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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다육이 화분 하나 받으셨다고 가져다 주신다 하실때는, 그냥 기본 화분일거라 생각하고 알겠다고 했는데, 받고 보니 '뜨악'했어요. 엄청 커서 돈내고 버려야하나... 고민하다가, 더 추워지기전에 그 동안 키우던 국민 다육이들을 한데 모으기로 했어요.



우습게 보고 시작하다가 허리 나갈뻔했어요. ^^;;;;;;

본체 하나만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잎꽂이나 자구로 번식된 다육이들이예요.



2시간 걸려 얼추 완성... 조금 더 가다듬어야하는데 힘들어서 우선 이렇게 완성기로 했.습니다.

차차 모양이 잡혀가겠지요.




다육정원에 자리 잡은 토토로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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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경

 

 

4/24 꽃 한개 피기 시작

 

 

 

처음 데려올때만큼은 아니지만 꽃을 피워주어서 반가웠어요.

 

내년에도 꽃을 보여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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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은 미용실 이모에게 선물

 

 

4/24

 

 

5/2 일 -

이후에 시든 꽃을 잘라주었더니 꽃대가 다시 올라와서 꽃을 피워주었어요.

예상외로 꽃을 오래 보았지만, 결국 한철 보고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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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님 수국정원에서 들인 '칼라드림'이 처음 내게로 왔을때의 모습

 

 

서서히 물이 들기 시작하면서 붉은색으로 추정, 어떤모습으로 만개할지 궁금했어요.^^

 

 

보라 테두리에 하얀속 - 평소 보아왔던 수국의 모습과 다르죠?

 

 

탐스럽게 핀 꽃

 

 

그리고 점차 테두리색이 속으로 스며들듯이 연보라색으로 여리 여리하게 물들었어요.

지금도 색이 변하고 있는데, 꽃이 질때의 색도 이쁘네요.

 

올해 잘 키워서 내년에도 꽃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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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0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6-15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8-06-15 03: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우 이뽀라. 저도 수국 좋아해요. 한국에 있었음 보슬비 님과 같이 키웠을텐데...저는 블루 수국 더 좋아해요. ㅋ

보슬비 2018-06-15 23:23   좋아요 0 | URL
수국을 좋아하는줄 몰랐었는데, 하이드님 덕분에 수국의 매력에 빠진것 같아요.
한국에 안 계시더라도 미국에서 수국 키우실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블루 수국 좋아해요. ^-^ *

수국은 토양 재질에 따라 색이 변한다고 하는데, 칼라드림도 분갈이 한후 토양이 바뀌어서 색이 변할지 궁금해지네요.

2018-06-15 05: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6-15 23: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붉은돼지 2018-06-15 12: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북풀에 수국이 만발했습니다~~
예뻐요~~

보슬비 2018-06-15 23:25   좋아요 0 | URL
처음 수국을 들일때 봄이라, 수국이 봄꽃인줄 알았는데 나중에야 수국이 여름꽃이더라구요. 화원에서 판매하는 수국들은 일부러 빨리 개화시켜 판매하는건데, 하이드님처럼 노지 수국이거나 집에서 수국을 키우게 되면 이맘때쯤 꽃을 보게 되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붉은돼지님의 댓글 뵈어서 반갑습니다~~ ^-^

하이드 2018-06-17 06: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국은 6월의 꽃이에요. 제주의 6월은 수국의 계절이지요. 정말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풍경, 수국이 어찌나 많은지요. 올 6월은 추워서 중순이 다 되도록 꽃이 만발, 이제 피는 꽃들도 많아요.

칼라드림, 역시 포스가 있네요. 꽃잎 끝의 레이스와 라인이 여리여리할법도 한데, 굉장히 강한 느낌이에요. 칼라드림도 색 변해서 피기도 하더라구요. 파랑에서 보라로 변합니다.

보슬비 2018-06-19 13:13   좋아요 1 | URL
수국이 6월의 꽃이라서 더 정감이 갑니다. ㅎㅎㅎㅎ
수국도 국화처럼 꽃이 한번피면 참 오래 볼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칼라드림의 색 변화는 참 신기한것 같아요. 동생이 놀러올때마다 보면 다른꽃 같다고 하더라구요.^^ 칼라드림도 파란색을 만날수있군요. 나중에 분갈이 할때 토양의 성질을 변화 시켜볼까봐요. ㅎㅎ

북극곰 2018-06-22 1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색이 변하기도 하는 군요. 옛날 저희 할머니 집 마당에서 부엌으로 들어가는 곳에 수국이 엄청 있었었요. 보라색이었는데 그 탐스럽고 싱싱한 이미지가 아직도 종종 기억이 나요. 저도 하이드님 페이퍼 보고 주문할까 살짝 동햇었는데, 역시 생각에만 그치고... 말았네요. 여기서 보니 반가워요! ^^

보슬비 2018-06-26 11:55   좋아요 0 | URL
예전에 파란수국위에 초록색 물들은 이끼를 올렸더니, 수국이 초록색으로 변하더라구요.ㅎㅎ 물을 좋아하다보니 색까지 빨아들인것이 아닐까? 싶었는데, 칼라드림은 그런 현상이 아닌 지면서 색이 변하는것 같아요.

집마당에 핀 수국은 상상만으로 크고 탐스러웠을것 같아요. 키우고 싶은 종류의 수국들은 많았지만, 매년 하이드님 수국정원에서 새로운 아이들을 들일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언젠가 북금곰님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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