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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shNinsol 2009-12-17 01:33   좋아요 0 | URL
김중태 저자의 책을 두권 읽어봤는데요, 둘 다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아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김중태 저자의 강연, 듣고 싶습니다. ^^

책냄새 2009-12-17 22:03   좋아요 0 | URL
이 책을 간단히 훓어보고 난 느낌이 오래전 빌게이츠의 생각의 속도를 보았을때 느낌과 비슷했던것 같습니다.강연참석 신청합니다.

dhsung 2009-12-18 06:13   좋아요 0 | URL
이 책을 보고 나선 요즘 느끼던 모바일의 미래에 대해서 말끔하게 머릿속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예전 블로그관련 책과 시맨틱웹관련 책을 쓰신 저자분께서 쓴 모바일 관련 책이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책을 보고 나선 역시나 잘 쓰셨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자분의 생각을 더 많이 알고 싶어 강연 참석 신청합니다.

juliasky 2009-12-19 11:52   좋아요 0 | URL
아이폰이 개통이 되자 마자 여러신문에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대체 아이폰이 뭐길래 이렇게 시끄러울까 궁금했습니다. 김중태님이 이 궁금중을 풀어주실거라 생각되서 강연 꼭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통될 안드로이드폰등 여러 스마트폰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상도 해보고 큰 흐름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ㅎ

따뜻한허스키 2009-12-20 22:33   좋아요 0 | URL
미래 칼럼리스트가 꿈인 대학생입니다. 기술산업 트랜드 분석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번 기회에 저의 롤모델을 만나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도날드맥 2009-12-21 10:23   좋아요 0 | URL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더불어 무선인터넷 환경의 빗장이 풀렸습니다. 모든 방송, 통신환경이 모바일로 집중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변화는 기회라고 하는데... 모바일세상의 우리의 삶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현입의 답을 듣고 싶습니다. 방송/통신 업계에 일하고 있기에... 더더욱 간절히 김중태 작가님의 혜안을 듣고싶네요.
꼭 강연에 참석할 수 있게되길 고대합니다. 더우기... 강연이 있는 누리꿈스튜디오 바로옆에서 CJ E&M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불러주시면 바로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신디 2009-12-21 14:02   좋아요 0 | URL
모바일 USIM에 기존 오프라인 서비스를 탑재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래 인터넷 포탈에서 근무하다가 모바일로 영역을 바꾼건데 환경이나 성격이 상당히 다르네요. 사업자간 이해관계도 복잡하고 글로벌 동향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으로 인해 국내 모바일 지형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될 것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 필독서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저자와의 만남에 꼭 초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nni 2009-12-22 12:54   좋아요 0 | URL
미래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트랜드를 주도할 모바일 혁명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자의 책과 함께 직접 듣는 강연에도 관심이 많아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킴비바리 2009-12-23 13:08   좋아요 0 | URL
전 모바일 마케팅 회사 갓 들어간 신입 사원입니다.그래서 요새 공부를 한창 하고 있는 중인데,혼자 공부하려니 어려운 점이 많더라고요.
이번에 김중태 작가님과의 만남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될 것 같아서 신청 합니다.

copine98 2009-12-24 00:23   좋아요 0 | URL
신청이요^^

cyrano 2009-12-24 14:58   좋아요 0 | URL
예전부터 김중태님의 책을 몇권 보았습니다. 이번 출판 강연회에 가서 해박한 지식을 직접 전해듣고 싶습니다.

링고 2009-12-24 15:37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 부탁드려요

유리공주 2009-12-25 02:58   좋아요 0 | URL
앞으로 전개될 미래사회의 트랜드에 흥미를 갖고 김중태님의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WWW.라는 세글자가 세상을 바꿀것이라는것을 믿고 준비한 사람만이 성공할수 있듯이 앞으로 모바일의 미래세계에도 흥미가 있습니다.
이번 김중태작가님과의 만남에 수능시험을 본 저의 딸과 함께 참석하여 미래의 세계를 작가님의 강연을 통해 보여주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2009-12-25 19: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juhoi 2009-12-27 23:08   좋아요 0 | URL
E-러닝 관련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모바일 혁명이 가져올 제 인생의 미래 또한 궁금합니다. ^^ 아직 책은 보지 못했지만... 강연 꼭 듣고 싶습니다~~

월드박 2009-12-28 11:59   좋아요 0 | URL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궁금합니다.
직접 강연을 듣고 다른 분들의 반응도 궁금하구요.

짱승 2009-12-28 14:23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직접 듣는 기회를 얻고싶네요~IT분야 종사자로서 관심이 가지않을수 없는 강연이네요!! 꼭 듣고싶습니다~~

celine 2009-12-28 16:38   좋아요 0 | URL
IT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저 조차도 이 시대가 이제 모바일로 통하는 시대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꼭 참여해서 시대의 변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네요^^ 동반 1인 신청합니다.

ddalkiye333 2009-12-29 16:13   좋아요 0 | URL
전업주부였는데요, 사업계획을 가져보려합니다. 제가 꿈과 이상을 향해 한걸음한걸음 가는 것은 확실한데...거기에 '돈'이라는 매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불현듯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부터 사업구상을 해볼까해서...시대를 아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nangrang7 2009-12-29 18:56   좋아요 0 | URL
참석하고 싶습니다.

julia429 2009-12-30 08:18   좋아요 0 | URL
참석 하고 싶습니다 이미 익숙한 세계지만, 여전히 낯선 모바일 세계에 좀 더 알고 싶습니다. ^^

루비 2009-12-30 15:04   좋아요 0 | URL
아이폰을 쓰다보니 모바일 세계의 혁명이란 생각이 듭니다. 꼭 참석하여 듣고싶습니다.

