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기념탑에서 맞은편으로 구시가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아름 광장에는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대공 궁전인데 2시간마다 근위병이 교대를 한다고 합니다.

 



 

기욤 광장에 음식점들이 세워져 있었어요.

 



 

고추에 초코릿을 입힌것들도 있고..

 



 

기욤광장에 있는 시청사

 



 

츄라스코

 



 



 

감자전

 



 

삼겹살을 구워서 빵에다 넣어주더근요.

 

이날 무슨날인지 몰랐지만, 암튼... 다양한 먹거리로 유혹해서 이것 저것 사먹었는데, 그래도 가장 인상적인것은 통 삼겹살을 불에 구워서 빵에다  넣어준거였어요. 돼지껍질도 함께 있어서 맛은 있었지만, 솔직히 잘라 먹기에는 좀 질기더군요. ^^;;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전쟁 기념탑에 모여든 사람들..

뭘 위해 거리 행진을 하는걸까?

 



 



 

룩셈부르크에 있는 노틀담 대 성당.

노틀담은 성모 마리아라는 뜻이라네요.

 



 



 

성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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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에도 납품한다는 제과점이 있어 간단하게 차를 마시려고 찾아갔어요.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도 찍고 싶었는데, 실내 내부에는 사진을 못 찍게해서 바깥에서 찍은 간단한 스낵류예요.

 



 



 

제과점 앞에는 작은 광장에 룩셈부르크 시민성을 상징하는 분수대가 있답니다.

룩셈부르크인들은 음악을 좋아해서 3명만 모이면 악단을 만든다고 합니다.^^

 



 

1000장의 잎파리라는 뜻의 뮐페유는 맛있었습니다.

 



 

레몬 치즈케잌인데 제 입맛에만 맞았어요. ^^;;

 



 

케잌을 먼저 주는 바람에 커피가 나오기전에 야금야금 먹었습니다.

 



 

에스프레소와 카페라테.

저는 원래 커피를 잘 안마시는 관계로 그냥 카페라테 한모금만 빼앗아 먹었습니다.^^

팁포함해 10유로 냈어요.

 



 

 

커피와 함께 내놓은 초콜릿은 카카오 70%로 씁쓸해서 커피랑 마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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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6-04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 연어 얹은 빵이랑 새우 얹은 빵 넘 맛나겠네요..
와인이랑 머그면 좋겠어요..
저 좀 밀어넣어 주세요 ㅠ.ㅠ

보슬비 2009-06-05 02:52   좋아요 0 | URL
네. 대략 4유로정도 하는것 같은데 간단하게 먹기 좋은것 같아요. 새우 얹은것은 아보카도예요. 저는 좋아하는데, 신랑은 싫어하는 과일이지요...ㅎㅎ
 

5월 16일

 

하이델베르크에서 룩셈부르크까지는 2-3시간정도 예상해서 아침에 그다지 서두르지 않고 움직였어요.

 



 

룩셈부르크 국경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유럽은 EU가입이 된 나라끼리는 구경검문소가 없이 이렇게 표지 하나만으로 국경을 표시하는것이 인상적인것 같아요.

 





 

룩셈부르크가 물가가 그다지 싸지는 않지만 주유는 저렴해서 룩셈부르크에서 주유하려다가 너무 아슬했어요.^^ㅎㅎ 하지만 여행의 마지막날 독일에서 프라하 국경으로 들어올때 중유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삐 소리가 날때 더 졸였습니다. -.-;;

 

원래 알고 있던 주유소였지만 너무 위험이 크긴했어요. 이상하게 다른데는 안 아까워하면서도 기름값은 아깝다고 느껴지는지.. ㅠ.ㅠ

 



 

호텔에서 시내까지는 그다지 멀지 않았습니다.

 



 



 

항상 주황색 지붕만 보다가 이렇게 검정 지붕을 보니깐 좀 묘하네요.

 



 

시내로 가는 길에 다리를 건너는데 아래의 공원이 멋져부러요.

 



 



 

벤츠 버스..^^

 



 

룩셈부르크에는 미국 대통령 이름을딴 거리도 있네요.

 



 



 



 

전쟁 기념탑인데, Coree아는 우리나라를 뜻해요. 6.25에 참전한 분들을 기리는거랍니다.

 



 



 

전쟁 기념탑에서 바라본 전경

 



 



 

아돌프 다리.

구시가와 신시가를 이어주는 다리예요. 이 다리를 세울 당시에는 세계 최대 석조 아치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더 많은 다리들이 룩셈부르크의 정원을 아름답게 하는것 같습니다.

 



 



 

헌법 광장

 



 



 

우리가 건너온 다리.

신랑은 고소공포증이 있어 차도 근처의 거리로 걷다가 가로등에 머리를 부딪혔어요.ㅋㅋ

 



 



 

아래로 내려가 산책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왜 룩셈부르크를 천공의 도시라고 부르는지 이제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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