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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님께서 운영하시는 '소잉데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발견하고 구입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푸른 색상이면서도 초록색상이 함께 배색되어 차갑지 않고 따뜻한 느낌이 좋았어요.

 

 

숄더백으로 사용해도 괜찮지만, 넉넉하게 메고 다니기에는 약간 불편해요. 

토드백이니 가볍게 팔에 걸쳐서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랍니다.

 

 

함께 보내주신 파우치랍니다. 토트백과 잘 어울려서 함께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여행용 목욕용품들을 담아보았지만, 저는 화장품보다는 필통으로 사용할것 같아요.

필기도구가 들어가기에 적당한 사이즈예요.

 

 

파우치에 도톰한 솜이 들어가서 볼륨감이 있어요.

 

 

 

서니데이님이 운영하시는 핸드 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소잉데이즈' 구경가기   ->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소잉데이즈'에서는 맞춤제작도 가능해요.

그래서 예전에 롤필통이 필요해서 서니데이님께 부탁드려 제품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롤필통 구경가기 ->  http://blog.aladin.co.kr/boslbee/725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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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15: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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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2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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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23: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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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23: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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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16: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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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 22: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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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15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솔직하고 좋은 후기를 써주셔서 감사해요.
사진도 잘 찍으셨고, 설명도 읽고 금방 이해하기 좋게 써주셔서, 저도 다음에 페이퍼나 상품설명을 쓸 때에 이렇게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가방은 토트백인데, 숄더백으로도 활용가능한 정도니까 말씀처럼 끈이 넉넉하지는 않을 수 있어요. 그 부분의 설명을 잘 해주셔서, 앞으로는 이 후기를 참고해서, 끈을 조금 더 길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파우치에 저는 필기구를 넣어보고 예상했는데, 화장소품을 넣어도 괜찮네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놀랍습니다.^^

예전에 올려주신 롤필통도 다시 보았는데, 그게 벌써 1년 전이네요.^^
링크를 적어주셔서 그 때 써주신 후기도 다시 읽어보았어요.^^

보슬비님, 비가 그쳐서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는 좋다고 하는데, 그래도 겨울 가까이 다가가는 날씨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일요일 되세요.



보슬비 2015-11-15 22:08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께서 찍은 사진보다 잘 못 찍었는데, 칭찬해주시니 기쁘네요~. 원래 토드가방은 외출해서 다시 찍고 싶었는데, 지난주에 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그냥 집에서 찍었어요. 서니데이님 말씀대로 토드백보다 끈이 길어서 어깨에 메어지긴하는데, 살짝 타이트한 느낌이 있어요. 숄더백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서니데이님께서 메어보시고 조금 길게 해서 넉넉한 느낌을 줘도 괜찮을것 같아요. ^^

파우치 색감과 가방색이 잘 어울려서 상황에 따라 필기도구나 간단한 화장품을 담아서 가져가면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지폐와 동전을 ...ㅋㅋ

벌써 1년이 되셨군요. 그동안 새로운 소품들과 다양한 천들을 보면서 발전하고 계신 모습이 좋아요.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들 소개해주세요~

서니데이님도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밤되세요.

초딩 2015-11-15 18: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무늬랑 색상이 근사하군요!!!

보슬비 2015-11-15 21:59   좋아요 1 | URL
네. 가방에 사용한 천 패턴과 색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알라딘 서재에는 재주 많은 분들이 많아서 참 좋아요.^^

해피북 2015-11-21 1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가방 봐도봐도 이뻐요^~^ 깔끔하면서도 세련미가 엿보이는 ㅎㅎ가방 입구쪽에 지퍼도 있는거예용? 지퍼가 보이는거 같아서요 ㅎ

서니데이 2015-11-21 12:05   좋아요 0 | URL
네, 가방입구에 지퍼 있고 뒷면에도 있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보슬비 2015-11-23 13:59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께서 댓글 달아주셨지만, 가방에 지퍼가 있어서 편해요. 안그러면 가방속 내용물이 막 쏟아져서 좀 불편할수도 있는데 말이죠.^^
 

 

 

요즘 제가 색칠놀이에 좀 빠져있답니다.^^

뭐 죽자고 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틈틈히 시간날때면 한두개 칠해보는데...

