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시작 지금 친구랑 몇시간째 놀고있다 하루하루 커가는 딸 사람들은 내가 딸 하나에 목숨을걸고 가르치고 열성 이라고 말한다고한다 하지만 난 그리 열성적이지 못하다,그저 욕심이 많을 뿐이지 가끔 내가 내욕심에 아이에게 과한 욕심을부리나?라고 고민도 한다 하지만 이세상 에 내자식잌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가 있을까? 난 좀 감추는 성격이 아니다 난 오지랖도 넓은 편이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고급정보가 아니더라도 좋은 정보라고 생각하는것은 모두가 공 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야기를 해주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자 않은모양이다 아주 싫은 모양이다 재앙이라는 웃고 타인들 앞에가서는 뒷정리도 그루로 사람들 앞에서 말을불였다. 그러니 한결 편하다 좋다 유가 3학년 방바닥에 친한 친구가 없다고 살짝 속상해요 했는데 그래도 다른친구들 사귀면서 된다고. 괜찮다 말한다 다컷구나 그래 새로운 친구 만나서 즐거운 한해를 또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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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스 2011-02-18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부모들이 그렇죠.
티가 심하게 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있을 뿐인데,
사람들은 호의와 간섭과 이기심을 구별못하는 것 같아요.
울보님은 그저 정보를 나누고 싶으셨을 뿐인데, 그죠?^^

울보 2011-02-18 20:59   좋아요 0 | URL
저는 티가 심하게 나는 사람이랍니다,,,ㅎㅎ
 

 
아이야!
넌 참 좋겠다
이세상에서 너를 사랑해주는 이들이 너무 많잖니?
네가 슬플때나 즐거울때나 외로울때, 힘들때
언제나 내 편이 되어서 너의 바람막이가 되어줄 사람들이 많잖아,,
아이야!
가끔 엄마 아빠는 말한다
네가 우리딸이라서 너무 행복하다고,
아빠는 정말 류앓이를 하실정도로
너무 차가운 우리딸때문에 언제나 외사랑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네가 엄마 아빠 마음을 알아준다고 말을 하니 뭐 믿을 수밖에,, 
너그거 아니
네가 욕심이 얼마나 많은지,,
아직도 동생은 싫어요,
라고 말을 하고, 어른들이 동생 있으면 좋잖아라고 말하면 아니요, 전 혼자가 좋아요, 라고 말하는 너,
몇일전에도
우연히 아빠가 너에게 바둑을 가르치고 싶다고 해서 시작한 바둑
벌써 세번째 학기가 되었나 아니 일년이 되어가나, 그랬는데
방학이라 방학특강으로 마술도 배우게해주었더니
봄학기에는 정식으로 마술을 배우고 싶다고 등록을 해달라고 하고
또 미술도 배우고 싶다고 등록을 해달라고 말하는너
와 3시부터 일곱씨까지 힘들것 같으니 하나는 하지 말자라고 말을 했더니
"아니냐. 내가 좋아서 하는것은 힘들지 않아,그냥 등록해줘,,"
라고 말을 하는 너
정말 대단해요,,
뭐든지 열심히 배우는것은 좋은데
그래도 좀 그렇지 않을까,,
토요일에는 그렇게 하면 책읽을 시간도 없을 텐데,,라고 했더니
책은 평일날 읽으면 돼요,,
일요일에는 신나게 놀고
그래,,
그래라,, 

하고 싶다는데뭐 아빠는 말한다 네가 힘들지 않으면 해주라고
그러지 뭐,
그런데 따라 다니는 엄마도 힘들다는것을 생각해줘라
이제는 슬슬 혼자 다니지,,
그럼 아빠는 한마디 하지
어떻게 혼자 보내,,그래도 같이 가줘라고 에고 무안 딸사랑,
나도 그런 아빠 있었는데,
부럽다 딸아,,,,,엄마 질투하냐고 그래 ,,,,ㅎㅎ 

