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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ersu 2009-11-09 18:12   좋아요 0 | URL
저, 신청해요! 작년에 뵀을 때 너무 좋았어요.^^

비로그인 2009-11-18 10:59   좋아요 0 | URL
[2명] 일단, 동인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꼭 수상하시길 바랐는데,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뻤어요. :)
김경욱 작가님의 문학관에 대해 직접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낭독 신청하겠습니다.

박지춘 2009-11-09 23:3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문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꼭 참석하고 싶어지는 자리입니다. 문우 중에 소설을 쓰는 언니가 있는데 요즘 생활고와 여러가지 사정으로 많이 혼란스러워 하더군요, 그분과 꼭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초대된다면 낭독도 해보고싶군요.. ^^ 만약 참여할 수 있다면 그 언니가 많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마루 2009-11-10 14:11   좋아요 0 | URL
낭독회에는 처음 신청해봅니다. 꼭 한 번 참가해 보고 싶네요.

보보 2009-11-11 02:56   좋아요 0 | URL
작가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갖는다는 건 참 소중한 경험인 것 같아요! 그냥 혼자 읽을 때와는 또다른 것들을 생각케하는 것 같거든요. 꾸준히 좋은 글들을 쓰고 잇는 김경욱작가와이 만남이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놓쳤던 것들을 새로 보게 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요!

高原 2009-11-11 09:40   좋아요 0 | URL
작가와의 대화는 많이 참석했지만, 낭독회는 처음 가보는 것 같습니다.
김경욱 작가도 주목해서 봐왔는데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두근두근 2009-11-11 13:15   좋아요 0 | URL
저도 신청합니다. 저는 '위험한 독서'를 중국에서 공부할 때 읽었었어요. 이상문학상 작품집에서요. 한국어로 된 텍스트가 너무도 소중했던 그 때, <위험한 독서>를 읽고 A4용지 빼곡히 마음에 드는 구절을 옮겨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낭독회는 처음인데... 너무 가고싶네요^_^

이카루스 2009-11-11 17:19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

dreamer 2009-11-11 19:44   좋아요 0 | URL
아, 인상 깊었던 책인데! 함께하고 싶어요 :-)

puriul 2009-11-11 20:00   좋아요 0 | URL
손꼽히는 젊은 작가중의 한분이신 김경욱씨를 만나뵐 기회라니, 너무 설레이네요. 꼭 초대되어서 신작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듣고 싶네요 ^^

nada 2009-11-12 09:44   좋아요 0 | URL
(1) 신청합니다. 소설수업시간에 선정도서로 읽었는데 무척이나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요즘 책을 읽으면서 만난 작가들 중에 가장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자리가 있다니...
꼭 듣고 싶어요.

nj1001 2009-11-12 14:03   좋아요 0 | URL
[2명]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김경욱 작가님! 사랑합니다~ ^^

무당광대 2009-11-12 17:49   좋아요 0 | URL
[2명]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젊은 소설가 중 하나인 김경욱 작가의 위험한 낭독에 맘이 흔들립니다.

낮달 2009-11-12 21:50   좋아요 0 | URL
아 여기 글을 올리려니 무척 떨립니다. 감성이 메말라 감상하는 방법도 잊어버리고 인간적인 정 또한 바닥이 드러나고 있는 한 인간이 소수의 사람들이 소중한 작가를 만나는 자리에 참석하려니 너무 부끄럽기도 합니다. 낭독회는 처음 신청합니다. 그래서 더 떨리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자리라면 나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숨 죽으며 듣고 있다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수 있겠지만, 이 자리는 소수의 인원만 만나는 자리라 겂이 많이 는군요. 아 너무 소심한가요? 넵... 전 소심합니다. 그래도 한 번 참석하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원주 2009-11-13 10:15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작년에 재미있게 읽은 책 best3 중 한 권인데, 이번에 동인문학상 받아서 정말정말 기뻤어요! ^__^

생수한모금 2009-11-13 16:16   좋아요 0 | URL
독서낭독회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네요..
허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따뜻한 목소리와 좋은 글과 함께 하고 싶네요..

pedr0 2009-11-13 23:21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말주변은 없지만, 낭독만이라면, 제가 낭독해도 될까요? (하하하)

acrossuniverse 2009-11-15 02:04   좋아요 0 | URL
(2좌석 신청해요)김경욱 작가 팬이에요~ 거의 모든 작품을 읽었는데 특히나 단편집들을 개인적으로 참좋아합니다. 독서 치료사라니까 전기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작가의 개성있고 약간 시니컬한듯 깊이 있는 표현을 참좋아해요~ 낭독회 참여 하고싶어요~

남산사랑 2009-11-15 10:34   좋아요 0 | URL
이런 좋은기회에 저도 꼭 참석하고싶읍니다
왜 소설가가 되셨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shee-hot 2009-11-15 17:23   좋아요 0 | URL
낭독회 꼭 가고 싶습니다. 저자의 낭독으로 듣는 위험한 독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짱구 2009-11-15 22:27   좋아요 0 | URL
가끔 여전히 읽기에 치중해 있는 나의 일상이 피곤해질 때가 있습니다. 부족함 탓이지요. ^^; 김경욱님의 삶의 사선을 슬적이나마 곁눈질해 보고 싶습니다.

봄나무 2009-11-16 00:34   좋아요 0 | URL
위험한 독서 정말 흥미롭게 읽은 책인데!! 작가님과 함께하는 낭독회를 한다니 꼭 가고싶네요^^

모카 2009-11-16 03:08   좋아요 0 | URL
(두명 신청합니다) 2007년 서울,젊은작가들 축제에서 김경욱 작가님의 낭독회에 참석했었습니다. 작가님의 글을 작가님의 목소리로 읽고 듣고 느낄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번 동인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시 한번 낭독회에 참여하길, 희망합니다.

2009-11-16 0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송이 2009-11-16 11:56   좋아요 0 | URL
너무 좋아하는 작가, 김경욱! 문청 시절, '나비를 위한 알리바이'를 필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꼭 참석하고 싶어요~~ 1명 신청합니다~~ ^--^

마데카솔 2009-11-16 12:43   좋아요 0 | URL
대학교 때 스승님인데요... 하하
02학번인데 기억하시려나~
그 때 시나리오 수업 두 번이나 들었죠^^
동인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이 메일로 받은 소식이지만, 갑자기 다시 한 번 뵙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신청합니다^^

모퉁이길에서 2009-11-16 12:48   좋아요 0 | URL
[2명] 작가님을 직접 뵙고 싶습니다.

