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사람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6월 17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1일
보내드린 분들 : 눈부처/나무샘/서향/수수/푸른바다/hermes91/짱이/saint236/emhy311/꾸물꾸물  님  

(리뷰 제목은 가능한 책 제목이 아닌 별도의 문장으로 작성해주세요~)


댓글(1) 먼댓글(8)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모두가 알면서도 외면하는 사람들....
    from 나무샘님의 서재 2009-06-22 00:34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억압받고 착취받고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때로는 기아 선상에서 굶주리는 난민, 때로는 자기 키보다 더 큰 총을 들고 무차별적으로 다른 이들을 죽이는 소년 병사, 또 때로는 평생 자신은 한번도 가지고 놀지도 못하는 축구공을 꿰메는 어린 노동자, 달리트라고 불리는 인도의 불가촉 천민들, 멍든 몸으로 거리에서 몸을 파는 창녀, 선진국에서 학대당하는 아시
  2. 지구상의 노예제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from sweeter than day before 2009-06-24 13:45 
    얼마 전 뉴스에서 미 국무성에서 해마다 발간하는 인신매매 보고서에 북한이 지난 6년간 인신매매 최악의 나라 3등급에 지정됐다는 뉴스를 들었다. 부시 행정부 시절이던 지난 2003년 보고서를 처음으로 작성한 이래 북한은 실제로 벌어지는 있는 인신매매에 대한 인정은 물론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하지 않는 나라로 분류되었다는 것이다. 이 3등급의 나라에는 벤저민 스키너의 책에서도 다뤄지고 있는 수단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올라 있다. <뉴스
  3. 이것은 이겨야만 하는 싸움
    from 한 권의 책 2009-06-24 23:10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화제는 단연 슬럼독밀리어네어의 선전이었다. 인도빈민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다른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주요 아카데미상을 석권했으며, 흥행에 있어서도 꽤 선전했다. 하지만 잔혹한 빈민가의 생활마저도 풍경으로 만들어버리는 영화의 스타일과 속도감은 영화의 결말과 더불어, 불편한 인도빈민가의 현실을 그저 영화적인 장치로, 행복한 결말을 위한 배경 정도 쯤으로 만들어버린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어쩌면 그건,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도가
  4.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
    from 수처작주입처계진 2009-06-26 18:02 
    노예(奴隸)의 사전적인 의미는 인격으로서의 권리와 자유 없이 주인의 지배하에 강제·무상으로 노동하며 또 상품으로 매매·양도의 대상이 되는 인간이다. 지구라는 행성에 존재했거나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생명체들중 유일하게 같은 종을 노예라는 개념으로 활용하는 종은 인간이라는 종이외에는 없을 것이다. 즉 이 말은 인간 만큼 잔인하고 비정한 종도 없다는 말고 일맥상통 한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노예제도에 대한 역사적인 기원은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5. 인간이 가치는 일회용이 아니다.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09-06-26 18:49 
                   난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한다. 원래 커피를 즐겨마시기도 했지만 전역 후에 바쁘기도 하거니와 집에 아이가 태어나면서 차를 마실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커피를 더 즐겨 마시게 되었다. 여러가지 브랜드 중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스타벅스이다. 내가 담당하고 있던 청년 가운데 한 명이 농담처럼 나에게 "된장남"이라고 말은
  6.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from 행복한 책 읽기~ 2009-06-30 23:59 
      최근에 연예인들의 입을 통해 '노예계약'이라는 말을 간혹 들어는 봤어도 어디까지나 비유일 뿐, 만인이 평등하다고 믿고사는 오늘날 대명천지에 불쑥 노예제를 끄집어내다니 무슨 영문인가 싶었다. 노예제와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런지는 의문이나 우리 나라의 경우 불과 100여년 전까지만 해도 양반이니 상놈이니 하던 때가 있었고, 그 이전에는 실제로 노예제가 있었다고 봐야한다.   미국
  7. 유령처럼 사는 21세기 현대 사회의 노예들
    from 느리미책세상 2009-07-01 20:06 
    [유령처럼 사는 21세기 현대 사회의 노예들]    현대 사회라는 말에는 은연 중에 과학적 사회적 "발전"을 담고 있다. 현대 사회의 커다란 특징이라고 할 발전이라는 말은 모두에게 통용되는 말은 아닌 듯하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인권의 사각지대에서는 현대라는 말이 너무도 무색하기만 하다.  간혹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 인권을 유린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곤 했었다. 너무도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이라서, 혹은 나와
  8. 노예제, 그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갇힌 사람들
    from 책들이 꿈꾸는 곳 2009-07-12 21:40 
    노예제, 그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갇힌 사람들 최근 나는 노예라는 단어를 역사책이 아닌 TV 뉴스에서 접하게 되어 적잖이 놀랐다. 다른 나라도 아닌 바로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다는 사실 때문이다. 아직도 우리나라에 노예 취급을 당하며 학대받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에 시대가 변해도 사라지지 않는 인간의 잔인한 악마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고, 그 어떤 것으로도 보상할 길 없는 '그들의' 잃어버린 시간이 한없이 안쓰러웠다. 표적이 되어 노예가 되었던 이들
 
 
레삭매냐 2009-06-18 10:30   좋아요 0 | URL
이런 행운이! 안그래도 읽어 보고 싶은 책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잘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