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도 핸드폰이 생겼다
이모부가 사주셨다
뭐 요즘 공짜폰도 많고
그렇지만
그래도 이모부가 약속하셨다고 가입비. 유심비 내주신다고 현금을 주셨다
아이는 너무너무 좋아한다,
장난감이 생긴거니까
어제 도착을 했는데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인테넷은 어떻게 잠글 수가 없다고 한다
대신 소액결제 하는것은 다 잠가 버렸다
아침에 학교에 가는데
핸드폰을 들길래
학교에는 아직 가져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더니
알았다고 한다
대신 학원은 가지고 다녀도 좋다고,,
아이는 엄마 말에 고개를 바로 끄덕여 주었다
학교에서는 핸드폰을 들고 와도 되느데 켜는것은 안된다고 한다
켜면 벌점이라고,
ㅎㅎ말 잘듣는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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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12-22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드폰이 생겼군요... ^^
그런데 저희 코알라는 인터넷 잠궜는데, 안 된다고 하나요?
그리고 소액 결제는 꼭 잠그셨죠? 코알라에게 문자가 와서
코알라가 확인 버튼을 무심코 눌렀는데, 5000원 결제 되어버렸어요.
참 나쁜 어른들 많더라구요...

울보 2010-12-22 20:29   좋아요 0 | URL
네 소액결제는 잠갔어요,
인테넷도 제가 핸폰으로 비밀설정으로 잠갔는데 다른방법이 있나요ㅏ
내일 다시 물어봐야겟네요,,
맞아요 어른들의 장사속셈인거지요,,ㅎㅎ

2010-12-22 1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2 2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0-12-2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핸도폰이 생겼군요. 정성이도 한동안 핸드폰 사달라고 엄청 졸라대더니 요즘엔 잠잠해 졌어요. 중학교 가면 사준다고 초지일관으로 밀고 나가니 포기했나봐요 ^^

울보 2010-12-22 20:32   좋아요 0 | URL
류도 6학년때 사준다고 했는데 이모부가 사준다고 하니 여자아이라 위험하다고 안된다고 ,,ㅎㅎㅎ 저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걱정을 해서요,,ㅎㅎ
생기면 많이 가지고 장난 치고 놀줄알았는데 생각밖으로별로 신경을 쓰지 않네요,,,

같은하늘 2010-12-2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핸드폰 대열에 합류했군요. 저희는 4학년때 사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오늘도 큰아이 친구들과 잠깐 만나서 어디 다녀왔는데, 여자아이들은 수시로 친구와 통화하고 문자하면서 학원도 같이 다니고 한다더군요. 어쩔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게 참...

울보 2010-12-24 16:28   좋아요 0 | URL
전 육학년때 사준다고 약속했던것인데,,이모부가 여자아이라서 일찍있어도 된다고 하면서 사주셨어요,,류는 학원이 좀멀어서 ,,ㅎㅎ
아직 전화하는 친구는 없는듯 가끔엄마랑 아빠한테만 문자를 해요,,ㅎㅎㅎ
 

햇살이 따뜻할까? 오늘은
어젯밤
난 딸에게 많이 화를 내고 말았다
이학년도 끝나가는데 ,,
그냥 편안하게 해주어도 될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난 그날 할일을 하지 못하면 내가 불안하다
이러지 말자
이러면 안된다를 반복한다
어제도 학교에소 3학년 책을 내주신 모양이다
학교학부모 교육에 갔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아이랑 함께 집에 오려고 엄마들이랑 잠시 커피를 마시고 나오니 아이들이 한참 하교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을 만나서 가방을 들어주는데
다른 아이들은 다 책을 들고 오는데 류는 보조가방이 없어서 그냥 책상서랍에 두고 왔단다,
이런,,
뭐 어쩌겠는가 요즘은이런일로 화내지 않으려고 하기에 그냥 두었다
가끔은 자기 물건 잘챙기고 여물었으면 하는데
아직까지는 좀 많이 덤벙대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일학년 때보다는 한결 나아지기는 한것같은데,,,
내년에는 더 나아지려나 싶다,
오후에 숙제를 하다가
그만화가 나서 아이에게화를 내고 말았다
내가 옆에서 지켜보면 그래도 빨리 하려고 하는데 잠시 한눈만 팔면 아이도 놀고 있다
손가지고 놀고 연필가지고 놀고 엄마랑 눈이 마주치면 얼른 눈돌리고
가보면 그자리 그곳 ,이런
그러다 보니 시간도 모자라고 책읽고 싶다고 투덜거리기만 하고
모든것 다 치우고 그냥 놀라고 하면 그건 안된다고 하고
참 나
정말 아이말대로 참나다,
그렇게 화를 내다가 아이도 늦게 자고
아침에 안깨울테니 혼자 일어나라고 큰소리 빵빵졌더니
아침에 자명종소리에 일어나기는 하는데눈뜨기가 힘든 모 양이다
아침에둘이 손잡고 한참 이야기하고 밥먹여 학교에 보냈는데 이제 돌아올 시간이 되어간다
"마중을 가야지
오늘 책가져 온다고 보조가방들고 갔으니 실포폰도 들었고
무겁다고 꼭 오라고 했는데천천히 걸어갔다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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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12-18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답답한 심정 너무 이해가 가네요.
저두 냅다 소리지르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아마, 저희 엄마도 저에게 그럴 때가 많았겠죠? 가끔 소리두 지르셨구요...

