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가 있는 나라는 친척 같다는 말에 100% 동감이다.
책을 보자마자, 이런~ 낭패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꿈꾸던 야구장 순회 여행... 이미 오래전에 누군가 해서 그것도 재밌게 써냈잖아..
야구를 보러 멀리까지 갔으면서도, 아닌척 하는 의뭉쟁이 같으니,,,
나 역시, 야구 보러 그 멀리 간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소심쟁이다..ㅋㅋ
책을 보고 오쿠다 히데오의 얼굴이 궁금해졌다...
켁. 완전 아저씨.
겨울에도 야구 했으면 좋겠다..천하무적 야구단은 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