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진올리는것이 안된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새로운 컴퓨터에 알집을 설치하지 않아서 용량이 조절 되지 않아서 엿네요
그런데 오늘 찾았습니다
이유를 그래서 최근에 류 ,,
얼마전에 친구 생일 초대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복도에서 친구들이랑 아이클레어를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자고 하니까 저렇게 컨셉을 잡네요,



친구들이랑,,
혼자서만 딴곳을 보고 잇는류,

모두들 즐겁게 놀았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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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집에 류 친구들이 찾아왔었습니다

류랑 여자친구들 다섯명 모두 여자친구들 여섯명이 왁자지껄 ,,
집에 있는 놀이감들을 다 찾아서,,
신나게 놀다가 갔습니다

여자아이들이 모여서 노는 모습이 얼마나 재미있던지
인형놀이를 시작으로 집에 있는 커다란 블럭을 꺼내서 성을 만들고
그리고 시장놀이를 시작하고
은행놀이도 시작을 하고,,
싸우는 소리도 없이 재잘재잘,,

그러다가 끝날 무렵 보드게임을 다 찾아서,,
보드게임 삼매경에 빠져서,
놀기 시작을 하는데

아이들마다 다 성격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류같은 경우는
친구들 노는 모습만 바라보거나
아니면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하는데
잘 안되면 쏙 빠져나오더라구요,

그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저는요
류가 친구들이랑 두리뭉실하게 잘 어울리기를 바라는데
종종
그렇지 않을때가 있더라구요
그럴때면 살짝 걱정이 되요
혼자 크는 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친구들에게 너무 관대하게 다 주는것은 아닌지
친구를 만들려고
아니면,,
성격인지,,
자기것도 챙기는 아이였으면,,
욕심도 있고, 배려도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것이 엄마마음인데

너무 욕심이 과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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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일박이일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자유부인이였지요,

아침에 류가 떠나는 모습을 보고 친구네 가서 한참 수다를 떨다가 오후에 옆지기 돌아올 시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옆지기랑 간만에 오븟하게 보낼까 했는데

류친구 맘들이 불러서 나갔다가 느즈막히 들어왔습니다,

괜실히 옆지기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오늘도 아침 일찍 엄마들이랑 맛난것 먹으러 나갔다가 류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체능단에가서 류를 맞았지요,

"엄마는 나 없는 동안 누구랑 잤어" 라고 물어서 웃었답니다

"아빠랑 잤자?"라고 했더니 자기는 잠이 안와서 아줌마가 양300마리를 세어주었다나요,

캠프에 가서 치아를 하나 뽑아가지고 왔습니다,

아래 송곳니

초등학교 3학년

때나 빼는거라는데,

참,,

아무튼 지금은 집에 와서 목욕중 그런데 목욕을 한시간을 넘게 하네요,

어쩌면 좋은지,,

그래도 류가 집에 오니 너무너무 좋아요,,ㅎㅎ



재미나게 놀고 왔다니 ,,

이번에는 대명 비발디 파크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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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7-03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캠프에서 송곳니를 빼 갖고 오다뇨? 사고였나요?
일찍 빠진 이는 간니 차례가 올 때까지 빈자리로 있어 송곳니 나는 자리가 좁아질 수 있다던데...제 조카가 그랬거든요. 초등 3년까지면 너무 오래 비어있어야 되잖아요. 치과에 문의 해 보심이 어떨지...

울보 2008-07-05 00:21   좋아요 0 | URL
네 치과에 가려고요,
사고는 아니고,
그동안 흔들린다고 했거든요,,
걱정이예요,,
 



서울 숲에서,,
분수대에서,,신나게 물을 맞으면서, 이렇게 더운날 다시 한번,,



물이 무서워서 도망다니다가 바로 물을 맞아버렸네요,,ㅎㅎ



브이도 해보고,,



너무 재미나 보이지요,,















지난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물속에 들어가고 싶다네요,

처음에는 물이 솟구쳐서 무섭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너무너무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오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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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7-0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천진난만함! 아, 와장창 부럽습니다. 엄청 시원해 보여요. 얼마나 즐거웠을까요^^

울보 2008-07-03 15:47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 마노아님 저도 천진하지 않거든요,,ㅎㅎ

BRINY 2008-07-02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머리가 길어졌네요. 이젠 볼살도 없어지고, 점점 소녀티가 나네요.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신체비율이 확 달라보여요.

울보 2008-07-03 15:46   좋아요 0 | URL
네 ,,좀 많이 자라긴했어요,
머리카락도 몸도 마음도,,
제가 보기에도 조금씩 성숙해지는것같네요,
 



일요일에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류랑 옆지기랑 지하철을 타고서,

올해는 셰계관이라고 해서 중국이면 다른나라들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잘 몰라서,,ㅎㅎ


지금은 아빠와 통화중,,



웅진하우스에세 책을 읽는 류
그런데 류야 손가락은 어디로 들어가니??????????



두뇌게임도 해보고,,



비룡소 부스에서 책도 읽고,,



너무나 멋진 팝업북이랑
멋진 입체북들이 많아서 류가 눈을 때지 못하고 있다,



이부스는 장갑을 끼고 책을 읽었답니다
너무 멋진 책이라고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자기도 갖고 싶다고 하네요,,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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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5-21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감이 엄청 선명해요! 장갑 끼고 읽어야 하는 책이라니 궁금해집니다!

울보 2008-05-23 13:56   좋아요 0 | URL
저 부스에 조명이 ,,
이번 도서전에서 부스에 조명에도 많이 신경을 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