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레랑스 프로젝트 5, 핀란드 교육혁명>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월 25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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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토핑, 엘리자베스, 그날을향해, BlackQueen, 예섭맘, 행복단지, 청색안개 (20명) 

 
* 전주 도서였던 <알몸으로 학교 간날, 유진's 뷰티 시크릿>이 너무 늦게 발송 되었기에,  오늘 보내드리는 도서의 서평 기간을 2월 21일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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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의 차이
    from 창동중1학년 2010-01-29 16:55 
    이상하게도 나는, 문화의 차이에 대하여 적응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원숭이 골수를 먹거나, 시체를 태운 재를 음식에 섞어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구역질이 전혀 나지 않는다. 물론 실제로 하는 일과는 다르겠지만, 다행히도 내가 문화에 대한 차이를 어느정도 인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  삶과 죽음에 대하여 각 나라별로 다양한 풍속들이 있다. 우선 우리나라만 해도 옛날에는 아이에 대하여 다양한
  2. 세계의 문화를 읽다.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1-29 22:41 
    가끔 이런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책을 보면 좀 더 마음을 가다듬고 읽게 된다. 혹시 잘못 읽어 이해를 잘 못하면 어떻게 하나까지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을 아주 천천히 읽게 된다면 세계의 문화와 관습 등을 폭 넓게 알 수 있다. 일단 이 책을 읽기 전, 소개하는 글을 꼭 읽어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 외에도 함께 한 시리즈에 대한 소식도 아주 상세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고 또 역
  3. 문화인류학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다
    from 나야나! 2010-02-01 12:33 
    왠지 익숙하지 않은 색상과 그림을 처음 보고는 괜찮을까? 글씨체도 이쁘지 않고 네모난 큰 틀에 글자들이 있어서 디자인 자체는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14, 15페이지를 넘기면서 생각이 확 달라졌다. "본능" 한 사건에 대해서도 시각을 달리볼 수 있다 (물론 잘못 적용되는 부분은 합리화이지만). 그래서, 이야기가 재미있기 시작했다. 궁금했다. 네모난 큰 틀이 왜 필요한지도 알게 되었다. 이야기 진행과 설명을 병행하기 위해서이다.
  4. 다른 사람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야말로 정말 야만적인 태도야!
    from 나의 사랑하는 책방 2010-02-02 12:42 
    얼마전에 온 가족이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서 내가 불쾌감을 드러냈다. 내가 개를 제일 싫어한다. 싫어한다기보다는 무서워한다. 개의 감촉이 너무 징그럽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좀 그렇다. 그래서 개가 오면 근처에만 와도 기절하려고 하는 그런 편이다. 그에 반해 아이들은 개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개를 키우자는 소리를 자주 하는데 내가 워낙 개를 무서워하는 걸 알고는 이제 그런 소리는 왠만해선
  5. 삶과 죽음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자.
    from 행복한 하루^^ 2010-02-02 13:56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은 똘레랑스 프로젝트 1015 시리즈 5번 째로 새끼 고양이를 돌보게 된 얄라를 통해 삶과 죽음에 관한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인류학자인 새아빠를 따라 회의에 참석하게 된 얄라는 전편에 등장하는 키릴과도 연결되어 있다. 엄마와 함께사는 키릴이 전편의 내용을 이끌어갔다면 이번에는 키릴의 아빠와 재혼한 아내와 전남편의 딸 얄라가 우리들에게 삶과 죽음에 관해 세계 여러나라의 풍습을 말해준다. 동화
  6.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from 하루사리의 서재 2010-02-03 12:12 
    5번째 삶과 죽음에 대해...  살면서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삶과 죽음. 7살인 정윤이에게도 올해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바로 친 할아버님이 돌아가셔서, 그 작은 아이의 눈에도 할아버지의 죽음과 그동안 살아왔던 삶, 그리고 장례식등에 대해 세세하게 접하게 되므로써 삶과 죽음에 대해 한동안 엄마에게 질문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5번 삶과 죽음 책은 이렇게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죽음을 맞
  7. 한국 학부모와 교사들은 심리학을 다시 한 번 배웠으면 한다.
    from 나의 사랑하는 책방 2010-02-03 18:09 
    2009년 교육 희망 찾기 북유럽 교육 탐방을 목적으로 핀란드를 탐방하고 그 결과물을 옮겨놓았다. 탐방단은 교육운동가, 교사, 교육학자, 교육위원, 시민단체 활동가, 언론인, 시인 등의 39명으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핀란드의 교육이 어떻게 성공적인 변화과정들을 겪었고 어떤 변화들을 일구었는지를 알아본다.   요즘 핀란드가 한참 뜨고 있다. 핀란드 교육방법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 그
  8. 새로운 교육법을 알게 되고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2-04 00:48 
    아이들과 가까이 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이제까지 핀란드교육이 무엇인지,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지 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지 몰랐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좀 더 차근차근 읽어보게 되었던 것 같다. 일단 이 책의 내용은 핀란드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그곳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의 현장을 보고 정리한 탐방보고서와 같다고 하면 가장 적절할 것이다. 그 내용에는 자신의 의견과 그곳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과 함께 우리가 배우고 느껴야
  9. 이제는, 우리 교육제도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from 행복한 하루^^ 2010-02-04 11:13 
