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찮은 인간 호모라피엔스>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9월 9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 B조
무진, 레드미르, Hendrix, 차좋아, 비와구름, 깨비, purpleavenue, 247번, 교고쿠도, 또다른세상
thf2ek, 파고세운닥나무, gca027, 꼴통지니, 파비, 쉽싸리, 꽃도둑, Jina, 어릿광대, 귀를기울이면 (총 20명)
* <전지구적 자본주의의 환상>의 작가이자 방대한 철학적 문제제기를 짧은 문장 안에 밀도 있게 담아 내는 것으로 유명한 존 그레이의 신작입니다. 이번 책에서도 철학과 과학, 종교 경전과 문학 작품을 종횡 무진하는 가운데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 이론과 J. G. 발라드의 묵시론적 세계관, 그리고 장자의 ‘나비의 꿈’ 등에서 얻은 영감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자는 반휴머니즘의 편에서 인간을 성찰한다고 합니다. 저자에 의하면 인간은 ‘하찮은 호모 라피엔스(homo rapiens, 약탈하는 자)’일 뿐이라고 하네요. 이 책을 통해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간명한데요, 외면하고 싶지만 외면할 수 없는 인간과 세계에 관한 진실을 마주하자는 것입니다. 매우 흥미로운 책인 것 같아요 :)
* 리뷰 남기시고, 알라딘 서재에 꼭 남겨주세요! 먼 댓글 연결도 꼭이요!!!
* 주소 변경 있으신 분은 개인정보 변경이 아니라 propose@aladin.co.kr로 메일 보내 주셔야 확인 가능하고요. 가끔 메일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신간평가단 서재에 덧글/비밀덧글로도 꼭! 남겨 주세요.
* 바람이 제법 선선해졌지요. 좋은 계절 만끽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