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인권기행>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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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5월 4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18일
보내드린 분들 : 인문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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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사(usa) 있는 곳에 인권 없다... 남미의 인권 말살기행
    from 글샘의 샘터 2009-05-06 23:47 
    남미의 역사를 읽다 보면... 아, 한국은 그래도 미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다행이다...하는 생각을 한다. 남미처럼 수만 명 내지 수천 명씩 죽어나가지 않았으니 말이다.  한국 신문에도 20년 전부터 10년 전까지는 툭하면 학생운동 출신들이 의문의 시체가 되어 저수지에서 떠오르곤 했지만, 남미를 생각한다면 정말 치가 떨리는 노릇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답이 없기는 남미나 한국이나 마찬가지란 생각이 많이 든다. 강대국들의 견
  2. 다시 진지한 라틴아메리카를 만나다
    from 푸른하늘님의 서재 2009-05-09 13:54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상은 좁아지고 우리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먼 대륙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수가 있다. 잊을 수 없도록 아름다운 풍광,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사뭇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들. 그들에 대한 생생한 화면들이 늘 TV를 장식한다. 이제 페루의 잉카유적이나, 그곳에서 전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약간 식상한 느낌이 날 정도로 자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같은 남미를 조망하는 책임에
  3. * 중남미, 민중의 삶 그 자체
    from 무화과나무의 북토피아 2009-05-10 19:24 
        민중의 삶: 지배하는 것과 예속당한다는 것 사이의 생존한다는 것 이 책을 리뷰하기 전에 "우리는 중남미 국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아야 할 것이다. 중남미에 속한 국가의 이름뿐만 아니라 특징(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들에 대해서. 몇개의 단상들이 떠오른다. 축구, 여러장르의 음악과 춤, 해방신학, 종속이론과 세계-체계론, 저발전의 발전, 체 게바라, 혁명 등. 우리가
  4. [남미인권기행]을 따라가다..
    from 나의중심 2009-05-11 10:53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다....? 글쓴이의  프로필 사진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삶의 이력이 무척이나 특이하다 싶다. 글쓴이는 하영식. 책 앞날개에 실린 그의 약력을 옮겨보자면 이렇다. "1965년생으로 노동운동을 하다 한국을 떠났다.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멕시코 빈민 지역 선교사, 미국 고등학교 교목, 폴란
  5. 잠시 남미의 습한 땅에 발을 담그다
    from 즐거움 그리고 확장 2009-05-18 23:43 
    '남미'라는 말을 들으면, 나는 먼저 이런 생각이 든다. 좀 개발이 덜된 곳, 열정적으로 축구를 구경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챙이 큰 모자와 옥수수. 그 외에도 여전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마야나 아즈텍 문명이 있겠고, 마약 문제, 흥겨운 보사노바 등등이 떠오른다.  그러나 곧 흑백 다큐멘터리 사진 같은 이미지가 지나가는데, 거기에는 가난과 분노에 찌든 민중들의 정지된 얼굴이 담겨 있다. 그러한 얼굴들의 진한 흔적이
  6.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남미의 혁명과 그곳 사람들의 삶
    from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2009-05-19 00:36 
    우리와는 지구 정반대에 있는 대륙 남미에 관해서 생각나는 건   역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 대표되는 축구와 히스패닉 계통 사람들 특유의 낙천적인 모습,   그래서 조금은 느슨하고 게으른 듯한 그들의 삶과 그 결과 부유함보다는 가난함에 더 가깝고,   정치적으로 독재나 공산주의 등으로 아직까지 제대로 민주주의가 정착되지 않은 혼란한 모습 등이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로 활동
  7. 남미! 우리와 같은 아픔을 느끼며.
    from 나야나! 2009-05-19 15:05 
    우리나라의 인권기행이면 어떨까? 뉴타운 재개발 관련된 용산참사, 정치 사회등의 현안을 볼 수 있는 촛불집회 탄압등을 다루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볼리비아에서 체게바라의 마지막 흔적들이 처음부터 나와서 흥미로웠다. 쿠바인이 그가 볼리비아와 무슨 상관인지 이번에 알게 되었다.  남미국가들 경우는 미국개입과 군부 독재정권이라는 점이 우리 현대사와 공통점임을 작가는 밝힌다. 아픈 역사이다. 우리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라
  8. 미국은도대체...
    from 책무덤 2009-05-20 11:42 
     작가 소개의 사진 속 작가는 손가락 굵은 마디로 대충 빗었을 것 같은 단발 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덥수룩한 수염을 길렀다. 그리고 사진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왠지 그의 옷차림도 그다지 패션어블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무난히 예측할 수 있다. 딱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곳을 거침없이 다닐 것 같은 분위기다. 당연 이런 분위기는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테고 39시간을 낡은 트럭을 타고 비포장 산길을 마다하지
 
 
2009-05-11 13: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5-11 1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5-12 13: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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