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너무나 오랫동안 함께였던것을 잃었다,

대신 참 좋은 이들을 아주 많이 만났다,

너무나 아픔을 안겨주는일이 었기에 새로운 이를 만난다는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때

너무나 좋은이들을 많이 만나서 나는 행복했다,

그래서 잃은 슬픔보다는 새로운 만남에 또 다시 흥분하고 아파하지 말아야지

그래서 그전보다 덜 친한척하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데 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성격 어디 남주랴

그래도 올해는 마무리를 잘 한것같다

이제 새해라고 생각을 한다,

너무나 좋은이들을 많이 만나서 2007년도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아쉬운이별을 예고 하고 있지만

멀리 잇어도 자주 연락하면 되니까

벌써부터 아파하지 말자

그리고 좋은 관계 이제 두번다시 시행착오는 경험하지 말자라고 다짐을 해본다,

오늘도 늦게까지 다림질하고

청소도 조금더 하고

이생각저생각하면서 작년한해를 뒤돌아보았다ㅏ,

그래도 아픈일 보다는 좋은일이 더 많았던 한해였다,

올해는 부디 아프지 말자

상처받지 말자

혼자 힘들어하지말자

그런 아픔이 찾아오게끔 하지 말자,

아자아자 화이팅하자,,

여러분들도 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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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거의 일주일에 사일이상은 같이 다니지요,



와우

이렇게 앉아있으니 류 얼굴이 더 커보이네요,

어제 저 아이스크림을 먹어서일까요,

오늘 하루종일 콧물을 흘리던데,,

둘이 똑같이 털옷을 입고 좋아라하면서 노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앗습니다,

어제는 정말 싸우지도 다투지도 않고 잘지냈다니가요,



뭐라고 소곤소곤 대는 지,

둘이서 달리고 시합도 하고

뛰어다니기도 하고

붙어다니니 옷입는 스타일도 비슷

신발도 비슷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은 샘이 많은것 같아요,

그래도 잘 노는 친구들이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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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02-08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아가씨 같아요. 어느새 이렇게 컸나싶게 훌쩍 커가는 아이들이죠? ^^

울보 2007-02-09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바람돌이님 정말 잘 커가는것같아요
그럼 내가 늙는다는것인데,,ㅎㅎ
 

어제는 옆지기의 생일이었습니다,

요즘 이상하게 밤을 먹어도 먹은것 같지 않고

배가 고프다고 하는 옆지기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마음이 허해서 그래

우리 모녀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데 그래,,

무슨일 있어라고 물어도 아니,

그냥 배가 고파 클라나봐라고 웃으면서 넘기는 옆지기

왜 그런말을 하지 않는가

사랑이 고프면 아무리 먹어도 배가 허하다고

이상하다,

아무튼 그런 옆지기의 생일

일요일에 미리 거하게 먹었기에 그냥 집에서 케익을 먹기로 햇다,

류랑 케익을 하나 사고

생일이라고 별다른 음식도 하지 않고

나 참나쁘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케익에 초를 끄고

류가 너무너무 좋아햇다,

그리고 옆지기가 류랑 놀다가

거실에서 잠이 들어버렸다,

류도 그 옆에서 잠이 들었다

많이 힘들어보인다

요즘,,

조금씩 편해져야 하는데 왜 점점 더 힘들어하는지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종종 미안하다,

어제 처제가 맛난것 사먹으로 돈을 보내왓다

그랫더니 너무 미안해한다

장모님은 생일도 못챙겨주어서 미안하다고

그런것이 더 미안하단다

가끔은 아주 차가운 구석도 있으면서도 너무 힘들어하는하는옆지기

힘을 내기를.

언젠가는 웃으면서 옛날 이야기 할날이 올테니가,,

아자아자 힘내자,

우리모두 힘내고,,

옆지기님,

사랑합니다,

당신말대로 우리 모녀는 언제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잊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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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1-31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신 축하드려요~ 그리고 두분 내내 행복하세요.