    <핀란드 교육혁명> 24시간 쉬지 않고 계속되는 학습이 결국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반드시 한국 학부모들이 기억했으면 좋겠다 - 고 말하는 어느 핀란드 교장 선생님의 말은 매섭디 매서운 찬바람을 온몸으로 맞은듯한  느낌이다.  우리 교육이 가야할 방향은 어디이고 ,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것 같아 코끝이 매우 시려온다. 내가 그 길을 걸어왔듯 내 아이들도 별반 다르지 않는 경쟁의 한복판에 머물며 친구
  10.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사상을 어우르다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0-02-06 14:56 
      우리의 문화중 유난스레 받게되는 세계인의 지탄대상이있다. 그건 참 많은 사람들이 짐작했겠지만 개고기를 먹는 보신탕 문화이다. 꼭 정당하다 말할수 없지만 난 지금의 애완용개보다는 어릴적부터 보고 자란 음식찌꺼기를 먹다 보신용으로 사라지는 개들이 조금은 더 친숙하다. 그렇게 우리의 문화로 인식하게되기에 보신탕을 두고 이래저래 떠들때면 중국의 원숭이 골요리나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엔 관대하면
  11. other, others, otherwise
    from 도서관 2010-02-09 02:16 
    '똘레랑스 프로젝트 1015 시리즈'는 10세에서 15세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든 책이다.  나와 다르고 낯선 것, 그래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한 것에 대해 알려주고, 깨우쳐 주고,   이유 없이 적대적인 태도를 품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 러시아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 시리즈중 5편인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는 인간
  12. 진정한 교육은 가정과 사회-경제, 정치, 제도-의 신뢰에서 시작된다
    from 나야나! 2010-02-09 09:53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교육이란 부분은 큰 산과 같다.  우리나라처럼 사교육비가 많이 지출되는 경우엔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경제력이란 말이 교육과 연관되는 우리의 현실에서 <핀란드 교육>은 부럽다. 아주 많이 부럽다.  아이키우는 방식에서 부터, 사회전반적인 제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치와 교육은 정말 배울 것이 많다. 우리와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다. 교육제도의 혼선은 정치판에서 놀
  13. 우리의 교육도 바뀌어야만한다.
    from 두공주와님의 서재 2010-02-16 22:02 
      두 나라 똑같이 학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데 한국은 가장 공부를 많이 해서 얻은 학력이고 핀란드는 공부에 목을 매지 않고 개인의 자발성에 기초해 얻은 결과 엿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한국 교육의 성취는 경쟁의 결과이고 핀란드 교육은 협력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핀란드와 한국은 책의 본문중 한 부분인 위 문장에서 알수있듯 세계최고수준의 학력을 가지고있다한다. 하지만 똑같은 결론이지만 그 과정을 들여다보자면 너
  14. 작성중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2-20 10:00 
    오래전 신문기사에서 프랑스의 유명한 모 여배우가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대해 지탄하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읽었었다.  개고기를 먹고 안 먹고를 떠나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불쾌해 혼자 씩씩거렸었다.  그러면서도 다른 어떤 나라에서는 전갈도 먹는다 애벌레도 먹는다 악어나 원숭이 뇌도 먹는다는 글을 접하면 어떻게 그런 걸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우리
  15. 핀란드 교육혁명을 읽고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2-20 10:45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공부가 하고싶어 공부하는 사람~ 공부가 재미있어 공부하는 사람~ 하고 물어본다면 몇 명이나 그렇다고 이야기 할까?  놀랍게도 핀란드 아이들은 열에 일곱 이상이 그렇다고 한단다.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아이를 낳으라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를 돌보고 바르게 교육시킬 책임이 부모가 아니라 국가와 자치 단체에
  16. 핀란드 교육법에서 희망을 보다.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10-02-21 15:57 
    아직 아이가 초등학교에 갈 나이가 되진 않았어도 교육비에 많은 돈이 지출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교육비가 들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공익광고의 '사교육비가 무서워 동생없는 외로움을 주었습니다...' 에 수긍이 갈 수 밖에 없다. 하나라도 제대로 키우는 것이 잘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요즘 핀란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눈부신 교육적 성과에 마음이 쏠리기도 하지만, 아
  17. 삶과 죽음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돕다.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10-02-21 16:53 
    똘레랑스는 프랑스어로 '관용'을 뜻한다. 나와 다른 것에 대해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똘레랑스가 가장 잘 실천되는 나라로는 프랑스와 네덜란드라고 하는데 행복지수가 높다고 한다. 우리가 보기엔 무질서 하고, 비정상적으로 보이지만 법을 어기는 것이 아닌 이상 모든 것을 유연성을 갖고 대하는 것이다. 뿌리 깊은 유교 사상을 교육 받고 자란 우리에겐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기가 쉽지 않다. 틀에서 벗어난 생각과 행동을
  18. 교육의 미래에 희망을 보다 '핀란드 교육혁명'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0-02-21 21:00 
    대학에서 교육학 수업을 이수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당시에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서 이수했던거라 이론적인 측면에서 조금 다를 수 있었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에의 기억은 ’아이들이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교육’을 지향 해야한다고 했던 어느 교수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아 있다. 하지만, 정작 내가 아이의 엄마가 되고보니, 실제 교육현장에 내몰려 나도 모르게 움츠려들고 우왕좌왕하게 된 느낌을 받는다. 내 자신 결혼 전에는
