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마음을 내려놓다>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4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19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 B조

안또니우스, sHEecHA, 설이모, 오후즈음, 푸리울, 인삼밭에그아낙네, 물꽃하늘, heero000, 에코하나, beingawake
수박, shahel, 푸른담요, spiria, 살란티어, 한사람, 한수철, 쿵쾅, 유부만두, 문플라워


* 많이 늦었는데, (9월 중으로 보내려 했건만!) 그래도 마지막 도서는 7기 분들께 드리려고, 이렇게 부랴부랴 보내요! 마지막 인사도 드려야 하고 말이죠. 9월엔 중간에 긴 연휴가 있어서 신간도 적고 하여, 이렇게 늦은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릴게요. 그래도 읽고 써주실 거라는 믿음으로 보내요!

* 수필가, 환경학자 겸 소설가로 활동 중인 미스트랄, 설미현의 산문집입니다. 제4회 뿌리 문학상 대상 수상작 '미의 초월'을 비롯하여 인간적인 삶의 모습을 곧이곧대로 전해주는 진솔한 에세이들이 수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불꽃처럼 열정적인 사랑과 연애의 기쁨, 불확실한 미래와 불안정한 일상에 대한 두려움 등이 오롯이 담겨 있는 글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 리뷰 남기시고, 알라딘 서재에 꼭 남겨주세요! 먼 댓글 연결도 꼭이요!!!

* 그간 너무 즐겁고, 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언제고 좋은 인연으로 다시, 꼭 뵙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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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 아직 내려놓지 못한...
    from ...책방아저씨... 2010-10-08 17:37 
    우선, 제목이 어려웠다. 사랑한다는 것이 마음을 내려놓는 일이라는 것인지, 사랑의 마음을 그만 접고 내려놓았다는 뜻인지, 사랑하는 무엇이 마음을 내려놓게 하였다는 뜻인지 지금 사랑하지만 잠시 그러한 마음을 쉬어가도록 내려놓았다는 뜻인지...사랑과 내려놓음 사이 마음이 걸려있는 것은 처음부터 무척이나 내 마음에 걸린 그림이었다. 약간의 모호성을 띠고 있는 제목과 '가슴에 숲을 품은 자유로운 영혼의 에세이'라는 메인 카피 간의 연계성을 선뜻 떠올리기 어
  2. 잔잔하게 다가오는 솔직한 글
    from 안또니우스 아지트 2010-10-12 10:48 
     솔직한 자기 고백을 담고 있다. “고맙다 내 첫사랑. 평생 만나려들지 않겠지만, 언제 어디서나 행복해. 그리고 내게 이렇게 좋은 기억을 주어서, 사랑에 대한 확신을 주어서 너무 고마워. 글을 맺으려니 웃음이 터진다. 우리가 서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은 내가 그 아이보다 한 살이 많아서였는데, 그 당시 사회 통념으로 여자가 나이 많은 것은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것이라 힘들어 했던 것이었는데, 지금 내 남편은 나보다 두 살 반이 어
  3. 소소한 일상을 둘러보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0-10-19 23:23 
      미스트랄의 <사랑, 마음을 내려놓다>를 읽다보니 가까운 것, 소소한 것, 일상인 내 주위를 살피게 된다.
  4. 가슴에 숲을 품은 자유로운 영혼의 에세이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10-10-21 12:18 
    책을 좋아하고 책을 읽는 것을 즐기고 하다 보니 알게된 인터넷의 필객들이 있다. 직업이 작가가 아니면서도 사람의 감성을 어찌나 그렇게 잘 파악하고 글로 표현을 하는지 그분들의 글을 읽다 공감하고 내 안의 깊은 상처에 때론 눈물도 흘리기고 하고 낄낄거리기도 한다. 이 책도 그랬다. 저자가 누군지는 몰랐다. 하지만 이 한 권의 책을 읽고 나서는 저자와 너무나도 다정한 벗이 되었다고나 할까, 자신의 일상을 그리고 감추어 두었던 속내를 조근조근 이야기
  5. 사랑, 마음을 내려놓다.
    from 마음이 고운 그녀 2010-10-25 22:53 
    사랑 마음을 내려놓다 저자 설미현 출판사 베가북스 발간일 2010.09.14 책소개 포털 Daum의 우수블로거, 미스트랄을 만나다!포털 Daum의 우수블로거, 미..
 
 
에코하나 2010-10-06 09:59   좋아요 0 | URL
와우, 저는 활동이 다 끝난 줄 알고 있었어요.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선물 감사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10-07 00:26   좋아요 0 | URL
고마워해주시니 저도 고맙네요. 즐겁게 보시길 :)

유부만두 2010-10-07 09:10   좋아요 0 | URL
마지막 책을 어제 받았습니다. 의미심장하게 사랑이야기군요. ^^

비로그인 2010-10-08 03:11   좋아요 0 | URL
저도 '불안의 황홀'이 7기 마지막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택배 아저씨가 불쑥 이 책을 가져다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
한동안 바빠서 리뷰를 마감기간 안에 못 올렸었는데... 이 책은
꼭 제 시간에 다 읽고 열심히 리뷰도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