설레임 2009-11-16 12:49   좋아요 0 | URL
동인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김경욱 작가님 한번 직접 뵙고 싶었는데, 낭독회까지~ 넘 좋은 기회네요!
그전에 살롱드 팩토리에서 시낭독회에 간 적이 있었는데, 넘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추워지는 겨울이 오는 가운데, 따뜻한 김경욱 작가님 목소리 들으면서, 마음이 훈훈해지고 싶네요!

june1305 2009-11-16 14:34   좋아요 0 | URL
[2명]우왕..생각만 해도 좋은 낭독의 밤..'살롱'의 '낭독의 밤'에 초대해 주신다면 같이 갈 사람이랑 잘 될지도 몰라요~~~~~~~~~~~~~~^^

june1305 2009-11-16 14:38   좋아요 0 | URL
참...낭독의 기회도 주신다면 어머나 너무나 좋겠지요~

oozin 2009-11-16 14:37   좋아요 0 | URL
[2명] 낭독회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그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네요 ;)

♥튼튼이건강이♥ 2009-11-16 14:44   좋아요 0 | URL
제게도 기회가 올까요??요즘 낭독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그런 제게 낭독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별난아이 2009-11-16 17:14   좋아요 0 | URL
김경욱 작가님의 소설에 푸욱 빠져있는 국문학도입니다. 현대소설 강의 시간에 <위험한 독서>와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에 대해 배웠습니다. 덕분에 다른 저작들도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구요. 누군가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 뭐냐고 물어보면 주저없이 <위험한 독서>를 추천합니다. 한 번 읽어보면 마력에 빠질 것이라며 강력하게 권했지요. 저만의 추천도서를 고를 일이 있었는데, 그 때도 이 책을 골랐습니다. 김경욱 작가의 저작이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ㅁ^ 학교에서 열린 시 낭독회는 참가한 적 있었지만 소설 낭독회는 아직 못 가봤습니다. 첫 소설 낭독회를 김경욱 작가와 함께, 그의 소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감동이겠습니다. 김경욱 작가님의 동인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면서, 낭독회 참가를 바라봅니다.

jjgodog 2009-11-16 17:20   좋아요 0 | URL
[2명]바로 어젯 밤, 몇일 전에 구매해둔 위험한 독서를 펄쳤지요. 참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참석을 희망하고 경험이 없어 모험이긴 하지만, 기회를 준다면 낭독도 해보고 싶습니다.

물결 2009-11-16 17:43   좋아요 0 | URL
낭독회 신청합니다. '고백하지 않고 내면을 구축할 수 없는가?' - 묘사를 통해 그 실마리를 찾아가는 작품이 [위험한 독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묘사가 주는 내면의 느낌은 아무래도 고백을 따라 갈 수 없죠. 낭독회라면 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초기작들에서-예를 들면 [모리슨호텔]의 '블랙러시안'-보여지는 고백의 느낌을 잊을 을 수 없습니다. 능숙한 묘사와 고백의 진실함이 함께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꼭 가고 싶습니다.

고도 2009-11-16 23:36   좋아요 0 | URL
(2명)
<위험한 독서>를 읽은 후에 홀딱 반해서 김경욱 전작주의를 시도중입니다.
김경욱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 덩달아 독서영역이 확장되는 것 같아서 참 좋아요.
요즘은 어떤 책을 읽고 계시는지 꼭 여쭤보고 싶습니다.
게다가 그냥 '작가와의 만남'이 아닌 '낭독회'라뇨!!!

bull0528 2009-11-16 23:34   좋아요 0 | URL
저두 낭독회 신청해요~ 낭독회는 처음인데 한 번 가서 작가님 낭독 세계에 빠져들어보고 싶어요! ㅋㅋ

Snoopy 2009-11-17 11:12   좋아요 0 | URL
질의 응답을 통한 작가와의 만남과는 또 다르게
청각을 통해 텍스트와, 그것도 창작자의 음성 실연을 통한 만남이라니~
정말 기대가 큰 행사라 참석 꼭 하고 싶습니다.

naturaldays 2009-11-17 12:04   좋아요 0 | URL
[2명] 참석을 원합니다!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는 낭독회라 더욱 참가를 원합니다. 가능하다면 낭독도 하고 싶습니다. 추운 겨울에 마음 속의 따뜻함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네요.

서울은흐림 2009-11-17 16:32   좋아요 0 | URL
[1] 당신을 읽으러, 그곳으로 달려가겠습니다.

red9cat 2009-11-17 16:56   좋아요 0 | URL
[2] 잘생긴 작가님 보고 싶어요...노래는 못 하지만 학교 때 책만 읽으면 목소리 좋다는 소리 들었답니다 ^^ 낭독 잘 할 자신 있습니다.

보노 2009-11-17 17:03   좋아요 0 | URL
[2명] 저요! 저요! 김경욱 작가님과 "위험한 독서" 에대해 여쭤볼 것 있어요~~

2009-11-18 1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부만두 2009-11-18 16:30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뽑아 주셔욧!

giyoungnoh 2009-11-19 01:20   좋아요 0 | URL
낭독의 시간 같이 느끼고 싶어요 (1인)

이선 2009-11-19 18:23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19일까지 신청이라니 지금 봐서 휴~ 다행
꼭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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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 2009-11-17 16:17   좋아요 0 | URL
이유필요할까요? 이석원이니까요! 꺄올! 함께 영화 보고싶어요!

잿빛바람 2009-11-17 16:40   좋아요 0 | URL
요즘 위로받을 일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지구상에 나와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된 것만으로도 정말 큰 위안이 되더라구요,
<보통의 존재>를 읽구요..
책을 읽고 이렇게 많은.. 동감과 감동을 해본 게 처음인 것 같아요.
사실 이전부터 하고싶은 얘기였는데 막상 입이 떨어지지 않았던 얘기들을 속시원히 해주셔서
나만 그렇게 생각했던 게 아니었구나라는...안도감이 들기도 했구요.
또 어떤 대목에선 너무나 안쓰러워서 작가님을 꼬옥 안아드리고 싶을 지경이었어요.^^; 저 역시 보통의 존재이지만요...

책을 통해 제게 따뜻한 위로를 해주신 작가님과
같은공간에서 영화까지 함께 본다면 저로선 정말 영광일 거 같습니다. ^^

고양이를 부탁해 2009-11-17 22:07   좋아요 0 | URL
'보통의 존재' 아껴서 꼼꼼하게 읽고 있는 중입니다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니 가고 싶습니다!
두근두근!

꿈꾸는소녀 2009-11-17 23:51   좋아요 0 | URL
저는 사인본으로 구매했어요. 예전에 이소라의 오발에서 석원님의 이야기들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중 책먹는 여우 이야기 하실때 진짜 웃겼어요. 그리고 저와 비슷하게 책사는게 취미시라던게 기억납니다.
읽기 위해 책을 산다기보단 책장을 채우기 위한 사재기라고나 할까요?
영화도 기대되지만 석원님과 함께 영화본다는게 더욱 좋은 선물인 것 같습니다.

쉬리1004 2009-11-18 14:37   좋아요 0 | URL
내 인생의 보통일 수 없는 보통의 존재인 이석원님과의 영화 데이트!
같은 시공간에서 공감하고 싶습니다!!