  19.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는 생각 깊은 책!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0-02-21 22:07 
    꼬마이실의 똘레랑스 프로젝트 시리즈는 총 40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중 똘레랑스 프로젝트 시리즈로 만나는 5번째 이야기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에서는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원판이 러시아판으로 구성된 이 책은  러시아의 문학가 류드밀라 울리츠카야가 기획, 편찬하고 유네스코 모스크바 지국의 후원과 자선재단 똘레랑스 인스
  20.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시작!
    from 그린나라님의 서재 2010-02-21 22:41 
    <<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   똘레랑스 프로젝트 1015  - 세계의 문화다양성, 관용과 포용의 정신   세상에 많은 나라가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가 달라서 이해하지 못하는것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서로를 이해할수 있도록, 서로를 알아갈수 있도록, '똘레랑스 프로젝트 1015' 시리즈가 탄생했다고 한다. 세계각지
  21. 아이들을 끝없이 배려하는 국가, 핀란드
    from 도서관 2010-02-21 23:03 
    <핀란드 교육혁명>을 읽기 전에 딸아이와 함께 MBC다큐 <열 다섯 살의 꿈 2부 - 꼴찌라도 괜찮아> 핀란드 편을 함께 보았다.  첫 장면부터 딸에게 부끄러워지기 시작했다.  PISA 관계자가 말한다.  "한국의 아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아이들인 것은 맞지만, 가장 행복한 아이들은 아니다. 한국의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의욕이 낮다. 하지만 성적은 높다. 왜일까? 그것은 바로 '경쟁'때문이다."
  22. 삶과 죽음에도 똘레랑스가 필요하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2-21 23:43 
    러시아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똘레랑스 프로젝트 1015'는 10세에서 15세를 대상으로 만든 책이다. '사람들 사이에 관용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과 다른 것은 무조건 미워하고 공격하는 현상을 사회가 그냥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똘레랑스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책은 삶과 죽음을 다룬다. 나라마다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관용하는 것, 사실 관용과 포용은 우리에게 많이 부족
  23. 핀란드 교육혁명 - 우리만의 교육혁명을 기대하며...
    from 그린나라님의 서재 2010-02-21 23:53 
    << 핀란드 교육혁명 >>   아이를 둔 부모라면 교육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특히 우리나라같이 경쟁적인 사회와 엄청난 교육열앞에서 아이의 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을수 없다. 관심뿐 아니라 정보와 경제력이 아이의 교육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고 있다. 아이가 학교에 가기전부터 우리는 많은 사교육에 힘들어 하고 있는데 이건 우리의 현실이라는게 너무나 가슴아프지만... 또
  24.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from 초코토핑님의 서재 2010-02-21 23:59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 이번 편은 5편 삶과 죽음에 대한 내용이다.  인간의 시작과 끝인 삶과 죽음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문화가 있었는지 새롭게 알게 되었다.
  25. <핀란드 교육혁명>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
    from 초코토핑님의 서재 2010-02-22 00:01 
    북유럽에서 우리 교육의 미래를 보다
  26. 문화의 다양성을 아이들에게 쉽게~
    from 행복한 집 2010-02-22 08:46 
    가끔 인종차별적인 사건들을 뉴스로 접할때면...서로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있다. 오래되었지만, 어떤 외국 배우가 개고기를 먹는 한국인은 야만인이라고 했던 일..그것 또한 다른 문화를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생각의 부족에서가 아닐까..  어릴적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문화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접할 기회가 있다면 참 좋겠구나 싶었는데 이 책이 그런 것 같다. 
  27. 핀란드 교육이 우리나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from 행복한 집 2010-02-22 09:38 
    책 표지 속의 환한 핀란드의 아이들 모습을 보자니, 핀란드의 교육이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지..또 그 속에서 어떤 점을 배워야할지 궁금해졌다.  이 책은 39명의 한국인 교사, 교수들, 교육 시민단체 인사, 언론인, 시인 등이 스웨덴과 핀란드의 교육 탐방을 다녀와서 그 속에 느낀 그들의 생각과 핀란드 교육혁명이 이루어진 역사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 나라 교육의 희망을 엿본 그런 책이다.  다만 한 나라는 교육의 철학과 민주주의의
  28. 여러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0-02-23 18:32 
    책 자체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특히 교육과 관련된 사람들 그리고 정치인들 부모들이 모두 이 책에 나온 핀란드 교육에 대해 읽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도전받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별 다섯개를 주고 싶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 처음 도종환 시인의 글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고 그 내용 중 동행한 어떤 분이 핀란드 수업을 보며 우리 나라 아이들이 불쌍해 눈물을 흘렸다는 대목에 공감이 갔다. 막상 공교육 제도 속으로 아이 입학과
  29. 아이들을 위한 인류학 첫걸음?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0-02-23 18:32 
    부제가 삶과 죽음이라고 붙어 있는데 어쩌면 인류학이라는 부제도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인류학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수 있게 해 주는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들이란 제목은 아이들을 위한 제목으로 적합한 것 같다. 책을 이끄는 두 주인공의 대화와 스토리가 매우 흥미롭고 인류학의 관점에서 삶과 죽음과 관련된 여러 다양한 문화에 대한 글이 매우 조화롭고 적절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똘레랑스 프로젝트
 
