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댁에서 늦은 점심을 먹어서,

밤에 조촐하게 떡볶이를 해먹었다,

집에있는것 이것저것을 넣고,



양배추. 오뎅 떡 라면 양파 당근 등등 야채를 넣고 매콤하게,,

모양은 저렇지만 아주 맛났습니다

혼자서냐구요 옆지기랑,,,ㅎㅎ

류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간만에 김치전을 햇습니다,

사진은깜빡하고 찍지 않고

저렇게 도와주고 있는 류의 모습만 담았습니다,

간만에 먹는 김치전 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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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4-03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둘 다 먹고파요. ㅠ.ㅠ

울보 2006-04-03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이런 임산부가 많이 드셔야할텐데,,간식으로 어떻게,,

울보 2006-04-03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그렇구요,,
어떻게 하지요,,
 



어제저녁메뉴입니다,

마트에 갔다가 \닭살만 판매하는것을 사가지고 와서

닭갈비 양념을 만들어서 야채를 넣고

야채는 양배추 깻잎 당근 을 넣고요 떡사리는 없어서 안놓고 고구마는 달달한것이 싫어서 넣지 않고

그렇게 해서 먹었습니다,

원래 닭갈비는 불판이 생명입니다 닭갈비집에서 먹으면 저기 보이는 기름기랑 물기가 생기지 않는데 집에서 먹으면 자꾸 생기거든요,

아무튼 그래도 맛나게 깻잎에 싸서 먹었습니다,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쭉 해먹어야 겟어요,,

음,,

또 먹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떡볶이를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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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4-02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담에 저도 깻잎에 싸먹어봐야겠어요.ㅎㅎ

울보 2006-04-02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정말 맛났어요,,
평소에는 그냥 상추에 먹거든요,,

sooninara 2006-04-03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춘천닭갈비 보다 더 맛나보여요^^
남편이 이사진 보더니 "우리 먹은 닭갈비 사진이야?" 하던걸요.ㅋㅋ

울보 2006-04-03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호호호 정말로요,,다행입니다,,
우리옆지기는 타박만 하던데 그래도 저것을 둘이 다 먹었답니다,,
 

오늘 저녁메뉴는 봄동으로 ,,

시장에 갔더니 봄동이 나와있더군요,

제가 직접 요리한적이 없어서 망설이다가

겉절이를 좋아하는 옆지기를 위해서ㅡㅡ

샀습니다,

그래서 겉절이를살짝..



먼저 봄동을 준비합니다,

살짝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놓고,

음 겉절이 양념으로 ,,

저는 까나리액젓과 파 마늘 참기름 통깨를 준비해서 버무렸습니다,,

살짝,,숨이 죽지 않게,,



이렇게요,,

이제 조금 있으면 도착하는 옆지기랑,,,먹어야지요,

참 겉절이는 많이 해놓고 먹으면 맛이 없어서,,

류를 위해서 봄동을 살짝 데쳐서,,



이렇게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쳤습니다,

그런다음 된장이랑 파마늘 을 넣고 통깨를 넣어서 간이 싱거우면 진간장을 조금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류를 위한 봄동이랍니다,

맛나겠지요,

오늘 저녁은 이걸로 맛나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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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3-22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먹고 싶어요....봄동 참 맛있는뎅...왜 전 해먹을 생각도 안하는 걸까요? 불쌍한 울 신랑이라 아이들.....

조선인 2006-03-22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동나물 좋아해요. 히히.

물만두 2006-03-22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겠습니다~

반딧불,, 2006-03-22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읍. 저도 좋아합니다.
에구 바쁘다고 신경 안썼더니 반찬이 없어요ㅠㅠ

울보 2006-03-22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저도 주로 아이랑 먹다가 수요일 저녁과 토요일이랑 주말만,,,,옆지기랑 함
께먹는데 그때라도 잘 먹으려고,,ㅎㅎ
물만두님맛나게 먹었습니다,
조선인님 정말 고솝더라구요,
세실님 한번 해드셔 보세요,,

파란여우 2006-03-22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리 한 접시 갖다 줘요~~~~앙앙앙

울보 2006-03-22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저희집 옆으로 이사오세요, 아니제가 갈가요,,

실비 2006-03-22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큼한 봄이 느껴지는걸요^^

플레져 2006-03-22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렇게 하는거군요.
저도 내일!

하늘바람 2006-03-23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해봐야겠어요

울보 2006-03-23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플레져님 맛나게 해드세요,,
저는 옆지기에게 칭찬받았어요,,
실비님 네 봄냄새 가득한 저녁식탁이었습니다,
 

입맛 돋우는 봄국, 5가지 레시피
매섭던 추위가 한풀 꺾이더니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하다. 봄은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이 바야흐로 기지개를 켜고 활동을 시작하는 계절이지만 춘곤증에 나른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입맛을 잃기 쉬운 봄,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산뜻한 봄국 레시피


▷ 제철 봄나물의 향긋함 - 원추리국

* 열량: 210kcal * 조리시간: 20분
* 난이도: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원추리 200g, 쇠고기(등심) 150g, 다진 파.다진 마늘·참기름·포도씨 오일·깨소금·설탕 1작은술씩, 간장·맑은 조선간장·다진 양파 ½큰술씩, 들기름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조리법
1. 원추리는 깨끗이 손질한 뒤 데친다
2. 굵게 다진 쇠고기에 다진 마늘과 파, 양파를 넣고 간장과 맑은 조선간장,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양념한 후 버무린다.
3. 2의 고기를 팬에서 달달 볶다가 물 5컵을 넣고 푹 끓인다.
4. 고기가 물러질 즈음 고기는 건져내고 원추리를 넣어 살짝 끓인다.
5. 건져낸 고기는 참기름·포도씨 오일, 깨소금과 설탕을 넣고 무쳐 함께 담아낸다.

