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에 대한 응답 페이퍼 및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11월 7일
 - 설문 페이퍼 및 리뷰 작성 기간 : 12월 5일
 - 보내드린 분들 : 인문/과학 서평단 전원(총 2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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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객관적이지만 글쎄...
    from 다락방 2008-11-13 13:24 
    과학은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하는 객관적 학문이다. 객관적이란 말은 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 것이다. 삼자의 입장을 취하는 객관적이란 말 속에는 오류가 포함되어 있다. 바로 맥락, 즉 컨텍스트가 배제될 때가 종종 있다. 피보나치 수열을 예로 들어보자. 토끼 한쌍이 재생산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따질 때 재생산기에 접어든 토끼들의 변수는 배제된 채 만들어진 공식이다. 피보나치의 수열은 실제 토끼한테는 적용되기 힘들다. 한쌍의 토끼가 새끼를
  2.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의 설문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14 10:53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 점 ; 광우병 촛불 시위를 한 우리 나라에서 좋은 점을 이야기해야 하나? 굳이 이야기 한다면 나쁜 점을 말하고 싶다. ; 촛불 시위 전에 책이 나왔으면... * 한 핏줄 도서 및 동일 분야 ; 읽지 않고 추천할 수 없지만 이 책에서 [죽음의 향연],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등이 소개되어 있음. * 서평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광우병으로 촛불 시위에 참가한
  3.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 과학은 본질을 위한 단서일뿐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1-14 14:21 
        올해 초 톰의 친구인 제리스러운 별칭으로 호명되고 있는 대통령께서 한미fta를 성공시키려는 목적으로 미국 소에 대한 개방을 실행 하셨다. 졸속 협상으로 광우병에 대한 리스크를 너그럽게 떠안는 협상이었기에 국민들은 광분했고 거리로 나가 촛불공장들의 수익을 올려 주었다. 그때부터 ‘소’, ‘광우병’등은 정치적 사안을 끌고 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하사 받게 되었다. 그 단어들을 순수하게 생물학적이든 수의학적이든 종목 자
  4.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1-14 14:46 
       •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광우병 파동이 '아닌', 광우병 자체에 대해서 정리가 된다. 허나 다소 조심해서 읽어야 한다.   •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도서를 권하고
  5. 밝혀진 사실이지만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1-14 19:13 
    부제 ; 마치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는 두 세계관은 그저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질서를 서로 다른 방향에서 보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그림자일 뿐이다. (자연의 패턴에서 발췌)  쿠루Kuru와 크로이츠펠트-야코프 병Creutzfeldt-Jakob disease CJD를 처음 본 것은 병리학 책이었습니다. (1989년도 아니면 90년도에) 그 다음으로 이 병에 대해서 이야기 듣게 된 것은 같은 학기 미생물학 시간이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C
  6. 과학 따위가 과연 광우병을 말할 주제가 될까? 감히...
    from 글샘의 샘터 2008-11-14 21:37 
    사이비 과학자들은 지나치게 으스댄다. 황우석이 가장 단적인 사례다. 진짜 과학자들의 장점은 겸손하다는 것이다. 뉴튼인가가 과학자는 바닷가에서 조가비를 갖고 노는 어린아이같은 존재여서 과학을 전혀 알기 어렵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세상인가를 지배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은 로보트 태권브이의 카프박사가 망하면서 착각에 불과할 것임을 가르쳐 주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그저 시비를 붙여 본 것이다. 과학은 쥐뿔도 아는 것이
  7.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서평단 설문
    from 글샘의 샘터 2008-11-14 21:47 
    •  서평 도서 한 줄 소개 광우병에 대한 최신 연구로 광우병에 대한 불안감을 낮춰주는 책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광우병과 인간 광우병에 대한 연구를 정말 쉬운 말로 풀어 줍니다. 하룻밤에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글쎄... 한핏줄까지야...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침묵의 봄, 총균쇠, 통섭, 이기적 유
  8. 과학이 우리를 위로한다?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15 20:14 
       평소 과학분야에 아는 것도 별로 없고 관심도 별로 없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광우병이나 인간광우병은 워낙 사안이 사안인 만큼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어쩔 수 없이 내 취미여부를 떠나서 관심을 귀울이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그래서 만사 제쳐두고 읽기 시작했더니 오랜만에 이런 분야를 접하기도 하거니와 그동안 귀동냥으로 들은 것도 있어서인지 의외로 재미있게 읽히기 시작했다. 우선 기본 개념들을 어느 정도 이해할
  9.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의 설문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1-16 11:30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인간광우병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기본 용어나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인간광우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해당이 되겠으나 어느 정도 균형 감각은 있어야겠다. 있는 그대로 믿어버리면 곤란하니까.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우리가 우리 자신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인간이 범하는 큰 착각 중 하나이다
  10. 광우병은 끝난 게임이 아니다
    from 뻥 Magazine 2008-11-22 15:43 
