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 디지팩 한정판 기프트세트 (DTS-ES 4disc)
봉준호 감독, 송강호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6년 12월
품절


자식 잃은 부모 속냄새 맡아본 적 있냐. 그 냄새가 십리 밖까지 진동한다.
-박희봉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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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박스세트 - MBC 드라마
김윤철 감독, 현빈 외 출연 /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5년 9월
품절


지금 내가 우는 것은 그가 떠나서가 아니라, 사랑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라질 수 있다는 것, 아무 힘도 없는 사랑이 가여워 운다.-김삼순쪽

남자 때문에 울 일도 없을 줄 알았는데, 서른이 되면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끔찍해.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김삼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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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미미앤 2013-05-30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노킹 온 헤븐스 도어
토머스 얀 감독, 룻거 하우어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3년 4월
품절


"우리는 지금 천국의 문 앞에서 술을 마시는 거야. 세상과 작별할 순간이 다가오는데 그런 걸 못 보았단 말이야. 천국에 대해서 못 들었어? 그곳엔 별다른 이야깃거리가 없어. 바다의 아름다움과 바닷가에서 바라본 석양을 얘기할 뿐이야. 물 속으로 빠져들기 전에 핏빛으로 변하는 커다란 공, 사람들은 자신이 느꼈던 그 강렬함과 세상을 뒤덮는 바다의 냉기를 논하지. 그런데 넌 별로 할말이 없을 거야. 입 다물고 있어야지. 바다를 본 적이 없으니까. 소외감으로 겉돌 거야."-마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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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향기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호마윤 에르사디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2년 9월
품절


예전에 목매달아 죽기 위해 줄을 매려고 나무에 올라간적이 있소. 그런데 나무에 달린 체리가 눈에 띄어 무심결에 먹어보니 너무도 달더군. 그래서 계속 먹어보니 문득 세상이 너무 밝다는것을 느껴졌소. 붉은 태양은 찬란하게 빛나고 하교하는 아이들의 소리는 너무도 평안했지. 그래서 아이들에게 체리를 따서 던져주고 나무에서 내려왔소.-체리 향기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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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점프를 하다 - 시나리오 화보집 포함 스페셜 패키지
김대승 감독, 이병헌 외 출연 / 엔터원 / 2004년 12월
품절


"그거 아세요? 제가 태희씨한테 마법 걸었어요! 물건 쥘 때, 새끼 손가락, 이렇게 펴라구요-!"-서인우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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