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외북공연을 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언니 동생들과 모여서 연습을 하고

장구, 북치는 재미에 푹빠진딸,

설레이는 마음

얼굴에 화장도 하고,,ㅁㅁ

내언제 저렇게 자랐나 싶다,

옷도 갖추어 입고,

열심히 즐겁게 보낸 시간

정말 실수 하나 없이 모두들 잘했다,

너희들에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즐기면서 아주 잘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숲노래 2012-12-27 0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집에서도 북이랑 장구를 치며 놀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래도 도시에서는 이웃집 있어 힘들겠지요...

울보 2012-12-28 13:51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그렇겠지요
눈치도 보이고 인터폰안오는게 다행이라 생각을 해야 해요,,ㅎㅎ

2013-01-01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13-01-02 09:5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님에게도 언제나 즐거운일 행복한일만 가득한 올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아프지 마시고요,,
 

피아노 선생님이

교수님이 하시는 공연에 초대를 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목관5중중

플릇과 피아노, 호른에 홀딱 반해버린딸,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밤이라고,,

피아노 선생님에게 아이들만 부탁을 드려서 미안했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렇지 잔소리 하는엄마랑 보다 이야기 다 들어주고 친구같은 선생님과의 시간이었으니 얼마나 행복했을까 얼굴에서 보인다,,

또 가고 싶단다,

그래 기회가 되면 선생님이 너에게 많은공연을 보여주고 싶단다,,엄마도 그래,

좋은 선생님 만난 참좋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BRINY 2012-11-05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고 행복했던 밤~ 부럽네요~
 

얼마전 딸아이의 가을 운동회날,

올해는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준비 시키지 않고 그냥 운동회는 운동회처럼 아주 즐겁게 놀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선생님들도 운동회 준비하느라 수업시간빼먹지 않고 그냥 하루 즐겁게 운동하는날로,

고학년 언니 오빠들도 운동회도우미역활이 아니라 그냥 즐기는것으로,

모두 이벤트업체에서 이끌어가고 ,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즐거운 운동회를 했습니다,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는,,

사회자분께서는게임이 하나 끝날때마다 엄마들을 불러 함께 하기를 원하셨고

크지 않은 우리 학교 학부모들은 정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즐겼다지요

처음 체조를 마치고 단체게임으로 시작,

류와 친구들

과자 따먹고 달리기,,

ㅋㅋㅋ

류야 열심히 먹고 달리자,,

남자아이들은 역시 아디서나 눈에 띈다,

달리기 준비 얼마나 가슴이 두근거릴까

아이들이 제일 신났던 놀이,

엄마들도 도전해보기로,,

모두모두 한마음으로,,정말 엄마들이 얼마나 열심히 인지 눈으로 보았으면 고개를 내둘렀을것이다,

이게임도 엄마들이 정말 힘쓴 게임

달리고 달리고,,

넘어지지 않고 조심히 달려야 하는데

엄마들은 손이 아프고 아이들은 즐겁고,,

역시 운동회는 즐겁다

아홉시에 시작된 운동회는 세시가 다 되어 끝이 났다,

물이며 모든것을 학교에서 준비해주시고

아이들에게 놀이를 많이 하게 만들어주셔셔 감사하다

아이들이 무용익히고 연습하느라 힘들지 않아도 되고,

고학년 언니 오빠들은 게임 진행준비하느라 힘들지 않아도 되고,

모두모두 즐겁게 응원하고 즐기기만 했던 운동회,

엄마들도 즐거워하고

아이들도 행복한 하루였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BRINY 2012-10-18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교 운동회를 이벤트업체에서 하는군요. 정말 좋은 생각인데...우리도 그랬으면...그럴 리가 없지만...

울보 2012-10-18 23:17   좋아요 0 | URL
저도 올해 알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업무는 많이 줄어드셨겠지요,,ㅎㅎ

숲노래 2012-10-18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업체에서 하니 무언가 남달라 보이는 대목도 보이기는 한데...
운동회는 교사와 학생과 학부모가 머리를 맞대고
얼마나 더 재미있고 신나게 하는가를 나누던 자리였다고 생각해 보니...
좀 많이 서글프네요...