      저자의 과학상식을 바탕으로 삼은 이 책은 광우병에 대한 과학적 해석으로 일관한다. 실험, 연구, 관찰의 과학 삼단계에 의한 광우병 정의다. 즉, 과학 분야를 전혀 벗어나지 않는(벗어날 의도조차 없는)광우병 분석은 위험하다. 물론, 여기에는 방법론적 인식과 그 차별성에 의한 개연 연관성이 무수히 제시되는 문제가 요구되지만 광우병을 과학의 밧줄로 묶는 문제는 생각해볼 여지가 많다. 최소한 자본이 오만방자해진 현대에 음식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11. 과학이 전부는 아니다
    from Oasis 2008-11-27 18:51 
    : 서평단 도서 :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 올해 5~6월 절정을 이뤘던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거쳐 오면서 전국민이 광우병에 관한 한 전문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가 되었기 때문이다.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익히 들어왔던 변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vCJD, 인간광우병)의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고, 실제 광우병의 감염력을 실험했던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광
  12. 인간의 이기심이 불러온 재앙, 광우병
    from 다시 시작하기 2008-11-27 21:41 
    2008년을 훗날 기억한다면, 촛불집회를 빼놓을 수 없겠지.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구호를 외쳤던 것. 다 광우병 때문이었다~애초에 광우병이 없었다면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을 테니.결국 인간의 이기심이 원치 않는 일들을 초래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직 의사로 광우병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데, 광우병을 실체를 아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하지는 않는다. 이 책에는 전문적인 용어들도 많아 보통의 독자가
  13. 광우병, 지구를 떠나라~
    from 다시 시작하기 2008-11-27 21:49 
                  •  서평 도서의 좋은 점 : 깔끔한 책구성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광우병에 관심이 많은 국민 모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이 모든 비극의 출발이 사료였다는 사실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 소들은 잘못된 재료를 사용하고 제대로 조리되지 않은 일종의 위험한 불량식품을 먹은
  14.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08-11-27 21:59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광우병과 관련해서 광우병의 역사와 원인 등을 '과학적'으로 추적하고 밝혀내고 있는 책이다. 광우병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찾아 읽으면 좋을 듯 하다. 그런데 나는 좀 아니다.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광우병과 관련해서 많은 책들이 나와 있다. 내가 제대로 읽은 것은 거의 없지만, 몇 권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
  15.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뻥 Magazine 2008-11-29 20:12 
    *서평도서의 좋은점 광우병에 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타를 평이한 문장으로 서술했다는 점 *서평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앞의 두 책은 표지에서 주제를 읽을 수 있는 책이고 내가 관심있는 것은 뒤의 두 권이다. [살인단백질 이야기]는 제목도 참 리얼하게 상술 탁월하다. 단백질이라면 계란 노른자 밖에는 모르는 나같은 독자를 위해서 나온 책인갑다. 광우병 유발 단백질인 프리온은 상당히 흥
  16. 왜 항상 과학은 가치중립이어야 하고 나이브한가
    from 看書痴齋 2008-11-29 22:35 
      이 책은 한참 광우병으로 인한 촛불시위 당시 문제로 떠올랐고 내가 몰랐던 것에 대해 설명해준다. 광우병의 기원,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어려운 용어들, 인간광우병의 전제조건들 등등. 하지만 이 책은 단지 객관적인 사실들만을 말해줄 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불편했던 사실은 왜 과학은 항상 가치를 배제한 객관적인 사실에만 치중하는지에 대한 점이었다. 물론 과학은 원인규명과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길을 열러준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기
  17.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설문)
    from 看書痴齋 2008-11-29 22:47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광우병에 대해 객관적이며 자세한 설명, 재미도 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이 분야에 무지해서 모르겠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제레미 리프킨, 『육식의 종말』외에는......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MB 그리고 안전하다고 미국산쇠고기 시식회
  18. ‘진실’과 ‘정치적 편견 없이’ 등을 운운하는 모습이 거북하다
    from I Need Another Day 2008-12-01 01:16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소고기가 다시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찬반의견이 격렬히 맞부딪치고 있다. 전방위적 탄압으로 촛불도 사그라지고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관심·우려가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미국산 소고기 파동은 결코 끝나지 않은 것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파동. 이러한 시기에 출간된 책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는 현실을 좀 더 냉철하게 읽어내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되었다. 유수민은 현직 의사로서 생물학연구정보센
  19.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I Need Another Day 2008-12-01 01:1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과학 이야기를 쉽게 설명하려 애씀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그다지 없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악어와 시계의 비유. 허허.
