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도, 두려움도 없이>서평 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10월 19일
리뷰 작성 기간 : 10월 31일
보내드린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분야 서평단 전원 


댓글(1) 먼댓글(9)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당돌한 젊은 혈기의 좌충우돌 사회 적응기..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10-26 20:00 
    단순하게 제목만 보면 20대 여성이 아닌 독자로서 책을 접해야 할지 접어야 할지 고민스러웠다. 하지만 리뷰를 꼭 써야 했기에 책을 그냥 읽기로 했다. 사실 이여영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 봤는데 나이는 30이 아직 안됐고 서울대를 나와 중앙일보 기자였다가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라고 한다. 아직 젊은 사회 초년생 여자의 철없이 투정이라고 지레 짐작을 했는데 책의 내용은 풀 바디처럼 묵직한 와인을 마신 느낌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무거웠다. 어리
  2. No rules no fear - [규칙도, 두려움도 없이]
    from Con Passione - 파란봄날 2009-10-27 00:10 
    난 무슨 일이든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격이다. 칭찬을 받으면 뭔가 꿍꿍이 속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하거나, 나중에 실망시키는 일이 생기면 어쩌나 지레 겁부터 먹으며 손사레를 친다. 가혹한 평가를 들으면 변명부터 튀어나오거나, 약자라서 억울한 소리를 들은 건 아닌지 곱씹곤 한다. 좋은 말을 들으면그냥 고맙게 생각하고, 쓴 말을 들으면
  3.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from 울님의 서재 2009-10-28 23:50 
    직장생활 10년차.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성급하게 시작된 회사생활. 준비된 것 하나 없었지만 할수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으로 기운차게 시작했던 시절. 나역시 현실에서 많이 부딪치고 깨어지면서..내 자신의 각진 면들을 마모시키면서 둥글게 둥글게 이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했다. 스스로를 기특하게 여기기도 했다. 여성으로서 직장에서 성공하기란 쉬운일이 아니어서 나름 노력도 했고 직장내에서 여성멘토들을 찾기도 했고갑갑하면 유리천장에서 싸우는 저자들을 찾아 책을
  4. 그들. 아름다운 세대들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10-29 21:18 
    내 사랑하는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가도 대화가 막힐때가 있다. 가정이라는 사랑으로 맺어진 울타리 속에서, 나서 자라고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본 부모와 자녀들의 사이에도 괴리가 있다. 하물며 사회에서 만나는 젊은 사람들과 우리 세대와의 사이에 괴리가 없다고 하면 그것이 이상할 것이다.   우리 세대도 그랬다. 정도는 덜했던 것 같지만, 항상 윗세대는 우리들에게 불편한 존재이기는 했다. 물론 존경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우리들이 윗 세대의
  5.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09-10-31 15:26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 - 3학년 전공서적의 표지에 써 놓은 글이다. 당시 그 시대를 열심히 살고자 노력했던 과거의 내가 당시의 현실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자국이다. 전공서적에도 여러 분야가 있어 관련 없는 분야로 진출했다면 이 책은 다른 많은 전공 서적처럼 먼지를 뒤집어 쓰고 나의 기억에서 잊혀질 법한데, 하필 이 책이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일에 연관되어 가끔씩 끄집어 내어 보다가 눈에 이 문구가 닿곤 한
  6. 20대 여성이 바라본 사회생활에 대한 신선한 시각
    from 북버러지의 책장 2009-10-31 22:15 
    벌써 회사를 다닌지 5년이 다되어간다. 함께 입사한 회사 동기들과 함께 우리가 회사를 다닌게 학교를 다닌 기간보다 길다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끔 그렇게 흘러가버린 세월에 등골이 오싹하기도 하다. 5년이 지나가면서 나는 많이 회사원의 꼴을 갖추게 되지 않았나 싶다. 옛날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쩔쩔매던 업무도 이제는 대충 이러저러 하게 처리하라고 후배한테 이야기하기도 하고, 바짝 군기들어 긴장하던 회식 장소도 농담도 던지면서 즐겁게 보내기도
  7. 사회 초년생, 특히 여자들을 위한 후련한 지침서.
    from 나른한 책방 2009-11-03 00:19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코너 중 캣우먼의 ‘헉소리 상담소’ 라는 코너가 있다.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임경선이라는 칼럼니스트가 연애상담부터 사내정치로 인한 고뇌까지 다양한 고민들에 조언을 해주는 그런 프로인데, 내가 이 코너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대학생으로서 막연히 환상과 두려움을 갖고 있던 직장생활의 다양한 단면들을 고민들을 통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회사 내에서의 믿었던 선배의 배신이
  8. 20대의 도전을 위한 책
    from 일열의 나를 찾는 독서 & 독서경영 2009-11-14 10:22 
      규칙도, 두려움도 없이 이여영 지음, 에디션더블유, 2009. 9. 25 책 표지나 제목 자체가 상쾌하다. 젊은 여성은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도시 한복판을 운동복을 입고 힘차게 뛰어가는 모습이 책 내용과 잘 어울린다. 마치 나이키에서 본 것처럼 ‘Just Do it'를 연상하게 만든다. 하지만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의 저자가 20대를 마감하는 여성이라는 점이다. 그 동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
  9. 고뇌하면서 즐겨라
    from 헌책방 2009-11-18 10:49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표지를 보면서 스포츠관련 도서인줄 알았습니다. 한 여성이 건강미를 드러내며 건물 숲 사이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스포츠는 규칙이 생명입니다. 만약 규칙이 없는 축구, 야구를 한다면 진정한 승자를 가려내지 못하고 싸움만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규칙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세상의 가치관에서 비롯된 규칙을 거부하며 싸우며 경험한 작은 지혜와 원칙들을 담고 있습니다
 
 
2009-11-03 0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