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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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부터 나타난 수상한 연구소의 실체가 드디어 15권에서 드러나게 된다. 

연구소는 베니코와 비슷한 차림으로 길거리에 나타나 수상한 과자들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고 있다. 그러면서 꼭 '전천당'에서 줬다고 신신당부를 한다. 

때마침 연구소 정보를 알게 된 베니코는 전천당의 문을 닫고 정보 수집 겸 여행을 떠난 상태!!

동선이 겹쳐 사람들이 가짜 베니코를 여지없이 진짜 베니코라고 생각한다. 

베니코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 날 수 있을까?

이전보더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역시 소설은 갈등과 시련이 있어야 재미있는 것 같다.  



@추리하고 있는 베니코 - 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





이번에도 신기한 과자들이 소개되어 진다. 

여기엔 연구소가 가짜 베니코를 시켜 전천당 오명을 씌우기 위해 만든 불량 과자도 있다. 과연 무엇일까?

 


@우리 베니코는 가짜와는 아예 깊이와 차원이 다르다고 - !!


전천당의 물건들은 '행운의 손님'의 행동과 선택으로 행운이 될지 불운이 될지 

나뉜다. 그것이 결국 모두의 인생 이야기 같아 이야기 하나하나 여운과 생각할 꺼리를 준다.  이번엔 또 어떤 행동과 선택으로 행운을 불행으로 바꿀지 - 

혹은 행운을 그대로 간직할지-

15권이 온 지금까지 매번 궁금하기만 하다. 



끝으로 우리 전천당의 귀요미 마네키네코 소개들을 보며 이번 가짜 베니코 사건으로 답답한 마음을 어루만지길 바란다 - ^^

 

**  길벗스쿨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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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비상 초등 수학개념 세트 1-2 (개념+유형/개념+연산) - 전2권 (2020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개념+유형 수학 (2020년)
김명숙.최진형 지음 / 비상교육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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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한 후 - 

하루에 한장씩 연산을 하고 있긴 했는데코로나로 학교를 일주일에 한번가니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 아이는 잘 하고 있는 것인가 '

자꾸 의심이 스물스물 올라 왔다. 


교과서에는 연산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데

연산만 해도 되는 것일까 하는 걱정도 슬슬 들기 시작했을 떄

비상교육 초등 수학 개념세트 체험단 신청이 있어서 처음으로 신청해 보았는데 채택되어

개념플러스 유형+개념플러스연산 초등수학 책을 받았다. 




집에  한권도 없었던 수학 유형책 받자마자 급한 마음에 개념플러스 유형책부터 훑어 보기 시작했다.






진도책+복습책+평가책으로 파트를 나누어 놓은 것이 구성이 괜찮은거 같아 마음에 들었다.





우리 아이는 연산 개념을 한 번 하고 넘어가도 자꾸 잊어버리고 헷갈려 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여러번 반복해야 하고  - 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하지만 또 쉽다고 생각하면 실수가 생기는 부분이 많아

차분히 생각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평소에도 생각하고 있었다. 


평소 내 아이의 이러한 부분을 염두해 두고 책을 찬찬히 살펴보았는데 

이 책은 4단계로 해서 지루하지 않은 반복을 통해 기억하고 익숙하게 만들 수 있어

보여 구성또한 매력적이게 보였다. 

생각보다 문제량도 꽤 되어 보여 이 책 한 권으로 공부의 양 또한 충분한 듯 했다.



연산책에서는 '수와 연산 한눈에보기' 차트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참으로 유용한 자료였다.

아직 초 1 학부모라 더하기 빼기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차트를 보니 조금은 흐름을 알 것 같았고,

앞으로 아이와 함께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계획도 세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면서 초등 엄마가 가지고 있는 조급성이나 불안감도 줄어들 수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 스스로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연산책 안에는 보완프로그램인 클리닉 북도 있어 타 문제집보다 체계적이란 느낌이 많이 들었다. 



초등1학년 엄마에게 학습적 가장 큰 고민은 언어와 수학인 거 같다. 

특히나 수학은 시간과 비례하는 부분이 많아, 지금 이 시기에 무언가를 더 해야 할 것 같고

하나라도 더 - 한 장이라도 더 풀게 해야 할 듯한 조바심이 들어 엄마인 나의 중심을 잡는데 좀 힘들었고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다. 


조금은 버거운 이 시간에

똘똘한 개념서와 문제집 한 권이 있다면 이 중심을 바로 잡기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는 생각을

책을 받아들고 가장 많이 했었다. 


욕심부리지 말고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춰 꾸준히만 한다며 -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해당 컨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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