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2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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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3월 1일~3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3년 2월 1일~2월 28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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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3-03-01 10:16 
    3월이다,봄.그럼에도 바람,꽃을 샘하는. 멀어도 얼어도 비틀거려도 / 미카엘 엥스트룀 / 낭기열라 (2013)러시아 영화,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가 생각나는 제목.황량한 북국을 배경으로 한 불우한 아이의 성장담.책소개를 보아하니, 내용에 분위기까지 얼추 비슷하다.그럼에도 부디, 결국엔 좀 더 아름답고 따사롭기를. 숲의 대화 / 정지아 / 은행나무 (2013)단편 <행복>을 읽고 나서였던가. 정지아가 개인사에서 벗어나 보편성을
  2. 2월 출간된 주목 신간
    from 혼란은 내 묘비명 2013-03-01 13:02 
    세 번째로 추천 페이퍼를 써보니, 어떤 책이 선정되는지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전에 선정된 책들을 주욱 거슬러 올라가며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신간평가단'이라는 말에 걸맞은 소설들이 많이 선정되었더군요. 그리고 몇 가지 선정 기준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되도록이면 '최근작'이 선택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생존한 작가의 최신작이 발탁될 확률이 높고요. 즉 최근에 발간되었더라도 재판되었거나 세계문학전집으로 발간된 작품은 좀처럼 선정되지 않더군
  3. [소설] 신간평가단 - 03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3-03-01 13:09 
    * 마이클 에니스, 포르투나 - 팩트에 픽션을 더하는 일, 패러렐, 현대판 재해석 등은 뻔한만큼 안전하고 뻔하지 않아 흥미롭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마키아밸리가 주인공이라고? 중세판 CSI? 나는 광고문구나 출판사 소개에 속지 않는 영리한 독자....라고 결심해봐야 오래가지 않는다. 헌데 『장미의 이름』에 비견될 만 하다고? 호오 그렇다면 더욱 더 읽어주지(읽어야지, 가 아니라 읽어주지, 라는 고자세.). * 케빈 파워스, 노란 새 - 캐서린 비글
  4. 3월에 느껴보는 소설들
    from 감정의 기억 2013-03-01 23:30 
    따사롭다. 희망차고 싱그럽다.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다.햇볕을 쬐며 좋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다. 하하하 깔깔깔 웃기보다 살며시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싶다.드디어 왔다.이런 나의 3월.그리고 언제나 곁에 있는 선물, 책. 1.그림자 접목 / 조정래 조정래 작가가 돌아왔다. 대단했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 태백산맥을 읽으며 얼마나 감탄하고 또 감탄했던가.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건만, 그 때의 놀라움은 아직도 생생하다. 책에 대한 아무런 정
  5. 3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03-02 21:19 
    벌써 3월이네요. 계절은 봄인데 아직 겨울인듯 춥습니다.그러나 역시 꽃이 피는 봄, 설레이는 계절입니다.책과 함께 한다면 더 없이 좋겠지요. 이번에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1) '병원 고개집'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 긴다이치 코스케는 이번에 어떤 사건을 만나게 될까요. 명탐정의 마지막 여정이라고 하니 마지막 책장을 덮는 것이 벌써부터 아쉬워지는 책이네요. 2) 사이코스릴러 장르라고 합니다. 줄거
  6. 3월, 눈에 띄는 소설 :)
    from Bookmark @aladin 2013-03-03 15:49 
    이번 달은 신간페이퍼를 쓴 이래로 가장 읽고 싶은 소설이 많았다. 고르느라 힘들었다ㅋㅋㅋ 처음에는 총 일곱 권을 고른 후 그 중에서 둘을 떨어뜨리려 했다. 세 권은 '오오오 이거이거!!'하면서 바로 골랐는데 남은 네 권이 모두 비슷비슷했다. '아 이것도 괜찮은데…아 저것도 괜찮고…아 요것도 비슷하게 괜찮고…'하다가 결국은 그냥 뒤의 네 권을 모두 탈락시키고 세 권을 선택했다. 좀 적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3월이니까 3권을 고르는 것도 괜찮잖아? 하며
  7. 2013. 3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소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3-03-04 11:57 
    봄이 오고 있다.봄처럼 기다리는 것은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왔으면 좋겠다. 기다림이 덜 지루하게.이번 달엔 읽고 싶은 소설이 많아 고르는 일이 유독 즐거웠다.넣다 빼기를 반복하다 이런 책들을 골랐다. 1. 모르는 척안보윤의 소설은 『오즈의 닥터』를 읽었다. 환상과 실재,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독특한 소설이었다.『모르는 척』 의 출판사 소개 글을 보니 작가는 ‘폭력에 대한 당신들의 무심함과 무책임함
  8. 3월 주목 신간 리스트입니다
    from 이카님의 서재 2013-03-04 14:00 