울보 2012-10-18 23:18   좋아요 0 | URL
글쎄 제가 어릴적 학교에서는 그랬는데 그때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이랑 많이 고민하고 열심히 노력햇지만 요즘은 아이들 고생시킨다고 그리고 선생님들도 엄무가 많다보니..어쩌면 이런 방법도 좋을듯 싶어요,,조금은 아쉽기는 하지만요,,,
 

도자기 굽는딸,

류가 좋아하는 공방,,

오늘은 물레를 돌려 넓은 접시를 만들어 줄거라며 물레 앞에 앉아서,

물레를 돌렸다,

물레로 만든 접시 위에

이제 그림을 그려야지

오늘은 어떤 그림을 그릴거니?

열심히 그림을 그린다,

저접시가 완성되어 나오면 제가 보여드릴게요,

이야기가 있는 접시를 만들었으니까요,

엄마가 반성해야 하는그림이지만요,,ㅎㅎㅎ

난 류가 저렇게 집중해서 있는 모습이 참좋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숲노래 2012-10-11 0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일)일 테니까
온 마음을 모을 수 있으리라 느껴요.

울보 2012-10-18 23:18   좋아요 0 | URL
네 자기가 좋아하는것에는 그렇더라구요,

BRINY 2012-10-18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퍼머했나봐요?

울보 2012-10-18 23:19   좋아요 0 | URL
네 파마 시켰는데 좀 지저분해보여요,
 

4학년 2학기가 시작된지한달이 지나고 ,,

추석도 지나가고,

요즘 아이가 책읽기가 주춤하기는 해도 그래도 책은 손에서 놓지 않고 있지만 그래도 살짜 걱정도 된다,

잠도 늘었고,

요즘 많이 피곤한 모양이다,

영어 학원을 옮기고 조금 양도 늘어 힘도 들지만,

그래도 아직은 즐겁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요즘 아이에게 조금 재미있는 책이 있을까 ,,찾아 보고 있는데,,

 

 

 

 

 

 

 

 

 

 

 

 

 

 

 

 

 

 

 

 

 

 

 

 

 

 

 

 

 

타이거 수사대시즌 4는 사달라는데 아직 장바구니에만 넣어두고 사주지 못했다,,

에고 마일리지 열심히 모아야 사줄텐데,,ㅎㅎ

정말 재미있는 책을 골라 읽고 있는 딸,,

그래 머리도 식힐겸 열심히 읽으면 좋지,

그래서 종종 새로운 책을 사달라고 하면,,

요즘은 살짝 미안해진다,,

정말 타이거 수사대는 구입을 해야 할것 같다,

요즘 한참 재미를 붙인책들,,

열심히 읽는데 아무래도 고전은 어렵지,,

그래도 싫어하지 않고 읽는것을 보면 대견스럽기는하다,,

 

 텐텐북스는 집에 열권정도 있는데

혼자서 방안에서 뭘하나 살짝 엿보면 집에 있는 두종류의 만화책을 열심히 읽으며

혼자 키득거리기도 한다,,ㅎㅎ

많이 컷구나,,

 

 

 

 

류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있는데

11살인데 아직도 무슨 장난감 하지만,

류는 요즘 이 레고 프렌즈시리즈에 푹 빠져 산다,

아빠가 마지막 장난감이라고 하면서 질러준 이시리즈를 정말 좋아한다

작은 방에 진열해 놓고 혼자서 참 잘논다,

가끔은 안쓰럽기도 하다

혼자 언니도 되었다가 친구도 되었다가,

그래서 상상력은 더 클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운동회 연습을 하고 온다는데,,

아침에 또 소리질러 학교에 보냈는데 살짝 미안해진다,

저녁에는 맛난 밥해주어야지,, 


댓글(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노래 2012-10-11 0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살이건
21살이건
아이들은 '놀고' 싶어하기 마련이니까요.

편해문 님 새로 나온 책 한 번 즐겁게 읽어 보시면서
아이들이 '놀' 수 있게 할 몫과
어른도 함께 '놀' 자리를 생각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