사실 힐링보다 좌절감이 더 커요. ㅋㅋ

 

다른분들의 작품을 보면 '와~~'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제것을 보면..... -.-;;

뭐, 그래도 계속 칠합니다. 그냥 칠하는것으로 힐링이 된다...라고 자기최면을 걸면서 말이죠. ^^

 

그런데 카페에서 색칠을 하면서 색연필 다 들고 가기 번거롭더라구요. 필요한색 몇개만 골라서 칠하고 싶었던차에

 

  '비밀의 정원' 연필통을 봤어요.

 

디자인은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저런 연필통이 있으면 편하겠다.. 생각하고 있던차에

마침 '서니데이'님께서 '소잉 데이지'라는 브랜드로 핸드메이드 패브릭 제품들을 만들고 계셔서 '색연필통' 맞춤 제작을 부탁드렸어요.

 

천과 디자인때문에 '서니데이'님의 고운 목소리도 듣고.... ㅎㅎ (완전 조신하신분같아요.^^)

사진 주고 받으며 제가 좋아하는 '파랑'계열로 색연필통을 만들어주셨답니다.

 

 

 

 

서니데이님께서 보내주신 사진들. 사진보고 완전 마음에 들었답니다.

제가 천 선택한것은 다 필요없는 일이었어요.^^ 서니데이님 안목을 믿고 맡겼는데, 제 예상보다 너무 이쁘게 만들어주셔서 완전 좋았답니다.

 

사실 전화상 천천히 보내주셔서도 돼요...라고 말씀드렸지만, 사진을 보니깐 빨리 받고 싶은 마음이 몽글 몽글 피어올랐습니다. ^^

 

 

짜짠...

받자 마자 급하게 근처 색연필 몇개와 네임펜

 

 

색연필 심 보호하기 위해 솜이 살짝 들어있어요. 그리고 저렇게 심을 보호할수도 있고요.

 

제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다시..

저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 그런지 쉬원한 색상이 좋더라구요. ^^;;

 

이렇게 좋아하는 색상으로 골라서 들고 다니면 돼요. 총 25자루 담을수 있답니다.

 

 

돌돌 말아서 이쁘게 끈으로 묶어주시면 됩니다. 저에게 딱 맞춤사이즈

 

  

 

간단하게 색칠해보았어요.

끈기가 없어서 색상 한페이지 다 붙잡지 않고 계속 하나둘 포이트 색칠을 하고 있네요.^^;;

다음에는 망친 그림들도 올리도록 할께요. ㅋㅋ

 

 

색연필 구입하면서 필요한 제품 더 구입했더니 서니데이님께서 선물로 파우치 한개와 연말선물 티코스터를 깜짝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열심히 칠하자~~~ *^^*

 

 

http://blog.aladin.co.kr/759692133 (서니데이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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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19: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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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20: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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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20: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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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20: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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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20: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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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22: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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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4-12-04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서니데이님이 만들어주신 색연필통 너무 이쁜데요.
저 부엉이 봐... 제가 딱 좋아하는 무늬이군요. 음,, 마음 동하네.

그런데 보슬비님, 요즘 색칠 중이세요?
그런 책 많이 나왔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꽤 좋을 것 같네요,
고운 색으로 칠하다 보면 힐링이 될 듯해요.

보슬비 2014-12-05 22:20   좋아요 0 | URL
`부엉이` 그림이 `컬러링북`의 그림과 비슷한 느낌이 나서 더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컬러링북 몇권 구입했어요. 구입해보면 한권 색칠하기도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하던데, 과연 1권 완성을 할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

라로 2014-12-05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잉 데이지` 라는 브랜드 네임 맘에 들어요~~~. 보슬비님은 뭐든 열심히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음식도 그렇고~~~~좋은 취미가 많으세요!!

