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 1>,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 2>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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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4월 27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11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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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경사문고의 그 레베카!!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4-29 11:55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면 예전의 지경사 소녀문고를 찾는 사람들이 참 많다. 지경사에 문의도 많이 하고들 했는데 아마도 해적판이였는지 재출간은 어렵다고했다. 그리고 그 중에 많은 책들이 다시 번역되어져 나오고 있다. 물론 독자들이 찾는 지경사의 책들은 단지 책과 활자의 문제가 아니라 독자들은 추억을 찾는 것이기에 반드시 지.경.사여야하고 그 표지와 그림이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경사 문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려운 것을 어쩌랴 ^^
  2. 서니브록 농장의 레베카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5-01 03:23 
    빨간 머리 앤과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다. 가난과 역경을 이겨 내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가 보다. 이야기 종말로 갈 수록 더욱 키다리아저씨를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 여자 아이라면 한 번 쯤 키다리 아저씨를 읽으며 주디가 된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곤 했을 것이다.    레베카는 가난한 농장의 일곱명의 아이 중 둘째이다. 햇빛이 비치는 농장, 양지 바른 시내 농
  3. 빨간머리앤이 생각난다,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5-04 23:51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를 읽는 순간 어! 어디선가 읽은듯한 이야기 빨간 머리앤, 그래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는 앤이었다 서니브룩 집을 떠나 이모들이 사는곳으로 오면서 그녀가 처음 마차를 탄 모습 앤이 기차역에서 마차를 타고 초록지붕으로 갈때 그길을 표현하는 모습 어쩜 그리 닮았을까 했는데 이책은 빨간머리앤보다 훨씬 먼저 나온책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쩜 그리 닮았는지 빨간머리앤과 키다리 아저씨 이야기,, 레베카는 7남매가 되는 랜들 집안에
  4. 쉴 새 없이 조잘거리는 아이, 그러나 정겨운 아이.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5-05 21:57 
    빼빼 마르고 삶의 고닮픔을 아는 아이,  엄마를 마음 속 깊이 이해하지만 자신을 더 사랑하는 아이,  양산은 햇빛을 가리우기 위한 물건이지만 양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아이,   어른들의 허상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어른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찾고자 하는 아이.   이 아이를 쫓다보니 갓 중학생이 된 나를 보는 것 같다.  내가 마음 속의 이야기를 다 하면 어른들이 이상하게 생각
  5. 살면서 당신을 누구를 변화시켰는가?
    from 까꿍~ 2009-05-06 08:56 
    이 책을 읽는 내내, '레베카'로 인해 인생이 달라진 사람들을 읽을 수 있었다. 두 이모가 그랬고, 코브 부부가 그랬고, 에마 제인이라는 친구가 그랬고, 알라딘 아저씨도 그랬고, 결정적으로 레베카 자신이 그랬다. 살면서 당신은 누구를 변화시켰는가? 또는, 자신의 인생을 얼마나 변화시켜왔는가?  레베카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은 인물이다. 물론 레베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에 의해 달라진 환경에서
  6. 어릴 적 추억을 더듬으면서 너무 재미있게 앍었답니다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5-08 00:56 
    어릴 적 읽었던 빨강머리 앤을 기억하게 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꿈 많던 어릴 적 내 자신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앤의 트레이드 마크가 빨간머리였다면 레베카의 트레이드 마크는 한없이 빨려들어 갈 것 같은 눈동자인 것 같네요. 레베카와 앤은 참 많은 점에서 닮아 있는 것 같애요. 레베카와 앤을 서로 비교하면서 읽어나가는 것도 참으로 재미있네요. 빨간 머리 앤은 초록 집에서 레베카는 빨간 지붕 집에서 서로
  7.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5-11 13:19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   어릴 적 보았던 빨간머리 앤, 발랄하고 역경을 이겨내는 꿋꿋함이 좋아 주근깨 앤이 더 예뻐보였었다. 이미 다 읽었지만 또 보고싶어 도서관을 찾았다가 앤의 성장 이후의 책들이 나온 것을 보고 하루 종일 끼니도 거르고 마지막까지 다 읽고 나온 적이 있었다. 자라는 동안 앤은 내 마음 속에 살아 있었다. 우리 아이들도 그런 친구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는데 빨간머리 앤과 닮은 친구를 이 책
  8. 전쟁을 겪은 아이들의 생생한 일기★빼앗긴 내일★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5-11 17:36 
    한달점쯤... 북한이 쏘아 올리는 위성 때문에.. 온 나라가 들썩이던 때가 있었다. 군인인 남편은 그 소식이 들린 이후에 항상 긴장을 하며 출퇴근을 하고 있었다. 혹시나..이번 일로 전쟁이 터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걱정을 하곤 했다. 전쟁은..생각만으로도 너무 끔찍한 사실이다. 나는 전쟁을 겪은 세대는 아니지만.. 우리 나라 역시도 전쟁을 겪은 나라라는 사실만으로도 그에 대한 공포감은 있다. 또한,세계 각국의 전
  9. ★미국의 클래식 소설★서니브록 농장의 레베카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5-11 17:48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변하지 않는 것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소녀적인 감성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나의 감성도 무뎌지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잠시 잊고 살았던거지..내면속에서는 아직도 소녀적인 감수성이 충분하게 남아 있다. 그것을 깨닫게 된 것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한 드라마 때문이었는데.. 그 한 편의 드라마는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 주부들의 소녀적인 감수성을 다시금 일깨
  10. 서니브룩농장의 레베카 : 원조가 아류작으로 여겨질 때...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5-11 19:22 
    유명한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에는 원조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본다. 장충동 족발집의 원조는 어는 곳인지...포천의 원조 이동갈비집이 어딘지 처음 찾아가는 사람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원조 논란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건 현재 어느 집이 가장 인기가 많은가가 중요하다. 내가 '서니브룩 농장의 레베카'를 읽었을 때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이거 완전 빨간머리 앤 짝퉁 아냐!?"하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주인공 레베카의 귀여운 모습이 바로
  11. 우울한 마음이 사라지고 상쾌한 여운만 남았네요.
    from 마지막 잎새님의 서재 2009-05-12 23:00 
    처음에는 <빨간 머리 앤>의 다른 버전인 줄 알 정도로 <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와 닮은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의 원작이 <빨간 머리 앤>보다 먼저 출간되었고 <빨간 머리 앤>,<작은 아씨들>,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 미국에서 사랑받는 책 중의 한 권이라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빨간 머리 앤>과 <키다리 아저씨>의 내용이 함께 섞여 있는 책 같다. 가난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