B2BMP1 2009-12-31 08:47   좋아요 0 | URL
B2B전자중개사이트 회사에서 마케팅관련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1월에 프랜차이즈모바일론이라는 상품을 은행과 함께 출시하게 되서, 모바일쪽 관심이 많습니다. 참석신청합니다.

프라나 2010-01-01 19:26   좋아요 0 | URL
컴맹이라는 말은 있는데 블로그, 모바일맹은 뭐라고 부르나요...? 부끄럽지만 제가 그런 처지인 것 같아요. 좀 더 생산적인 입장에서 이런 최첨단 기술을 누리고 즐기고 나누고 싶은데 두려움이 더 앞서네요. 김중태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 중 관심있는 건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입니다. 특히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요. 작가님의 말씀을 들으면 더 귀가 확 뚫릴 것 같네요.

xiaozhen 2010-01-01 23:19   좋아요 0 | URL
취업준비생인 저에게, 학식을 넓힐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바르샤 2010-01-03 00:14   좋아요 0 | URL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2010년... 급변하는 모바일시대에 일반인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방법과
우리나라의 IT 엔지니어들이 모바일의 변화속도에 적응하기 위한 작가님의 Know-how를 듣고 싶습니다.

은동이 2010-01-03 23:51   좋아요 0 | URL
2명/지금 읽고 있는 책입니다. 새로운 세계가 도래하고 있다는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강연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올패오 2010-01-05 13:05   좋아요 0 | URL
저는 시나리오작가입니다. sf장르의 고민을 하다 (우연하지만)...고민이 연결연결 되어 저자의 책까지 보게되었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계가 열리고 있음을 책을 읽기전까지 미처 모르고 있었네요. 강연을 신청합니다. 꼭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별책반점 2010-01-05 21:53   좋아요 0 | URL
모바일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정작 모바일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여대생입니다^^;; 더군다나 전형적인 문과생이기 때문에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으면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분야는 도통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가까운 휴대폰을 바꾸려고 해도 뭐가 뭔지 도통 알수가 있어야지요;; 뭔가 첨가되고 발전하는것 같으면서도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수가 없는것같아요. 모바일이 진화하면서 삶 또한 변화하고, 그에 맞는 경영전략을 세우면서 남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끊임없이 생산하는 21C. 저도 저자님의 강연을 듣고 그 변화하는 굴레 속으로 함께 빠져들고 싶습니다^^

jeje 2010-01-08 02:19   좋아요 0 | URL
모바일 업종에 종사하는 일인으로서, 강연회에 꼭 당첨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복숭아 2010-01-08 09:42   좋아요 0 | URL
강연 희망합니다. 새로운 시점을 듣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것 같아서요.

램브란트 2010-01-08 16:28   좋아요 0 | URL
듣고 싶어요~ 날자가 좀 늦었지만, 꼭 해주세요~

윰쓰 2010-01-12 15:52   좋아요 0 | URL
저희 어머니께서 이 연극 한참 보고 싶다 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꼭 모시고 가고 싶습니다~채택 부탁드려요

2010-01-13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나나무 2010-01-15 11:17   좋아요 0 | URL
항상 희생만 하시는 분이 엄마라는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친정 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부쩍 죄책감이 많이 드네요
연로하신 어머니께 힘든 육아를 맡긴다는것이요...
마음은 굴뚝같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못난딸이 엄마와 함께보고 싶습니다~

2010-01-15 2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jilly 2010-01-16 01:43   좋아요 0 | URL
엄마가 이 책 읽고 있더라구요 빨간거ㅎㅎ
만약에 당첨된다면 엄마랑 오랜만에 데이트할겸 보러가고 싶어요
재밌을 것 같아요 아니 슬플 것 같아요
당첨되었으면 좋겠어요ㅎㅎ!!

2010-01-17 0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이바디 2010-01-17 22:37   좋아요 0 | URL
책을 읽고 참 많은 느낌을 받았는데 연극으로 나오다니.. 연극으로는 관연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많이 궁금합니다. 배우들이 모습만 보아도 상당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비로그인 2010-01-18 23:27   좋아요 0 | URL
책으로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글로 읽어도 벅찬 감동을 직접 무대에서 생동감 있게 느끼고 평가해 보고 싶습니다. 과연 한권의 책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냈을지 궁금하네요 . 진심을 담은 감동, 느껴보고 싶습니다.

2010-01-19 0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곰팅팅이 2010-01-19 13:33   좋아요 0 | URL
요즘 하루하루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다보니
본의아니게 아무죄없는 엄마에게 짜증을 자주내게됩니다
정말 마음은 그게 아닌데.. 잘하고 싶은데 막상행동은 그게 안되네요...
학원 끝나고 늦게오면 기다리고 있으신 엄마를 보면 눈물 날 정도로 고맙습니다.
하지만 그 엄마 고마워사랑해 한마디... 그 쉬운 한마디가 정말 꺼내기 힘든 건 왜일까요??
평소 저를 위해 항상 희생하시는 엄마께 보답해드리고 싶습니다.
엄마와 함께 나란히 손잡고 공연을 보러 가고 싶네요.
그동안 표현 못했던 고마움들을 엄마께 정말 보답해드리고 싶습니다.