쵸코하임 2009-11-18 23:26   좋아요 0 | URL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 또한 보통의 존재니 그런 보통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에 공감하지 않은다는게 더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그 공감 영화관에서, 그리고 영화 본 이후 작가님과 함께 더 나누고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만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어요^^

책냥이 2009-11-19 01:22   좋아요 0 | URL
저는 너무나도 보통의 존재니까요

우갈갈 2009-11-19 01:30   좋아요 0 | URL
보통의 존재. 가장 보통의 존재 - 언니네 이발관의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친근한 제목부터 마음에 꼬옥 듭니다. 책을 당장 보고싶네요. 그리고 내가 늘 흥얼거리며 위안을 삼는 그 노래의 주인공, 그리고 그 책을 쓰신 석원님과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더 끌립니다. 상상으로도 벌써 행복감이 듭니다.

바람에피는꽃 2009-11-19 03:19   좋아요 0 | URL
책을 읽고 나서 무언가 위로 받은 느낌이였습니다
자칫 우울하면서도 무언가 흡인력 있었던 책이였어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통의 시간 함께 하고 싶습니다!

virtual insanity 2009-11-19 09:06   좋아요 0 | URL
나도 그와같은 마이너니까~

susia0407 2009-11-19 09:39   좋아요 0 | URL
첫번째. 이석원씨니까요. 언니네이발관의 이석원씨와 함께인데 뭔들 좋지 않겠습니까.
두번째. 우린 '보통의 존재'니까요. '100년동안의 진심'을 다해 '아름다운 것'을 쫒는 우리는 결국 '보통의 존재'이니까요.
세번째. '씨네큐브'니까요. 변할까 두려워하던 우리에게 그대로 있어주겠다고 말하는 그 곳이니까요.

보고싶어요 ♥

re 2009-11-19 11:36   좋아요 0 | URL
몇 주 전인가 광화문의 모서점에서 길게 줄이 늘어선 모습을 보고, 또 누가왔나 하고 기웃거렸는데, 이석원씨가 그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열심히 싸인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노란색 책표지에 의자 달랑 세개. 반겨주진 않지만 진심으로 우리의 삶을 위로해주는 목소리. 만원 지하철 안에서 사람에 치여 씩씩거리고 있을때에도 내 귓속으로 '삶은 원래 그런거란다'라며 '그냥 하루하루 이겨내는 것 만으로도 가치있는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 그 분과 함께 영화도 보고 대화도 나눠보면 얼마나 좋을까! 꺄울~

2009-11-19 2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도우너 2009-11-19 16:40   좋아요 0 | URL
우리는 정말 보통의 존재들이지만, 그래서 가끔은 '인생은 금물'이라고 외치며 함부로 태어나는 것도 안된다고 말하게 되고, 각자의 별을 그리워 하며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는 '환영'받을 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루 하루 살아갈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석원님께서 반가운 표정을 얼굴에 잘 싣지 못하시듯, 저도 감정을 표현하는 일에 서툰 편인데 그래도 함께 영화를 보게 된다면 반가움을 가득 담아 인사하고 싶네요. 석원님, WELCOME! :)

앞서가는농어촌 2009-11-19 17:30   좋아요 0 | URL
이석원님 책을 지인이 소개해줘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평범하지만 파란만장한 인생덕에 얼굴에 주름살이 좀 많을거 같은데 그 형님 얼굴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형님! 우리 서울막걸리 한잔해요~ '그리고 6년뒤 헤어졌다' 그 부분 읽고 짠했어요.

신난다 2009-11-19 18:14   좋아요 0 | URL
공연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이석원작가님을 뵙고싶어요
14일이 퇴사일이었는데 회사때문에 저번낭독회에 참석할수없어서 매우아쉬웠는데
이번에 좋은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찰리브라운 2009-11-20 02:17   좋아요 0 | URL
내 인생은 이도저도 아닌, 줄무늬 하나 없는 공책에 아무렇게나 휘갈겨 쓰여진 인생이었다. 특별함도 없고 눈에 띄지도 않는 그런 심심한 인생. 세상 어디에서도, 그 누구에게도 특별한 존재가 되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길바닥에 마구 굴러다니는 돌처럼 인생을 다뤘다는 죄책감이 내 인생의 전부였는지도 모른다, 그토록 초라하고 너무나 보통인 존재였던 거다. 이게 이석원의 보통의 존재를 읽기 전의 나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가만히 침대 위에 앉아 내 앞에 놓여진 나의 생을 바라보았다. 목소리 하나가 들리는 듯 했다. '너는 너의 생을 성실하게 잘 가지고 왔다. 눈에 띄지 않아도, 특별하지 않아도 여기까지 가지고 왔으니 그걸로 됐다. 너에게만 알려주는 비밀인데, 그 보통의 삶이, 그 보통의 존재가 사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만나고 싶어졌다.

2009-11-20 1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11-20 14:30   좋아요 0 | URL
음악으로 위로받다 이제는 글로도 위로받고 있네요.
'보통의 존재'로써 같이 좋은 영화 한편 봤으면 좋겠습니다. :)

giyoungnoh 2009-11-20 15:20   좋아요 0 | URL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니...함꼐 하고 싶어요

분더킨트 2009-11-21 00:36   좋아요 0 | URL
보고 싶은 영화를 보고 난 후,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는게 맘에 드네요. 영화를 보고 난 후 느낀 감동이 오래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2009-11-21 11:04   좋아요 0 | URL
얼마 전에 <보통의 존재>를 읽었습니다. 겨울을 녹이기에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별 수 없는 보통의 존재일 뿐 우리가 정말 '잔인하게' 살아가게 될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라고요. 작가의 순수함과 따스함이 짙은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꼭~ 호빵 같은 책 같아요. 맛있기도 하고 두 손에 쥐면 따뜻해서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지만 너무 작아서? 금방 사라져버리는. 그렇듯이 금방 읽어버리는 아주 산뜻하고 포근한 문장들로 한 권의 책을 가득 메운 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이 추워질 때마다, 위로가 필요할 때, 내 존재를 잃어버릴 때 나를 찾고 싶을 때 다시 만나보려고요. 문장이 아닌 실제의 그. 이석원 씨를 뵙고 싶어지고 함께 하고 싶네요♥

Skymin 2009-11-21 20:37   좋아요 0 | URL
우리 모두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보통의 존재라 생각합니다.
좋은 가르침 많이 받고 싶습니다.

