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 눈이 내렸지요,
월요일도 바쁘게 실내놀이터 연극을 보고 나왔는데 내리는 눈에 집에 도착하자 마자 다시 완전 무장을 하고 놀이터에 나가서 한시간 동안 놀다가 들어왔지요, 춥지도 않은지 아이는 언제나 즐겁고 신납니다
그런데 지금 기침을 많이 하네요,,이런,

간만에 놀이터 그네도 타고,,신났습니다,

하얀 눈위에 아무도 밟지 않은 곳에 자기 이름도 열심히 써봅니다,

눈사람을 만들어서 찰칵,
눈이 잘 안뭉쳐지더라구요
눈사람 아래는 류친구가 위는 류가 만들어서 눈사람을 만들었다지요

친구랑 다시 한번 찰칵,
그런데 어찌 저리 마음이 안 맞는지,,ㅎㅎ

그래도 겨울이 끝나기 전에 아주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얼굴이 빨개져가지고,,
후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