 
희망찬샘 2010-01-25 16:26   좋아요 0 | URL
핀란드 교육혁명 너무 읽고 싶은데, 해당사항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다른 분들 서평을 기다려 보아야겠습니다.

saint236 2010-01-25 22:17   좋아요 0 | URL
저도 다른 분들 서평 기다립니다. 그런데 핀란드 교실 혁명과 차이는 무엇인가요? 핀란드 교실 혁명의 유명세를 타려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희망찬샘 2010-01-28 15:00   좋아요 0 | URL
아하~ 지금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유명한 책은 교실혁명인가 보군요. 좋다는 말을 듣고 읽어 봐야지 생각했는데, 그렇담 다른 책이란 말씀이네요. ㅋㅋ~ 무식이 죄입니다. ^^ 핀란드만 머리에 팍 와 닿았더랬습니다. 그 차이가 저도 궁금하네요.

그날을향해 2010-01-26 00:51   좋아요 0 | URL
핀란드 교육혁명 정말 읽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기쁘네요.

청춘의반신상 2010-01-26 11:25   좋아요 0 | URL
아 이거 너무 읽고 싶었는데, 사서 봐야겠네요. 흑.

무우민네 2010-01-27 14:20   좋아요 0 | URL
이 책은 25일 보내신건가요? 아직 도착전이네요..^^;

해내는사람 2010-01-27 15:35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받지 못했어요.

아니스 2010-01-27 16:31   좋아요 0 | URL
개인적 바램인데..서평단 서적도 배송 추적이 되었음 좋겠어요..ㅋㅋ 언제쯤 오나...목이 빠지게 기다리기도 하고..설마 나만 늦는거 아닌가 하기도하고..다른 분들도 그러신 것 같은데..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나야나! 2010-01-27 21:20   좋아요 0 | URL
왠지 이것도 불안하네요. 25일 발송인데, 아직 도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독자서평단 2010-01-28 10:3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운영자 입니다. 서평도서만을 위한 택배 업체를 따로 쓰는 것도 아닌데, 올해 유독 서평 도서의 지연 배송으로 고객님들의 마을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고가 잦네요. 고개님들께 또다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게 되어 너무나 죄송합니다.

배송 추적 결과, 스무분 모두 배송 중임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오늘 중으로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배송 추적 현황을 메일로 보내드리고, 최소한 조바심 내면서 기다리시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나야나! 2010-01-28 11:55   좋아요 0 | URL
지금 막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리뷰올리겠습니다.

yd0034 2010-01-28 22:27   좋아요 0 | URL
저도 받았습니다^^

해내는사람 2010-01-29 16:46   좋아요 0 | URL
어제 받았습니다. 늘 선물받는 기분이라 행복합니다. ^^
 

 

 

 

 

 

 

<우선 순위 물리개념, 똥이랑 열두 띠 동물>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월 25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7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A조 

