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와 친구들에게 같이 식당차에 가서 디저트나 웰시래빗을 한 조각 먹자고(...)"/23쪽




네이버펌





녹인 치즈에 밀가루,맥주, 달걀 후추 등을 넣고 만든 소스를 토스트 위에 올린 요리.'웨일스 토끼'라는 뜻이지만 토끼와 관련이 없다'(역주)  음식에 진심인 1인이라 검색해 보았더니..프렌차이즈에서 종종 먹는 크로크무슈와 닮아 있었다. 차이라면 크로크..에는 빵 사이에 햄과 치즈가 첨가 되었다는 것 정도... 무튼 토끼와 아무런 관련 없다는 말에..웃음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루시는 생의 진실을 알게 되었고 사랑은 그저 말랑말랑한 감정이 아니라 비극의 동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36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심전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름과 참 닮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병아리꽃나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나사의 회전 - 헨리 제임스 장편소설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헨리 제임스 지음, 이승은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슬라보예 지젝은 헨리 제임스의 <나사의 회전>에 대해 이렇게 평한다. "어쩌면 진정한 악은 넓은 세계 속에서 오직 악인만을 발견하는 순수한 응시다.그런 의미에서 헨리 제임스가 쓴 <나사의 회전>속 진정한 악은 물론 화자(젊은 가정교사) 자신의 응시다."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중 <보스턴 사람들>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클래식클라우드 시리즈 헨리 제임스편 출간 소식을 들었다. '보스턴 사람들' 관련 이야기보다 '나사의 회전'에 관한 이야기가 조금더 많아..부랴부랴 다시 <나사의 회전>을 읽었다. 클래식..편을 읽게 되면 스포일러를 보게 될 것 같아서... 그런데 지젝의 글을 읽는 순간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처음 <나사의 회전>을 읽을 때는 가정교사..의 모습이 선생의 참모습처럽 보였더랬다.무책임해 보이는  '삼촌'과 대척점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던 것 같다. 그런데 최근 고레에다 감독의 '괴물'을 보면서, 누구도 괴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보다, 나도 모르는 사이 괴물이 되어 버린다면, 그것이 더 끔찍한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놀라운 건 가정교사..가 그 괴물이란 지점에서 오버랩되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영화속 '괴물' 과는 결이 다르다고 봐야 겠지만...)중요한 건 헌신적인 인물로 바라보았던 대상이...공포의 대상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점이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란 설명은 그래서 고개가 끄덕여진 대목이다. <나사의 회전>을 읽으며 궁금했던 몇 가지는 클래식..덕분에 이해받을수 있었다. 시간이 조금 니나도..이제 줄거리와 내용은 기억하게 되지 않을까... 헌신하는 것처럼 보였던 가정교사의 모습은 광기로 변해 있었다. 왜? 라는 질문 보다, 광기로 보이게 된 것이 제임스 문학의 한 특징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책에서 언급해 준 것처럼... "삶 그 자체를 오롯이 책에 담아내겠다는 집념,그것은 통제광의 것이다.평소 흠모하던 조지 엘리엇에게서 이 통제광의  특성을 물려받은 것일까? 헨리 제임스의 문학적 독창성은 이런 통제광적 면모 자체를 무대의 중심에 올려놓은 것이다.통제광은 무엇보다 도적적인 존재다.그는 통제를 선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통제광이 이렇게 통제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모든 것을 자신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왜냐하면 그의 주인이 무능하기 때문이다"/159쪽 두 번째 읽기 지만 처음 읽은 기분이 들었던 건, 줄거리를 오롯이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번째 읽기 덕분에 가정교사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게 되었다. 지금 읽는 것이 처음이라면..오로지 그녀의 광기가 먼저 보였을 테지만... 그런데 콕 찍어 광기..라고만 보기에는 뭔가 석연찮은 기분이 있었을 텐데..클래식 덕분에 그녀의 지나침(?)은 통제광이란 주제로 이해할 수 있었다.기억이 맞다면 '나사의 회전'에서 '도덕성'이란 언급이 한 번 등장한다. 바로 이런 이유로..그녀를 광기에 사로잡힌 여인으로 보기가 힘들었던 건 아니였을까... "<자연>을 신뢰하고 그것을 침작함으로써 그리고 나의 기괴한 시련을 물론 이례적이고 불쾌한 방향이지만 결국 공정한 대결을 위해 즉 평범한 인간의 도덕성이라는 나사를 한 번 더 조이기를 요구하는 압력으로 여김으로싸 가능했다"/20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