바사라 2009-11-22 21:39   좋아요 0 | URL
날이 추워지면서 <언니네 이발관> 음악을 더 듣게되는 것 같습니다.
이석원씨의 노래들의 가사를 들을 때 꼭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는 뮤지션, 그리고 멋진 글을 선사한 작가로서의 이석원씨의 모습을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11 2009-11-23 23:51   좋아요 0 | URL
책이 나오자마자 구입했습니다. <언니네 이발관>은 읽지를 못 했지만 아는 사람의 추천을 받아 <보통의 존재>를 구입해 이석원 작가님을 처음 접했습니다. 제목 처럼 우리 모두 보통의 존재일 뿐이지만 책을 읽으면서 옛사랑도 문득 생각나고 추억도 생각나곤 했습니다. 보통의 존재인 저와 또한, 보통의 존재인 이석원 작가님과 보통의 존재들끼리 영화 한 편 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책 앞에 작가님 싸인도 받고 싶구요. 아.. 그리고 우리 모두 보통의 존재이지만 그와 더불어 보통인 사람들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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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벨 2009-11-23 15:5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미백 2009-11-23 16:28   좋아요 0 | URL
겨울 좋은 문화행사가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꼭 보고 싶네요...

서울하늘 2009-11-23 17:27   좋아요 0 | URL
추워진 요즈음~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극 한편으로 위로 받고 싶네요. ^^* 조심스레 신청해 봅니다!

미아 2009-11-23 18:38   좋아요 0 | URL
연극을 이런것이다.. 라는 감동을 친구에게 주고 싶습니다.!! 같이 가서 보고 싶네요.

검정바지 2009-11-23 19:50   좋아요 0 | URL
학교서 희곡작품으로 분석만하고 실제로 볼수있기를 기다렸는데...드디어 다시 하는군요~ 알런의 정신세계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자신을 잃고 살아왔다는 자괴감에 빠진 다이사트의 내면연기가 저는 더 끌립니다. 반드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

우유가없어 2009-11-23 22:32   좋아요 0 | URL
앨런정태우 다이사트송승환 이것은 진리-

크리스마스11 2009-11-24 00:00   좋아요 0 | URL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이다 보니 무엇보다 기대가 됩니다. 6마리 말의 눈을 쇠꼬챙이로 찌른 소년의 범죄는 왜 벌어진 것인지, 혹 그 소년에게 깊은 상처나 아픔이 있는 건 아닌지 그래서 비롯된 일들은 아닌지 말이죠. 한국 초연 이후 국내 최대 공연 기록을 수립했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화려한 캐스팅! 무엇보다 보는 재미가 배가 될 것 같습니다. TV나 브라운관에서만 보던 스타들이 연기하는 모습, 관객과 같이 호흡하는 그 느낌도 관객의 한 사람이 되어 느껴보고 싶습니다.

라키아베 2009-11-24 00:22   좋아요 0 | URL
처음 연극열전3 로 에우쿠스가 올라온다고 했을때는 '무슨 연극이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이 너무 기대를 하고 흥분을 하기에^^; 어떤 작품인지 시놉시를 읽어보고
지난공연을 평을 읽어보니, 왜 아직까지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매번 공연을 할때마다 흥행성공을 이룬 작품! 거기가 조재현님 연출에 연극열전 시리즈로 나오니
완성도나 작품성에 대한 걱정도 없고 정말 기대하고 가서 보는 일만 남은것 같아요^^
거기다 특히 연극열전 시리즈는 매번 좋은 작품을 공연하기로 유명한데다가,
연극을 처음 보는 사람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많이 해서 지난 연극열전2부터는 챙겨보고 있는데,
이번 연극열전3의 첫작품 에우쿠스! 제일 먼저 챙겨보아야 겠죠 ㅎ?
기대에 부합하는 좋은 공연이기를.. 배우님들 연출,스텝님들 모두 힘내주세요!!

비로그인 2009-11-24 09:53   좋아요 0 | URL
꼭 봐야하는 연극! 게다가 출연진에 연출자에 극단까지... 흥분하면서 댓글남깁니다^^

Tangle Elftree 2009-11-24 09:55   좋아요 0 | URL
요즘 연극에대한 열정이 식어가고 있는데.. 색다른 무언가가 필요한거 같아요.. ^^

mi88ryeong 2009-11-24 11:50   좋아요 0 | URL
출연진과 공연소개를 보자마자 너무 기대됩니다!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에쿠우스!!

lito 2009-11-24 13:06   좋아요 0 | URL
배우들의 연기를 가까이서 보고싶습니다

지별 2009-11-24 13:09   좋아요 0 | URL
12월9일 에쿠우스... 어찌 말로 다 설명하리오..

반딧불이 2009-11-24 13:19   좋아요 0 | URL
학교다닐때 소풍을 가면 늘 보물찾기를 했다. 초중고대학시절 내내 나는 단 한번도 찾아보지를 못했다. '꽝'을 찾는 친구조차 부러워했지만 언제부터인가 행운의 여신은 내편이 아니라는 위안 아닌 위안으로 아예 '당첨'이라는 말 자체를 잊고 살았다. 알라딘에 문화초대석이 있다는것을 최근에서야 알았는데 '당첨'이라는 말과 그것이 주는 기쁨도 여기서 처음 알게 되면 좋겠다. 12월3일 목요일 저녁 8시에 행운의 여신이 함께하면 좋겠다.

재돌이 2009-11-24 15:42   좋아요 0 | URL
오랫만에 좋은 연극 꼭 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shilly-shally 2009-11-24 17:11   좋아요 0 | URL
김광보 연출로 보았던 2004년 공연의 강렬한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해요. 공연을 하면서 알런을 깊이 이해했을 두 배우들이 연기하는 상대역은 또 어떨지, 한껏 기대됩니다.(12월 9일이었으면)

비로그인 2009-11-24 20:10   좋아요 0 | URL
[9일]송승환, 정태우의 공연 보고 싶습니다...작년엔 연극열전2에 완전 빠져있었는데 감흥의 여운을 다시 살리고 싶네요

ㅋㅋ 2009-11-24 21:10   좋아요 0 | URL
9일 캐스팅으로 본다면 정말 호화 캐스팅이네요. 그래서 매우 기대됩니다. 꼭 보고 싶네요.

요미 2009-11-24 21:25   좋아요 0 | URL
(9일)그동안 바쁘게 달려오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조금 여유가 생기고 연극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기다니 정말 기쁘네요~ 꼭 보고싶어요//

빈방 2009-11-25 00:06   좋아요 0 | URL
와. 에쿠우스를! 여전히 흑백 포스터네요. 에쿠우스를 어떻게 해석했을지 궁금합니다.
조재현씨야 십년전부터 연극판?에 있을때 참 좋아했는데... 다른 배우들의 연극무대, TV에서 영화에서 연극으로 오신 분들의 연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기회 주세요. 저는 꼭 목요일이어야 볼 수 있답니다.