건희채빈, 백년고독, 흠흠, 희망찬샘, 스위쨀리, ymwoopi, 러브트리, rosetea32, yung4444, 난초같은여자, 쭌이맘
엄마유치원, Darby, 흐르는강물, 후니미니마미, 나는 새, 희망으로, 시원맘공주, 포동아내, 도토리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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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열두띠 동물 그림책
    from 후니미니마미님의 서재 2010-01-26 17:39 
    개똥이책을 다시 만났습니다. 처음 독서습관에 이어 <똥이랑 열두띠 동물>이란 책을 접해보네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랑스런 그림이 더 정겨움 안겨 주네요. 개똥이라는 다정한 이름과 열두띠에 관련된 동물들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네요. 쥐:재빠르고 귀여워 소:착하고 잘 생겼어 호랑이:용감하고 씩씩해 토끼:예쁘고 얌전해 용:힘이 세고 멋져 뱀:똑똑하고 조용해 말:빠르고 활발해 양:따뜻하고 부드러
  2. 아기 선물로 좋겠다
    from 신나는 세상 2010-01-26 19:25 
    17개월 조카,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해서인지 뽀뽀~ 하고 달려들면 냉정하게도 얼굴을 획 돌리고 내가 자리를 뜰 때까지 고개를 외로 한 채, 얼음 땡 놀이라도 하는지 움직이지도 않고 있다. 흑~ 좌절. 그래도 이뻐서 한번이라도 관심 끌려고 온갖 동물 소리와 흉내를 내니 쳐다봐 준다-.-;; 이 책 울 조카에게 읽어주고 이모를 확실히 각인시켜야 할까보다. ㅋㅋ 표지를 들추면 12마리의 동물그림이 보이고 말풍선 안에, ‘개똥아~
  3. 똥이랑 열두 띠 동물이라더니.......
    from 나는 새님의 서재 2010-01-26 23:41 
    흠... 요즘 정말 다양한 책들이 그야말로 '쏟아져'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처음 아이들이 보게 될 책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인간관계도 첫인상에 따라, 첫느낌에 따라 그 뒤의 일까지도 좌우되려니 하는 생각이 적지않다. 하물며, 처음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생각이 열리고 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이나 그림, 형식 등은 아무리 신중을 기해도 지나치지 않으리라.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개인적으로 많이 불편
  4. 갓 돌지난 아기들한테 읽어주기 좋은 책
    from 난초같은여자님의 서재 2010-01-27 08:55 
    사실 나도 열두띠 동물에 대해 알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데 중학교 때 무작정 외우려고 하니 안 외워지고 짜증났던 게  생각 납니다. 아기때부터 읽은 요즘 아이들은 열두띠에 대해 잘 알겠네요.   이게 뭐가 어렵냐고 굳이 외우려고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열두띠도 배우고 동물도 보고 아기들한테 좋겠어요.. &#
  5.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을까...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10-01-27 13:23 
    아이가 요즘 한참 똥, 오줌을 가리고 있어 아이에게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는데 보기좋게 기대를 져버렸다. 작가(들)은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을까? 12지 동물들의 특징, 아니면 그 동물들의 똥의 모양, 아니면 12지 동물들의 이름과 모양. 아쉬워도 한참 아쉬운 책이다. 솔직히 말해 내돈주소 샀다면 가차없이 반송 내지는 한쪽에 치워버렸을지도 모르겠다. 힘들여 만든 출판사나 저자(들)에게는 상당히 미안하지만 책을 받아 펼쳐본 느낌은 그랬다. 동물들의
  6. 찬이랑 책읽기
    from 희망찬 이야기 2010-01-27 16:45 
    (첫) 번째 동물, 쥐는~  (재빠르고 귀여워.) 우리 아기처럼.  (  )안의 글자를 바꾸어 가면서 열두 띠의 이야기가 주욱 펼쳐집니다.   소-착하고 잘생겼어.   호랑이-용감하고 씩씩해.  토끼-예쁘고 얌전해.  용-힘이 세고 멋져.  ,  ,   . 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다 읽고
  7. * 입말로 쓰여있어 쉽게쉽게 읽어지고 이해되요...우선순위 물리개념
    from 시원맘공주님의 서재 2010-01-28 11:20 
    * 입말로 쓰여있어 쉽게쉽게 읽어지고 이해되요... 우선순위 물리개념 학교 다닐 적 참으로 재미없었던 시간이 제 개인적으로 수학과 물리시간이었습니다.  이해를 요하는 부분도 많고 더불어 암기를 해야할 것도 많다보니 어느 순간 콱 막히면  금새 지쳐 포기를 하게 되고 흥미를 잃어버려 영~ 재미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그런 맹점(?)을 알고 있어서인 지 조금 더 쉽고 재밌게 그리고 
  8. 물리의 개념을 쏙쏙 머릿속에 담자
    from 신나는 세상 2010-01-28 13:09 
    과학 점수가 유난히 낮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얼른 펼쳐보니 편집 상태는 초등학생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글의 양을 주절주절 길게 하지 않으면서 표와 그림으로 개념만 쏙쏙 담았다. 어느 과목이 됐든 용어나 개념을 확실히 잡지 않으면 외워서 시험을 보는 데는 한계에 부딪치기 마련이다. 더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외워야 할 분량이 많기 때문에 개념 이해 없는 상태로는 그 과목이 싫어질 수밖에 없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을 하지