    1. 화형법정-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에서 나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궁금한 책이기도 하거니와 추리 좀 읽었다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이름은 들어봤을 존 딕슨 카의 대표작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번역과 깔끔한 판형으로 만나는 화형법정이 기대되네요2. 요리사가 너무많다- 이 책은 사실 이전에 읽어 본 적이 있는 책입니다. 역시 엘릭시르 시리즈의 하나로 나왔는데, 표지가 특히 매력적이네요. 흔히 '탐정'이라고 하면 생각날 법한 모든 이미지들을 단숨에 부수는,
  9. 2013년 3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3-03-05 01:29 
    3월입니다. 짧은 2월이 후다닥 지나간 느낌입니다.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책에서 손을 떼지는 않고 있어요. 독서가 더디고 리뷰가 더디어 지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제 맘대로 골랐던 책 다섯 권 중 <해피 패밀리>는 읽고 있는 중이고, 신간평가단 도서로도 뽑힌 <끝까지 연기하라>도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골랐던 책은 아니지만 <프라하의 묘지>도 곧 읽게 될 거구요. 적어도 제가 페이퍼에 추천했던
  10. 봄의 절정, 4월에 만나보고 싶은 소설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3-03-05 09:12 
    끝날 것 같지 않은 겨울 매서운 추위가 드디어 끝이 보이네요. 오늘(3.5.)이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경칩(驚蟄)이라고 하는데 아직 아침 기온은 손이 시려울 정도로 차갑기만 합니다. 그래도 한 낮에는 영상 10도를 넘는다니 오늘은 따뜻한 봄볕 맞이 산책이라도 나가야겠습니다. 봄꽃이 만발하고 한낮에는 춘곤증이 몰려올 봄의 절정인 4월에 만나보고 싶은 소설들 꼽아봅니다. 1. 눈의 아이(미야베 미유키 저/북스피어 / 2013년 2월 22일) 일본 추리소설
  11. 3월, 기대되는 신간
    from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쓴다 2013-03-05 10:35 
    3월은 설레는 달이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날. 따뜻해지지 않아도, 봄의 기운을 느끼는 달. 그래서 흩날리는 벚꽃처럼 주저없이 흔들리는 내 마음을 사랑하게 되는 달이다.이런 봄날이면 으레 책을 멀리하게 되지만, 이럴 수록 더욱 책 속에 파묻혀 다른 모든 흔들리는 것들을 막아버리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기대되는 신간을 살펴 보아야겠다. ^^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집.어린 시절의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그려놓았다는데...어떤 것들로 나를 섬뜩하게
  12. 2월의 기대신간[소설]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3-03-05 19:25 
    1.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 마리나 바르셀로나 미스터리의 출발점이 된 작품으로 청소년 소설에서 성인소설로 옮겨가는 중간단계 이 작품으로 카를로스 사폰 특유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도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나머지 바르셀로나 미스터리 시리즈를 대하면 한 차원더 쉽게 이해될 것 같습니다. 2. 그람자 접목 / 조정래 두말이 필요없는 작가 조정래선생의 신작 <그림자 접목> 입니다. 미국관련 스토
  13. 사심 가득한 3월의 신간 추천
    from   2013-03-05 21:56 
    길모퉁이 까페 - 프랑수아즈 사강사강은 작품보다 사생활에 집중되는 세간의 관심이 달갑지 않았겠지만 그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이기도 했다. 미모, 매력, 재능, 모든 천부적으로 주어지는 것들이 그러하듯 사강과 스캔들은 불가항력의 관계였다. 나와 사강의 관계 또한 그랬다. 이름이 주어진 그 순간부터 나는 셀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 사강의 이야기를 나눌 운명이었다. 사강을 아는 사람은 드물었고 그녀의 소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으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 사람은
  14. 3월의 새벽으로 부터의 신간 추천...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03-06 03:50 
    벌써 신간 추천 시간이 도래했군요. 요즘엔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절이 어떻게 변하는지 느낄 사이도 없이 너무도 바쁘네요. 덕분에 이렇게 새벽까지 깨어 있습니다. 몸은 힘들고 고단하지만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신간 추천이니 이렇게 휴식 삼아 즐겁게 임해 봅니다. 첫번째 추천은 에드 맥베인의 '아이스' 입니다. 장르 소설 팬들에게 이 이름은 새삼스럽게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이름이죠. 뭐, 87분서
  15. LUNA의 3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from Librería Luna 2013-03-09 01:05 
    LUNA의 3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3월이 되니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것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예전보다 햇살도 더욱 따사롭고, 공기는 더욱 포근해진 것 같다.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봄기운이 짙어지면, 마음은 더욱 느슨해진다. 그렇다. 이 맘때면 많은 사람들이 춘곤증에 취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사실 이럴 때는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3월달을 맞이하여 내가 추천하는 책들은 오히려 춘곤증을 물리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