아이야,
제발 아프지만 마라
해보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 많은 욕심꾸러기 딸
아프지는 말아라
비염도 이제 제발 사라줘 주었으면 좋으련만 나이가 들면 좀좋아지려나
아무리 기다려도 좋아질 줄 모르네,,
다시 병원에 가야 하나 약을 먹여야 하나,
고민이 많다 엄마는,,
그리고 제발 읽찍좀 자라
아침에 못 일어나 힘들어 하지 말고
책은 조금만 읽던지 숙제를 좀 빨리 하던지,
알았지, 

아이야 3학년된것 축하하고 올1년도 화이팅하면서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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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2-0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오전에 아이랑 둘이서 이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음 많이 울고 많이 웃었습니다
정재영이란 이름,
눈이 참 매섭다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오늘은 그의 눈에서 눈물이 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화를바탕으로 한 이야기.
그들의 도전
딸은 알 수 없는 아저씨의 욕의 의미를 알고 싶어하고
마음이 아프고 속도 상하고
하지만 매 순간 즐겁고 감동이었단다,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했단다,
중간 중간 나오는 벙어리는 말에 옆에서 항상 다시 각인시키는 청각장애라고요,,라는 말,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

야구 혼자보다는 함께 잘해야 하는 경기
장애우라는 조건으로 언제나 내몸챙기기 바빴던 그들에게팀웍을 원하는 운동
그래서 서서히 믿음이 생기고 팀웍을 만들어가는
그들
안타까움,
그리고 정재영이 연기했던 그 남자,
그남자에게 숨겨진 비밀
너무너무 좋아했던 야구,
야구에 대한 사랑을 잊어 갈 즈음, 그아이들과의 만남에 그느 새로운 도전을 한다
도전을 할 수있다는것 참 아름답다
그래서 소리 없는 답답함에서도 도전하는 그들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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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1-01-23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 전부터 남편이 주말에 아이와 다 같이 이 영화 보러가고 싶어 했는데 오늘 아침 제가 귀찮아서 다음에 가자며 보러 안갔어요. 미안해지기도 하고, 영화 내리기 전에 꼭 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울보 2011-01-24 12:31   좋아요 0 | URL
네 전 이영화가 이리 인기가 좋은 줄 몰랐는데 영화를 고르다가 다른것은 마땅히 류가 볼만한것이 그래서, 만화는 류가 싫다고해서,,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안에 나오는 정재영이 쓰는말,,문장때문에 류는 더 웃우어 하는것 같아요 어제 아빠보고 계속 무슨 뜻이냐고 물었거든요,,,ㅎㅎ

마녀고양이 2011-01-24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 영화 보려구여, 그런데 코알라가 거부해서
혼자 볼까 해요. 류는 좋아했나봐요, 코알라보다 수준이 높은듯.. (^^).

정재영 너무 좋지 않아여? 지난번 영화에서 홀랑 반했어요.
정말 멋진 배우예요~

울보 2011-01-24 12:32   좋아요 0 | URL
아니요, 수준이 높아서가 아니랍니다,아마 코알라도 보고 나면 좋아 할텐데,
류가 어려서 그럴지도 몰라요, 네 ,,
어제 또한번 멋진 배우다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조연들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꿈꾸는섬 2011-01-26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감동적으로 봤어요.^^

울보 2011-01-26 20:47   좋아요 0 | URL
네,감동이지요,
 

 

2011년 1월 1일,
늦은 아침을 먹고,
한시가 넘은 시간에 출발
옆지기는 주로 자가용을 많이 타고 다니는데
크리스마스에도 그렇고,
옆지기는 지하철을 타고,
출발
요즘 날씨가 아주 많이 추웠는데,,
새해 첫날 무엇을 할까 옆지기랑 고민하다가,
그래,ㅡ,ㅡ우리 전시회를 가자,,
라고 요즘 한참 광고하고 있는 샤갈전시회를 가기로 했다
따뜻하게 옷을 입고,
시청에서 내려 일번출구로 나가 여기서 어디로 가야 하나,,
ㅎㅎ 이럴땐 스마트폰이 검색을 해서,,
바로 뒤에 있더군요,,
류랑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조잘조잘 떠드는 아이 목소리를 들으며 가족단위에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추운날씨가 춥지 않았다,,
새해 첫날인데,
사람들이 참 많았다,
 