  9. 열두 띠 동물을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익혀요.
    from 포동아내님의 행복한 서재 2010-01-28 13:38 
    개똥이책 참 친근합니다. 우리 어릴적에... 개똥이라는 이름이 참 흔했었는데... 그 때문일까요?? 참 친숙한 느낌의 그림책이라 일단 책을 보면 선입견부터 들곤 했는데.. 개똥이책은 예외네요.   애들도 좋아하는 눈치입니다. 우선 그림이 참 귀엽네요. 똥이랑 열두띠 동물... 처음 쥐부터... 책장을 넘기면서 보니 각각의 동물들의 특성을 잘 잡아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귀여운
  10. 너무 많은것을 표현하고자 한 책
    from 도라지꽃 2010-01-28 16:49 
    2010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아이들과 올해가 호랑이 해라는걸 알기위해 12띠 동물들을 차례대로 붙여보는 활동을 했었다. 나이 40이 가까워 오지만 자축인묘~ 이렇게 순서대로 외워보지 않으면 아직도 뱀다음에 무슨 동물이 오는지 금방 답이 안나오는데 우리 아이들은 술술 잘 한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12띠 동물들의 순서를 쉽게 접할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동물들의 개략적인 특징을 알기 쉽다. 호랑이는 용감하고 씩씩하다, 토끼는 예쁘고
  11. 동물들도 익히고 칭찬도 하는 그림책.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10-01-29 23:13 
    [ 똥이랑 열두띠 동물 ] 얼마전 아이들이 열두띠 동물에 관함 그림책을 접하고 난 뒤부터는 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는다. 만나는 사람마다 무슨띠냐고 질문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띠를 자랑하며 가족 소개를 띠로 하기도 하는등 열두띠의 관심은 대단하다. 때 마침 만난 <똥이랑 열두띠 동물>은 참으로 반갑다. 인지 그림책이라 초등 아이들에게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인지를 시작하는 조카에게는 딱 맞는 선물이 될 것 같다. 
  12. 초등 고학년에쉽고 재미있게 미리 만나보는 중학 물리
    from 후니미니마미님의 서재 2010-01-30 15:32 
    지은이 ’손영운’이라는 글만 봐도 꼭 읽어야함을 느낍니다. 어린이책 과학분야에서 제가 제일 신뢰하는 선생님이지요. 선생님의 또 다른책 ’우리땅 과학 답사기’를 읽고 완전 팬이 되었으니까요. 아니, 사실은 그전부터 어린이 과학책하면 바로 ’손영운’ 을 떠올릴만큼 제게 확실한 믿음을 주는 분이시죠. 과학분야(물리) 전문가답게 초등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과학을, 물리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신 ’과학의 최고봉’ 이라고 자부합니다. 내년이면 중
  13. 모든 것을 바라볼 때 좋은 점만 보게 될것 같아요.
    from 빼밀리 2010-01-31 13:05 
      아이들과 두 번째로 만나게 된 개똥이 책은 <똥이랑 열두띠 동물>입니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 각자 자신의 띠를 가지고 태어나지요. 이 책은 그런 12띠가 가지는 장점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14. 똥도 띠도 아닌..
    from 다비님의 서재 2010-01-31 16:01 
    아이들 똥얘기 참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 제목을 보고는 열두띠 동물을 각자의 응가와 관련해 만든 이야기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똥이 나오긴 나오는데..몇번 등장을 안 한다. 나머지 동물들은 방귀만 뀐다.(그나마 뱀은 이도저도 안했다!) 다 읽어보니 응가도 방귀도 중요한 소재는 아니었고..각 페이지마다 새로운 동물이 등장하지만 특별히 이어지는 이야기도 아니다. 그래서 시작도 끝도 없다. 똑똑하고 조용한 뱀이라던가 착하고 잘생긴 소라
  15. 선행보다는 복습에 좋을 것 같아요.
    from 다비님의 서재 2010-01-31 16:50 
    초등용 학습서로 출간된 물리관련책은 처음이라 기대를 가지고 책을 접했다.  표지의 만화캐릭터도 귀엽고 책을 휘리릭 넘겨보니 구성이며 사진자료도 깔끔하고 흥미로왔다.   문체도 이야기말투로 쓰여져있어 친근감이 들고 각 챕터의 구성이 본문, 실생활에서의 예, 그리고 정리라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이해를 돕고 책 전반적으로 통일감이 있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초등학생에겐 어려운 단어들이 보인다. ('
  16. 아직도 어렵기만 한 물리
    from 난초같은여자님의 서재 2010-01-31 17:22 
    중, 고교 시절 수학보다 더 , 최고로 싫어했던 물리!!  중, 고교 시절로 돌아간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만 하겠다고 수없이 생각했지만  정말 공부하라고 하면 못할것 같네요. 저에겐 아직도 어렵고 힘든 물리랍니다.   저도 열심히 읽으려고 노력했지만 정말 힘들게 겨우 읽었답니다.  저한테는 별로 쉽지 않았었습니다. 한숨만 푹 나오던데... 이 책에선 예비중학생 정도 대상으로 하긴 했는
  17. 중학 과학 선행 학습을 위해~~
    from yung4444님의 서재 2010-01-31 19:02 
