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의 풍경> 김두식 저자의 신간 <불멸의 신성가족>이 5월 8일 출간예정입니다.
(출판사 사정으로 출간일이 5월 15일로 연기되었습니다. 리뷰 작성 기간을 5월 22일로 변경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창비출판사의 협조로 알라딘 서평단분들께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의 가제본을 보내드립니다.
함께 보내드린 안내문을 참고로 리뷰를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불멸의 신성가족> 가제본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5월 4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18일 22일
보내드린 분들 : 인문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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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멸의 신성가족]을 읽다..
    from 나의중심 2009-05-15 18:48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말이 '좋은 사람'을 의미할만큼,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법을 가깝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p46). 생각해보니 그렇네. 판검사, 변호사가 아닌 이상 "법 있어야" 살 사람은 부정적인 이미지일 수 밖에 없겠다.  법이라면 가까이하지 않을수록 좋은, 내 인생에 법이 끼어든다면 그건 분명 불행한 일일꺼라는
  2. 85.8 or 14.2? WHICH SIDE?
    from 책무덤 2009-05-21 03:19 
     저자는 사법고시를 패스한 사람으로서 내부고발자적 냄새가 나지만 법조계에 대한 일반인들의 불신과 법조계의 반론 사이에 존재하는 극명한 견해차이에 대해서 과연 어느 쪽이 진실인지 궁금하여 양적연구가 아닌 질적연구(구술자 면담, 분석, 텍스트화)를 통해 대한민국 법조계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우선 등장하고 있는 23명의 구술자들을 보면 판사, 검사, 변호사, 변호사 사무실 직원, 법원 국장, 신문기자, 경찰 간부, 대학원생, 건강식품대리점 운영자
  3. 한국의 법조계는 과연 불멸의 신성 가족인가?
    from 글샘의 샘터 2009-05-21 23:45 
    헌법의 풍경의 작가 김두식이 이번엔 법조계의 구조를 분석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글은 읽는 맛도 남다르고, 그러려니 했던 구조를 실제로 읽게 되는 충격도 크다.  요즘 신영철이란 대법관이 전화질과 메일질로 사법부의 독립성과 자주성을 유린한 사건을 두고 말들이 많다. 조만간 신영철이 5년의 대법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사건이야말로 법조계의 관행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 중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4. 나라의 척도인 법. 그 안을 들여다보다
    from 나야나! 2009-05-22 14:57 
    내부고발 내지는 내부 고백서같은 느낌으로 읽게 되었다. 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분노하게 하는 부분도 많았다. 이것이 그들의 모습이며 이 모습때문에 절망감도 느낀다. 이번 신영철 대법관의 이메일 사건과정을 통해 문제가 불겨진게 언제인데, 이제 반응하나? 그들은 정말 느리게-그래도 다행인건 올바르다고 느끼는 방향으로 결론도출한다는 것-신중하게 조심스럽게 처리하는 것을 보고 한편으론 우습지만, 어느 한편으로 작가의 말대로 의미있는 변
  5. 불순물이 섞인 신의 음료를 나눠 마시며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5-22 22:26 
    우리나라 부모님 세대는 자식이 공부를 잘하면 법대에 가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법과 출세는 매우 끈끈하게 우리 사회의 높은 그곳에서 거미줄을 드리우고 있는 모양이다. 여기에는 쉽게 닿을 수 없는 거리감이 있겠고, 노력이든 운이든 한 번 들어가면 서로 얽히는 강도와 결속감은 차별적인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법조계에서 풍기는 냄새들은 뉴스나 신문에 자주 배어나오지만, 그 시스템 안에서 일어나는
  6. 법조계에 존재하는 불멸의 신성가족의 정체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5-24 18:58 
    최근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 사건 배당 관여와 이메일 등을 통한 재판 관여로 퇴진 논란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신대법관의 행위에 대해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 부적절한 행위였다는 것은 대법원의 조사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인정을 했다.   이제 남은 문제는 그 행위로 인해 대법관직을 사퇴해야 하느냐인데 법적으로 사퇴시킬 방안은 없고  
  7. * 견고한, 너무도 견고한 신성가족이라는 삼각형
    from 무화과나무의 북토피아 2009-05-24 20:38 
      니들이 뭐라든 나는 니들을 믿을 수 없다.      1. 검찰권력에 대항한 어떤 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하루가 지난 현재의 시점에서 이 책의 리뷰를 쓰면서 그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너무도 비통하다. 그는 엘리트 코스와는 전혀 상관없이 인권변호사로 출발하여 일국의 대통령에까지 오른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어찌보면 태생적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를
  8. 세상을 살아가기
    from 책이 있는 방 2009-06-04 16:38 
    별 이상한 나라도 다 있다고 생각한다. 맡은 바 직무를 다하고 고향으로 퇴진한 전직 대통령을 개인적인 용도의 자금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따져 법의 심판대에 몰아세우는 나라가 있다니, 한심한 생각이 든다. 이미 전에도 2대에 걸친 전직 대통령들을 법의 잣대로 처리하여, 만 천하에 대통령의 위신을 땅에 떨어트린 명예의 실추를 익히 보았던 터이다. 그 일은 그런대로 수긍이 가는 터지만 이번처럼 사법의 횡포를 부리는 것은, 그만큼 세상은 썩어 가고 있다는 증거
  9. 불멸의 신성 가족
    from 책이 있는 방 2009-06-04 18:13 
         불멸의  신성 가족     - 대한민국  사법 패밀리가 사는법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점 책은  알기 쉽게 정리되고 출판 되었지만, 실제적인  법의 사용사례를 책으로 펴내는 것이 더 유익할 듯하다. 우리 안의 젊은 권력을  느껴 보는 책
  10. 다행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7-02 12:58 
    * 다행 - 부제 ; <불멸의 신성 가족 대한민국의 의사 족속이 사는 법>이 아닌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서양 중세 시대 ; 장원을 지배하는 영주 및 가족이 있고 기사, 농노 등 있습니다. 농노는 영주의 땅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농사일을 합니다. 추수한 곡식은 영주가 대부분 가져가고 남은 것으로 농노 및 농노 가족의 생계를 이어 갑니다. 간혹 흉년이 들면 영주가 가져가는 곡식의 양은 줄지 않아 농노는 굶주리게 됩니다. 너
 
 
rmfo 2009-05-10 15:36   좋아요 0 | URL
이 책 검색해도 안 올라오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09-05-14 18:29   좋아요 0 | URL
rmfo님 안녕하세요. 출판사의 출간일정이 지연되어 애초보다 일주일 늦은 5월 15일에 출간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라딘에는 15일 또는 18일에 등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서 리뷰작성 기간을 5월 22일로 연장했습니다. 애초 안내와 달라진 일정으로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