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옆지기 카메라입니다,

아주 작지요

정말 비교되게 작아요

필름카메라인데

저카메라는 후레쉬가 카메라 본체많하다는것

그리고 셀프타이머가 너무 귀엽다는것 그것도 별도로 다 부착을 해야해요

사진을 보면 참 멋스럽다는것

옆지기가 어릴적에 아버님이 사주신거라는데

아직도 가끔 옆지기가 저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요

저것이 수동이라 손으로 감아야해요

류가 놀이감으로 얼마나 좋아하는데 촤르륵~~~~~~~~감아서 철컥하는 소리,,



주로 류를 찍어주거나 저를 찍지요

그래서 저카메라속에는 제가 많아요

후후

필름이라 다 찾아야지요

참 멋스러운카메라입니다,

옆지기가 너무 좋아하는것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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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19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옆지기도 무지 좋아하는 종류입니다.^^
그걸 어린시절에 선물로 주신 아버님도 멋지시네요...

울보 2007-04-19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옆지기도 무척좋아해요,
그렇지요 아버님이 약간 멋을 아시는 분이시지요,,

진주 2007-04-20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러니까 기억이 나요!
수동으로 필름을 촤르륵 감던..그런 카메라가 제가 초등학교(국민학교)때 우리집에 있었던거 같아요. 수학여행가서 애지중지 다루며 들고 다녔던....그땐 카메라 갖고 오는 아이가 저밖에 없어서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져....감개무량...^^

울보 2007-04-20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진주님 그런카메라
그카메라예요,
류도 좋아하구 저도 좋아하구 옆지기도 좋아하는 그런 류의 카메라,,그렇군요
 



둘은 정말로 좋아하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옆지기는 류에게 언제나 사랑한다 말하는데

가끔 류가 느끼는 그사랑은 작은걸까요

잘 모르겟습니다,

오늘 아침 옆지기는 민방위를 하고 조금늦게 출근을 햇습니다

그래서 류체능단까지 데려다 주고 출근을 했는데

류를 선생님에게 까지 데려다주는데

중간쯤가서 선생님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류가 선생님 손을 잡고 가는데 아빠랑 떨어지는것을 아쉬워하지도 않고 그냥가버리다고

옆지기랑 통화를 하는데

정말 섭섭햇데요

후후

뭘 그정도가지고 이다음에 류가 아빠보다 남친이 더 좋다고 하면 어쩌려고

한참을 그 소리를 듣고 웃었습니다,

정말로 그런데 종종 류때문에 드는 안타까움 아니 섭섭함은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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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4-10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 있는 아빠들이 대부분 그러는거 같던걸요? 어떤 사람은 딸낳기 싫다고까지 하던디요... 나중에 남자친구 델꼬 오면 그거 어떻게 보냐면서요. ^^;;

울보 2007-04-11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그런가요,
우리아빠도 그랬을까 생각해보야겠어요,
 

아침에 옆지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혹시 내 귀걸이 못보았냐구

아니 본적이 없는데요

귀걸이가 없어졌다나요

노상두는곳에 귀걸이가 없단다,

아무리 찾아도 없다고

나보고 바지랑 잠바 주머니즘뒤져보라고

아무리 찾아도없다

옆지기랑 몇번을 통화를 하고 찾아보아도 없는데

잊고 잊으면 언젠가는 나타난다고 너무 신경쓰지말라고 말을 했지만

그것이 잘안된다는것은 누구보다 내가 잘안다

나도 찾을 때까지 뒤지는 편이라서,,

어딘가에서 잊어버렸다 싶으면 괜찮은데

어딘가에 있겠지 싶으면 찾을 때까지 찾아야 한다,

에고,,

옆지기의 귀걸이야 얼른좀 나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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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4-0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딘가 있겠지 싶으면 더욱 안심하고 안 찾는걸요 ㅋㅋ
그런데 옆지기님이 귀걸이를 하시나요! 와, 패셔너블하신가 봐요.

울보 2007-04-03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네 그런데 오후에 찾았다고 하네요,
입고 있던 바지속에서,,후후
 

역시,

옆지기는 류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같이 길을 걷다가도 집에 잠든 류를 보는 옆지기얼굴에도 언제나 사랑이 하나가득 담겨있습니다,

종종 저 남자 나를 바라보는 눈빛도 저럴까 싶어요,



정말 다정하게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고있답니다,



류가 있으면 너무 행복하데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릴적 내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은것처럼 내아이도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고 있습니다,



저둘을 보고 행복해 하는 이는 저입니다,

어제 부녀는 행복했다고 하네요,

류는 아빠가 자신의 손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딱아주는데 너무 좋았데요,

언제나 류옆에서 류를 챙기는 옆지기 덕에 저는 열심히 찍사가 되어서 사진을 찍지요,,

둘이 행복하니 저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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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3-26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

물만두 2007-03-26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발 울보님도 좀 출연을 하시라니까요^^

뽀송이 2007-03-26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와~ 옆지기 분위기 좋은데요.^^*
근데... 저도 님이 보고 싶어요.^.~

울보 2007-03-26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어제 사진을 찍긴찍었는데요 옆지기가 모두 눈감은것을 찍었답니다 그래서 간만에 찍은사진인데,,다음기회에,
뽀송이님 감사합니다 우리 옆지기 좋아해요,,ㅎㅎ

향기로운 2007-04-03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삼촌같아 보이는데요^^

울보 2007-04-03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향기로운님 삼촌이요 ,,ㅎㅎ
옆지기 이말에 이제 많이 늙엇답니다,,
 



산소에서,

할머니랑 오빠랑,

둘이서 절을 하고 배하나씩 들고 할머니랑 외할아버지 산소앞에서 무엇이라고 이야기를 나누는건지,

정말 컨셉같네요,

할머니가 산소앞에 담배꽁초들을 치우는데 둘이서 할머니 옆에 나란히 가서 앉아서는 뭐라뭐라 ,,ㅎㅎ



옆지기는 음복을 해서 얼굴색이 붉어요,

다른날은 음복도 하지 않는데 저날은 음복을 했답니다,

류 앞에 제부가 앉아있군요,

공동묘지,,,예전보다 산소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것이 느껴지는데,,

어제도 산소에 오르면서 새로 생긴 산소를 3개나 보았다 류가 왜 저산소에는 흙만 있어

하고 묻더군요,

봄이 되면 때를 입히려고 아직 때를 입히지 않았더군요,

우리 엄마는 화장을 하라는데 ,,

시부모님들도 화장을 하라는데,

참 벌써 그런생각을 하는 나이가 되었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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