날뛰는 인어 2009-11-25 02:34   좋아요 0 | URL
살면서.. 처음으로 고백해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 사람이 이 연극을 무척 보고 싶어해요.. 아직은 친구이지만 보고 나서..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내고 싶어요... 초대해주셔요. 3일로 부탁드려요

chacha413 2009-11-25 11:25   좋아요 0 | URL
공연 너무 기대됩니다. ^^ 신청합니다. *^^* 꼭 뽑아주세용♡ 알라딘 화이팅!!

minoh21 2009-11-25 12:46   좋아요 0 | URL
[12월9일] 가을소나타 신청왔다 예정일 모두 안타깝게 되지 않아 허탈함으로 가득... 지난번 신청했었지만 희망일자를 남기지 않아서 다시 올립니다. 송승환 님과 조재현 님이 역시 포인트가 되겠군요. 기대 만발. 감사합니다~ ^^

크리스 2009-11-25 14:08   좋아요 0 | URL
예전부터 연극열전 작품들의 팬이었습니다!! 예전의 <늘근도둑이야기>나 <웃음의 대학>도 좋았지만, 특히 이번 에쿠우스는 정말 정말 꼭 보고 싶던 작품이었어요. 조재현님이 다시 함께 해주신다고 해서 더욱 기대 만빵! 꼭, 꼭, 꼭 보고 싶습니다. 예스24, 모닝365, 인터파크 등등 많고 많지만, 오랜 시간 한 번도 눈돌리지 않고 알라딘에 충성해온 플래티넘 유저입니다! 격하게 사랑한다 알라딘! 이 외사랑, 이제 보답받을 때도 되지 않았슴까?ㅠㅠ 꼭 뽑아주세요, 알라디이이이인~~!(3일, 9일 모두 가능함다)

doublessong 2009-11-25 18:19   좋아요 0 | URL
제가 꼽는 최고의 공연중 한 개예요! 벌써 몇 번 봤지만 다시 볼 때마다 그 감동이 새롭고 이번엔 조재현씨가 주관한 연극열전이라 더욱 기대감이 큽니다. 연극열전 첫번째 조재현씨가 알런역을 했던 그 때의 감동도 새록새록 생각나구요~아~너무 기대되요! 이번 배우분들 캐스팅도 너무 기대~ 더블 캐스팅 모두 화려한 작품이라 어느 작품을 봐도 넘 좋을듯 하네요 ^^ 12/9 일 공연 신청드려요

ksysakura 2009-11-25 22:55   좋아요 0 | URL
[12월 9일] 얼마 전 퀴즈프로그램 일대백에 조재현씨가 나와서 에쿠우스 홍보를 하시더라구요~ 같이 티비프로그램을 보던 엄마가 그러고보니 아직도 에쿠우스를 못봤다고 많이 아쉬워하셨는데 마침 알라딘에서 요런 좋은 이벤트를 하네요^^ 그동안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신 어무이와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의 데이트를 하고 싶어요! '연극열전'이라는 단어만으로도 흥미로운데 출연하는 배우들이 정말 기대되네요~~

solo1313 2009-11-26 00:34   좋아요 0 | URL
얼마 전 사랑하는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그곳에서 만나뵐 수 있겠지만 아직은 상실의 아픔이 너무 크네요. 아버지는 비록 제 곁을 떠나셨지만 옆에서 그 빈 자리의 아픔과 상실감을 보듬어주느라 애쓰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보고 싶습니다. 누군들 가슴속 상처 하나 없는 이가 있겠습니까? <에쿠우스>를 보며 저로 인해 아프고 상처받는 사람이 없기를, 저 또한 누군가로부터 받은 상처와 분노를 평안하게 잘 다스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2월 3일 공연이었으면 합니다.

짹이라니 2009-11-26 02:37   좋아요 0 | URL
연극열전3 그 첫번째 작품 조재현님의 첫 연극 연출 무대 " 에쿠우스 " 열 일곱살 어느 소년의 범죄 이야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살인...섹스...배우들의 전라연기로 주목되었던 작품을..1975년을 시작으로 하여 2009년 조재현,송승환,정태우,류덕환님의 캐스팅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연극 "에쿠우스" 1막1장에서 2막35장까지의 장면으로 나뉘어..이야기가 구성된다고 하네요..^^ 아직 접해 보지는 못 했지만...실화를 바탕으로 되었다는 점...영화나 연극..뮤지컬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되었던 작품은 단연 인기였듯이..정말 궁금하구요..아무래도 범죄를 주제로 이루어진 연극이다 보니 벌써부터 그 현장에서의 긴장감이 밀려 오는듯 하네요..^^ 꼭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은 연극이네요..^^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항상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라구요~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그래도 항상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는 알라딘에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홧팅!!

굼실이 2009-11-26 09:07   좋아요 0 | URL
요즘 연극은 점점 실험정신이 많이 가미되어 전에는 상상하거나 볼 수 없었던 강렬함을 많이 선사하는 것 같아요. 영화와는 다르게 같은 공간에서 배우들의 몰입을 볼 수 있어 그 감정은 더 격렬하구요. '에쿠우스'는 소재나 형식부터 독특한데 그래서 더 끌리네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출연진도 빵빵하니 꼭 보고 싶어요. 9일 공연으로 신청합니다.^^

삼손 2009-11-26 18:34   좋아요 0 | URL
연극열전 첫번째 시리즈인 에쿠스.. 정말 에쿠스란 자동차와 같이 무한질주로 앵콜받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summersummer 2009-11-26 23:36   좋아요 0 | URL
대학 때 연극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던 연극이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수업시간에 본 짧은 공연 영상에도 마음이 쿵쾅거렸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 겨울에 늘어지고, 짜증나는 일상에서 다시 심장이 뛰고,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몇 년 전 대학 때의 기억도 떠올리며 좋은 연극 한 편과 함께 다시 심장 뛰는 일상을 살고 싶어요.

frazle9rka 2009-11-27 00:50   좋아요 0 | URL
연극열전의 열렬한 팬으로 지금까지 오픈한 작품은 빼놓지않고 다봤습니다.그런데 유독 에쿠우스와는 인연이 닿지않았던것같내요.지인들이나 먼저 이연극을 접한 분들은 최고라고 서슴없이 손을들어 주시던데 저도 관심이 생겨서 리뷰나 인터넷정보를 뒤져봤더니 과연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화제성도 있고,무엇보다 출연진의 화려함에 놀랐습니다.

힘든 시기 어려운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시사성을 제시하며 철학적인 화두를 던지지만 전혀 지루하지않고 깔끔하게 전개가 되어,관객들에게 묘한 자극을 주는것같습니다.제가 보기에도 완성도나 작품성도 매우 뛰어날것같내요.