    초등학교 4학년 딸이 어렵고 재미없다는 과목 중의 하나가 과학입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과학 특히 물리 화학이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우선순위 물리개념은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개념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줍니다.  이 책의 지은이 손영운 선생님은 과학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과 교과서를   집필한 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특히 출체 가능성, 성적 기여도, 교사 선호도,&#
  18. 물리와의 만남 이렇게 쉬워도 되나?
    from 도라지꽃 2010-02-01 11:57 
    학창 시절 물리, 화학 과목은 관심영역 밖이였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은 그 분야에 상식이라고 할것도 없는 수준이구요. 그래서 사실 이 책이 더 반가웠습니다.   마치 한글을 익히지 못하신 어르신들이 다 늙은 나이라도 꼭 익히고야 말겠다는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하듯, 늦었지만 이책의 내용만큼은 지금이라도 꼭 깨우치고 정복하고 싶은 즐거움이 생기는 책이였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정독하며 보게 되었구요.
  19. 똥이랑 열두 띠 동물랑 그 사이에서 어중간한 느낌...
    from 시원맘공주님의 서재 2010-02-03 01:11 
    똥이랑 열두 띠 동물랑 그 사이에서 어중간한 느낌... 2010년 60년만에 돌아오는 백호의 해라고 뉴스에 나오자 올 해 9살이 되는 딸아이가 느닷없이 그럼 이제 자기도 호랑이띠가 되는거냐고 묻더군요... (헉^^; 이게 무슨 소리... 2002년에 태어나서 말띠인데...)   아마도 1년마다 1살씩 먹는 것처럼 자신의 띠도 해마다 그 해를 대표하는 띠로 바뀌는 줄 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20. 2010년은 호랑이 해~~
    from yung4444님의 서재 2010-02-03 08:46 
    항상 한해를 시작하는 1월이며 그 해 띠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과 많이 나눕니다.   2010년은 호랑이 해~~~ 그리고 아주 좋다는 백호 해라고 하네요 열두띠 이야기는 이미 아이들이 책에서 읽어 잘 알지만  아이들과 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8살 아들 유아책인데도 그림이 넘 이쁘고 귀엽다고 잘 읽네요.  첫 번째 동물, 쥐는 ~ 재빠르고 귀여워. 우리 아기 처럼. 
  21. 과학의 개념을 잡아주어 중학교 과학도 문제 없어요.
    from 포동아내님의 행복한 서재 2010-02-03 12:34 
    물리, 과학.. 처음 중학교 들어가서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영어, 수학만 열심히..미리 선행공부라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영어, 수학에만 매달려 있었는데.. 막상 중학교에 들어가니 과학이 제 발목을 잡더라고요. 과학에서 헤매고 있으니.. 당연히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흥미가 없었습니다. 한번 교과과목에 흥미를 잃으니.. 포기하게 되는 극한?? 상황에 치닫게 되기도 하죠.   우선 순
  22. 그림도 글도 좋아요..
    from 도토리 서재 2010-02-03 22:58 
    어린 유아에게 좋은것 같다.  4세 이전정도.  그림이 환하고 밝고 정겨워서 아기들이 좋아할것 같다.  당연히 사두면 여러번 읽어주게 되어서 책값은 뽑고도 남을것 같다.  어린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해줘야겠다.    
  23. 아하 그렇구나~~
    from 도토리 서재 2010-02-03 23:10 
    난 과학 물리 쪽은 꽝이다.   그런데 이책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잘 쓰여있다.  물리라는 과목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중에서도  나침반도 큰 하나의 자석이고 지구역시 매우 큰 자석이라는 사실.  번개는 구름과 구름, 구름과 육지 사이에 다른 전하가 발생해 생기는 거라는 사실.  빛의 삼원색을 합쳐
  24. 열두 띠 동물이랑 우리아이 칭찬하기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0-02-03 23:38 
    동그랗게 놀란 눈을 하고 있는 분홍돼지.. 표지그림이 귀여운 책입니다 찬찬히 들여다보니 개구쟁이 원숭이가 돼지 머리에 똥을 누고 있네요^^ "오잉?? 누가 내머리에 똥싼겨??" 하는 듯한 돼지표정!  그 옆으로는 열두 띠 동물들이 차례대로 꼬리에 꼬리를 잡고 있는 참이에요 그런데 우습게도 방귀를 뀌는 동물, 똥을 누는 동물, 장난 치는 동물, 하는 짓도 가지가지입니다 우직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
  25. 각 개념당 5쪽으로 완성!
    from 나는 새님의 서재 2010-02-04 03:14 
    자고나면 새롭게 쏟아지는 갖가지 뉴스만큼이나 또 풍부하게 만들어지는 책들이다. 내용도 형식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책들 가운데 무엇을 선택하여야 할지 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즐거움을 넘어 어떤 때는 선택의 갈등으로 괴롭기까지 하다.   더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순한 재미와 흥미를 둔 읽을거리가 아닌 좀더 학습에 가까워진 책을 골라야하는 부모들에게는 점점더 힘들어가는 책의 홍수시대이다. 특
  26. 쉽고, 재미있고, 이해하기 좋은 책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10-02-05 17:42 
