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3>- 바람치는 궁전의 여왕 (상, 하_총 2권)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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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7월 8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22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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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밀레니엄3 -막을 내리다-
    from 책사랑 2009-07-09 17:38 
      밀레니엄 1부, 2부 그리고 3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추리소설에 심취한 이도 아니었기에 다른 작품과 비교할 수는 없다. 다만 내가 읽은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만은 아끼지 않으려 한다. 2부 서평에서도 밝혔듯이 스티그 라르손은 현존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아쉽게도 3부에서 기쁨 맛보기를 그쳐야 할 것 같다.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도 할 수도 없다는 것이 현재 나의 충분한 기분이다. 물론 3부에서 대략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밀레니엄
  2. 밀레니엄, 이젠 기다릴 수 없다니!
    from 책갈피 사이로~ 2009-07-14 18:13 
    너무너무 재밌다고 책을 읽은 친구들마다 이야길 해주어 하루 날 잡아 <밀레니엄 1, 2> 총 4권을 구해서 주말에 다 읽어버렸었다. 친구들 말처럼 정말 재미있었다.<밀레니엄2>의 마지막 장면에서 만신창이 거의 초죽음이 된 리스베트가 과연 살아 있을 것인가 걱정이었는데…. <밀레니엄 3>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살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하다가, 궁금해죽겠지만 친구가 빌려준다기에
  3. 리스베트 살란데르, 그녀의 마지막 싸움!
    from 내가 꿈꾸는 책 세상 2009-07-16 21:25 
    '마지막' 이라는 말은 왠지 모르게 아쉬움과 또 다른 기대감, 그리고 그리움이라는 이름과 닮아 있다. 2008년 7월 [밀레니엄] 이라는 이름과 처음 마주했을때가 떠오른다. 호기심으로 뒤척였던 두 권의 책속에 흠뻑 취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시작했던 기억이 말이다. 그리고 3개월여 지나 그 두번째 이야기와 마주했고 조금은 시간의 틈을 두고 이제 [밀레니엄]의 마지막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를 위
  4. 타락한 권력과 맞서 싸우는 강하지만 여린 리스베트 살란데르
    from 날고싶다. 2009-07-21 16:15 
    나는 이번 기회가 밀레니엄이라는 작품을 처음 만나는 기회였다. 어쩌다 보니, 밀레니엄을 1권부터 순차적으로 보게 된 것이 아니라, 불쑥 3권부터 보게 되어 처음에는 좀 낯설음이 있었지만, 곧 적응하게 되었다. 처음 만나는 "밀레니엄"과 스티그 라르손이라는 작가는 굉장히 독특했다. 약간은 새디스트적인 느낌도 들고, 퇴폐적이기도 하며, 잔인하면서도 깊게 깔린 암시와 음모가 무척 복잡하고 다양한 색채로 다가왔다. 밀레니엄1, 2권에서 전개된
  5. 아무리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라도 진실을 이길순 없다..
    from 몽자&콩자님의 서재 2009-07-21 18:48 
          <책 소개> 전체 3부작으로, 총 2,700페이지에 이르는 대하 추리소설이다. 1,2,3부는 독립적인 동시에 전체적인 통일성을 갖춘 3면의 스펙트럼이자 한 개의 건축물이다. 저자의 필력과 정교한 플롯을 유감없이 보여주
  6. 진실은 지지 않는다.
    from 레테 - 추억의 해독제 2009-07-22 14:08 
    리스베트 살란데르. 이 책을 받기 전까지 전혀 듣지도, 알지도 못한 이름. 하지만 이 이름이 이렇게까지 강렬하게 내 기억 속에 남아있게 될 줄은 짐작조차 못했다. 밀레니엄 1, 2를 읽지 못해서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이 책에 나오는 사건은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앞 권들을 읽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아니 이 책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지 아쉬울 뿐이다. 책을 든 순간부터 덮을 때까지 난 이 이야기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덮고 나서도 계속
  7. 장르 소설의 패러다임을 바꾼 잡지사 ‘밀레니엄’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09-07-22 15:29 
    이제는 고인이 된 현실이 안타까운 소설가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작가의 마지막 작품. 50세, 작가가 세상에서 살다간 세월, 그 나이가 될 때까지 나는 과연 뭘 해낼 수 있을까? 그리 멀지 않은 강박의 나이.  스웨던의 작가 故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읽기 전, 수첩에 적어 놓은 짤막한 메모이다. 소설가가 되고 싶은 생각은 진즉에 버렸지만, 50세의 나이에 늦깎이 나이에 소설가로 이 정도의 파장을 불러온 작가를
  8. 작가의 너무 이른 죽음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는 이유
    from 천사의 후배 2009-07-22 18:50 
    중상을 입은 "리스베트"는, 현장에 달려온 "미카엘"의 조치로 병원으로 보내져 목숨을 구한다. 하지만 그녀의 사건은, 국립경찰청 안보국 소속 특별조사 분과 "섹션"의 창립자인 "에베르트 굴베리"에게 충격을 주었다. 특별 조사팀은 정부에서 조차도 그 존재를 아는 사람이 극히 적은 비밀 조직으로, 그동안 소련의 스파이였던 "알렉산데르 살라첸코"의 망명을 극비리에 받아들여 그를 은닉해 왔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그것이 표면화되면 특별 조사
  9. 밀레니엄, 읽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마!
    from 꼭.꼭. 숨은 다락방 2009-07-22 23:04 
     작년 여름 출간된 밀레니엄 시리즈가 3부를 끝으로 3부작 시리즈가 완결되었다. 출간 될 당시부터 독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더니 급기야 책을 읽어본 독자들이 대부분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때만 해도 밀레니엄의 재미를 알지 못했던 나는 "그렇게 재밌어?"라고 반문했던 기억이 난다. '언젠가 꼭 봐야지.'하며 불끈 주먹을 쥐었는데 공교롭게도 3부를 먼저 보게 되었다. 허걱, 이리 난감할 수가. 예전에 <테메레르> 시리
 
 
2009-07-15 11: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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