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위토크>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2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3월 14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A조
  특별한리더, 북대, 책냄새, 넙치, 푸른바다, 아이리시스, luck0602, 붉은돼지, 비의딸, 몽자&콩자, izone3, 박영필,
  마구웃짜, 간서치, 로드무비, 심술보, allnaru, 차좋아, 사이프러스, Arm (총 20명)


* 언제나 탄탄한 인터뷰집을 내시는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의 저서입니다. 이제 자체적으로 브랜드가 되어버린 듯한 지승호님의 인터뷰집은 이번에도 인터뷰이들 리스트만 봐도 눈이 휘둥글해집니다. 이제 지승호, 하면 함께 떠오르는 우석훈, 장하준을 비롯해 김미화, 조한혜정, MBC 김영희 PD 등 다양한 인물들을 아우르고 있는 이번 인터뷰집에서, 그는 인터뷰이들의 입을 통해 무슨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인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그럼, Shall we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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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대화 할까요
    from 공감지수만땅 2010-03-09 09:14 
    영화 '쉘 위 댄스'를 기억하는가. 리차드 기어와 제니퍼 로페즈가 나왔던 헐리우드 판 말고, 그보다 몇년전의 원작인 일본판으로 본 기억이 있다. 평생을 시계추처럼 모범스럽게 살아온 중년의 남자, 그는 어느날 문득 바라본 사교댄스 교습소의 여인에게 매혹되어 사교댄스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딛게 된다. 그래서 그가 바람이 났다거나 하는 그런 뻔한 스토리는 아니고...  어쨌든 영화는 따뜻했고, 말랑말랑했고, 뿌연 안개속처럼 느리기도 한
  2. 우문현답
    from 다양한 시선 2010-03-10 20:17 
      “...생각이 조금만 다른 사람들끼리도 적대시하고, 의심하는 사회는 앞으로 나가기 힘들 것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며,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무조건 비난하고 딱지를 붙이고 목소리를 높이는 방식은 이미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말랑말랑한 얘기만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용은 더욱 깊이 있고, 단호하게 가져가되, 말하는 방식은 부드럽고, 차분한 방식으로 얘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목소리를 낮추기
  3. 이 시대의 지식인 8인의 조금 시크한 목소리들..
    from izone3님의 서재 2010-03-13 23:59 
       누군가 그랬다. 지승호는 책을 참 쉽게 낸다고. 인터뷰 대상자를 정해서 그 사람과 인터뷰를 몇 번 하고는 책 한 권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그런 말을 들었기 때문은 아니겠지만, 이 번 책 <쉘 위 토크>는 일부로 말랑말랑 하게 인터뷰를 했다고 지승호씨 스스로 밝힌다. 그러나, 그가 ‘책을 쉽게 낸다’ 라는 말은 절대! 쉽게 동의할 수 없다. 나름 말랑말랑 하다는 <쉘 위 토크>를 읽고 나서 더욱 그런 생각
  4. 지승호의 TalkShow~ [쉘 위 토크]
    from 정보를 지배하는 자 2010-03-14 20:15 
     전문 인터뷰어라고 밝히는 지승호씨가 이번에 새로운 인터뷰 모음책을 내었다. 그 책의 제목은 [쉘 위 토크].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라는 일본영화를 연상시키는 무척 친근한 제목이다. 저자 지승호씨는 이처럼 친숙한 제목을 사용하면서 다소 말랑말랑한 느낌의 제목을 정한 이유는 "점점 더 대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4쪽)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생각이 다른 사람과도 이야기와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5. "쉘 위 토크? 네 좋아요~."
    from 한 잔 합시다! 2010-03-15 12:28 
    <리뷰> 김어준, 김미화, 김영희, 김혜남, 우석훈, 장하준, 조한혜정, 진중권. 한데 모아 놓으니 막강한 진보진영,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소대가 꾸려진 듯하다.    이 시대의 워리어들...... 그리고 우리 시대의 종군기자 지승호.   <부록> -차좋아와 지승호의 가상 대화- (질문은 <쉘 위 토크>에서 지승호가 각 인터뷰이에게 한 질문 중 차좋아
  6. 한 사람을 알아가는 진짜 대화하기 = 인터뷰
    from 종이 냄새 2010-03-22 16:33 
    [쉘 위 토크]를 읽으면서 책 자체의 내용보다는 '인터뷰'와 대화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책을 읽기 전까지 '인터뷰'에 대한 이미지는 진지하게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몇 분간의 질답, 일상적으로는 TV 연예프로그램의 홍보인지 광고인지 알 수 없는 대화 정도였으니까요. 특히 TV 연예프로그램에서 어떤 가수를 혹은 배우를 인터뷰하고 왔다며 뉴스를 전하기 때문에 '인터뷰'하면 으례 배우, 가수 인터뷰를 떠올리기 마련이었습니
  7. 대화에 끼어도... 될까요? ^^
    from 행복한 책 읽기~ 2010-03-25 16:44 
       Shall we... 로 시작하는 제목을 보는 순간 갑자기 Shall we dance? 라는 문장이 생각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워낙에 몸치인지라 춤추자고 하면 질색을 하지만 <여인의 향기> 같은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호흡을 맞춰가며 추는 탱고는 넋을 잃고 보게 되더라. 그러고보면 댄스와 대화에는 묘한 공통점이 있다. 혼자하든 여럿이 하든 상광은 없지만 두
 
 
2010-02-26 14: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26 15: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을읽자 2010-03-03 22:10   좋아요 0 | URL
저번 주에 발송한다고 했는데 아직 책이 도착 안했습니다.
다른 책들은 지연 배송등에 대해 댓글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 책은 배송에 관한 말이 없네요.
저만 도착 안 한걸까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03 22:45   좋아요 0 | URL
아. 2일자로 출고가 되었네요~
늦어도 내일까지는 받아보실 수 있을 거에요.

혹시 내일까지 못받으시면 다시 한 번 덧글, 혹은
propose@aladdin.co.kr로 메일 주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3-05 09:48   좋아요 0 | URL
몽자&콩자님 전화를 드렸는데 안받으시더라고요. (제 목소리를 들으실 아름다운 기회를 놓치시다니 ㅋ)

배송 확인해보니 배송 예정일이 오늘로 조회되더라고요. 저희가 요즘 신학기 성수기라 ;;; 배송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한 것 같아요 ㅜㅜ 오늘까지 못받으시면 다시 덧글 남겨주시거나, propose@aladdin.co.kr로 전화 주세요.

꼬마별 2010-03-08 11:34   좋아요 0 | URL
아름다운 기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