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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맑게 웃는 이아이의 웃는 얼굴



이아이도 책속에 있을때 행복하단다,

친구들과,,,



매달리기 할때도 정말 잘 하는 아이

역시 팔힘은 짱입니다요,,

후후

오늘은 이아이의 웃는얼굴을 아주 많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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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9 0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력이 있나봐요 힘없음 못 매달릴 텐데, 마지막 사진 정말 작품 사진 같아요. 크게 해서 걸어놓으면 저 사진 볼때마다 행복해 지겠는데요

울보 2006-09-09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늘바람님 저도 참 마음에 들어요,,

내맘속의 슬픈눈 2006-10-05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저렇게 매달릴땐 항상 엄마가 바로 밑에 있어야만 해요 반드시!!!!!
밑에서 에어백 자세로 스탠바이 하셔야해요,꼭!!!^^
안녕하세요 저 오늘에야 왔어요..*^^*

울보 2006-10-05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요즘은 그런데 그냥 맘들이랑 수다떠느라,,ㅋㅋ
누구신지,,제가 아시는 분인가요,,
 



벌써 이나무도 4살이 되었네요,

류가 두살이 되었을때 옆지기가 양재동 화해단지 옆을 지나가다가 석류 화분이 눈에 띄어서 사가지고 온 화분입니다,

우리집에서 빛을 제대로 못 보고 왜인지 시들시들해져서,,

친정에 마당에 가져다 두었더니

올해는 이리도 잎도 많이 나고 꽃도 피었다,

열매는 작은 열매가 달린다,

주로 한약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맛은 석류랑 같은 맛이 난다,



너무나 고운 석류꽃..

이쁘다,,,

엄마가 이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안다,

친정엄마가 이 화분을 얼마나 애지중지 하는지 들어서,,

고맙고 행복하다,,

류도 이꽃을 보고 아주 좋아하던데,

할머니 마음을 류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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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8-22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쁘다,,제가 근무하던 금왕도서관 화단에도 가을이면 석류가 열리는 석류나무가 있었어요...지금 꽃을 피웠겠구나,,싶은 생각에 잠깐 그리워지는걸요...

울보 2006-08-22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시군요, 씩씩하니님,,요즘은 진짜 석류나무는 기억이 가물거려요,,
올리브님 네 꽃이 참 이뻐요,

미설 2006-08-23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 이름을 가진 류가 부럽네요. 너무 예뻐요~

울보 2006-08-23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아이는 좀 어때요,
많이 바쁘시지요,,
이 더운여름이 이제 얼른 가고 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영우도 한결 좋아질것같아요,,

미설 2006-08-23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영우는.. 뭐 이렇다 저렇다 확실히 얘기하기가 뭐한 상황이긴 한데 그래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예요.. 앞으로도 계속 비슷한 상황일거라는 예감만 들뿐이예요.
류가 눈 수술했다는 것 같던데 괜찮은가요? 걱정 많으셨죠..

울보 2006-08-23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미설님 그러시군요,,
작은 상처에도 마음이 아픈데 정말 마음고생 심하셨겠어요,
류 눈수술은 잘 되었어요, 이제는 작은 흉터만 보이는데 그것도 조만간 사라지겠지요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소름이 끼치는데 류보다 어린 영우는 어떠했을까요,,
힘내시고 이사 잘하세요,,

하늘바람 2006-08-23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나무군요. 나무처럼 류도 활짝 꽃피듯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해리포터7 2006-08-23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여기 진주는 시에서 석류를 지정했더군요.시화,시목처럼요..근데 뭔지는 모르겠어요..그래서 진주시내에선 석류를 흔히 볼 수 있답니다..저희집에도 작은나무가 하나 있는데 왜 꽃이 안피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울보 2006-08-23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진주에 가면 석류나무를 볼수있군요, 석류는 열매맺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진주에 가보아야겠어요,,
 

옆지기가 어제 놀았습니다,

그런데 오산에 볼일이있어서 가야할일이 있는데

형님이 옆지기보고 월요일 아침에 일좀 도와달라고하시더군요,

형님은 야쿠르트 배달을 새벽에 하십니다,

그런데 휴가라서 아마 월요일에 돌릴 야쿠르트를 많이 가지고 오신모양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돌리시는데

자전거에 야쿠르트를 실고 몇번을 왔다갔다 하셔야 하는모양입니다,

그렇다고 옆지기보고 차에 실고 같이 다니자는것이였지요,

시매부님은 아마 시댁에 일이있어서 가신모양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싫다고 하더니

