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놀라게 한 요상한 동물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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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6월 17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1일
보내드린 분들 : 미라클/건희채빈/백년고독/멋진엄마/노피솔/흐르는강물/비의딸/은사시나무/1/1최상철/ilovebooks 님

(리뷰 제목은 가능한 책 제목이 아닌 별도의 문장으로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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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선,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하다
    from 창동중1학년 2009-06-20 17:33 
    만약 조선시대에, 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낙타를 보게 되었다면? 아니면 아프리카나 인도에만 존재하는 그런 요상한 동물, 코끼리를 조선시대에 당신이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나라에는 소, 염소, 말 등 이상하리만치 평범한 동물들밖에 살지 않았다. 다른 나라에서도 전부 살 수 있는  평범한 동물들만이 조선에 살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조선에서 일어난 첫번째 동물 스캔들은 바로 '코길이'였다. 크기는 집 한채만하
  2. 진짜 재밌네요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09-06-21 12:43 
    책에 적힌 저자의 프로필을 보고는 흠..역사 전공자도 아닌 듯 한데 이런 책은 왜 썼을까? 알차기는 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쳤어요. 오 그런데 이거 대박인걸요. 일단 책 자체가 무척 재미있구요, 이야기의 근거가 된 자료의 근거도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진 자료와 더불어 역사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동물들의 기록 중에서 코끼리, 물소,잔나비, 양, 낙타에 관한 이야기를 재
  3. 요상한 시절의 재미난 이야기
    from 도라지꽃 2009-06-22 11:58 
    직업정신 투철한 사초가 일거수 일투족 모든것을 기록해 둔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 1대부터 25대 472년간의 기록이기에 유구한 시간만큼 양도 어마어마하고 기록분야도 다양하다. 조선왕조실록은 인터넷으로도 볼 수있다. 한글로 번역하는데만 25년이 걸렸다고 한다. 궁금한 낱말을 치면 내용과 함께 연, 월, 일까지 볼 수 있기에 타임머신이 필요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 속에서 동물들에 관한 기록을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4. 조선왕조실록 속의 신기하고 즐거운 동물이야기
    from 지은맘 2009-06-22 22:55 
    어렸을 때 부모님 따라 열심히 보던 <조선왕조 500년>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난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드라마는 아마도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제작되지 않았나 싶다.  세계 여러 나라의 실록들 중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기록 유산이라는 조선왕조실록은 그 명성만으로도 우리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다.  말 그대로 조선 왕조 500년 동안 빠트리지 않고, 검증된 사실을 모두 기록했다는 것 자체가 위대하
  5. 역사 재미있게 읽기
    from 공감지수만땅 2009-06-23 09:22 
    책을 펼치면 놀랍고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람을 죽여 귀양을 가게된 코끼리, 왕의 사랑을 받아 옷을 입을 뻔한 원숭이, 물소의 뿔로 활을 만든다는 이야기, 궁궐에 들어갔다는 낙타이야기..... 모두 황당하고 우스운 이야기들이 역사책에 기록된 사실이였다니 더욱 흥미진진하다.  역사라고 하면 애 어른 할 것 없이 조금은 지루해 할 사실들의 연대순 나열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이책은 그런 고루한 생각을 확 뒤집어 주었다. '다른시각
  6. 조선왕조실록에 담긴 재미있는 비밀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09-06-24 19:50 
    우리들은 '조선왕조실록'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기록을 한 것인지 제대로 알고 있을까?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것, 조선 시대 역대 왕들의 행적을 줌심으로 연대순으로 기록한 책이라는정도의 상식은 갖고 있을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왕에 관한 이야기만 씌여 있을까? 아니다. 이 책에는 동물들에 관한 기록이 있다. 더구나 외국에서 들여온 동물, 당시로서는 매우 귀하고 모양새도 요상한 동물들에 대한 모든 기록이 적혀 있다.
  7. 어려운 옛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내다.
    from 내가 품고 있는 청량한 꿈하나 2009-06-27 17:49 
    '조선왕조실록'이라니.... 어른인 나조차도 생소하고 이름 그대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책을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조선왕조실록 속 동물들에 관한 기록만 찾아내서 아이들이 볼수 있게 재미있게 각색했다. 외국동물들이(지금은 친근한 그 동물친구들이 외국에서 왔다니...) 조선 땅에 들어와서 새롭게 정착하고, 일어났을 해프닝들을 작가가 자유롭게 상상해서 지어낸  이야기이다.   조선태종때 사람을 죽여 귀양을 가게 된 코끼리 이야기,
  8. 역사속의 재미있는 사실 동물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06-30 10:32 
    조선왕조실록이라 함은 조선의 역사기록서이자 현재 문화유산으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중요한 문서이지만,  정치나 관료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무척이나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만 느낀다. 하지만 < 조선을 놀라게 한 요상한 동물들>에서는 조선 왕조 실록에서의 놀라운 이야기가 실려있다. 고전에서 찾은 정말 맛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순수하고 순박하기만 했던 조선사람들에게 보여진 놀라운 동물들의 이야기로 인해 아이들의 역사의
  9. 옛날에는 정말 그럴수도 있었겠네요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7-01 20:48 
    지금이야 동물원만 가면 코끼리니, 원숭이니, 물소니, 낙타니, 양들을 아무 거리낌없이 만날 수 있고, 도 어린 시절부터 여러 책을 통해 위의 동물들의 모습을 익혔으니 그다니 놀라거나 요상한 일은 아닐 것이리라.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600여년전에야 어디 코끼리니, 낙타니 하는 동물들을 보기나 했겠는가? 당연히 놀라고 요상한 일일 것이리라.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에 담겨진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저자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흥미롭고 재미있게
  10.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문화가 다가왔을 때.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7-05 23:55 
     요즘 유아교육에서는 "다문화"가 대세이다.  다문화.   우리 어렸을 때,   우리나라는 한민족, 한핏줄로 된 자랑스런 나라라고 배웠다.  그래서 외국의 것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물론 사대사상이라는 것도 있긴 했지만...)  그런데 요즘은 글로벌 시대라서 그런지 세계화가 대세다.  그러다 보니 국제결혼도 많아지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