* Tip
원추리는 파를 다듬는 식으로 손질하는데 겉잎은 떼어내고 시들한 부분은 잘라낸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원추리를 데친 뒤 찬물에 헹구면 손질 끝(데치지 않고 넣으면 쌉싸래한 맛이 난다)


▷ 술국으로도 제격 - 배추속대국

* 열량: 15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알배추 2통, 마른새우 8~9마리, 다시마(10×10cm) 1장, 가쓰오부시 20g, 편마늘 2쪽, 맑은 조선간장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조리법
1. 알배추는 길쭉하게 썬다.
2. 냄비에 물 7컵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더 끓인다
3. 2의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넣어 국물을 우려낸다
4. 4~5분 후에 다시마와 가쓰오부시는 건져낸다
5. 4의 국물에 마른새우와 알배추를 넣고 푹 끓인다.
6. 알배추가 완전히 익으면 편마늘과 맑은 조선간장,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다.

* Tip
알배추는 속이 단단한 보쌈용 알배추를 선택할 것. 취향에 따라 무나 두부, 혹은 동태를 넣어도 개운한 맛이 그만이다.


▷ 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그리운 맛 - 쑥완자국

* 열량: 16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쑥 200g, 다진 쇠고기 200g, 청주·참기름 ½큰술씩, 다진 파·마늘·설탕 1작은술씩, 간장·녹말·다진 버섯·맑은 조선간장 1큰술씩, 콩가루 3큰술, 채썬 마늘과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조리법
1. 깨끗하게 손질한 쑥을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씻는다
2. 핏물 뺀 쇠고기에 청주와 다진 마늘·다진 파를 넣고 콩가루와 녹말, 다진 버섯 등을 넣어 반죽한다.
3. 쑥의 물기를 짜내고 절반 분량을 잘게 썰어 쇠고기 반죽에 넣고 둥글게 빚어 완자를 만든다(잣 2~3알을 넣어도 좋다).
4. 물 5컵에 채썬 마늘과 맑은 조선간장을 약간 넣고 끓이다가 완자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5. 완자가 익으면 데친 쑥을 넣고 맑은 조선간장과 소금으로 간한다
6. 고소한 쑥국을 먹고 싶다면 취향에 따라 콩가루를 넣는다.

* Tip
국에 들어가는 쇠고기는 핏물을 빼면 깔끔한데 청주 한 큰술을 넣고 주물주물하면 핏물이 잘 빠진다


▷ 원기 회복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 쇠고기 햇고사리국

* 열량: 210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쇠고기 200g, 햇고사리 200g, 대파 ½대, 간장·맑은 조선간장·참치액 1큰술씩, 참기름 ½큰술, 다진 파·마늘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조리법
1. 핏물 뺀 쇠고기를 곱게 채썰어 간장과 참기름, 다진 마늘과 파를 넣고 조물조물 양념한다
2. 양념한 고기를 달달 볶다가 물 6컵을 넣고 끓인다
3. 고사리는 깨끗이 씻어 3cm 길이로 썬다
4. 2가 끓으면 고사리를 넣고 푹 끓인다
5. 4에 맑은 조선간장과 참치액을 넣어 간한 다음 대파를 송송 썰어 국 위에 올려낸다. 참치액이 없다면 맑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해도 상관없다.

* Tip
쇠고기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원기를 회복하게 해주기 때문에 봄에 나는 제철 나물인 고사리와 함께 끓이면 더욱 좋은 식재료. 쇠고기 햇고사리국은 양념한 고기를 프라이팬에서 충분하게 볶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시원한 국물이 일품 - 모시조개부추국

* 열량: 156kcal * 조리시간: 30분
* 난이도: * 가격대: 5000원 이하

* 재료: 모시조개 200g, 부추 100g, 마늘 1쪽, 맑은 조선간장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조리법
1. 해감한 모시조개를 깨끗이 씻고, 부추도 깨끗이 씻어 3cm 길이로 썬다
2. 물 5컵에 편으로 썬 마늘과 소금과 후춧가루를 조금 넣고 끓여 맑은 조선간장으로 간한다.
3. 2에 모시조개를 넣고 끓이는데 조개의 입이 벌어지고 국물이 우러나면 불을 끄고 조개는 건져낸다(건져낸 조개의 껍데기 한쪽을 떼어낸다).
4. 국물은 팔팔 끓이다가 조개와 썰어둔 부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5.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 Tip
모시조개 해감하는 법_모시조개를 소금물에 넣어 까만 비닐로 덮어두면 바다 속으로 착각한 모시조개가 스스로 해감한다. 조개를 냉동실에 넣어둔 후 해동하면 조개 입이 벌어지지 않으므로 뜨거운 물에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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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3-18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져갑니다

울보 2006-03-18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늘바람님,,
 

지금 이시간이면 많이들 출출하시지요,

음,,

저는 류랑 시장을 보러갔다가

개떡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류랑 하나씩 나누어 먹고ㅡ,



이제 봄이 오면 들어 쑥이 많이 자라겟지요,

그럼 엄마가 해주던 쑥범벅도 생각이 날것이고,

쑥국도 맛나는데,,



무엇이든 아주 잘먹는류,..

아주 맛나다고 좋아합니다,

저큰것을 하나 먹더니 배부르다고 하네요,

정말 크답니다,

쑥개떡 하나라 송편하나씩 출출해서 먹었습니다,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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