koky1202 2010-01-20 12:31   좋아요 0 | URL
신경숙 작가님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리진 이후 오랫동안 작가님의 소설을 기다렸거든요. 그리고 바로 그날밤을 새면서 읽었는데...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작품 속 어머니는 제 나이대 사람들의 어머니라기보다는 어머니의 어머니 즉, 외할머니 정도의 연배, 사회에 속한 분인 듯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한국인들의 '엄마'란 섬세하고 치명적인 상처,사랑을 잘 포착한 듯 했어요. 그리고 제 어머니한테 그 책을 권했는데... 역시 엄마도 눈물을 주룩주룩~~^^
연극을 저의 어머니와 함께 보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

chanmin 2010-01-22 00:13   좋아요 0 | URL
항상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며 생각하는 것은
수화기를 넘어 어머니의 목소리를 타고 넘어오는 시간의 흔적들이었습니다.
단지 생각하는 것만으로 표현되는 것들은,
이제 연극이 되어 감동을 하고 싶네요..

hikiyhj 2010-01-22 15:21   좋아요 0 | URL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을 읽을 때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저희 엄마와 이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0-01-24 2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르네 2010-01-26 23:43   좋아요 0 | URL
책 읽곤 가슴이 서늘해졌었어요.
엄마도 생각하고, 내 아이들이 보는 이 엄마의 모습은 어떤 걸까도 생각해 봤고요.
엄마 모시고 보고 싶은데, 외국에 계시네요.
딸이랑 같이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얼룩소 2010-01-27 16:03   좋아요 0 | URL
이거 책으로 있는 그건가요? 아 맞네 ㅋㅋㅋㅋ 보고싶당 26일 오빠군대가서 우울해하는 엄마를 위해 보여주고싶네용

달나라 2010-01-28 20:21   좋아요 0 | URL
저도 이 책을 보았고 엄마도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할머니 생각많이 난다면서... 엄마와 좋은시간 갖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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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andy 2009-12-15 14:40   좋아요 0 | URL
작가와의 만남 신청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 그림이 뭔지 궁금합니다.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림이라면,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감상하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red9cat 2009-12-15 17:14   좋아요 0 | URL
너무나 만나뵙고 싶은 최영미 작가님~ 저는 진짜 길치여서 새로운 길이면 무조건 헤매고, 버스 잘못타서 집에가는데 두시간씩 걸린 적도 많아요. 전 매일 여행하는 셈인가요 ?^^ , 작가님의 두 산문집을 읽으며 든 생각은 '귀엽다'라는 거였어요. 서른 넘어서 귀엽게 살수 있는 방법 조언해 주세요~~

고도 2009-12-15 22:26   좋아요 0 | URL
그냥 먹고 즐기는 여행이 아닌 '테마'가 있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작가님은 어떻게 '미술'여행을 할 생각을 하셨는지 그 계기가 궁금해요. 또, 저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맹신하는데, 가기 전에 미술에 대해 얼만큼, 어떻게 공부를 하셨는지도요.

yj4yj 2009-12-16 22:26   좋아요 0 | URL
최영미 선생님의 신간은 모두 읽었어요. 심지어 최근에 나온 내가 사랑한 시집이란 책까지요
직접 뵙고 사인도 받고 싶어요

april 2009-12-17 16:08   좋아요 0 | URL
끝이 아닌 진정한 잔치를 시작하려는 이립의 초입에서 작가님의 좋은말씀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꼭 뵙고 싶어요 !!

왕눈이 2009-12-17 16:55   좋아요 0 | URL
전공인 미술과 글쓰기중에 더 행복한 작업은 무엇인지요? 분야는 다르지만 예술가로서의 재능이나 고뇌는 비슷할듯한데요. 공통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정말 일기를 쓰시나요?

indigo 2009-12-18 16:13   좋아요 0 | URL
서른의 잔치가 끝난지 오래 후.....이젠 굿을 한바탕 해야할 나이에 이르지 않았나....

굼실이 2009-12-19 11:21   좋아요 0 | URL
전에 낭독의 발견 행사를 통해 작가님을 잠깐 뵜었는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정열과 발랄함으로 무장한 모습이 아름다웠던 분으로 기억해요. 다시 한 번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네요^^ 꾸준히 글을 써오신 분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시절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가령 다시는 노트를 펴보고 싶지 않은 시절이나 부끄럽지만 고맘때쯤 글은 너무 사랑스럽다, 이런 기억들이요^^

ANNwannabe 2009-12-21 03:58   좋아요 0 | URL
최영미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미술과 시를 좋아하는데, 작가님의 취향과 제가 잘 맞나봐요~ 새로내신 두권의 책.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올 연말, 읽으면 딱 좋을 책이네요. 빨리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게다가 작가님을 직접 뵐 수 있다니...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신청합니다.

누구엄마 2009-12-22 08:59   좋아요 0 | URL
이 공지가 뜨자마자 보았는데, 괜찮은 질문을 하고 싶어서 이제야 신청해봅니다. 여전히 마음에 쏙드는 질문은 생각나지 않지만, 이러나 저러나 선생님의 글을 참말로 좋아하니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우선 신청을!!


(질문)
<우연히...> : 선생님께선 책에서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책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꽃도 없다 하셨는데 그래도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면 좋을 책을 권해주고 싶은 게 있다면. 아니면 선생님께서 그저 좋아 읽는 책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해요!


쫑이 2009-12-22 11:43   좋아요 0 | URL
선운사에서라는 시처럼 사랑은 만들어지기는 어려워도 이별은 한순간인것같습니다. 그녀의 글은 도발, 당돌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데 저는 최영미 작가님이 한없이 여리게 느껴집니다. 같은 감성의 소유자로서의 연민일 수 도있겠네요..^^ 꼭 뵙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likewater 2009-12-22 12:14   좋아요 0 | URL
신청하면서 질문합니다. (너무나 원초적인 질문이지만;;)시, 소설, 산문에 대한 선생님의 정의를 듣고 싶습니다..^^

쿨쿨 2009-12-22 13:04   좋아요 0 | URL
최영미 씨 참 좋아하는데... 가서 만나 뵈면 좋을 것 같네요.
두 산문집은 아직 읽지를 못해서 질문하기는 좀 어려운데...
아, 젊은 시절의 일기를 책으로 낸 까닭은 좀 궁금하네요.
젊은 날의 온갖 고민과 상처, 때로는 유치한 푸념들 같은 것도 있을텐데(지금 시인의 관점에서 보면요)
그래서 선뜻 책으로 내는 게 망설여졌을 것 같은데, 책을 내기로 결심하게 한 까닭은요?
질문 드립니다.

obcmom 2009-12-23 11:22   좋아요 0 | URL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최영미보다 최영미 시를...

