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패러독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설문 내용을 리뷰 본문에 포함시켜주세요. 설문을 별도의 트랙백으로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 도서 발송일 : 12월 4일
- 리뷰 작성 기간 : 12월 20일
- 보내드린 분들 :  인문분야 서평단 전원(총 2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댓글(2) 먼댓글(1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시간, 인간의 가치관에서 있어서의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2-16 22:09 
    * 시간, 인간의 가치관에서 있어서의  한때 ‘시간’이라는 용어만 들어도 가슴 설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호기심을 위해 과학책을 읽었고 파편적으로 알고 있던 지식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라는 TV 방영 후 호기심 충족의 한 매듭을 지울 수가 있었습니다. 이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광속만이 절대적이며 시공간이 상대적이라는 것을 고등학교 시절에 음미吟味하면서 새로운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한 번의 지적 충격은 대학교 때 ‘엔트
  2. [타임 패러독스]의 설문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8-12-16 22:10 
    [타임 패러독스]의 설문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시간과 심리학의 만남, 이론과 실제(예, p122 휴식3, p408 조금 더 미래지향적인 사람되기)를 함께 했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꼭 맞는 책이 떠오르는 것이 없어 영화를 소개한다. <오! 수정> 홍상수 감독 * 서평 도서와 동일한 분야에서 강력 추천하는 도서 (옵션) ; <과학
  3. 현재를 즐길 것인가,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타임 패러독스...
    from 글샘의 샘터 2008-12-16 22:30 
    제목 참 잘 지었다. 타임 패러독스... 당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시간의 심리학... 그런데, 이 책을 읽느라 고생 좀 했는데, 허무하다. 시간에 대한 경구는 참으로 많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과거, 후회해도 소용없다. 미래, 두려워해도 소용없다. 현재에 몰입하라. 마시멜로를 지금 먹어버리면 나중엔 상을 못 받는다... 인간은 오로지 현재를 살아갈 뿐, 현재만이 선물이다. present... 그럼, 도대체 과거를 잘 반성하란 건지,
  4. 시간의 진화, 동굴에서 빠져 나오기
    from 뻥 Magazine 2008-12-17 20:35 
      ‘시간’이란 무엇인가? 를 묻는 책이다. 다양한 시간인식 실험과 연구 자료를 토대로 나중에 이 질문은 ‘나는 누구인가?’로 변한다. 좀 더 궁극적인 질문이다. 나는 누구인가를 명상하다보면 내 삶은 무엇인가, 어떤 형태인가를 그린다. 거기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다. 이것이 시간이다. 즉, 나는 시간의 구조물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시간이라는 분자로 형성된 삶을 조율하도록 유도 받는 이 책은 ‘시간 심리학’이라는 생소한 학문을 제시
  5. (타임 패러독스) 설문
    from 뻥 Magazine 2008-12-17 20:36 
      타임 패러독스 필립 짐바르도.존 보이드 지음, 오정아 옮김 / 미디어윌 / 2008년 10월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간이 주도하는 심리학적 접근 방식이 실용적이다. '실용'이라는 단어는 긍정적인 뜻인데 누가 입만 열면 '실용' '실용' 하는 바람에 싫증이 날 지경이지만 낱말이 무슨 죄가 있겠나. 두툼한 책이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전개방식에 무엇보다 번역
  6. 시간들여 시간에 관한 책읽기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8-12-18 17:54 
    결론은 뻔한 거다. 과거에 너무 연연하여 자책이나 열패감에 시달리지 말 일이며, 미래에 대해 전전긍긍하다가 현재의 즐거움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그렇다고 현재에 너무 탐닉하다가 아까운 미래를 생각지 못하면 그대의 인생은 허사가 될 터이니 부디 올바른 시간관을 갖고 험한 인생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라는 것이다. 새로울 것도, 흥미진진한 얘기도 물론 아닌 이런 이야기를 장장 425쪽에 걸쳐 풀어 놓고 있다. 시간에 대한 대단한 수다다.
  7. [타임 패러독스] 설문
    from 非인간적 길을 향해서 2008-12-19 00:00 
      『타임 패러독스』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인간에게 있어서 유한한 시간, 그러나 그 끝을 알듯 말듯, '세월아 네월아' 친근한 명월이도 아닌데, 간혹 내 인생은 시간을 좀 먹고 있는 것을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은 수십년의 연구 끝에, 인간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그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밝혀내고 있다. 시간의 중요성은 재삼 언급하지 않더라도, 막연히 시간은 참 소중하
  8. 타임 패러독스 - 지옥 만들기 설명서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2-21 15:06 
        자기 계발서에 머리 박고 살면 지옥 간다. 처음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애초에 자기 개발서는 멀리하니, 더욱 이해되지 않았다. 다행히도 최근 그 이유를 깨달았다. 자기 계발서에 머리박고 있으면 지옥가는 이유는 바로 ‘적응’ 때문이다. 자기 계발서는 현실이 엿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파고들어, 바로 코앞에 희망을 들이밀며 적극적으로 적응할 것을 독려한다. 한마디로 희망고문. 여기서의 적응이란?
  9. 타임 패러독스 설문
    from 사람이어야 한다. 2008-12-21 16:0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없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n
  10. 시간 속에 던져진 우리, 우리 앞에 던져진 시간
    from Oasis 2008-12-29 12:55 
    "칼 세이건의 유명한 우주력에 따르면, 지구는 우주가 생겨난 첫 해 9월에 만들어졌다. 공룡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타났으며, 유인원은 12월 31일 밤 10시 15분에 생겨났다. 우리의 첫 번째 조상들은 밤 9시 42분부터 직립보행하기 시작했고, 10시 30분에는 현생인류가 등장했다. 인류가 탄생하기 전인 364일 10시간 30분 동안에는 수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은하수가 생겨나고, 태양계에 세밀한 균형이 부여되고, 행성들이 그 안을 채웠다." 
  11. 시간을 소중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
    from I Need Another Day 2009-01-04 15:37 
      스탠포드대학의 심리학 석학 존 보이드와 필립 짐바르도가 시간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30년간의 연구성과를 모두 모아 책<타임 패러독스>에 담았다.   책은 시간의 심리적 상대성에 주목한다.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앉아있는 남자는 한 시간을 1분처럼 느낀다. 하지만 그를 뜨거운 난로 곁에 앉혀두면 1분을 한 시간처럼 느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상대성이
 
 
마립간 2008-12-16 22:15   좋아요 0 | URL
이미 별도의 설문 페이퍼를 작성하였기에 그냥 트랙백합니다.

mentor 2008-12-22 23:14   좋아요 0 | URL
지나가다가 잠깐 들려서, 아직 모든 서평을 읽지는 못하고 남깁니다.
저는 이 책을 자기계발서 보지않았는데요, 다만 관점을 달리하고 싶습니다.
"한때 그들도 당신과 같았으며, 언젠가 당신도 그들처럼 될 것입니다"
이 문장이 엄청 세게 다가온 것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어제,오늘,내일 이 삼박자를
그냥 허무하게, 헛되이, 어떠한 성과도 없이 보내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그 다음날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쁜과 사랑을 주는 존재인 딸아이에게
자기 직전에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집에 있는 전집 거의 다봤음)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점점
가까워지는 딸아이와의 관계를 볼때, 이 3일(어제,오늘,내일)을 일깨워 준 점은
마땅히 칭찬할 만합니다.아직 진도를 다 못나가서,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송년회 끝나고 GIFT에서 뭣 좀 사려다가 갑자기 Feel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