월요일 새벽에 가더군요,

그런데 일을 모두 마치고 아침에 집을 나오는데

형님이 일이있으시다고 형님도 자전거를 타고 나가시는데

작은 길목에서 큰차를 피하느라 서있는 형님을 보니 가슴한구석이 짠하더랍니다,

우리 형님 아주 짠순이거든요,

그렇다고 시매부님이 돈을 못버는것은 아닌데

다 잘살기 위해서 하는 일인데,,

너무 짜게 굴어서 탈이지만요

동생인 옆지기가 보기에는 아주 많이 안쓰러웠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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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8-16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열심히 사시는 누님이시네요. 그래도 누님을 돕는 옆지기님 참 따뜻한 풍경이었을 것같아요

울보 2006-08-16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정말 억척이란 소리를 들을정도랍니다,
조금은 그럴때도있지만 느끼는것이 많은 하루였을거예요 옆지기가,
 

오전에 집에서 빈둥거리는데 걸려온 전화

엄마다,

언제 들어도 좋은 목소리 엄마,

내가 전화를 몇일 안해야 한두번 전화하는 엄마가

오늘은 바쁠 시간에 전화를 하셨다,

너무 놀라서 "무슨일있어?"라고 먼저 물엇는데

엄마는 "아니 ,, 너 옥수수 먹을래?"라고 물으시네요,

"옥수수 .."

"응 시어머님 생신이 언제라고 ?"

"내일 토요일에 가서 저녁먹을 거야"라고 햇더니

"어머님 옥수수 좋아하신다면서,,택배로 보낼게"라고 말씀을 하신다,

나야뭐 상관없지만 괜실히 신경쓰시네

강원도 옥수수 맛있다고

친정옆집에서 옥수수농사를 많이 짓더니 그 옥수수가 아주 맛나더라구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단다

내일 택배로 오전에 붙이면 토요일에 들어갈거라면서

가져다 드리란다,

참나,,

딸 시집보내놓고 사돈 식성생각해서 맛난것 있으면 보내주시는 엄마,

농사지으신것도 아니고 사서,,

미안하고 고마운 엄마,

사랑합니다,

요즘은 나보다 류가 더 많이 할머니랑 통화를 한다,

뭐라고 둘이 속닥거리다가 전화를 끝는모습을 보면서 나는실없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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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8-10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가진 부모의 마음이 죄인이라는 일련의 생각들 언제나 고쳐질라나......... 항상 딸가진 부모님들은 이렇게 살아오셨기에 딸을 남의 집(?)에 보내놓고는 항상 노심초사하시는 것 같습니다. 친정어머니께도 시댁 어머니께도 항상 믿음을 줄 수 있는 님이 되시길 바랄 뿐입니다. 걱정끼치지 않고 부부가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 항상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울보님! 하실 수 있져?

울보 2006-08-11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많이 노력중입니다,그래도 엄마 마음에는 노상안차니 문제지요, 시댁어른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모르겠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우님 호호호 어머님들은 다 비슷하시네요,,

Mephistopheles 2006-08-11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강원도표 옥수수가 맛있어요..^^
시집간 딸을 생각하는 어머니나..시집 온 딸들이 생각하는 어머니의 감정은
애틋한가봐요..전 남자라서 죽었다 깨어나도 그 감정을 느낄 수 없겠지만요..
옆에서 보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울보 2006-08-11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런가요,,
둘째를 딸로 낳아보세요ㅡ, 그러면 알게 될겁니다,,ㅎㅎㅎ
 



조카,

이름 홍동균

10살,

숫기도 많지 않고 좋다는 표현도 아주 폭력적인 그래도 류는 동생이라고 많이 이뻐함,

고집불통에,,자기만 아는아이,

그래도 저는 이녀석이 너무 좋습니다,

그건 아마 제게는 첫 조카이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이기 때문일것입니다,

종종 사고를 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목요일까지 아무탈없이 있다가 가야할텐데,

어제는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더니

오늘은 그래도 일찍 잠이 들어서 다행입니다,

아니 오늘도 즐겁게 놀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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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8-0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참 자연스러워요

전호인 2006-08-01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먹는 모습까지 개구지게 보이네여. ㅎㅎㅎ
그래여 조카가 얼마나 귀엽습니까....

울보 2006-08-01 14: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귀엽지요 그런데 이녀석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것이 힘듭니다,
하늘바람님 고맙습니다,

해리포터7 2006-08-02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안심심하겠네요..오빠랑 놀면 얼마나 재미나는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