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북플에 글과 사진을 올려봅니다.
그런데 슬픈 소식들입니다.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 《장미의 이름》의 작가 움베르토 에코가
2월 19일에 영원한 잠에 들었습니다. 하퍼 리는 향년 89세, 에코는 향년 84세.
더 이상 에코 옹의 박학다식 글쓰기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헌책방에서 시간을 보낼 작정이었는데, 아침부터 백령도 소식부터 시작해서 두 작가의 별세 소식까지 듣게 되니 마음이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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