지금 저 손에 들고 있는것은 길찾기가 너무 신기해서,,
손에꼭 들고,,미술관을 찾아가는 중인 류의 모습,,,ㅎㅎ
미술관에 도착해서,
입장하기 전에,
일층에서 하는 전시회를 먼저 관람을 하고 나서,,
샤갈전에 들어갔다
우선 입장전에 줄을 서서 직원이 시키는 순서대로 먼저 소독을 하고 나서,
전시회를 구경하는 사람들의 인원수를 맞추는건지는 몰라도 한참 기다리다 입장을 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니 이층은 사람이 많다고 3층부터 관람을 하라고 해서 3층에 도착,
와! 정말 많다
그리고 그림에 설명이 되어있는 사진작품들 앞에는 더 사람들이 많다
모두들 귀에 이어폰을 쓰고 있는데 그자리에 사람들이 많으니 움직일 수가 없다,
그리고 3층계단에는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서 물받이를 해두었다,,
3층을 류랑 옆지기랑 열심히 관람을 했다,
이책을 도서관에서 미리 빌려다 읽고 갔다
그래서 샤갈이란 어떤 화가인지
미리 조금 공부를 하고 갔었다
이책속에는 숨은 그림찾기 처럼 아이랑 즐겁게 샤갈에 작품에 관해 배울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전시회에 가서도 숨은 그림찾기처럼 아주 즐겁게 볼 수있어서 좋았다,
3층관람을 마치고
2층으로 내려오기전에
음료를 하나 시켜서 마셨다
너무 더워서,,
너무 더웠다
사람이 많아서 일까 정말 더웠다,
2층은 3층보다,
사람들의 움직임이 더 없었다
정말 옆지기는 먼저 구경하고 나갔고 우리는 그래도 끝까지,사이 사이 들어가서 궁금한 그림들은 다 구경을 했다
아이는 화려한 색깔과 곡예사와 서커스를 많이 그린 그의 그림이 참 인상적이었고
왜 유대인이라서 힘들었을까를 궁금해하고,
유화로 그린 그림과 석판화로 그린 그림의 차이등을 조금씩 배워왔다
그리고 엄마가 설명하기 힘든것은 ,,
집에 와서 백과사전을 찾아보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미술관 

안에서  

 

미술관앞에 나와서,,
 

그리고 걸어서 시청을 지나,
청계천까지 걸었다
그러다 발견한 저 마차,
옆지기가 크리스마스때 약속을 했었다
다음에 나오면 태워준다고,,
그래서 탔다
사진은 저녁을 먹으러 피자집에 들어가서 발견한 마차를 보고 반가워서,
저녁으로 피자까지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즐거운 새해 첫날을 보냈다
그리고 전시회도 사람이 많은것을 빼면 즐거웠다, 

다음에는 음악회를 가고 싶다는데 음악회는 뭐가 좋으려ㄴ
방학이 가기전에 다시 도전해야 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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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1-01-04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샤갈전, 나도 가고 싶은데 말이죠. 옆지기가 마로랑 둘만 갈 거라고 뻐기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울보 2011-01-04 10:11   좋아요 0 | URL
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RINY 2011-01-04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긴 생머리~ 류가 중고등학교가면 교복이 아주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울보 2011-01-04 21:06   좋아요 0 | URL
정말로요, 전 교복을 입어 보지 않아서 이쁜 교복입는 여학생이 참 부럽던데,,,ㅎㅎ

세실 2011-01-04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류 많이 컸네요. 긴머리가 참 잘 어울려요.
샤갈전. 미리 책 읽고 가면 좋겠네요. 샤갈전과 피카소전을 한번에 보면 좀 힘들겠죠?