그러나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난 아직 잔치를 시작도 안했는데, 잔치가 끝났다고 저리 선언해 버리면...
옷입고 구두신고 잔치에 가려고 나서는데..
잔치는 끝났다 고.

최루탄 냄새가 아련하다.

옛날 이야기 보다 현재, 미래의 희망의 이야기를 듣고싶다.


copine98 2009-12-24 00:23   좋아요 0 | URL
꼬옥 참석하고 싶어요^^

장군 2009-12-25 20:48   좋아요 0 | URL
새로운 미적 도발의 세계로 함께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작가님의 시선에서 느끼는 동서양화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장군 2009-12-25 21:58   좋아요 0 | URL
한분더 모시고 감 안되나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yetti 2009-12-28 10:13   좋아요 0 | URL
행사장소가 마침 남편직장이 있는 건물이네요. 오랜만에 작가님도 뵙고 남편과 좋은 시간 만들고 싶어요.
저를 포함 2인 신청합니다.

odware 2009-12-29 11:40   좋아요 0 | URL
알라딘이 새해부터 강력한 작가와의 만남을 연달아 기획하시는군요. 바쁘지만 꼭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가 나왔을 때는 전 아직 까마득한 20대여서 공감하기에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30대 중반 다시 읽어보니 소리없는 눈물이 줄줄 흐르는군요. 소리 없는 눈물이 더 진하다는 것 아시죠. 최영미님은 그동안 30대에서 40대로 어떻게 이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 읽어보니 공감이 갑니다. 정혜윤님은 런던을 배경으로 여행에서 시간을 고의로 잃어버리는 여행을 떠났는데 최영미님은 미술을 도구로 선택하셨군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아니면 여러 가능한 도구 중에 선택한 한 가지일 뿐인지 질문드립니다.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 일기는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죠. 그래서 훔쳐보기를 당할 수 있을 뿐이죠. 그런데 엿보기라니 이것은 일기의 현대적 변용이 아닐까 합니다. 싸이월드 다이어리 보면 일기를 엿볼 수 있도록 되어 있죠.이것은 타자와의 소통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봐도 좋은가요? 시나 소설이 아닌 일기라는 형식으로 독자 내지 미지의 타자와의 대화가 가능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ddalkiye333 2009-12-29 16:17   좋아요 0 | URL
서른잔치 만 보았어요. 새 책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그냥그냥 있었는데. 강연 듣기 위해 책을 사야겠네요. 사람이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를 작가를 보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nangrang7 2009-12-29 18:55   좋아요 0 | URL
참석하고 싶습니다

2009-12-30 18:12   좋아요 0 | URL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쩌면 모두 여행자들 아닐까요?
비록 서로 다른 곳을 향하더라도, 우리가 가는 길은 모두 낯선 여행길인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책을 통해, 우연히 잠시동안의 동행자를 만난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만나뵙고 싶습니다.

charalee 2009-12-30 18:16   좋아요 0 | URL
서른,일기 만만치 않은 단어를 실타래처럼 풀어 내는방법을 참석 하여 공감 하고 싶읍니다
작가의 뜨거운 가슴의 온도는 몇도일까요?

초대해주시면 온도계를 지참하고 가겠읍니다.


햇볕한줌 2009-12-31 02:45   좋아요 0 | URL
최영미 선생님의 최근에 출판된 시집을 한 권 또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영혼을 살찌운 시들을 저도 읽으면서 새로운 감수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산문집이 두 권이나 나왔네요. 아직 읽어보지 못해서 딱히 어떤 말을 할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일기를 과감하게 내놓으신 것이 참 이채롭네요. 저도 가끔 일기를 써 보지만 누군가에 보여주고 싶지 않더군요. 어떤 내용일까 궁금합니다. 읽어보면 되겠지요. 하지만 선생님께 직접 책으로 출판하신 의도를 듣고 싶군요...^^;

김하령 2010-01-01 10:06   좋아요 0 | URL
이제 한살을 또 먹고 서른이 가까워지는 나이,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듭니다!
서른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작가와 만나고 싶어요~~ 작가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hee6598 2010-01-01 11:01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새해엔 더욱 활기차게 생할해야죠~..ㅋ

alwjd202 2010-01-01 15:01   좋아요 0 | URL
방향감각이 좀 떨어져서 그런지 항상 같은 길만 다닐 뿐, 새로운 길을 찾지 않아요. 길을 잃어버리고 고생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런데 가끔 잃어버린 길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때는 예기치 못한 선물을 받은 듯 기분이 좋더라구요. 물론 그 뒤에 고생을 좀 하게 되지만요. 최영미 작가님이 발견하신 잃어버린 길 속에 새로운 선물은 무엇인가요? 작가님의 생각이 듣고 싶어요 ^^

