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살아 있는 시체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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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5월 19일
리뷰 작성 기간 : 6월 2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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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댈러스의 밤
    from 지은맘 2009-05-26 11:38 
    세상엔 참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황당무계한 이야기라도 영화나 만화라면 마음껏 그 상상의 세계를 이해하고 오히려 푹~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는데, 그 매체가 "소설"이라면... 난 그 소설을 외면하게 된다. 아마도 "책"이 주는 나의 편견 때문인 것 같다. 책을 읽고 무언가 얻어야(어떤 식으로든)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 말이다. 그래서 SF나 판타지 소설보다는 그저 우리 삶을 그대로 옮긴듯한 서정적인 소설이
  2. 댈러스의 살아있는 시체들
    from 마음의 평화 2009-05-26 21:55 
    작가 스스로도 알고 있을것이라 생각하며... 사실... 뱀파이어 이야기라고 하기에 <트와일라잇>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음.. 에드워드.. ^.^ 이름을 불러보기만 해도 참.. 아련하다..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이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에드워드를 떠올렸고, <트와일라잇>과 비교 아닌 비교를 하며 이야기를 읽어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게 한계였을지 모르겠다. 그런 비교 때문에 이 책이 평가 절하된다면... 이 책이 감당해
  3. [댈러스의 살아있는 시체들]차가운 입맞춤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05-27 16:04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즈>에서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대량의 피를 사용한 남자가 나왔다. 남자는 언젠가 자신을 추적할 사람이 나올 것을 알고 오랜 기간 자신의 피를 채혈해서 모아뒀다.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지만 시체가 없다면 살인사건은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장소에 사람의 목숨을 잃을 정도의 대량의 피가 있다면 경찰은 살인 사건으로보고 수사에 나서기 마련이다. 자신이 죽은 것으로 오해하게 하는 것만큼 추적자를 따돌리기 좋은 방
  4.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 두번째]
    from 검은비 2009-05-28 11:55 
       [수키 스택하우스(여자 주인공 이름) 시리즈]는 현재까지 10권까지 나온 모양이다. 우리나라에는 지금까지 2권이 번역이 되어 출판이 되었다. 앞으로 계속 출판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요즘 국내외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다룬 것이 그야말로 대세인 모양이다. 뱀파이어 이미지를 굉장히 말초적이고 자극적이면서도 성적으로 다룬 여러 매체의 의도도 있겠지만 뱀파이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도 인간에게 뱀파이어가 주는 의미는 여러면에서
  5. [댈러스의 살아있는 시체들] 매혹적인 로맨스 스릴러 소설.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9-05-30 13:12 
        # 뱀파이어 소설인데, 로맨틱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로맨스 소설에 꼭 등장하는 남자주인공은 여주인공에게 헌신적인 인물이라 생각한다. 그녀가 토라지거나, 화를 내더라도 그녀를 카리스마있게 잡아주는 남자라고 할까. 『댈러스의 살아있는 시체들』을 읽으며, 저자가 그려낸 여주인공은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을 소중히하고 다른 남자를 질투하는 그런 남성에 대한 로망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6. 사랑할 수 없는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6-02 21:52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인 줄 모르고 이 책을 읽다 전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어두워지면 일어나라>를 먼저 읽었다. 시리즈라고 해도 꼭 전편을 읽지 않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있는가 하면, 차근차근 읽게 만드는 시리즈가 있기 마련이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는 후자에 속했다. '시리즈라고 해도 굳이 전편을 찾아 읽을 필요가 있을까' 하고 자신 있게 읽어 나갔지만 내가 먼저 지쳐버렸다.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