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 스파클링 와인 - 샴페인
생산국 : 프랑스
생산지 : Champagne
생산자 : 루이 로드레
빈티지 : (non-vintage)
맛과향: 과일, 사과
품종 : Pinot Noir 40%, Chardonnay 40%, Pinot Meunier 20%
와인 장터를 할때, 어떤 분이 판매자에게 요청을 해서 몇병 집어가시길래 저도 얼결에 집어온 샴페인이였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엔트리급 샴페인으로 평이 좋은 샴페인이었어요. 마셔보니 평소 마시던 샴페인에 느껴지지 않았던 기분좋은 버섯향과 맛이 느껴져서 샐러드와 잘 마셨답니다. 천천히 마시는 동안 숙성된 배와 사과와 같은 과일맛도 느껴졌는데, 다양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는 점이 샴페인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세일 할때 종종 쟁겨둬야할 샴페인이 맞는것 같습니다.
생산자 노트 :
작은 기포가 지속력 있게 올라오며 그린 뉘앙스의 옅은 볏짚색을 띠며, 우아하게 올라오는 배, 사과 등의 과일 아로마가 풍부하게 올라오며 고급스러운 toasty함과 헤이즐넛의 고소한 아로마가 어우러져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부케를 형성하고, 입 안 가득 전해지는 뛰어난 기포감과 단단한 구조감, 풍부한 과실 풍미가 안정적인 미감을 형성함. 갓 구운 빵의 고급스러운 효모 풍미와 생동감 넘치는 산도감이 finish까지 길게 이어지는 와인이다. 약 4년-6년간 숙성되며 병입 후 평균 3년 지하 저장고에서 뉘어서 숙성 후 데고르쥬망 이후 6개월 이상 휴식한 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