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친구들이 모처럼 놀러왔습니다

간식을 먹고 모래놀이를 하고 나서,,

물감놀이중,



손가락에 물감을 묻히고 열심히 그 끈적임이 신기하다고

혼자서 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펀지에,

스펀지에 손에 묻은 물감을 묻혀보면서 신나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다네요,,ㅎㅎ



마지막으로 손에 묻은 물감을 서로 부딪혀보기

그러면 그 느낌이 미끌미끌

다행히 집에 손가락으로 그리는 물감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잇는 물감이있었습니다,

저 물감은 물로 잘 지워지는 물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주 재미나게 놀아도 바로 씻으면 다 지워진다지요,,ㅎㅎ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또하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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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에고 저 배좀,

ㅎ후

몇일전에 화장실에서 책을 보는 류가 너무 귀여워서,



무슨책을 저리 열심히 볼까요,

종종 엄마 닮아서 화장실에 갈때 책을 들고 가지요,

안좋은 습관이라는데

그리고 집에서는 엄마랑 둘이 있을때는 저렇게 문도 열어놓고 볼일을 보지요,,

후후

그래도 아직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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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3-07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 귀여워요 그런데 류가 싫어하면 어져죠 숙녀인데

울보 2008-03-08 21:05   좋아요 0 | URL
류에게 물어보고 올렸습니다,,ㅎㅎ
 



류가 무언가를 잡고 놀고 있넹,



지하일층에는 작은 부스로 만들어진 체험관이있습니다

처음에가 꾸미기 방이고 , 그 다음에는 미용실. 우체국 동물병원 비행기. 산부인과 학교 법원.
경찰서. 놀이방. 슈퍼마켓 베이커리. 주유소. 소방관. 방송국등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동물병원 의사선생님
오후에 청소 끝나고 들어가자 마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저 놀이가 끝나고 다른 부스로 옮길때는,,정말로,,



미용실에서 그런데 놀이감들이 다 다른 아이들이 앞에 놓고 하면서 주지를 않아서 고생을 했다지요 엄마머리에다가,,이놀이는 집에서 하는놀이인데,ㅎㅎ



항공기 여승무원,,



산부인과 간호사,,
어떤아이들은 흑인 베이비를 보고 무섭다고 울어버리더라구요,



이방을 제일 마음에 들어했는데 아마 파티룸이었던가,,옷을 입어보는곳인데 몇번을 갔다 왔다해서 있는 망토를 한번 걸쳐보았지요
다른 옷들은 아이들이 모두 입고 돌아다녀서 한번도 입어보지를 못햇다지요,,ㅎㅎ



머리띠하고서,,



여기는 방송국에서 동물모자를 쓰고서,







커다란 카메라 만지는데도 한 10분이상 기다렸다지요,


방송국 아나운서,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데요,



법원까지

나머지 소방서등등 다른곳은 제대로 만져본것이 없다지요

베이커리도 슈퍼마켓도 놀이방도,,에고 에고 정말

많이 많이 실망한곳이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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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눈이 내렸지요,

월요일도 바쁘게 실내놀이터 연극을 보고 나왔는데 내리는 눈에 집에 도착하자 마자 다시 완전 무장을 하고 놀이터에 나가서 한시간 동안 놀다가 들어왔지요, 춥지도 않은지 아이는 언제나 즐겁고 신납니다
그런데 지금 기침을 많이 하네요,,이런,



간만에 놀이터 그네도 타고,,신났습니다,


하얀 눈위에 아무도 밟지 않은 곳에 자기 이름도 열심히 써봅니다,



눈사람을 만들어서 찰칵,
눈이 잘 안뭉쳐지더라구요
눈사람 아래는 류친구가 위는 류가 만들어서 눈사람을 만들었다지요



친구랑 다시 한번 찰칵,
그런데 어찌 저리 마음이 안 맞는지,,ㅎㅎ



그래도 겨울이 끝나기 전에 아주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얼굴이 빨개져가지고,,
후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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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2-27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눈도 못본 사람에겐 염장성 페이퍼랍니다. ㅎㅎ

울보 2008-02-28 21:12   좋아요 0 | URL
아하 첫눈이 안내렸나요??????????

바람돌이 2008-02-29 04:29   좋아요 0 | URL
여기는 올해 첫눈이 잠시 왔다는데(내리자 마자 녹아 없어지는 싸락눈이 한 10분정도?) 어쨌든 저는 그 시간에 못봤다구요. 그러니 첫눈이 없은거지요. ㅠ.ㅠ

울보 2008-02-29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서울은 첫눈도 정말 많이 내렸는데,,,
 


수료식하려고 착석중

그런데후후 얼굴 가지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류,

재미있는 모양이다,




류 종업식날,

졸업식과 수료식이 함게이루어졌다,

수료식날 전체는 대표로 한명만 받고 선생님이 이렇게 아이들을 한명한명 불러서 아이들에게 수료증을 주었다,

류고 받았다,



어디 보자 류가 어디 있나,

저기 구석에 있네 이런,

잘 보이지 않는구나,

아직 정리가 안되어서 어수선하네,,

그런데 제가 그만 셔터를 눌렀지 뭐예요

류 담임선생님이랑 체육선생님모두 함게마지막날에 한컷,,

모두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한다

이제 내일 모래면 다시 입학식을 한다,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또 새로운 일년을 시작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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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2-27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수료식을 했군요. 류가 한층 의젓해진 것 같네요. 같은 곳을 1년 더 다니는거죠?

울보 2008-02-27 13:36   좋아요 0 | URL
네 올해도 체능단에 일년 더 다니려구요,,,
류랑 체능단에 맞는것 같아요,,,

조선인 2008-02-27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았겠어요. 마로 졸업식은. 아휴. 애들이 많아봤자 얼마나 많다고 반마다 대표로 1명씩 졸업장을 받는데 무지 서운하더라구요.

울보 2008-02-27 13:36   좋아요 0 | URL
류네도 그랬고 담임선생님이 나중에 반에 모여서 일일이 아이들 한명한명에게 수료증을 주셨어요,,사진찍으라고 포즈도 취해주시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