오늘 류와 같이 하교 하시겠네요. ^^

울보 2010-12-18 17:41   좋아요 0 | URL
전요즘아이에게 너무아픈말을너무하는것같아요 그래서매일반성해요

BRINY 2010-12-18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저에게 했던 잔소리를 저도 아이들에게 하고 있는 걸 깨닫고 놀라곤 합니다.

울보 2010-12-18 17:42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전 엄마에게 사랑받고싶어정말열심히노력했는데 류는아직너무기진것이많은가봐요
 

 

키자니아,,몇일전 일요일 키자니아에 다녀왔다, 

이번에는 저번에 가보지 못한곳을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제일 먼저 방송국앞에서,기다리는중 

시간이 되었는데 아직 아이들이 오지 않아 잠시 기다리는 중에,, 

 

뉴스센타에서 하는일을 배웠다,
류는 기자역활을 맡아서 열심히,,,처음이라 서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이번에도 시계탑에는 또 올라갔다
삼십분 정각에 울리는 시계탑노래. 춤연습하고 위층 나와서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 

 

대한항공 승무원 체험도 열심히 ,, 

 

이번에도 연기수업을 받았다
똑같은 공연을 했는데 예전에 계시던 선생님들은 안계신다고 그래도 즐겁게 재미있었다고 한다,
류가 이번에는 빨간옷을 입었네요,,,ㅎㅎ 

 

모델체험도 했어요,
옷골라 입고 워킹한번하면서 포즈취하면 사진을 한장 찍어주지요,, 

 

그리고 페인트공 체험을 했는데,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음 그리고 또 뭘했지, 호텔서비스체험도 했는데.
이곳은 어른들은 기다림이 너무 길어서 힘들어요
아이들은 시간맞추어 잘 가면 바로바로체험을 할 수있지만 그래도 방학때보다아이들이 많지 않아서 즐겁게 하고 싶은것만 골라서 체험을 햇다지요
아마 더 가고 싶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만일 간다면 별로 체험할것이
아이스크림 빵만들기 떡만들기 병원. 등은 본인이 싫다고 하고 마술은 하고 싶은데 남자 친구들이 많다고 싫다고 하고,
하고 싶은곳에는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리다 보면 다른것을 할 수가 없어서
엄마 아빠들이 잘 눈치것 해야 좀더 많은 체험을 하지요
인기종목만 하려면 정말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알록 달록 단풍이 졌던 나무잎들이 모두모두 떨어져,
갈색낙엽이 되어버렸더라구요,,어제 내린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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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10-11-23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에 오래 발 끊은 게 새록새록 느껴지는, 정말이지 아이들이 많이 컸어요! 류는 유아기 때 얼굴이 살풋 남은 채 아가씨가 되어가고 있네요.^^

울보 2010-11-23 14:55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알라딘에 잇으면 쑥쑥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가 나이를 먹느누나를 알 수잇다니까요,,반갑습니다,

순오기 2010-11-26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체험도 결국은 돈이 기회를 주는 거군요.^^
어려선 공부보다 체험활동을 많이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울보 2010-11-26 17:22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솔직히 말하면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다면 아이들에게 주어지 기회기 얼마나 더 많을 수있냐는것을 참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면 참 힘든일이구요,
시간이 있어도 돈이 없다면 그도 힘들고,,
참,,체험활동 많이 해주고 싶은데 이것저것 걸리는것도 많아요,,,ㅎㅎㅎ
 

 

저멀리서 나를 보고 뛴다, 

 

잠바는입지좀
매일 저렇게 하교할때는 들고 온다, 걸치적 거리지도 않은지 참, 

 

ㅎㅎ 귀여운 표정은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주차장에서 포즈를,, 

 

그래 만세다,
원래 계획은 점프였는데 점프한 사진들은 모두 흔들렸다, 

하교길에 만나 가을 사진을 몇장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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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0-11-08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향해 뛰어오는 아이를 보고 있는 엄마 마음, 저도 알 것 같아요.
날은 추워졌는데 갑자기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울보 2010-11-09 00:39   좋아요 0 | URL
ㅎㅎ
네 오전중에 혼자의 시간이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이를 보고 잇으면 마음이 더 포근해진다고 해야하나 내가 살아 숨쉬는것 같아 좋아요,,

BRINY 2010-11-09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따뜻하게 입었네요. 벙어리장갑도 예쁘네요.

울보 2010-11-09 19:56   좋아요 0 | URL
ㅎㅎ오늘은 목도리에 거위털 파카를 입혀보냈어요,,생각보다 안 추웠다는것,,

마녀고양이 2010-11-09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따님 이뻐라.
대문 사진도 바뀌었네요.

울 코알라는 치마를 안 입으려 해요. 거기다 배가 나와서
저런 이쁜 가디건도 못 입혀요. 너무 귀엽당,, 부러워요~

울보 2010-11-09 19:57   좋아요 0 | URL
마녀님 류도 배불뚝이랍니다
그런데 치마는 잘 입어요 제가 치마를 어릴적 부터 입혀서 그런지,,
바지보다는 치마를 편해하는데,,
일부러 가디건도 사서 입혀요 배가리려고,,ㅎㅎㅎ
류에게는 비밀입니다,

순오기 2010-11-1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이쁘고 가을 풍경도 멋지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성경 말씀이 절로 떠올라요.^^

울보 2010-11-11 20:17   좋아요 0 | URL
ㅎㅎㅎ 네 가을은 참 좋은 계절인데 너무 짧아요,,

실비 2010-11-13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류~~ ^^
 

http://blog.naver.com/im4098/40035283097 

http://blog.naver.com/im4098/40035283458 

류가어릴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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