프라나 2010-01-01 20:16   좋아요 0 | URL
"여행은 짧은 시간에 우리를 성숙시키고, 또한 파괴시키기도 한다. 지루하더라도 내가 하루하루 일상을 견디듯이, 힘들더라도 나는 모험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다. 지금, 살아 있다는 것처럼 치사하고 고귀하며 흥미로운 우연을 나는 모르므로" 최영미님의 글인데요, 그처럼 치사하고 고귀하며 흥미로웠던 삶의 순간들은 언제, 어떤 것이였나요? 일본 영화 <안경>에서 기억 남는 말이 '나는 자유가 무엇인지 안다'였는데요 이 문장에 작가님 만큼 어울리는 분이 더 없을 것 같은데 작가님의 '자유'에 대해 말씀 꼭 듣고 싶습니다~

Phantomlady 2010-01-02 04:34   좋아요 0 | URL
언젠가 제가 만난 한 사진작가. 진짜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어떤 시인에 관해 두 번이나 감탄사를 늘어놓았는데요 바로 최영미 시인이었습니다. 실제로 전 그녀를 만났을 때 기대한 것 치고는 솔직히 평범(?)해서 다른 의미로 깜짝 놀랐지요. 아마도 90년대를 치열하게 통과해 온 어떤 문학소년소녀(지금은 다들 아줌마아저씨가 다 되었지요)들에게 그녀는 빤짝빤짝 빛나는 어떤 이름이었을 겁니다. 언젠가 그녀가 제가 아르바이트했던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왔을 때. 전 모르는 체 했지요. 그런데 컴퓨터 모니터에 뜨는 그녀의 직업란을 보고 웃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뭐라고 되어있었을까요? 바로 가정주부였습니다... ㅋ 작가는 참 직업을 작가라고 밝히기 어려운 직업 중 하나죠. 오랜만에 그녀와 그녀의 글을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

질문은... (책에 대한 건 아니고요, 책은 아직 못 읽었어요 ㅠㅠ) 1. 지금은 도서대출증을 만들 때 직업란에 뭐라고 쓰는지 궁금하고요. 2. 여행을 떠날 때 어떤 책을 들고가는지도 궁금합니다.

작가가 되는 것도 실패했고 미대도 떨어졌지만 늘 글과 그림은 저를 매혹시킵니다. 최영미 작가님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바른생활 2010-01-02 23:12   좋아요 0 | URL
1. 전업작가시라 고정 수입이 없을 거 같은데 미래에 대한 불안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몸이라도 아프셔서 글을 못 쓰시면 바로 수입이 끊기는 거잖아요. 재정적 독립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라도 있는지요.

2. <우연히 내 일기를 읽게 될 사람에게> 앞부분을 읽다 동의없이 글을 수정했다고 모 신문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시는 걸 보고 놀랐는데 책을 거의 다 읽을쯤해서 평론가들의 비판을 일일이 인용해가며 조목조목 길제 반박하는 글을 발견하고 더 깜짝 놀랐습니다. 이거 상당히 하기 어려운 일 아닌지요.

ddd 2010-01-02 23:42   좋아요 0 | URL
기획의도/ 소설이나 시가 아닌 산문집의 형식을 택한 이유

lucy002 2010-01-03 23:16   좋아요 0 | URL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가 새로 발간되는군요.
최영미님은 미학도로서의 삶과 작가로서의 삶 중 좀 더 즐거운 작업은 어떤 것인가요?
그 즐거움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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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12 2009-12-11 18:04   좋아요 0 | URL
많이 보고 싶습니다.

로맨티스트 2009-12-11 19:03   좋아요 0 | URL
착한여자라는것이 과연 어떤 여자를 의미하는걸까?
사전적의미로는 성품(性品)이 착한 여자(女子) 라고하는데...
성품이라는 것이 또한 뭔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이미 신에의해 정해져있는....그 선천성을
이세상은 바낄수있게 도와 줄지....
과연 어떤 결말을 이끌어낼지..무척이나 궁금해진다.

호야루 2009-12-11 19:53   좋아요 0 | URL
아직 서울에서 착한 여자를 못 만난 것 같은데...

princegy 2009-12-11 21:07   좋아요 0 | URL
착한여자라...ㅎㅎ
우리 마누라가 정말 착한 여자 입니다.
그런 의미로 마누라와 보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이준호 2009-12-12 03:21   좋아요 0 | URL
궁금해요~ 보여주세요~~~

stella.K 2009-12-12 10:58   좋아요 0 | URL
브레히트의 작품을 어떻게 각색했을지 보고 싶네요.
음악극이라니 궁금하고.^^

고도 2009-12-12 13:42   좋아요 0 | URL
제가 바로 서울의 착한 여자에요.

그런데 착하게 사는 게 마냥 쉽지만은 않아요. 왠지 손해보는 것 같고, 무시당하는 것 같고...
담배가게 순이는 어떻게 세상과 맞설지 궁금합니다.

yhyoon47 2009-12-12 15:26   좋아요 0 | URL
동서고금 그러니까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하면 시공을 초월하여 약한자를 괴롭히며 사리를 취하려는 인간의 간교함은 조금도 변함이 없는 듯하다. 그런 세파를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령의 도움으로 헤쳐나가려는 순이의 의지를 비록 작품을 통해서지만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jena83 2009-12-13 00:06   좋아요 0 | URL
재미있을 것 같아요. 타지에서 서울로 올라와 생활한지 얼마 안된 친구와 함께 보고 싶어요.

2009-12-13 16: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14 0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리영 2009-12-14 11:44   좋아요 0 | URL
시끌벅적한 음악극이라니, 재밌겠네요.
또한 원작이 탄탄하니..기대됩니다!

