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르발 남작의 성>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0월 4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19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 A조

꿈꾸는섬, moon, 비밥416, 후니마미, 수수, 탁발, 변명, kimji, 내숭구단, luck0602
베리타세룸, 유니, 어느멋진날, 싱클레어, 로네리, tiktok798, 라일락, mida1004, 샤타, 로드무비 (총 20명)


* 많이 늦었는데, (9월 중으로 보내려 했건만!) 그래도 마지막 도서는 7기 분들께 드리려고, 이렇게 부랴부랴 보내요! 마지막 인사도 드려야 하고 말이죠. 9월엔 중간에 긴 연휴가 있어서 신간도 적고 하여, 이렇게 늦은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릴게요. 그래도 읽고 써주실 거라는 믿음으로 보내요!

* 마지막 도서는 <퀴르발 남작의 성>이랍니다. 표지 이미지가 매우 독특하죠. 놀라운 신인의 발견! 이라며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최제훈 작가의 단편집입니다. 마지막 도서인만큼 유쾌하게 읽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확한 문장과 서사를 이끌어가는 능력이 탁월한 그의 재기발랄한 이야기와 함께 해주세요!

* 리뷰 남기시고, 알라딘 서재에 꼭 남겨주세요! 먼 댓글 연결도 꼭이요!!!

* 그간 너무 즐겁고, 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언제고 좋은 인연으로 다시, 꼭 뵙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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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괴물 같은 신인 작가의 등장!!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10-09 23:31 
      “서둘러, 누군가 책장을 연다!”   7편의 단편소설에 등장했던 모든 인물들이 총출동하는 마지막 이야기 「쉿! 당신이 책장을 덮은 후……」는 위와 같은 대사로 끝을 맺습니다. 마지막에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저런 대사로 마무리를 짓다니 정말 재치 있는 작가가 아닐까 싶어요. 한바탕 난장을 치른 후 또 준비를 하라는 듯한 저런 대사, 정말 고약한 작가가 아닐까 싶어요. 7편의 단편소설을 읽었음에도 몇 십 편의 작품을
  2. 나는 이런 소설이 좋다
    from 마주하다 2010-10-11 13:31 
    알라딘 신간평가단 7기 마지막 도서로 이 책이 왔다. 그로테스크한 남자의 그림이 묘하게 사람을 집어 삼킬 듯 쳐다본다. 나도 마주 보았다. 요새 도통 책이 읽히지 않았다. 글자들은 어딘가로 흘러가고 나는 그걸 쫓아가기가 힘에 겨웠다. 잠시 책들을 멀리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이 책의 이 남자, 퀴르발 남작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도대체 당신은 누구인가? 이 책을 쓴 작가도 처음이다. 2007년 문학과사회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는
  3. 나, 그(녀) 그리고 우리들의 정체, 괴물
    from 탁발의 서재 2010-10-18 16:59 
    최제훈의 소설집 ‘퀴르발 남작의 성’은 문학성 짙은 작품집답지 않게 읽는데 의욕을 불사르게 한다. 그의 소설이 다루고 있는 것이 지극히 가학적인 것들인 탓이다. 소설집 속 단편에서도 담겼듯이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을 법한 폭력적 또 다른 자아들에 대해서 혹은 그것들을 주저하고, 후회할 것이 분명한 또 또 다른 자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어서 성선설 따위의 뒤편에 숨을 수 없는 치밀한 포위망을 갖춰놓고 있다. 모든 소설가의 단편들이
  4. 신선하다~~ 독특하다~~ 재미있다~~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0-10-19 14:38 
     '퀴르발 남작의 성'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과 문체와 특이한 상상력으로 쓰여진 8편의 단편소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최제훈'은 2007년에 제7회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을 이 책의 표제작인 '퀴르발 남작의 성'으로 수상하면서 등단을 하게 되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익숙하지 않은 작가의 문장의 구조에 특이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작가는 전통적 서사의 익숙함과
  5. [퀴르발남작의성] 당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혹은 생각만 했던 세상이 펼쳐진다.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10-22 21:44 
 
 
라일락 2010-10-04 17:58   좋아요 0 | URL
정말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저는 8기 에세이분야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너무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들 많이 ~~~ 많이 ~~~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로네리 2010-10-05 09:37   좋아요 0 | URL
마지막 작품 너무 마음에 드네요^^

꿈꾸는섬 2010-10-06 00:56   좋아요 0 | URL
7기가 이렇게 마무리 되겠네요. 못 다 올린 리뷰 차근차근 올릴게요.^^

라일락 2010-10-06 14:22   좋아요 0 | URL
책 도착했습니다. 기간은 끝났지만, 읽는대로 서평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10-07 00:26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마음에 들어해주시니 감사해요 (로네리님)
꿈꾸는 섬님, 차근차근 남겨주세요.

그간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