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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같이 읽을 수 있는 책들.

올재 출판사의 시경》(신동준 역) '역자 서문'에 언급된 책들.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시경강설
이기동 지음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04년 6월
28,000원 → 26,600원(5%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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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시경강의 1~5권 세트 - 전5권
정약용 지음, 실시학사 경학연구회 옮김 / 사암 / 2010년 6월
175,000원 → 157,500원(10%할인) / 마일리지 8,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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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 - 상- 현토완역
성백효 옮김 / 전통문화연구회 / 2010년 8월
35,000원 → 35,000원(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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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집전 - 하- 현토완역
성백효 옮김 / 전통문화연구회 / 2010년 12월
35,000원 → 35,000원(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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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HRI)이 올여름 휴가철 최고경영자(CEO)들을 위한 도서를 선정했다. 이제 여름휴가 시즌 이 맘 때쯤이면 각 경제연구원에서 CEO들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을 소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좀 있으면 삼섬경제연구소(SERI)에서도 CEO를 위한 추천도서 목록이 나오지 싶다. 그리고 알라딘에서도 이와 관련된 구매 이벤트를 펼쳐질 것이고...

 

이번에 선정된 도서들 중에 읽은 것이 3권이다.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제러미 리프킨 <제3차 산업혁명>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우리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등이다. 이제 막 여름휴가를 시작된 터라 시간 있을 때 나머지 책들도 읽어볼 예정이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이 마이클 스펜스의 <넥스트 컨버젼스>다.

 

이번 1학기 때 행정학과에서 개설된 전공과목 중에 '행정정보체계론'이 있다. 이 강의 덕분에 요즘 미래학에 대해서 부쩍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인간은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미래의 일을 정확하게 예견할 수는 없지만 변화하는 환경의 흐름을 감지하면서 미래를 대비할 수는 있다. 물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고 그것을 포착한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면 변할수록 새롭게 등장하는 신기술 또는 특정 사회에 형성되는 트렌드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진다면 불확실한 미래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smart)한' 신(新) 인류가 되지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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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산업혁명- 수평적 권력은 에너지, 경제, 그리고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제러미 리프킨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12년 5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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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김훈민.박정호 지음 / 한빛비즈 / 2012년 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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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컨버전스- 위기 이후 도래하는 부와 기회의 시대
마이클 스펜스 지음, 이현주 옮김, 곽수종 감수 / 리더스북 / 2012년 1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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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세계적인 석학 자크 아탈리가 밝혀낸 세계 경제 권력의 향방
자크 아탈리 지음, 권지현 옮김 / 청림출판 / 2012년 4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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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찰스 다윈이 사망한 지 130주년이 된다. 때맞춰 EBS에서는 최재천 교수가 진화론에 관한 특별기획 강의가 방송되고 있다. 요즘 재미있게 보는 교양 관련 프로그램이다. 이 강연 덕분에 요즘 진화론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작년에 '자음과 모음'이라는 출판사에서 주최한 리뷰대회를 통해 책 상품을 받게 되었는데 '교양과학 오디세이'(전 12권)라는 과학 관련 시리즈물이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뇌 과학, 양자물리학, 화학, 천문학, 생태학 등 과학의 모든 분야를 소개하고 있는 입문서 시리즈이다. 물론 진화론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진화론 입문'이라는 부제를 단 두 번째 시리즈인 <앵무조개와 사피엔스>이다. 기본 입문서답게 분량도 얇은데다 부록으로 진화론과 관련하여 더 읽어야 할 책들의 목록과 본문에 언급되고 있는 용어를 정리했다. (이 시리즈에 대해서 아쉬운 점이라면 부록에 소개된 더 읽어야 할 책들이 대부분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원서라는 점이다)

 

이 책과 더불어 읽고 있는 것이 장대익의 <다윈의 식탁>(김영사)이다. 예전에 과학 도서를 즐겨 읽으시던 알라딘 서재 이웃께서 추천하게 되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추천한 이웃은 진화론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셨다.

 

이 책으로 진화론에 입문하는 독자들에게는 조금은 버거울 수도 있지만 진화론을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들의 다양한 관점들을 토론식으로 소개되고 있어서 거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문 중간에 학자들이 쓴 책들도 소해하고 있어서 참고, 보충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002년 5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 식당에 내로라하는 진화론의 대가들이 양편으로 갈라 앉았다.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J. 굴드를 대표로 시작해서 도킨스 편에는 스티븐 핑커, 에드워드 윌슨, 에른스트 마이어 등이, 굴드 편에는 리처드 르원틴 그리고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까지 한 자리에 앉게 되었다. 이들은 모두 다윈의 후예를 자처한다.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다윈의 이론을 발전시키고 보충했다. 그 외에는 진화심리학, 유전학, 발생학 등 각자의 텃밭도 다양하고, 견해도 각양각색이다. 특히 도킨스와 굴드는 '진화 무림의 양대 고수'로 서로 숙적이다. 이들이 일주일 동안 진화론의 쟁점들을 놓고 논쟁을 벌이는 데 역사적인 토론의 시작을 여는 첫 번째 주제가 너무 세다. 강간을 자연선택에 의한 적응으로 봐야 하는 것인가 상이한 관점을 지닌 진화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기 시작한다.