무대위에서 자신들의 열정과 혼을 불살라 관객과 호흡하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있으면 열심히 일한후에 마시는 한잔의 시원한 맥주처럼 상쾌함을 느끼며 온갖일상과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한방에 사라지고는 합니다.스산한 가을 문화가주는 훈훈하고도 깊은감동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고 싶내요.더불어 꿈과 열정을 다해 무대를 빛내는 배우들을 현장에서 곧 저의 아내가 될사람과 열렬히 응원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포스팅도 해보았습니다. http://blog.aladdin.co.kr/751360106/3229854

비로그인 2009-11-27 00:47   좋아요 0 | URL
지난 한해 대학로를 풍부하게 하는데 일조했던 ‘연극열전2’에 이어 또 다시 ‘연극열전3’이 시작되는군요!
연극열전2때 질 높고 대중적인 연극 작품들 만나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기에 이번 연극열전3에서 만나는 작품들이 어떠할지 기대가 아주 큽니다.
그 첫 작품으로 선정된 <에쿠우스>!
아직 접해보지 못한 작품이기에 그저 ‘매우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연극’ 이라는 소문 정도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우선은 강렬한 포스터가 눈길을 끄는군요.
이번에는 대중이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조재현 연출님께서 다소 반복적이고 불필요한 부분들을 과감히 걷어내고 좀더 쉽고 보편적인 <에쿠우스>를 만드시겠다고 하신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뮤지컬에 익숙해지다 보니 자칫 연극은 어렵다 지루하다 느끼기 쉬운 것 같은데 대중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정극을 만드시겠다는 조연출님의 의도가 무척 기대됩니다.
쉽지 않은 연극이기에 어쩌면 연출님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하실 듯도 하네요.
연출 뿐 아니라 출연까지 하신다니, 어쩌면 관객도 배우님도 세월의 간격을 무대 위에서 보게 될 듯, 무척 흥미롭다 여겨집니다.
17세 알런을 연기하시던 조연출님이 지금은 중년의 의사 역할을 맡으신다고 하니 말입니다^^
이 연극에 관한 연출님의 인터뷰 기사 중 잊혀지지 않는 구절이 있어요.
이 작품의 주인공은 자신도 정태우씨나 류덕환씨도 아닌 바로 ‘말’들 이라고 하셨더군요!
이유인 즉, 공연을 보고 집에 돌아가서, 혹은 몇일 후에도 머리에, 가슴에 남아있는 것, 그것이 비중이 크건,작건을 떠나서, 그것이 바로 작품의 주인공이다 라구요.
이 작품 <에쿠우스>에서는 그래서 주인공이 ‘말’들이라고 하셨어요.
주인공 혼자 돋보이려는 작품이 아닌 조연과 앙상블들 까지 모두 역할을 해 내는 작품이야 말로 알차고 잘 만들어진 작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연극열전 작품들 모두 빼 놓지 않고 잘 챙겨 보리라 다짐을 하면서 이제 그 첫 번째 작품이 시작하려 합니다.
일년가 힘차게 달려갈 ‘연극열전3’ 파이팅!
그리고 <에쿠우스> 대박을 기원합니다^^

P.S.가능하다면 9일로 초대 부탁드려 봅니다^^

JM 2009-11-27 00:58   좋아요 0 | URL
[12월 3일] 정말 보고 싶은 연극입니다. 오랫동안 제 옆을 지켜준 친구녀석과 함께 이 연극을 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깡세 2009-11-27 02:59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정태우씨와 류덕환씨 정말 팬입니다 특히 류덕환씨요~!!
수능을 끝낸 고삼 학생입니다
19살이나 됬지만 여태 연극은 한 번도 못 봐서 꼭 보고 싶어요~
만약 당첨이 안된다면 아쉽겠지만 예매 할 꺼구요..
여태 공부하느랴 학교에서 다녀온 뮤지컬 말고는 공연을 본 적이 없어요 ㅠㅠ
제 인생의 첫 연극인데 이왕이면 기분좋게 당첨되서 가고 싶어요..
백 여명이 넘는 사람중에 열 명 뽑는 거잖아여~
그 중 제가 된다면 정말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수능을 노력한만큼 보지 못해서 좀 속상한 것도 잇는데
이런 정말 좋은 기회가 닿아서 운 좋게 당첨 된다면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세상에 나아가는 제게
이제 막 세상에 첫 걸음을 내딛는 제게
정말 보고 싶은 첫 연극이 되었으면 하고
꼭 되게 만들 이 연극이 만약 당첨되어 보게 된다면..
세상에 행운은 존재한다는 믿음으로 성인의 길을 걷게 될 것 같아요
힘이 될 거예요~
꼭! 부탁드립니다..!
첫 연극을 아주 기분 좋게 당첨되서 보는 행운을 누리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날짜는 상관없어요~!

돌 세는 물소리 2009-11-27 12:13   좋아요 0 | URL
보고싶습니다. 에쿠스 . 그냥 보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알라딘에서만 책 산지 어언 ~년 입니다.

매력덩어리 2009-11-27 14:18   좋아요 0 | URL
제 동생이 입시작품으로 에쿠우스를 선택하여 다른 어떤 공연보다도 정감이 가는 작품입니다.
게다가 제가 정태우씨와 류덕환씨 팬이라서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특히 류덕환씨요!!
이제 갓 대학생이 된 동생과 함께 가서 입시때의 느낌을 한 번 더 느끼게 하고 싶군요. 꼭 부탁드립니다.

오프라인 2009-11-27 15:26   좋아요 0 | URL
연극열전3 첫번째 작품 에쿠우스 기대가 되네요~
조재현씨가 출연을 한다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되요~

바른생활 2009-11-27 23:32   좋아요 0 | URL
에쿠우스 제목과 줄거리는 자주 듣는데 정작 연극을 보지 못했습니다. 초대해 주신다면 귀한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

우주 2009-11-28 00:00   좋아요 0 | URL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갈등하다 신청해봅니다.
에쿠우스 볼 자신이 좀 없었거든요..배우 김흥기님의 아픈 소식도 떠오르고,보고 나면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건 아닐까.그런 소심증이 있었는데요..
연극 보면서.그냥 마음을 더 잡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신청해봅니다.12월3일에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kimcosel 2009-11-28 09:34   좋아요 0 | URL
겨울 좋은 문화행사가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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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두 2009-11-18 11:56   좋아요 0 | URL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연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몸도 마음도 싸늘한 겨울날 공연을 보며 추운 마음 달래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hyunjung71 2009-11-18 12:00   좋아요 0 | URL
보고싶어요...

k2ddaing 2009-11-18 12:02   좋아요 0 | URL
결혼한지 이제 5년이 지났습니다.
연애하면서 풋풋한 사랑과 새콤한 사랑을 해본것 같구요..
가슴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제 뚝배기 같은 사랑으로 신랑과 오래오래 살아서 황혼의 사랑을 아름답게 나누고 싶은데
그러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이 연극을 보면 알 수 있겠죠? 꼭 보고싶네요..^^

2009-11-18 1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gptn21 2009-11-18 12:26   좋아요 0 | URL
추운겨울날 사랑에 대해 따뜻해지는 연극공연 한편 꼭 보고싶어요!
연극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정말 보고싶어요~ ^^

늙은탱 2009-11-18 13:12   좋아요 0 | URL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색깔을 내 사랑에도 덧칠하고 싶어요~ 꼭 보고싶던 연극이에요~

hyhappy7 2009-11-18 13:21   좋아요 0 | URL
연극 사랑과 소묘 예전에 몇번 관람했었는데... 이번 캐스팅은 어떤 색깔과 감동을 줄지 기대되는걸요.
소극장 공연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따뜻함과 감동을 받은 기억이 지금도 아련한데...^^
알라딘에서도 이런 공연 이벤트를 갖는다니 놀라운걸요. 사랑하는 사람과 관람할수 있도록 행운을
걸어 봅니다.

