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테니얼의 앨리스, 옥스버리 앨리스, 로베 얀손 앨리스가 제게로 왔습니다.~~ ^^

 

  

 

옥스버리 앨리스는 기존에 가지고 있어서 좀 망설였어요. 하지만 박스세트에 저렴하게 나왔고, 박스 표지도 다르고....... 앨리스 랩핑 페이퍼도 갖고 싶고..... 그래서 골랐습니다. ^^

 

 

받고 보니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갖고 있는 책과 판형이 다르고...

 

 

책표지도 달라요. 물론 영어책이니 내용은 똑같고요.... ㅎㅎ

장단점이 있는데, 박스 세트는 제가 가지고 있던 책에 없던 삽화가 하나씩 첨가가 되어있는데, 판형이 크게 해서인지 몰라도 색감은 기존의 책이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너무 좋은책이예요. 앨리스 영어책 관심있으신분 질르세요~~~ ^^

 

 

http://www.aladin.co.kr/events/eventbook.aspx?pn=201509_alice_js 

 

사실 제일 갖고 싶었던 던것은 앨리스 랩핑 페이퍼북. ㅋㅋㅋㅋ

정말 랩핑 페이퍼 구입했더니 책들이 따라오네요... 였습니다. ^^;;

 

 

 

20장의 패턴이 들어있어요.

 

 

절취선이 있어서 요롷게 뜯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펼치면 4배 사이즈..

사실 접힌 포장지라 점선이 있기 때문에 작은 포장이 아니면 이쁘게 포장하기 좀 어려워요.

하지만 제가 이 포장책을 갖고 싶은 진짜 큰 이유는...

 

이렇게 책 커버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예요.

포장지 1개에 일반 책 2개의 북커버를 만들수 있어요. ^-----------^

 

알라딘 굿즈에 이 상품 꼭 올라왔음 좋겠어요. 

두번째 랩핑 페이퍼북을 갖으려면 또 얼마나 머리를 굴려야할까요... ㅋㅋ

 

 

 

당연 멋진 엽서북

 

 

기존에 올려서 이미 멋지다는 것을 아시죠? ^^

 

 

토니 얀손의 아코디언 홀더에 책도 들어가요. ^^

많이는 아니고 한권정도 넣고 다닐수 있겠어요. ㅎㅎ

 

원래 전체 사진과 토니얀손의 엽서도 함께 찍었는데 실수로 지워서 다음에 토니얀손 앨리스 책 찍으면서 다시 올리는것으로 하고....

 

아코디언 홀더가 아주 큼지막하답니다. 편지나 메모 같은거 보관하기 좋을것 같아요. ^^

 

어찌된것이 자꾸 앨리스는 선물을 받게 되네요.^^

이러다가 앨리스 책은 제가 구입하기 꺼려질것 같아요. ㅎㅎ

정말 감사해요~~ ^-^

 

 

사실 '꿈꾸는 책들의 미로'도 함께 왔는데, 앨리스 때문에 찬밥 되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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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10-01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플에서는 사진 다 보이는데, 서재에서는 사진이 깨지네요...
저만 그런건지 다른 분도 그런건지 댓글 부탁드려요~~ ^^

appletreeje 2015-10-01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드뎌 무사히 수령하셨군요~~~
보슬비님께서 제 작은 선물들을 좋아하시니!!!!!!!!!^^ 저도 참 좋습니담~~
즐독하세욤~~

2015-10-01 2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5-10-01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지금 ‘알라딘 서재’로 접속한 상태인데 사진이 잘 보입니다.

보슬비 2015-10-01 22:45   좋아요 0 | URL
네. 지금 저도 괜찮아졌어요.
아마도 저희집 인터넷 속도에 잠깐 문제가 있었나봐요.
감사합니다.~~~ ^^

살리미 2015-10-01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앨리스 랩핑 페이퍼북이 뭔가 궁금했는데 .... 우와... 너무 멋지네요^^ 북커버로 사용하면 넘 이쁘겠어요^^

보슬비 2015-10-01 22:46   좋아요 0 | URL
알라딘 굿즈를 보면 메이드 인 차이나와 메이드인 코리아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이 제품은 한국에서 만들어졌고, 상품 상태도 무척 훌륭하답니다.
정말 북커버 생각하고 받은건데, 잘 받은것 같아요. ^^

이 상품은 꼬옥 알라딘 굿즈에서 팔아주면 좋겠어요. ㅎㅎ

qualia 2015-10-0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알라딘 서재’에서 들어와 보니까 사진들이 깨지지 않고 잘 보입니다.