늘푸른 2009-12-14 11:54   좋아요 0 | URL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밤의 꿈>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이번 <사천의 선인> 여행자 버전도 몹시 궁금하군요. 초대를 해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닷!!^^

달묘 2009-12-14 16:01   좋아요 0 | URL
브레히트의 원작이 극단 여행자의 특색있는 시선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겨울을 맞아서 따뜻한 연극이 너무 보고싶은데 알라딘에서 초대해주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catareum 2009-12-14 17:25   좋아요 0 | URL
호기심 일으켜지는 소재네요. 보고싶어요! ㅋ

Pygmalion 2009-12-14 18:24   좋아요 0 | URL
나름 제목에서 풍겨오는 맛이 다르지 않습니까.. 서울의 착한여자.. 누그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지만.. 제목 하나 만큼은.. 예술이지요.

2009-12-14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앨리스 2009-12-14 22:47   좋아요 0 | URL
서울과 착한 여자라.... 저도 서울에 살지만 각박한 곳이기도 행복한 곳이기도 해요. 시끌벅적 음악극이라니 궁금해집니다^^

2434118 2009-12-15 10:56   좋아요 0 | URL
난 나쁜여자이니까

crazybeauty 2009-12-15 12:35   좋아요 0 | URL
냉정한 서울과 착한여자라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저도 신청하고 가요.~

2009-12-15 14: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포로리포치도로씨 2009-12-15 18:14   좋아요 0 | URL
서울의 착한 여자, 전데요? (농담입니다 키키)

2009-12-16 0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보 2009-12-16 03:43   좋아요 0 | URL
서울에서 여자가 착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게 바로 이 작품이 던지는 질문일 것 같아요,브레히트의 작품을 우리화시켜서 만든 공연이라서 더 궁금해지네요,과연 착한여자의 미래는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고골 2009-12-16 05:25   좋아요 0 | URL
서울의 착한 여자는 서울의 착한 남자가 만나야겠죠? ^^

dejavu99 2009-12-16 08:52   좋아요 0 | URL
서울생활 7년째......외롭네요.보고싶어요~

핑크고양이 2009-12-16 09:29   좋아요 0 | URL
내용에 공감 많이 합니다. 이 땅위의 착한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선인은 피해를 보고 악인은 돈과 명예를 거머쥐는 세상.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연극에서 답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웃자 2009-12-16 10:51   좋아요 0 | URL
착한여자ㅜㅜ 그 의미가 무엇인지...왠지 씁쓸해지네요........ 꼭 보고싶어요!

chichi1227 2009-12-16 11:16   좋아요 0 | URL
착한여자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알고싶어요..

2009-12-16 1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16 1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일락 2009-12-16 14:12   좋아요 0 | URL
세상은 융통성있고, 시류를 잘 타는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세상인지는 몰라도, 정이 넘치는 풋풋한 사랑을 아는 사람들이 더 그리워지는군요, 한국전쟁후의 급변하는 세태속에서 '서울의 착한 여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해지는데요, 이 연극을 보고 마음이 푸근해졌으면 합니다.

그모습그대로 2009-12-16 14:12   좋아요 0 | URL
각박한 서울에서 순이가 어떻게 착한여자가 될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이 참 좋아요~

불산무영각 2009-12-16 14:26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좋은 기회인데 당첨될 수 있었음 좋겠네요~

바사라 2009-12-16 14:45   좋아요 0 | URL
제 처제는 항상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이 세상에서 두번째로 착한 여자입니다.
(첫번째로 착한 여자는 제 아내이구요 ^^)
임용고시 떨어지고 낙심한 후 서울 저희 집에 올라와 쉬고있는 처제에게 꼭 이 연극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rany 2009-12-16 17:52   좋아요 0 | URL
와우~ 줄거리 보니깐 완전 잼날꺼 같은데요?
현대 사회에서 착한 여자로 살아가기가 쉽지많은 안은거 같아요.
적당히 약고, 적당히 착해주고...결국은 여우같은 여자가 잘 산다는...ㅎㅎ
아이러니죠...ㅎㅎ
보고싶습니다!

jj 2009-12-16 21:15   좋아요 0 | URL
제 가장 친한 친구가 광주에서 올라온 애랍니다. 정말 순진하고 착해서 연극<서울의 착한여자>를 보니까 딱 그 친구가 떠올랐어요! 매번 '너는 너무 착해서 문제'라고 말해주곤 했는데, 이 친구가 연극을 보면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 친구와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고 싶네요, 꼭 뽑아주세요! 친구랑 저 모두에게 이 연극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정말 기대됩니다:) 꼭 당첨됐으면 좋겠어요!

메들라인 2009-12-16 23:13   좋아요 0 | URL
양정웅 연출님의 새로운 작품이로군요!! 시놉시스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착한 여자들의 반란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성격과는 달리 조금은 온순해 보이는 얼굴때문에 이런 일이 빈번한 것 같아요. 길거리를 지나다가도 일명 "도를 아십니까"라는 사람들에게 많이 잡히기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맹해보이는 제게 심술궂게 자신의 일을 제게 미루는 사람들도 참 많이 만났어요. 그럴땐 어쩔 수 없이 부탁을 들어주곤 하지만,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제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이 되어서 그런 사람들에게 똑같이 되돌려주고싶단 생각을 말이죠^^; 그런 제게 이런 꿈같은 연극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탁드립니다!

