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시간에 잠기다>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23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12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 B조
무진, 레드미르, Hendrix, 차좋아, 비와구름, 깨비, purpleavenue, 247번, 교고쿠도, 또다른세상
thf2ek, 파고세운닥나무, gca027, 꼴통지니, 파비, 쉽싸리, 꽃도둑, 이카루스, 어릿광대, 귀를기울이면 (총 20명)
 

* 세계 3대 문화도시이자 유럽 문화 여행의 핵심지인 피렌체를, 단순 에세이가 아닌,  인문적 프리즘을 거쳐 여행의 참맛을 발굴해낸 '깊은 여행' 시리즈의 두번째 책입니다. (함께 나온 첫번째 책은 A조에. ㅎ) 여행서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점점 깊이를 더한 여행서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 책은 풍경에도 역사가 녹아 있다는 피렌체에 대한 책이라, 그 맛과 깊이가 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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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렌체, 시간에 잠길듯...
    from 비와하늘 2010-09-06 23:33 
    이탈리아, 피렌체. 이름만 들어서는 익숙하지 않다.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해서 너무도 무지하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기도 했다. 마치 처음가는 여행지에 발을 내딛는 것 처럼,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본 피렌체라는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었다. 하지만, 정작 피렌체라는 도시에는 인문학자도 가슴설레이는 여행자도 없었다. 여행지를 소개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재미있고 흥미있게 서술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마음먹고
  2. 관광과 여행의 차이
    from 책을 읽는 아이 2010-09-07 08:52 
    전에 김태권 작가의 [르네상스 미술이야기 -피렌체편]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피렌체편이라하면 이것도 시리즈물이라는 이야기인데 이번엔 계속 나올수 있으려나... 그런데 왜 하필 피렌체지?'   서양 미술에 관심을 둔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해외여행을 한다면 가고 싶은 곳의 명단에 피렌체는 포함된 적이 없었고 유럽에서 피렌체가 가지는 비중도 잘 몰랐다.  오늘에서야 이 책을 읽고 피렌체의 가치를
  3. 시간이 머무는 곳, 피렌체 탐미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0-09-09 21:45 
    시간이 머무는 곳, 피렌체 탐미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오는 동안 이룩한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에선 발걸음이 느려지기 마련이다. 시선을 붙잡는 것이 꼭 눈에 보이는 건물이나 예술작품에 한정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사람의 흔적이 있어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는 것처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문화유적을 찾아 나서는 것이리라. 이렇게 인류가 남긴 흔적을 통해 지난 시간과 공감하며 위대한 유산에 대해 놀라기도 하며 때론 따스한 위안도 얻을 것이다.
  4. 피렌체와 마주치다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0-09-10 20:14 
      저자 고형욱은 미술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피렌체를 여행한다. 피렌체가 지금은 이탈리아의 한 도시일 뿐이지만, 중세엔 유럽 예술의 중심지였다.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세 도시 이야기'란 제목으로 연작 소설을 쓰는데, 세 도시로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를 다룬다. 시오노 나나미가 역사를 중심에 두고 서술하는 작가라면, 고형욱은 당대 피렌체의 미술과 예술가들을 만나게 해준다. 미술이라지만 어떤 그림이든 당
  5. 수많은 예술가들의 흔적이 녹아 있는, 꽃의 도시 피렌체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0-09-12 02:40 
    피렌체, 수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한 르네상스의 중심지로서 꽃의 도시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지만 내게는 아직 머나먼 곳으로 느껴진다. 하긴 너무 유명한 곳이라 유럽여행 패키지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듯 하다. 하지만 그러한 단체 관광으로는 피렌체의 참맛을 느낄 수 없다고,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의 저자는 말한다. 관광객이 적은 겨울쯤에 피렌체를 방문하여, 우피치 미술관에서 그 유명한 비너스와 처음으로, 그것도 혼자서 대면