울보 2011-01-04 21:08   좋아요 0 | URL
만일 아침 일찍 서울에 오셔셔 오전에는 샤갈전을 보시고 점심을 드시고 오후에 피카소전을 본다면,,바로 옆에 있으니,
아이가 피곤해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많이 다른 화풍같아서,,
아이들이 어려워하지는 않을텐데.
좀 서둘러야 겠지요, 그럼 서로 피곤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샤갈전은 겨울방학에 피카소전은 봄방학에, 이렇게 본다면,그전에 끝나나요 샤갈전은 좀 오래하는듯하던데,,

마녀고양이 2011-01-05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샤갈전은 사람이 많았군요?
저는 내일 샤갈전 - 인사동 갈 계획인데, 너무 춥다해서 어째야 할지 고민 중 이랍니다.

류는 볼수록 귀엽고 이쁘네요.

울보 2011-01-05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귀엽긴요 요즘 말을 너무 안듣고 자기 고집만 세고, 마음속에 말을 너무 다 해서 탈이랍니다,,,,
 

 

방학이다,
방학과 동시에 영어학원도 일주일간 방학이다
그럼 수영만 가면 된다 아참 피아노가 그대신일주일동안 거의 해야 한다,
선생님이 다음주부터 2주간 배낭여행을 가신다고 미리미리 해주고 가신다고 해서
요즘 오후에는 피아노를 한시간씩 치고 오고 오전에는 도서관에 다녀온다
그러고 나면 오후에는 집에서 방콕
어디도 나가지 않느다 피아노도 바로 옆집이라 문열고 나가면 된다
그래서 밖에 나갈일이 별로 없다
도서관갈때 빼고는
하루 종일 24시간 붙어있는데,
엄마의 잔소리가 점점 늘어난다,
어제는 눈도 내리고 나갈까 말까를 한참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가야 할것 같아서 아침서둘러 나갔다,,눈도 많이내렸는데 아이는 신이 났다
 

학교 도서관에 가서 책반납하고 책빌리고 다시 도서관으로
가는내내 눈을 들고 신났다
오늘도 학교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렷다
학교 도서관은 책을 2권씩 빌려주셔셔 하루에 다 읽으면 또 다음날이면 빌리러 가야 한다,
읽고 싶은 책은 빌렸던 책을 또 빌려오기도 한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집에와서 또 빈둥빈둥
그리고 지금 이시간에 공부를 한다
게임할때 아이의 모습은 정말 눈도 초롱초롱
그때 아이를 보면 정말 재미있어요다 , 요즘 종종 너 그렇게 매일 게임하다가 중독된다 라고하면 아니라고 말을 한다,,ㅎㅎ
글쎄 다행히 핸드폰이 생겼는데도 핸드폰에는 집착을 하지 않는것 같다
그런데 요즘 슈퍼마리오게임을 너무 좋아한다
다깨고 나면 시큰둥해질려나,,
아무튼 이번주는 내내 붙어있을것이다
그러나 다음주부터는 류의 고된 하루하루가 시작될것이다
아이가 선택한 공부를 해야하는데 다음주부터 시작이다
한달동안 아이는 자신이 한다고 해놓고 지금도 가끔 하지 말까 라고 하면 엄마는 안해도 돼라고 즉각대답을 하는데 아이는 그러면 안된다고 꼭 할거라고 한다
그래
이번주는 그럼 열심히 놀고 다음주부터 다시 한번 열심히 뛰자,
노는것도 아침에 학교 도서관을 가면 방학이 아닌것 같다
아이들이 학교에 얼마나 많은 지 ,,방학특강도 있고 영어캠프도 있고,
학교가 시끄시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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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0-12-29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류가 저렇게 자랐어요??
어릴 적 얼굴 그대로 있는데 뭔가 사려가 깊은 아이로 보여요. 이뿌구요^^
어머...지금 몇 학년이죠?

울보 2010-12-30 16:20   좋아요 0 | URL
류가 내년이면 10살 삼학년이 되지요,
요즘 저랑 매일매일 하루하루 전쟁처럼 지내고 있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