅎㅎ

위의 자기홀더는 플라스틱 캔들 사이즈에 딱 맞아서 좋구요, 우드 홀더는 틴 캔들에 맞는데 피어두면 나무결로 오일이 퍼지는 모습이 좋아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멋진 홀더가 될것 같아요. ^^
 
우리 딴 얘기 좀 하면 안 돼? - 아흔 살 넘은 부모 곁에서 살기, 싸우기, 떠나보내기
라즈 채스트 지음, 김민수 옮김 / 클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우리와 사는 방식이 다르고, 세대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고, 국적이 달라도...
부모, 자식간의 관계와 삶과 죽음은 같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많이 공감하고 공감되었습니다.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삶과 죽음이 한가정의 일이 아닌
국가도 함께 책임을 나눌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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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9-25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가가 함께 책임을 나눌 수 있는 사회에 격한 공감을 누르게 되네요.
저 책의 부제 ` 떠나보내기`가 마음에 콕 와서 박혔어요.
명절에 가면 부모님 얼굴 볼텐데... 볼때마다 왜이렇게 주름살이 늘어나시는지,
머리카락은 왜이렇게 많이도 빠지셨나 싶은게.. 정말 속상해집니다 ㅜㅜ

보슬비 2015-09-26 14:54   좋아요 0 | URL
이 책을 읽으면 참... 주인공의 입장에 빙의 되어 공감이 되더라구요. 부모님 뿐만아니라 나의 노년도 생각하게 된다고 할까요. ^^

슬프고 고통스러운 죽음보다는 행복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수 있기를 항상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