  6. 르네상스 시절로의 시간여행, 피렌체 여행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0-09-12 16:31 
      이탈리아 피렌체. 세 명의 교황을 배출했던 중세 이탈리아의 유력 가문이자 르네상스 예술의 후원자였던 “메디치”가의 본거지였다는,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배운 상식이 전부인 나에게는 낯선 곳이다. ‘주마 간산 보고 다니는 여행에서 깊이 있는 여행으로!’라는 시리즈의 두 번째 권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사월의 책, 2010년 8월)의 저자 고형욱은 많은 이들이가장 좋아하는 도시가 어디냐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문화가 살아 있는 두
  7. 피렌체의 모든 것을 말하다
    from 쓰다, 여기 2010-09-25 13:41 
    어떤 도시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역사와 시간 속에 잠겨 있는 사람과 예술품들은 사람들의 발길을 자꾸 잡아 끈다. 그곳에 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 기운을 느끼고 싶기 때문일까? 같은 시간을 살고 있지는 않지만, 그곳에 느껴지는 어떤 아우라를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은 마음일지도 모른다.   피렌체는 매혹적이다. 중얼거리기만 해도 뭔가 고혹적인 느낌이다. 피렌체에 잠겨 있는 사람들, 예술품들 작가는
  8. 피렌체, 겉돌다
    from 꽃도둑 뭐하게?.. 2010-09-27 22:19 
    한 곳을 여러 번 찾아간다는 것은 특별한 애정 없이는 안 되는 일이다. 저자가 찾아간 피렌체는 역사의 도시이자 미술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메디치 가문의 내력과 조력자 역할을 했던(물론 상호협력이었지만) 예술가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는 여행서인 셈이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앞에 그토록 오래 서있게 만들고 피렌체 골목을 헤매고 다니게 할 만큼 무엇이 그를 그토록 매료시켰을까? 저자는 피렌체의 모든
  9. 가서 보고 싶다.
    from 한 잔 합시다! 2010-10-03 16:48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피렌체란 곳이 이런 곳이구나, 몰랐던 건 아니지만 새삼 되새기게 되고. 뜨문뜨문 어설프게 알고 있었던 유명한 미술작품들이 우피치에 몰려 있구나, 꼭 가보리라 두 주먹을 불끈 쥐어보게 되고. 고형욱이란 사람처럼 미술작품을 요리조리 뜯어볼 수 있으면 좋겠네, 요번 토요일에는 미술관에 한번 가볼까 계획도 세우게 되고. 이 책을 읽고 나서, “피렌체” 하면 생각나는 것은 우피치와 메디치와 르네상스가 되었다.
  10. 르네상스의 수도 피렌체를 찾아서
    from 깨비의 작은 책장 2010-10-10 15:58 
      르네상스의 수도라고 일컬어지는 피렌체. 꼭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도시는 아니었지만 가 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한 책이 있었다. 바로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이다.     이 책의 저자는 영화기획자, 와인평론가, 음식비평가, 여행 칼럼니스트 참 다양한 직종을 두루 섭렵했다. 게다가 만화 수집가이기도 해 5천 권이나 되는 만화를 소장한다니 쩝!, 근접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해야할까  
  11. 피렌체, 그 멋진 곳을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from 책이 좋아 책하고 사네.. 2010-10-16 16:06 
    여행기는 많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넘쳐 흐른다. 그렇고 그런 여행기들.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여행기는 더이상 마주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 책은 묘하다. 역사 문화기행이라더니 마치 TV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도 하고, 미술사 책 같기도 하고.. 한 도시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다니 놀랍고도 재미있다.   피렌체하면 역시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보여졌던 빨간 벽돌의 건물들이 가득했던 풍경만 떠오를 뿐이였다. 솔직히 이탈리아
  12. 르네상스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도시, 피렌체
    from 현재 공사 중입니다 2010-11-07 11:39 
    피렌체시간에잠기다한인문주의자의피렌체역사문화기헹 지은이 고형욱 상세보기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고형욱 출판 : 사월의책 2010.08.15 상세보기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 르네상스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도시, 피렌체 이번 알라딘 7기 신간 서평단을 하면서 받은 책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2010-08-23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3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진無盡 2010-08-25 14:06   좋아요 0 | URL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