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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  

  

어제, 오늘 읽은 두 책에서 '사무엘 랭혼 클레멘스'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위의 책에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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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1-08-2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으셔서 답변 달아놉니다.^^;;

'소녀 수집하는 노인'의 주인공인 '마크 트웨인' 바로 '허클베리 핀'의 저자가 '사무엘 랭혼 클레멘스'입니다.
 

 

 런던스모그사건 [London smog accident]  

1952년 영국 런던에서 대기오염으로 일어난 환경 재난.

 
 

언제
1952년 12월 4일~12월 10일
어디서
영국 런던
어떻게
만성폐질환과 호흡장애로 총 1만 2000여 명 사망

석탄 연소에 따른 아황산가스 배출로 스모그 발생


1952년 12월 4일 영국 런던의 기온이 급강하하였고, 하늘은 구름으로 가려져 짙은 안개가 지면을 덮고 있었다. 구름과 안개로 태양빛이 차단되어 낮에도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웠으며 습도는 80%가 넘었다.

당시 영국은 가정이나 산업체에서 모두 자국에서 많이 생산되는 석탄을 주로 연료로 사용하였다. 석탄 연소에 따른 연기가 정제되지 않은 채 대기중으로 배출되었고 때마침 나타난 무풍현상과 기온역전으로 인해 대기로 확산되지 못하고 지면에 정체하게 되었다. 배출된 연기와 짙은 안개가 합쳐져 스모그를 형성하였고, 특히 연기 속에 있던 아황산가스가 황산안개로 변하였다. 이것은 런던 시민의 호흡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다.

스모그 현상은 12월 10일까지 계속되어 런던 시민은 호흡 장애와 질식 등으로 사건 발생 후 첫 3주 동안에 4,000여 명이 죽었고, 그 뒤 만성 폐질환으로 8,000여 명의 사망자가 늘어나 총 1만 2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를 계기로 영국은 1953년 비버위원회를 설립하여 대기오염 실태와 대책을 조사하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1956년에 대기오염 청정법을 제정하였다. 또한 이 사건은 세계 모든 나라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출처] 런던스모그사건 [London smog accident ]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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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1-08-0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읽다가 실제 사건이 바탕이 되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정말 큰 사건이었네요.

카스피 2011-08-02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쟁도 아닌 평화시에 질병도 아닌 대기오염으로 12,000명이나 죽다니 참 대단한 사건이지만 이런 사건을 모르고 있다는 것도 대단한것 같아요.만일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 이런 사건이 생겼다면 아마 큰 환경 이슈가 되었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보슬비 2011-08-03 09:48   좋아요 0 | URL
정말 저도 이 기사 읽으면서 실제로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했어요.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저도 이 책 때문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러고보니 저 어릴적에 무서웠던 만화책이 산성비로 사람들이 녹는거였는데..^^ 어떤 책인지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당시 환경에 대한 경고성 만화였던것 같아요. 카스피님 말씀대로 지금 이런일이 있어났다면 큰 이슈가 되었겠죠.
 

 

매너티는 천천히 헤엄을 치면서 유영을 한다. 천적은 사람이외 없다. 추위에 매우 민감하여 해수면의 온도가 조금만 내려가도 사망한다.

포유류 바다소목[海牛目] 매너티과의 총칭.
 


동물

척색동물

포유류

바다소목

매너티과
생활양식
수생생활
크기
몸길이 2.5∼4.6m, 몸무게 350∼1,600㎏
몸의빛깔
엷은 군청색 또는 보라색이 도는 회색
산란시기
2년에 1번씩 1회에 1마리를 낳음
서식장소
연안의 얕은 해역 및 하구, 느리게 흐르는 얕은 강
분포지역
브라질 북부의 레시페, 미국의 플로리다주(州)
수명
약 60년

 

몸길이 2.5∼4.6m, 몸무게 350∼1,600㎏이다. 포르투갈어로는 peixe-boi(소물고기)라고도 한다. 듀공과 더불어 인어()를 연상시키는 수생동물로, 전신이 방추형이며, 몸길이는 종에 따라 다르다. 앞발은 가슴지느러미로 발달하여 무릎에서 앞쪽만 몸 밖으로 나와 있고 두 발로는 물건을 받칠 수도 있다. 뒷다리는 없고, 꼬리지느러미는 주걱 모양이며, 끝이 약간 뾰족하다. 몸빛깔은 엷은 군청색 또는 보라색이 도는 회색으로 꼬리지느러미 및 가슴지느러미의 등면은 빛깔이 다소 짙다. 배면은 옅은 색으로, 눈이 작으며, 콧구멍은 얼굴 위쪽에 2개가 열려 있다.