  20. 과학이 광우병을 실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
    from BooksHunter 2008-12-02 16:49 
    그동안 광우병에 관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었다. 물론 광우병에 관한 관심과 불안이 한참 고조되어 있을때 외국에서 번역되어 나온 책들이다. 나 역시 [살인단백질 이야기]를 읽은 바 있어 광우병에 관한 어느정도 지식 기반은 가지고 있었다. 문제는 그로인해 광우병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가졌는가 라는 점인데 사실 광우병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더 생기게 되었다는 점이다. 미국산 소고기를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되었다. 모르고 막연하면 불안하다
  21.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BooksHunter 2008-12-02 16:56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지금까지의 광우병에 대한 종합적 정리를 해준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살인단백질이야기, 육식의 종말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유전자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광우병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분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발생가능성과 위험하다를 구분
  22. 직설? 반어?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4 10:26 
    대형 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시작되고, 눈치 볼 것 없이 한우 판매를 단번에 앞질렀다. 경제는 휘청이고, 가계는 어렵고, 어려운 서민들은 안전하지만 비싼 한우와 불안하지만 값싼 미국산 쇠고기 사이에서 아주 잠깐 갈등한다. 결정은 경제적이고도 현실적으로 내려진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 통계 수치에 하나를 더 보태준다. 게다가 이런 뉴스가 나오면 차라리.... 싶다.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혹은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되었다는 것. 비싼
  23. 과학의 한계를 보여준다
    from Expecto Patronum 2008-12-04 10:55 
    광우병에 대해 순수하게 학문적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광우병은 먹거리와 직접 관련되는 한도에서 실용적인 차원의 관심일 뿐이다. 물론 죄없는 소들이 광우병에 걸려 대책없이 죽어간다는 사실은 안타깝다. 그러나 광우병이 인간에게 전이될 위험이 전혀 없다면, 일개 소고기 소비자에 불과한 내가 광우병에 대해 특별한 호기심이 생겼을 것 같지는 않다. 조류독감을 보자. 수십만 마리의 닭이 폐사처분 당하는 일이 해마다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조
  24.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달빛 비치는 창 2008-12-04 10:5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따분하지 않고, 소설 읽듯이 몰두해서 읽을 수 있는 과학도서.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 언어"로 써서 어렵지도 않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광우병도 겁나지만. 참, 이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하나 싶은,,,,         •  서평 도
  25.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설문
    from Expecto Patronum 2008-12-05 10:3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설명이 쉽고 자세해서 이해에 큰 어려움이 없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죽음의 향연> <얼굴없는 공포, 광우병 그리고 숨겨진 치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광우병에 과학적인 차원에서 학문적인 호기심이 있다면.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p.2
  26. <과학이 광우병을 말한다> 설문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12-05 23:2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광우병에 대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제가 읽은 책 중에서는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을 권해드립니다.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과학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지는 의문입니다. 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토마스 쿤’의
  27. 과학으로 풀어본 광우병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8-12-14 01:47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관련하여 광우병 문제가 불거지면서 우리 사회를 들끊게 한 적이 있었다.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위협은 온 국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했고, 손에 손에 촛불을 들게 하는 사태까지 만들었다. MBC PD수첩의 보도 내용은 촛불시위에 기름을 부어 넣었고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은 극에 달했다. 물론 MBC PD수첩의 보도내용이 전달과정에서 일부 사실과 다른 측면이 있었지만, 국민들이 우려하고 불만을 토로한 것은 정부의 광우병에 대한 미
  28. [리뷰]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8-12-16 00:00 
    올 한해 전국민을 뜨겁게 달군 이슈중에 하나로는 바로 '광우병 파동'이 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수십만명의 국민들이 거리로 뛰쳐나가 '고시철회, 수입반대'를 외쳤고 이에 경찰들의 물리적 진압이 이어지면서 사태는 한 때 급박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광우병 이슈는 최근 축소된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있는 이슈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주목해야할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광우병에 대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