엄청난힛oH 2009-11-18 13:40   좋아요 0 | URL
뚝배기 같은 사랑이랑 새콤한 사랑이 가장 궁금해요 >_<ㅋ 물론 다섯가지 모두 너무 기대되지만 +_+ㅋㅋ 어딜가도 사랑 이야기가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네요- 요새 사랑에 관한 책도 읽고 있는것이 있는데, 아아.. 예전과 다르게 요새는 책이나 연극, 뭐 아니면 영화.. 이런 것들을 통한 간접경험이 매우 고프달까요..

나는야공연쟁이 2009-11-18 15:07   좋아요 0 | URL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꼭 보고 싶은 연극 중 하나입니다~무엇보다도 사랑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떼어 낼 수 없는 거잖아요~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관점의 내용인 듯하네요~ 저도 지금 7년째 사랑을 하고 있지만,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기 열심히 쓸께요~ 감기 조심하시구요~내일 발표 기다릴께요~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빠이팅!!!

비로그인 2009-11-18 15:24   좋아요 0 | URL
예전부턱 꼭 보고 싶었던 연극이예요... 제게도 멋진 행운이 따르기를

jaynius7 2009-11-18 16:16   좋아요 0 | URL
여러가지로 표현할 수 있을만큼 해석의 깊이와 폭이 무한한 것이 사랑만한게 이 세상에 존재할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풀어야 할 가장 어려운 숙제가 사랑에 대한 정의와 이해, 실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에게 어떤 해답, 어떤 지표를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연극인만큼 꼭 관람하고 싶습니다.^^

김지연 2009-11-18 16:18   좋아요 0 | URL
이번 주에 부모님 결혼기념일이 있습니다. 두 분이 함께 하신지 25주년이 되는 날이에요
일요일 오후,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 하나 해드리고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다
이 곳에 이렇게 글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이 연극을 통해
두 분의 결혼기념일이 두 분에게 좀 더 특별하고 따스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동ㅋ 2009-11-18 16:35   좋아요 0 | URL
여자친구와 곧 있으면 200일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게 도와주세요 !

zeze 2009-11-18 16:40   좋아요 0 | URL
오래전부터 봐야지봐야지 하던 작품이었습니다.
막상 기회가 안되어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당첨되어 보게 된다면 좋은기회가 될 듯 하네요

효정 2009-11-18 17:19   좋아요 0 | URL
보고싶습니다.
꼭~~

티켓 당첨 시켜 주세요..

앙칼진여우 2009-11-18 17:21   좋아요 0 | URL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신랑이랑 가면 좋겠어요 신랑이 토욜까지 일을 해서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주말엔 쉬어야한다고 좀처럼 나가기 힘든 우리부부를 위해 꼬옥 됐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일하고 학원가는 절위해서 많은 회사 일로인해 늦은귀가에도 불고하고
맛있는 저녁과 꼬박 제 학원으로 마중나오는 멋진신랑에게 이벤트 선물이 됐으면 좋겠네요 .


함세운 2009-11-18 18:20   좋아요 0 | URL
꼭 보고싶습니다~

wave68 2009-11-18 18:35   좋아요 0 | URL
7년이나 연애하고 결혼했는대도 결혼은 참 만만치 않습니다. 해법이 묘연할 때 마다 '너는 내 운명!'이라고 매일 부르짖고 살 밖에요. 그렇게 운명이 되고만 룸메이트와 함께 보고 싶습니다. 불러주세요~

쁘띠록 2009-11-18 21:47   좋아요 0 | URL
사랑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 어떻게 사랑을 해야하는지.
첫사랑이 돌아오면 다시 사랑하게 될지, 겨울이라 더 생각나는 지금
사랑에 관한 소묘를 보고싶네요

비로그인 2009-11-18 22:23   좋아요 0 | URL
처음으로 응모해보는... ^^;; 꼭 보고 싶습니다
`

비로그인 2009-11-18 22:30   좋아요 0 | URL
우오아 이거 꾀오래전부터 있더니 아직도있네염 ㅋ 꼭한번보고싶은 ㅋㅋㅋ

gijanet 2009-11-18 22:43   좋아요 0 | URL
11월 22일은 동생 생일이네요. 그동안 고3이라고 잘 해주지도 못하고, 동생도 동생나름대로 고입 준비하느라 바빴을 텐데 이 공연을 동생과 함께 가면 좋을 거 같아요^^. 동생이랑 사랑에 관한 공연이 좀 뭐하긴 하지만, 요즘 너무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그런 이성과의 만남이 흔하고, 앞으로도 그런 사랑을 쉽게 접할 동생에게 이 공연은 다른 인식을 심어줄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동생에게 생일 선물도 해주고, 서울 구경도 시켜주고 좋을 거 같습니다.^^

hnk0820 2009-11-18 23:31   좋아요 0 | URL
남자친구를 만난지 이제 2년이 넘었어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을 돌이켜 보니 둘만의 소소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새콤하고 풋풋한 사랑에서 이제 가슴 따뜻하고 뚝배기 같은 사랑으로 넘어가려는 저희 커플.
이 연극을 함께 본다면 이 겨울,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생길 것 같아요*

luvpanda 2009-11-19 09:47   좋아요 0 | URL
보고싶어요~! 꼭 뽑아주세요!

guibadr 2009-11-19 10:26   좋아요 0 | URL
저에게는 참 힘들었던 올 한해가 끝나 갑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에도 언제나 제 옆에서 힘을 북돋워 주고 가만히 손을 잡아 주었던 소중한 내 남편과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알라딘이 도와 주세요 ^^

2434118 2009-11-19 16:03   좋아요 0 | URL
아요거보고싶어요

리첸 2009-11-19 21:59   좋아요 0 | URL
우왕~~~~~ 이거 남자친구랑 너무보고싶어요

사귄지 300일정도이지만 마치 3년은 사귄 것 처럼 너무 편한 기분에 조금은 느슨한 기분이 드는 남자친구와 달라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될것 같아요.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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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happy7 2009-11-18 13:23   좋아요 0 | URL
연극 늙은 도둑 이야기 예전 대학로에서 관람했던 기억이 있어 친근함이 드네요.
이번 캐스팅은 누가 나와서 어떤 색깔과 웃음을 줄지 기대되는걸요.
알라딘에서도 이런 공연 이벤트를 많이 갖는다니 놀라운걸요.^^
사랑하는 사람과 관람할수 있도록 행운을 걸어 봅니다.