근데 보슬비 님께선 위 사진들을 뭘로 찍으셨어요?

폰카예요? 아님 디카예요?

그리고 폰카/디카로 찍은 다음, 블로그에 어떻게 올리는 거죠?

보슬비 님, 예쁜 사진들 넘 잘 올리셔서 비법 좀 알고 싶어가지고서리~~~^^

보슬비 2015-10-01 23:17   좋아요 0 | URL
제가 페이퍼 올릴당시 인터넷 속도에 문제가 있었나봐요.
지금은 저도 괜찮네요. 다행이예요. ^^

핸드폰의 진화로 디카를 구입 안한지 오래된것 같아요.
폰카로 찍었고, 찍은 사진은 네이버 N드라이브로 자동 올리기 설정해두었어요. 그래서 필요한 사진은 제 컴에 다운 받아서, 알라딘 서재에서 올린답니다.

북플에서 직접 사진 올려보기도 하는데, 그러면 저는 종종 에러도 나고, 글쓰기도 불편해서 거이 글은 서재에서 쓰는것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북플은 글과 사진 배열을 할수 없어서 불편해요.^^

항상 부족하다 느꼈는데, qualia님이 이쁘다 말씀해주시 기분이 좋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수퍼남매맘 2015-10-02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진짜 예쁘네요. 소장용으로 사고 싶은 마음이 샘 솟네요. 한 때 엽서 모으기 취미였는데 앨리스 엽서도 정말 갖고 싶네요.

보슬비 2015-10-02 23:21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십대 소녀시절때 엽서와 우표를 수집했었는데, 그 수집이 오래 유지는 못한것 같아요.^^ 그래도 앨리스 엽서를 보니 이쁜 엽서들을 갖고 싶다는 마음도 들고... 갖고만 있지 말고 사용해야지...하는 맘도 들고 그러네요. ㅎㅎ

앞으로도 갖고 싶은 앨리스 책 몇권이 더 있는데, 빨리 예판이 풀렸으면 좋겠어요.^^

해피북 2015-10-02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쁘네요^~^ 그림을 좋아하는 보슬비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ㅎㅎㅎ 그러고보니 저는 아직까지 앨리스 원작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강조!! 돼지꼬리 땡땡 별표 별표) ㅋㅋ하려고 하는데 어떤 출판사의 책이 그림이나 번역이 좋은지 혹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ㅋㅁㅋ~~ 저는 이번에 (알라딘 10월 굿즈) 보온병을 구입하려구요 그럼 책이 오는거 맞죠? 쿄쿄쿄!! 아참! 저도 <책들의 꿈꾸는 미로>구입했어요 ㅋㅋㅋ

보슬비 2015-10-02 23:35   좋아요 0 | URL
저는 한글로 읽은 앨리스는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네버랜드 클래식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 (9788952709790)밖에 없네요. 그래도 읽고 좋았던것 같아요. 물론 존 테니얼의 삽화는 처음 접할때 좀 충격이었어요. ㅎㅎ

하지만 가격대비 책 디자인과 양장이 좋아서 소장하기 좋았던 책이었는데, `거울나라 앨리스`와 함께 잘 읽고 선물 드리고 지금은 없네요. ^^

영어는 영어가 원작이니 글에 큰변화는 없고 그림이 바뀌거나 판형이 바뀌는정도..
한글은 아무래도 번역이다보니 느낌이 다를수 있겠어요.^^ 언제 기회가 되면 몇권 있는 한글들 비교해봐야겠지만, 다른 책들은 1권만 출간된 경우가 많아서 1,2 같이 읽기에 위의 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만약 제가 앨리스 구입한다면 그 책 2권을 구입하고 싶을것 같거든요.^^

아... 정말 보온병이 뭐라고... ㅎㅎ 요즘 날씨도 쌀쌀해서 은근 탐이 나긴합니다. ㅋㅋ

2015-10-02 1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2 2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