감각털은 입가장자리에 150∼200개가 발달되어 있으며 굵고 길게 자라지 않는다. 전신에 가는 흰털이 성기게 나 있다. 경추골()은 6개이다. 평균적으로 4∼5년이면 완전히 성장한다. 대서양 서안에 분포하며, 1속 3종이 있다. 아프리카매너티(T. senegalensis)는 세네갈에서 앙골라에 이르는 서아프리카의 하천이나 석호()에 산다.

아마존매너티(T. inunguis)는 아마존강 하구에서부터 상류로 약 3,000㎞에 이르는 지역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2.5∼3m의 소형종이다. 몸빛깔도 다소 짙으며, 배면에 흰 무늬가 있는 종류가 많다. 아메리카매너티(T. manatus)는 미국 플로리다반도 연안에 분포하며 2아종()이 알려져 있다. 매너티는 두꺼운 지방층을 가지고 있지만 추위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다. 수온이 19도 이하로 내려가면 폐렴에 걸려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바다에 사는 동물 중에 완전한 초식동물로 먹이는 물옥잠·맹그로브 등의 식물질을 먹으며, 사육할 때에는 양배추레터스, 화본과의 잎도 먹는다. 현재 그 수가 1000여 마리 정도만 남았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국제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매너티와 듀공은 생김새가 비슷하여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꼬리의 모양으로 쉽게 구분하는데 매너티는 주걱모양으로 둥글고 듀공은 고래처럼 두갈래로 갈라져 있다. 매너티가 인어로 불리기도 하는데 어린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모습이 마치 사람을 닮았다고 해서 붙혀진 별명이다.

[출처] 매너티 [manatee ] | 네이버 백과사전



[출처] 매너티 [manatee ]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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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석 [─石, Rosetta Stone] 

 

1799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군 포병사관 부샤르가 알렉산드리아시(市) 동방 약 60km 떨어진 나일강 하구의 로제타 마을에서 진지(陣地) 구축 중 발굴한 비석조각이다. 발견 당시에는 흑색의 현무암 또는 화강암으로 추정했으나 오늘날에는 화강섬록암으로 보고 있다. 
 

규모

높이 1.2m, 너비 75cm, 두께 28cm
분류

비석조각
소재지

이집트 로제타 마을
시대

프톨레마이오스 5세


높이 1.2m, 너비 75cm, 두께 28cm로 표면은 3단으로 되어 있는데, 상단에는 14행의 성각문자(), 중단에는 32행의 디모틱(고대 이집트민중문자), 하단에는 54행의 그리스 문자가 새겨져 있다. 본래는 신전 경내에 세워져 있던 것을 후에 요새구축의 석재로 이용한 것이다. 발견 당시에는 아직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가 해독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비석의 문자 해독이 그 열쇠라고 생각되어 매우 소중하게 보관되었는데, 1801년 알렉산드리아 개성() 때에 영국군에게 몰수당하여 현재는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본문은 나폴레옹이 간행한 《이집트》지()에 발표되었지만, 이와는 별도로 필사()되어 학자들의 연구에 제공되었다. 1802년 S.웨스턴이 그리스문()의 영역()을 발표하였는데, 비석은 국왕 프톨레마이오스 5세에 대하여 그 독실한 신앙과 덕행을 칭송한 신관()의 송덕문()으로 왕의 대관식 거행 다음해인 BC 196년의 기념식날에 작성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같은 해 스웨덴의 외교관 J.D.어케르블라드는 민중문자를 연구하여 2∼3개의 고유명사를 해독하였고, 1822년 프랑스의 J.F.샹폴리옹은 이 로제타석과 필레섬에서 발견된 오벨리스크(고대 이집트의 건조물)에 새겨진 명문()을 비교 연구한 결과 프톨레마이오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왕명()을 실마리로 하여 1822년 성각문자의 해독에 성공하였다. 

[출처] 로제타석 [─石, Rosetta Stone ]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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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을 읽다가 저자가 서가에 알베르 카뮈의 '스웨덴 연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겉표지에 저자가 좋아하는 니콜라 드 스탈이 그린 '바다와 구름(1953)'을 발견했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번역서의 딱딱함보다 더 멋진 책 뒤표지를 가지고 있네요.

 


The Sea and Cloud


mk107 1953 Oil painting 100x73cm


Oil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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