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전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더‘하는게 아니라 ‘덜‘하는게 아닐까? 걱정도 좀 덜하고 후회도 좀 덜 하면 좋겠다
자신만의 취향이란 어쩌면 무수히 많은 실패를 통해 만들어지는건 아닐런지
근사해가는 과정, 항상 바꿀 수 있는 것, 그리고 섬세하게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를 학문이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