2009-12-17 15: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17 21:04   좋아요 0 | URL
동생들을 뒷바라지한 큰언니가 생각니내요, 언니와 보고싶습니다.

dlct0505 2009-12-17 21:26   좋아요 0 | URL
착한여자 찾기 힘든 세상에 그것도 서울에서라니. 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00odilia 2009-12-18 00:06   좋아요 0 | URL
서울에 착한여자 실제로 보고 싶습니다~~~^^

runa7953 2009-12-18 18:56   좋아요 0 | URL
차비없다는 아저씨 삼만원 꿔줬다가..10년이 지난 지금도 못받았는데..
한번 겪고나니..아무도 안도와주게 되더군요.. 아직도.. 착한여자가 있을까요?ㅋㅋ

비로그인 2009-12-20 04:17   좋아요 0 | URL
착한여자의 의미도 정말 가지각색인데요.
어떠한 측면에서의 착한여자를 부각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현대사회에서의 착하다는 의미가 무조건적인 긍정적 의미는 아닐것 같아서요.
저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울여자지만, 착하다는 의미가 너무 여러방향이라...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네요^^ 친구와 함께 관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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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운 2009-12-29 14:09   좋아요 0 | URL
한번 만나고 싶은 작가 중 한명입니다. 2인...안되면 1인이라도^^;

icetomato 2009-12-29 14:47   좋아요 0 | URL
디자인 멜랑콜리아 잘 읽었습니다. 이번책은 아직 구입전이지만 이벤트 신청하고 싶습니다. 2인 부탁드립니다.

도레미 2009-12-31 01:27   좋아요 0 | URL
신청기한을 놓쳤네요.. 정말 자기계발이 미덕이자 필수인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부지런히 자기계발에 몰두하는 우리들이 놓칠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 또 자기계발의 궁극적인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뵙고 싶었는데, 늦었지만 안될까요? 1인입니다.. ^^

ininxy 2009-12-31 11:51   좋아요 0 | URL
아아앗!! 예전에 이벤트 보고서 책 다 읽고서 신청해야지 생각하며 즐겨찾기 해놨는데, 날짜가!!!ㅠㅠㅠ
2009년 마지막 날을 맞아 생떼 한 번 써 보면 안 될까요? 서서 들어도 좋으니 꼭 가고 싶습니다. 대학시절 수업들으며 고민했던 이런저런 삶의 문제들을 다시 한 번 짚고 싶습니다. 흙.. 받아주세요.(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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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ette 2009-12-18 10:45   좋아요 0 | URL
초밥남과 동동주녀. 왠지 보노몬과 짐승녀라 불렸던 지난 기억이 생각나네요 ^^
오늘 추위의 절정이라고 합니다. 제게도 극적인 어떤 일이 일어나길 기대하며 글 남겨봅니다!

love0619 2009-12-18 11:10   좋아요 0 | URL
극적인 하루밤..보고싶어요~

이뿌니 2009-12-18 11:24   좋아요 0 | URL
왠지 제목부터 끌리는데요. 결혼한지 10년차 입니다. 남편이랑 좋은공연에 좋은밤 되고싶어요^^

☆슬픈족속☆ 2009-12-18 12:0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초밥남이라는 남자의 설정에 대해서는 일식처럼 깔끔하고 이지적인 분위기의 소유자일것 같은 느낌이,
동동주녀라는 여자의 설정에 대해서는 한식처럼 맛깔나고 시골처럼 질퍽한 분위기의 소유자같은 느낌이 드네요.

일식과 한식의 서로 다른 색깔처럼 이 둘의 만남이 과연 퓨전의 만남으로 거듭날까요.

여자 주인공 정시후로 삼행시 지어보겠습니다.

정:정(情)으로 통하는 만남은 옛 것일 것이고,
시:시니컬한 지금의 만남은 젊은 남녀의 도시적인 색깔이다.
후:후일, 한정훈과 정시후의 만남이 과연 어느쪽일지 지켜보고 싶다.

^^ 꼭 당첨되어 보고싶습니다. ~

나티나무그늘 2009-12-18 12:48   좋아요 0 | URL
시놉이 참 흥미롭네요~ 오래간만에 연극 보러 가고 싶어요~

밀가루공쥬 2009-12-18 15:50   좋아요 0 | URL
남자 친구와 오랜만에 공연 한 편 보고 싶습니다. 재미난 공연을 좋아 하는 터라 제목부터 궁금증이 유발되는 그런 공연 인 것 같아요 ^^

2009-12-18 16: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lonelycat 2009-12-18 17:41   좋아요 0 | URL
어떤 극적인 하룻밤일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에게도 극적인 하룻밤을 선사하고 싶네요.

극적으로 당첨되길~ ㅎㅎ

2009-12-19 0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mcosel 2009-12-19 11:06   좋아요 0 | URL
시놉이 참 흥미롭네요~ 오래간만에 연극 보러 가고 싶어요

굼실이 2009-12-19 11:23   좋아요 0 | URL
초밥남과 동동주녀? 깔끔떨고 까칠한 남자와 풍더분한 느낌의 털털한 여자가 만나 새콤달콤한 사랑이 보여질 것 같아요~ 의외의 남녀 주인공의 성격이나 행동도 나타날것 같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유쾌한 시간이 될 것 같은데.. 마침 초대일시가 저한테 기억에 남는 극적인 날이라ㅎㅎ 의미있는 공연! 꼭 보러가고 싶어요^^

쟈스민 2009-12-20 02:14   좋아요 0 | URL
제목이 무슨 내용일까? 참 궁금합니다..

비로그인 2009-12-20 04:14   좋아요 0 | URL
초밥남과 동동주녀라니 작명부터 정말 센스가 넘치는데요?^^~
친구와 함께 재미있는 연극 관람하고 싶습니다!
이 연극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ㅎㅎ

karima 2009-12-20 10:35   좋아요 0 | URL
연애한번 못해본 노처녀 둘에게 기회를 주시길..

