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포드 이야기 1, 2>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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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내용을 리뷰 본문에 포함시켜주세요. 설문을 별도의 트랙백으로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 도서 발송일 : 1월 9일
- 리뷰 작성 기간 : 1월 23일
- 보내드린 분들 : 광화문처자/굼실이/냐오/다소多笑/뒷북소녀/또다른세상/리아트리스/비../비추상화/
                        빨강앙마/설이모/아델라이드/알스/에이안/銀耀夜/이매지/자목력/정의/종이정원/태극취호  님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마이리뷰는 1, 2권 중 한 도서에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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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트포드 이야기]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그 곳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01-20 15:16 
    수구초심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바르게 하고 죽는다는 말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비유한 것이라고 한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백 년 남짓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성인이 되는 기간은 꽤나 긴 편이다. 그래서 그 긴 기간 동안 어른이 해야 할 의무를 다할 필요도 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 기간을 보내는 동안 많은 것들이 즐거움이 되는데 함께 논 동무가 될 수
  2. 사랑스런 나의 고향, 미트포드
    from OPEN 24 HOURSː♥_by. eunyoya 2009-01-22 23:46 
       이 책을 읽기전에 내가 생각해둬야 할 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미국소설(혹은 영국, 프랑스등 일명 외국소설)이라는 점! 별스럽다 생각하겠지만 나에게는 제법 중요한 문제이다. 그리고 내가 읽어봤던 몇 안되는 책을 살펴보았다. 외국작가가 쓴 책은 판타지와 자기계발서. 그나마 소설은 해리포터를 필두로 한 판타지소설이 다다. 요즘 욕은 욕도 아니라지만 남편에게 SHUT UP! 이라고 쉽게 이야기하던 미국드라마를 본 뒤 왠지 모를 거부감이
  3. 사랑스런 동네 미트포트.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1-23 23:07 
      두 권의 책을 연달아 읽는다는 것은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지루하지 않은 경우에는 순식간에 읽을 수 있지만, 풍경처럼 펼쳐지는 한 마을의 이야기를 읽어 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거기다 신부님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라면, 읽어보지도 않고 부담을 갖을 수도 있다. 종교를 가지고 있건 없던간에 이러한 요소들은 독자를 끌어들이기에 조금은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생각했다. 팔린 부수로 책을 판단할 수 없지만, 발
  4. 잔잔하지만 활기찬 그 곳 : 미트포드
    from castle in the air 2009-01-23 23:51 
        빠름이 대세인 시대다. 모든 것이 휙휙 지나가고 변한다. 사람들은 빨리빨리를 외치며, 같은 시간에 두세 가지 일을 정신없이 하느라 바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런 세상이다. 그래서일까, 요즘 사람들은 느림에 환호한다. 슬로우 푸드, 한적한 여행, 편안한 여유를 즐기는 스파 등. 누구나 한 번쯤 꿈꾼다. 조용한 동네에서 적당히 아담한 까페 하나 하면서 살고싶다는.   그런데 여기 그런 마을이 있다.
  5. 은은하게 퍼지는 종소리처럼 잔잔한 삶을 만나다.
    from 識案 2009-01-25 13:34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우리는 때때로 휴가를 꿈꾼다. 휴가, 그 연장선에는 고향이 있다. 언제 들어도 포근한 단어, 고향.  그런 연유로 명절 때마다 귀성 전쟁이라는 말까지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태어난 곳의 이정표만 만나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 ‘미트포드’ 라는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상들의 이야기 속에서도 고향을 만난다.     미트포드
  6. 어느 작은 소도시 이야기
    from 비밀의 화원 2009-01-25 21:13 
    대도시에서 태어나 대도시에서 자란 내게는 '고향'이란 단어가 특별한 애틋한 울림을 주지는 않습니다. 대도시의 삶에 꽤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런가? 특히 우리나라에는 과연 '미트포드' 같은 소도시의 평온한 삶이란 게 가능한지 잘 모르겠지만요.  이 소설은 꽤 평온하면서 한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독신의 마을 신부라는 점이 특이하지요. 가정적인 작은 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이고 사랑받고 있지만,
  7. 미트포드이야기
    from 아델라이드 2009-02-08 21:28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 미트포드의 신부 팀을 중심으로 교회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루하게 풀어내고 있던 소설이다. 바나바란 개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팀 신부는 휴가를 가라는 주변 사람들의 성화에도 마을을 떠나지 못하는 신실한 사람이다. 자신을 보잘 것 없는 주의 종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마을 사람들 하나하나의 소소한 안위가 너무도 소중하다.하지만 그런 그의 맘과는 달리 그들의 고통과 번민은 끊이질 않는다. 아내와
  8. 평범함이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이야기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09-02-10 12:49 
    요즘은 너무나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들린다. 별일 없다는 것에 식상해진 걸까? 음식도 좀 더 맵고 짜고 달고 한 것들이 인기를 끌고 영화나 소설도 좀 더 폭력적이고 외설적인거 아니면 끔찍한 것들이 더 많아 진거 같다. 사실 일상속에서 그렇게 즐거울 일이나 슬플일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일도 아니다. 지루함을 벗어던지기 위해 소일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자극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했던 건지도 모르겠다.  반사급부라는
  9. [미트포드 이야기 상] 인정이 넘치는 티모시 신부가 거주한 미트포드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이야기들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9-02-16 21:32 
      #  내가 생각하는 좋은 마을은?           아파트에 처음 입주했을때만 해도 같은 층에 사는 이웃들끼리 연락을 자주 나누고 소식을 알았었는데, 군대를 다녀온 이후, 사람들도 많이 바뀌고, 무신경해져서 그런지 6집중 4집만 알고 있다. 세세한 정보라기보다 그 집에 누가 사는 정도라고 할까?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하지만, 점점 더 각박해
 
 
2009-01-26 17:4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