보슬비 2014-12-05 22:21   좋아요 0 | URL
가장 오랜된 취미는 그래도 `책읽기`인것 같아요. 나머지는 그냥 관심정도만으로.. 끝까지 잘 못하는것 같아요. ^^;;

서니데이 2014-12-05 22:24   좋아요 0 | URL
이름이 마음에 드신다니 감사해요^^

2014-12-05 22: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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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22: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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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소한 선택이 운명을 바꾼다'

게임의 문구처럼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스토리 라인이 달라지면서 16가지의 결말을 보여주는 '헤비 레인' 

처음 이 게임을 고를때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일반 게임보다 속도감이 떨어지지만, 몰입도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기분이라 오랜만에 신랑이 게임할때 옆에서 영화보듯 지켜봤네요.^^;; 

결국 소년만 살리고 네명의 주인공들을 죽여버린 신랑... -.-;; 

그 허무함이란....  그래도 소년은 살렸잖아. 최악은 아니었어. 최악은 아이까지 죽는거겠지? 

그래서 이번엔 제가 하고 있어요. 이미 범인을 알고 있고, 대략의 패턴을 아는지라 최선의 선택을 하려 노력중입니다.^^ㅋㅋ 

솔직히 게임에 몰입하면 며칠간 폐인이 되는지라, 되도록이면 가까이 안하려하는데, 가끔은 재미있는 게임 나오면 어쩔수 없어요.^^;; 

이 게임 빨리 엔딩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한동안 책 읽는시간 방해 받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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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스포츠와 슈팅 케임을 좋아하고, 저는 어드벤쳐를 좋아해요. 대부분은 신랑이 게임기를 붙잡고 있지만, 아주 가끔 저는 꽂히는 게임을 만나면 신랑에게 절대 양보 안합니다.^^ 

가끔 있는 일이나, 어느정도 신랑이 양보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요. 

'어쌔신 크리드'는 신랑과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예요.  2편이 나왔으니 안 구입할수 없었어요. 

신랑과 도련님은 벌써 엔딩 봤고, 이제 제가 할 차례이네요. 이 게임하면 책보는 시간이 줄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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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모아놓은 마일리지를 이용해 스탬프를 구매했어요. 서로 구매처가 달라서 다 받는데 일주일 걸렸네요.^^

 

잉크패드도 샀는데, 펄잉크패드 정말 맘에 드네요. 

 

40개가 들어있어서 정말 사이즈가 작지만, 그래서 다이어리용으로 안성맞춤인 스탬프예요. 

작은데도 찍어보니 깨끗하게 찍히네요. 모두 잉크로 찍고 싶지만, 어떤 색으로 찍어야할지 고민이어서 몇개만 골라 찍었어요. 어떤것은 검정색이, 어떤것은 빨간색이, 어떤것은 파란색이 어울리니깐요.ㅎㅎ 

 

이 스탬프는 은근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모을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 그리고 맨 위에 살짝 책도장이 보입니다. 이불뒤집어 쓴 곰캐릭터가 제거고, 스크림에 나오는 캐릭터가 도련님 드릴꺼예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완전 뿌듯. 그런데 아직 한개가 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녀석. 왠지 다른것들에 비해 엉성해 보이네요. -.-;; 

하긴, 이건 수작업으로 만든거예요. 고무와 스티커 잘라서 직접 붙여야하는데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덕분에 다른것들보다 조금 저렴한듯. 캐릭터가 나름 귀여워요. 

 

[클릭해서 보면 원본으로 보실수 있어요.] 

이렇게 담아놓으니 좀 낫네요. 신랑 아이크림 상자인데, 튼튼해서 놔두었더니 딱이예요.
 

 

제가 좋아하는 곰과 고양이 캐릭터예요. 옆에 늦잠자기와 귀차니즘은 딱 제스타일.ㅋㅋ  

이제 다이어리 이쁘게 꾸며보아야지.. 

마일리지와 쿠폰 이용해서 반값에 구매했는데 실제 4만원이 들었어요. 은근히 비싸긴하네요. ^^ 

 

추가해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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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2-02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탐이가는 스탬프에요.^^
부럽습니다!

보슬비 2011-02-02 19:08   좋아요 0 | URL
^^ 그렇지 않아도 저 상자에 잘 채울려고 작은거 2개, 중간 사이즈 1개 더 주문하려고요. 진짜 귀엽고 이뻐요. 그런데 사이즈로는 40개짜리가 다이어리에 딱 좋은 사이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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