울보 2007-02-01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2002년 1월 6일,

우리는 결혼을 햇습니다

그날 날씨는 아주 포근햇지요,

그러니까 그날로 5년후 2007년 1월6일

날씨는 춥네요,

옆지기랑 어떤 근사한 요리를 먹을까 하다가 뭐 싸고 맛좋고 푸짐한 돼지갈비로 당첨

우리모두 좋아하는 돼지갈비집에 가서 돼지 갈비 푸짐하게 먹고

마트에서 아버지 생신선물사고

집에 와서 초에 불을 키고 불었습니다,

내가 옆지기와 류와 살아가야 할날은 아주 많습니다

그러기에 이제 다섯번째 결혼기념을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양보하고 믿어주고 다독여주며서 사랑하면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면서 열심히 살자고 했습니다,

일년을 살아도 십년같고 오년을 살아도 십년같은 우리부부

언제나 오래산 부부처럼 서로가서로를 이해하면서 살아 갈 수잇었으면 좋겟습니다,

멋진 이벤트는 없어도 우리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표현하면서 알콩달콩앞으로도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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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1-08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십년 산 부부라면 거의 저희 집 수준인대......ㅋㅋㅋㅋ
살면 살 수록 부부는...부부만의 그 무엇이 있어요,,,
때로 언성을 높히고 얼굴을 붉혀도,,아,,저 사람 아니면 안되지..하는 그런..마음...
님 결혼기념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hnine 2007-01-08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심을 지킨다는 것이 왜 필요한지를 살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울보님은 늘 처음처럼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가실 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BRINY 2007-01-08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려요~

전호인 2007-01-08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행복한 부부가 되시길 바랍니다.

프레이야 2007-01-08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축하드려요^^ 옆지기님이랑 내내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류가 있어 더욱 행복한~~

하늘바람 2007-01-09 0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좋은 마음을 갖게 하는 게 가장 좋은 이벤트죠. 축하드려요.

행복희망꿈 2007-01-09 0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어도 서로의 마음이 중요하겠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울보 2007-01-09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언제나 지금처럼 서로 위하면서 믿으면서 알콩달콩 살아보렵니다,,,,

2007-01-09 0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7-01-09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럴게요,
무슨 그런말씀을 제가 님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면서 받은선물도 잇느데 아직 아무것도 해드린것이 없어서 미안한데,,재미있게 읽으시면 저는 좋아요,

마냐 2007-01-09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반듯한 마음에 늘 감동.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는데, 별 감동없이 늘 무덤덤하게 지내온 기념일들만 남았슴다. 흠흠흠. 예쁘게 잘 사세요. ^^;

울보 2007-01-09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마냐님,,,

2007-01-11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7-01-11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속삭이신님 재미나게 보세요,
 


여러분

살짝 사진을 올립니다,

새해인사드리려고요

오늘 2007년 1월1일

우리가족이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류가 잠자려고 잠옷을 입고서,,

첫날이 가기전에,

여러분들도 언제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저랑 옆지기랑 류가 인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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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01-01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가족 여러분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주로 새해 맞이 여행 갔다가 조금 전 다녀와 인사드립니다.

마늘빵 2007-01-01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핫 행복해보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도. ^^

치유 2007-01-02 0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님을 첨 뵙네요..항상 류랑 아빠만 보여주시더니..더욱 반갑습니다..^^&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행복희망꿈 2007-01-02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란한 가정 이시네요. 올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울보 2007-01-02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행복희망꿈님 님도 행복한 가정되세요,
배꽃님 반가워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아프락사스님 아프락사스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에이치 나인님 그러셨군요, 저희는 방콕아니 병원에 다녀왔어요
즐거운 여행하셨겟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마태우스 2007-01-02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행복이 묻어나는 가정이네요. 보내주신 카드 잘 받았어요 넘 늦게 받았죠?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답장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