슬픈야옹이 2009-11-18 13:24   좋아요 0 | URL
이유 없는 해고 통보로 집안에서 마음앓이 하시며
웃을 날 없다고 우울해 하시는 어머니께 이 기회에 따뜻한 웃음을 드리고 싶어요~
더불어 꽁꽁 얼어 붙은 취업 시장이 어여 풀렸으면 좋겠네요~ ㅜ-ㅜ/

씸지 2009-11-18 13:29   좋아요 0 | URL
수능 끝나고 학교에서 우울하게 마지막 기말고사를 보고있어요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3년동안 고생한 저희 고3들을 위해서 표 주십사 합니다! 꼭 보고 싶었던 작품이에요~

엄청난힛oH 2009-11-18 13:38   좋아요 0 | URL
늘근도둑^^ 제목이 너무 귀엽네요 >_<;ㅋㅋ...
간만에 깔깔 웃고 싶어요 ^_^ 저 초대해 주세요 아잉!

gulala 2009-11-18 13:54   좋아요 0 | URL
나이가 들수록 재미있는 일들이 없네요. 유쾌한 시간 보내고 싶어요.

파라키스 2009-11-18 14:35   좋아요 0 | URL
늘 지나가면서 포스터만 봤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보고싶네요^^ 꼭 뽑아주세요~~~

봄꽃둘리 2009-11-18 14:56   좋아요 0 | URL
배우가 마음에 드는군요^^

읽는것의추억 2009-11-18 15:10   좋아요 0 | URL
시사코미디 연극은 한번도 도전해 본적이 없어요^^
요즘 연극에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신참내기 이거든요~
추운겨울 문화생활로 따뜻한 마음 품고 지낼수 있도록 해주세요^^

2009-11-18 15: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1-18 15:19   좋아요 0 | URL
구로에서 볼수있다니...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친다면 전....전....눈물을 먹겠어요 ㅋㅋ

2009-11-18 15: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효정 2009-11-18 17:18   좋아요 0 | URL
저두요....올 겨울 이벤트 한번 당첨되고 싶네요..

알라인 광 입니다..

죽은축복의향 2009-11-18 21:02   좋아요 0 | URL
대학로에서의 공연,인상깊었는데...이제 제게 좀 더 가까운 구로에서 공연볼 수 있다고하니 우선 반갑네요^^ 그때봤던 배우분들도 좋았지만 다른배우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꼭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oddeuna 2009-11-18 21:10   좋아요 0 | URL
함께 살림을 꾸리며 열심히 일하느라 늘 피곤해하는 신랑에게 큰 웃음으로 조그만 행복을 나눌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모처럼 신랑 일하는 회사 앞에서 기다렸다가 함께 보는 즐거움 기대해봐도 될까요?

쁘띠록 2009-11-18 21:48   좋아요 0 | URL
겨울 한파에 일조량이 줄어들고 몸이 움츠러들면서 정서도 움츠러드나봐요
새로운 재충전으로 대학 4학년 공부에서 벗어나 늘근도둑보러갈래요~

단오님 2009-11-18 22:24   좋아요 0 | URL
저에게도 문화생활을 즐길 권리가 있다고요!! 기회를 주세요!!

비로그인 2009-11-18 22:29   좋아요 0 | URL
늙은 도둑이라 ㅋㅋㅋ 어떤 방식일지 정말 궁금합니당 ㅋ

사무사무 2009-11-18 23:20   좋아요 0 | URL
공익근무요원입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부모님 연극 한편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엔 저만 생각했는데 이젠 부모님도 챙겨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wjdgmlWkd 2009-11-18 23:40   좋아요 0 | URL
남편과 함께 결혼14주년을 자축하며 연애시절로 돌아가 맘껏 웃으며 연극을 관람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랜만에 두부부의 각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 기대가 되네요

황군 2009-11-19 01:33   좋아요 0 | URL
진짜진짜 보고 싶었던 연극입니다...
여자친구랑 300일 이라 공연보려고 생각중이었는데. 가까운데 이렇게 좋은 공연이 있어서
응모합니다.. 같이 볼수 있게 해주세요...........^^

kiwij 2009-11-19 01:49   좋아요 0 | URL
아이들 키우느라 넘... 정신 없고 시간도 없어서 공연 하나 보기도 쉽지 않아요.
대부분 공연이 대학로나 강남에서 공연하니 더더구나 힘들구요.
보고 싶던 연극을 우리동네에서 한다니 큰 맘 먹고 꼭 보고 싶네요.
참고로 프라임 아트홀은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랍니다... 부탁드려요 *^-^*

rememberingLenin 2009-11-19 05:00   좋아요 0 | URL
저요오~~~~ 저 뽑아주세요. 여자 친구랑 같이 갈래요오^^

아사랑 2009-11-19 08:47   좋아요 0 | URL
남편과 함께 하고 싶네요.꼭 가고 싶어요.
꼭 뽑아주세요~~

dbgkwns 2009-11-19 09:52   좋아요 0 | URL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연극 관람을 하고 싶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산소같은여자 2009-11-19 12:37   좋아요 0 | URL
제가 꼭 보고싶었던 연극이에요~ 가까운 곳에서 한다니 더 기쁘네요..
남편과 좋은시간보낼수 있게 해 주세요~

2009-11-19 13:48   좋아요 0 | URL
차카게 살자라는 문구가 떠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공연 보고 싶습니다. ^^

2434118 2009-11-19 16:03   좋아요 0 | URL
늘근도둑정말보고싶어요

nalda77 2009-11-19 17:35   좋아요 0 | URL
늘근도둑님 한해가 갈수록 주름살도 점점 느시네요
그래도 작년에 이어 또 찾아오셧네요 항상 방가운 마음입니다. ^^

april13 2009-11-19 23:34   좋아요 0 | URL
어, 간만에 집에서 가가운 곳에서 공연하네요.
내가 당첨되었으면...

grin426 2009-11-20 12:05   좋아요 0 | URL
정리해고에 든 울 남편~ 힘주고 싶네요..

2009-11-20 1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곰팅팅이 2009-11-21 03:16   좋아요 0 | URL
주의에서 너무 재미있다는 찬사들을 아끼지 않아 꼭 보고 싶네요. 물론 배우마다 특색이 있겠지만, 공연 자체가 주는 묘한 매력들을 같이 그 자리에서 확인하며 같이 느낄수 있는 기쁨을 나눌수 있는 기회가 꼭 저한테 왔음 좋겠네요..
다른 연극과 무엇이 다르길래 앵콜에 앵콜을 거듭하며 침체된 연극계에서도 꿋꿋히 버틸 수 있었는지 직접확인 하고 싶어여! 그 좋아하는 장르중에서도 늘근도둑 이야기라는 정말 제가 전부터 보고 싶었던 연극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그 연극 속에서 웃고 함께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근도둑이 과연 내마음도 훔쳐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하늘다람쥐 2009-11-22 18:55   좋아요 0 | URL
부모님께 정말 보려드리고 싶었던 연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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