아이사랑 2009-12-20 13:48   좋아요 0 | URL
^^ 제목이 입찔하게 만드네요~
주인공들 닉네임도 아주 재미있네요 초밥남과 동동주녀?
이 둘이 어떤 일로 극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매일 집서 특집 영화를 봤는데.. 올 한해는 연극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만약 당첨된다면 어떻게든지 늑대하나 잡아와서 같이 보러 가야겠어요~^^*

2009-12-20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0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웃자 2009-12-21 04:05   좋아요 0 | URL
극적인 하룻밤! 악 엄청 짜릿할 거 같네요 꼭 보고싶어요ㅜㅜ 요즘 맘에 드는 늑대님이 계시는데 꼭 같이 가고 싶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ANNwannabe 2009-12-21 04:20   좋아요 0 | URL
신춘문예 당선작 ! 기억해요 ~ 극적인 하룻밤이 연극으로 나오다니... 정말 기대되네요. 남자친구와 대학로에 연극보러 자주 가는 편인데, 요런 조금 쎈 ?! 공연은 아직... 이번 기회에 시도해보고 싶네요.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기회게 될 것 같아요 ^^

sahara 2009-12-21 11:41   좋아요 0 | URL
아직 태어나서 연극을 볼 기회가 없었어여^^좀 창피하지만..아이들 책사러 들렀다가 응모해요.남편과 행복한 데이트가 되었음좋겠어여^^

qinzhandi 2009-12-21 19:25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연극한번 보고싶네요~^^ 즐거운공연이 될것같아요~ 꼭 되게해주세요~

MSG 2009-12-21 19:53   좋아요 0 | URL
작년 이재준님의 끝방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시면 잘 보고 다녀오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lionyj2000 2009-12-21 20:14   좋아요 0 | URL
겨울 방학을 맞아 보고싶어요~

2009-12-21 2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꼬맹쥐 2009-12-22 00:12   좋아요 0 | URL
올해가 가기 전에 연극 한편더 보고 싶어요! 힘들었던 수험생의 한해를 연극과 함께 마무리할수 있게 뽑아주세요! 하하

whymon 2009-12-22 01:34   좋아요 0 | URL
초밥남과 동동주녀 ㅋㅋ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네요^^
성격은 완전 다른 음식인듯한데...일부러 그렇게 컨셉을 잡은거 같애요
탁주관련 잡지를 만드는데...참 재밌는 소재가 될거 같애요
내용이야 얼마나 관련있을지 모르겠지만 ㅋㅋ

달달 2009-12-22 08:25   좋아요 0 | URL
친구들이 저보고 동동주녀라고 부르는데..ㅋㅋㅋㅋ
이거 보고 빵터져서 왔어요!!
하지만 제 주변에선 초밥남은 커녕
남자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이번 크리스마스도 혼자에요.ㅠㅠ
이 연극 뽑아주신다면
꼭꼭 초밥 좋아하는 남자를 찾아서
함께 보러 가겠습니다!!
뽑아주세요~~

쫑이 2009-12-22 11:46   좋아요 0 | URL
두주인공과 똑같은 만남을 진행중인 커플중 여성입니다. 본래는 함께 김종욱찾기를 보기로했는데, 그친구의 반응이 별로더라구요. 이연극이 질긴 우리사이를 정리해줄 매게체가 될것같습니다.

쿨쿨 2009-12-22 13:00   좋아요 0 | URL
왜 초밥남과 동동주녀인가요?
초밥남에는 사케녀, 동동주녀에는 파전남 아닌가요?
실제 너무 다른 남녀가 만나는 내용이라 그런가...(얼추 맞나요?)^^
초대해 주심 제가 맞았는지 확인해 볼 텐데요.

hope 2009-12-22 15:20   좋아요 0 | URL
하. 시놉시스가 흥미롭네요. 초밥과 동동주라는 안 어울릴듯한 두 남녀의 극적인 하룻밤이라니! 남자친구와 함께 보면 얘깃거리가 많이 생길 것 같아요.

momo 2009-12-22 21:05   좋아요 0 | URL
꼭 보고싶습니다^^

비로그인 2009-12-23 11:22   좋아요 0 | URL
꼭 보고 싶은 연극이네요. 극적인 당첨을 기다립니다.

onlymy2 2009-12-23 13:15   좋아요 0 | URL
연극으로 만나는 극적인 하루는어떻게 그리는지 기대되네요

jdclub 2009-12-23 13:21   좋아요 0 | URL
제목이 상큼하네요. 보고 싶어요~

단오님 2009-12-23 14:41   좋아요 0 | URL
이 연극을 통해 저에게 극적인 하루를 선사해주십시오!!

독서쟁이 2009-12-23 20:45   좋아요 0 | URL
자극적인 제목만큼, 포스터의 이쁜 일러스트처럼 내용도 기대가 되네요.^^
초밥남과 동동주녀. 캐릭터가..
왠지, 초밥남은 깐깐하고 완벽남일것 같고, 동동주녀는 쿨하고 인간미 넘치는 여자일 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언발란스해보이지만, 공교롭게 술과 안주(?)로 환상의 조합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저의 추측이 맞는지 저에게 초대권이라는 근사한 행운이 왔으면 좋겠네요.

사실 저는 연상연하 커플인데,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그래서 근사한 이벤트 제대로 못해줬습니다.;;
하지만, 정말 공교롭게도 29일이 500일이네요. (정말이에요;; 작년 8월 16일날 시작하였음)
저희에게 뜻깊은 날,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당첨되어 저의 여자친구와 관람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행운을 주실거죠??^^

2010년 모든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말씀 언 2009-12-25 12:40   좋아요 0 | URL
2009년도 한국일보에 당선된 작품이었죠. 순정만화 같은 이야기에 내심 의아하기도 했는데 그 희곡이 연극으로 옮겨질 줄이야. 이제는 새콤달콤만 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 초밥남과 동동주녀라는 캐릭이 재밌네요. 초식남과 육식녀의 뒤를 이을 극적인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2009-12-25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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