 

진화론은 다윈이 주장한 자연선택을 옹호하는 적응주의자와 이와 반대로 그것을 부정하는 반적응주의자로 갈려져 있다. 책 속에 소개된 토론을 펼치게 될 진화론자들 역시 '적응주의자 대 반적응주의자'로 대립하고 있다. 토론에 참여한 인사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적응주의자: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에드워드 윌슨, 에른스트 마이어 등

 

 

반적응주의자: 스티븐 J. 굴드, 리처드 르원틴, 데이빗 슬론 윌슨, 데이비드 라우프,

                    노엄 촘스키 등

 

 

 

이런 역사적인 토론을 이 책의 저자가 서기로 참관하게 되어 그 것을 토대로 기록했다는데 실제로 일어난 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너무나도 생생하게 서술되어져 있다.진화론 입문서치곤 픽션을 가미한 재미있는 내용의 책이다.

 

이 책 안에 소개된 진화론에 관한 또 다른 책들을 한 권씩 한 권씩 읽어봐야겠다. 덕분에 3년 전에 구입해 놓고는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비록 구판이지만... 이 참에 개정판도 구입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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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식탁- 진화론의 후예들이 펼치는 생생한 지성의 만찬
장대익 지음 / 김영사 / 2008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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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유래 1
찰스 다윈 지음, 김관선 옮김 / 한길사 / 2006년 2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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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유래 2
찰스 다윈 지음, 김관선 옮김 / 한길사 / 2006년 2월
32,000원 → 28,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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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기적 유전자- 2010년 전면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이상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0년 8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12년 02월 0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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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윌리엄 벡퍼드 지음, 정영목 옮김 / 열림원 / 2003년 5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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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1001>에는 원제가 '바테크'라고 되어 있다. 이 작품도 처음
접했을 때는 생소한 작품이라 우리나라에 아직 번역이 안 되어 있는 줄 알았다.
특히나 원제대로 '바테크'라고 알라딘에 검색하면
'0건의 상품이 검색되었습니다' 라고 뜬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책이
번역본이 없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우연하게 알게 되었다
안톤 라이저
칼 필립 모리츠 지음, 장희권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9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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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작품이지만 <죽기 전 1001>에서는 걸작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와 비교하면서
같이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소돔 120일
D.A.F. 사드 지음 / 고도 / 2000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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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번 리스트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책일 것이다.
물론 뒤의 리스트에 로렌스의 <채털리 부인의 사랑>이나 그 밖의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작품들은 나오지만 이 작품을 따라가기에는 부족하다.
지금도 연구대상이며 보기 드문 걸작이라는 평가와
세상에서 나와서는 안 될 최악의 작품이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도에서 출판된 것이 유일한 번역본이다.
절판이 된 상태라 헌책방에서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이며
지금 알라딘 중고샵에서 최고가가 무려 10만원이다
참회록
장 자크 루소 지음, 홍승오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7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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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화사 월드북 시리즈는 유명한 고전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몇 몇 작품은 번역이 좋지 않다는 평도 있다. 이 작품도 그 중 하나이다.
양보다 질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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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완역판
장 자크 루소 지음, 민희식 옮김 / 육문사 / 2006년 12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2010년 07월 20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 번역도 완역판임을 내세우고 있다. 이 책의 리뷰도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다
에밀 또는 교육론 1
장 자크 루소 지음, 이용철.문경자 옮김 / 한길사 / 2007년 12월
25,000원 → 23,750원(5%할인) / 마일리지 750원(3% 적립)
2010년 07월 20일에 저장
품절
특이하게도 이 2권짜리도 한길사에서 펴냈다. 그리고 번역자도 다른 사람이다.
추측이지만 2권짜리야말로 한길그레이트북스판보다 내용이 나을 거라고
생각해본다. 그 이유가 우연히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의 서평을 모은 잡지에서
이 책의 서평을 보게 되었는데 약간의 오역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에밀 번역본치고는 훌륭하다고 평가하였다
에밀
장 자크 루소 지음, 김중현 옮김 / 한길사 / 2003년 10월
35,000원 → 33,250원(5%할인) / 마일리지 1,050원(3%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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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0일에 저장

우리나라에 <에밀> 번역본이 꽤 출간되었다. 하지만 각 번역본마다
반응이 엇갈린다. 축약본을 제외한 완역본의 번역자들은 공통적으로
불문학 전공자들이다. 그래서 누가 번역이 제대로 했는지 시시비비
하기가 애매하다. 한길사에서 나온 에밀은 번역에 대한 악평 리뷰는 없다.
하지만 직접 읽어봐야 판단해야 할 것이다
신엘로이즈 1
장 자크 루소 지음, 서익원 옮김 / 한길사 / 2008년 12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2010년 07월 20일에 저장
품절
전 2권, 중세의 <아벨라르와 엘로이즈>를 계몽주의 버전으로 재탄생한
장 자크 루소의 연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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