    아이도 아이이지만 내가 더 재미있게 읽었다. 살아가면서 주변의 과학, 물리의 현상을 그다지 신기하다거나 호기심 깊게 쳐다보지는 않는다. 아마도 나이와 당연히 그럴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에서일것이다. 따지고 보면 초, 중, 고등학교때 배웠던 원리와 개념인데 이제는 자연현상정도로만 여겨버린다. 이 책을 먼저 읽어보았다.   간략하면서도 요점만 정리해 놓은 것과 다양한 현상을 다루고 있어 사전처럼 활용해도 괜찮겠구나 싶었다. 이 책에서 개념을
  27. 나도 명랑하고 잘 웃어? ^^
    from 쭌이맘님의 서재 2010-02-06 16:54 
    개똥이책에서 나온 통합인지 칭찬 그림책 4 <똥이랑 열두띠 동물> 똥이랑 열두띠 동물 이라는 제목을 보고 똥과 관련된 캐릭터가 있는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그런 캐릭터는 없더라구요. ㅎㅎ 대신 몇몇 동물들의 똥은 살짝 보이더라구요. 작은 책이 우리 아이들이 무릎에 놓고 보기 너무 좋아요. 집에 유사한 책이 있는데 그 책보다 이 책속의 그림이 더 예쁘네요. 그림도 밝고, 귀엽고, 예뻐서 자
  28.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길러주어요,
    from 쭌이맘님의 서재 2010-02-06 17:14 
    과학? 더군다나 물리? 으~~~ 하는 반응이 여기저기에서 들리는 듯 합니다.  저또한 과거에 물리를 무지 어려워 했기에 이런 반응이 예상되네요^^ 초등학교까지의 과학은 관찰가능한 소재와 흥미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 짐에 반해  중학교의 과학은 원리와 이론이 함께 언급이 되면서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과목중 한과목으로 자리를 잡게 되더라구요. 실제 현장에서도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보다는  과학을 어
  29. 물리, 재미있어야 개념이 잡힌다
    from 빼밀리 2010-02-07 17:24 
      초등생이 보는 물리책에 '파동','탄성력', '관성', '자기장'라는 이름의 소단원 주제가 있는 것을 보고 너무 앞질러 선행학습을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했었다. 이러다가 우리아기가 물리라는 용어에 지레 질려버리지나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부모로서 너무나 당연한 이러한 우
  30. 물리야 친하게 지내자 '우선순위 물리개념'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0-02-08 12:38 
    요즘은 예비 초등 아이들의 학습지에서도 쉽게 '** 선행학습'이라는 말을 보게 됩니다 과목을 불문하고 선행이 중요시되는 요즘 아이들의 학습을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고.. 그러면서도 관심을 두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과목이든 내 아이가 집중해 할 수 있다면 좋을테지만 유난히 잘 챙기지 않는 과목이 과학입니다 초등학교 때는 간단한 실험과 관찰정도로 이해하는 자연학습 단계였다가 중학교 과정에서는 어려운 이론과 복잡한 계산식, 실험으로&#
  31. 물리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자.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10-02-12 00:20 
    과거에는 부모들이 예습복습을 철저히 하라 아이들에게 강요를 했지만 요즘은 과목별 선행학습이 대세이다. 선행학습이란 말 그대로 앞서나가는 학습이기에 학년을 뛰어넘는 공부로 아이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올해 초등입학을 하는 아이에게 선행이란 말을 꺼내놓지는 않았지만 미리 이것저것 시켜보고 알려주느라 마음이 너무도 급해진다. 선행의 대부분은 영어와 수학 정도이다. 국어는 언제나 책읽기가 대신하고 있으며 따로 과학은 선행을 잘 하지 않는 과목중의 하
  32. 유아들이 좋아 할 책 <똥이랑 열두띠 동물>
    from 러브트리님의 서재 2010-02-19 05:15 
 
 
건희채빈 2010-01-25 14:22   좋아요 0 | URL
기대됩니다.

빼밀리 2010-01-25 19:28   좋아요 0 | URL
와~~~ 재미있을것 같네요. ^^

나는 새 2010-01-26 00:53   좋아요 0 | URL
저도... 기대기대합니다.^^~

희망찬샘 2010-01-26 08:22   좋아요 0 | URL
우선순위 물리개념---허거덕~ 다른 곳에서 신청 할 기회 있었는데, 일부러 하지 않았건만 이렇게 저와 인연이 닿네요. 왠지 재미없을 것 같은... 물리를 싫어했던 저로서는 그닥 반갑지 않은 책이지만, 알라딘이 내리신 선물이니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후니미니마미 2010-01-26 15:40   좋아요 0 | URL
우선순위 물리개념,똥이랑 열두띠 동물...오늘 받았답니다.(1.26화)
재미있게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yung4444 2010-01-26 21:54   좋아요 0 | URL
오늘 받았습니다^^
성실한 서평 올리겠습니다^^
 

 

 

 

 

 

 

 

 

 

 

<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월 25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7일 (14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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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들처럼 할꺼면 차라리 하지 마라
    from uncle님의 서재 2010-02-02 08:57 
    얼마전 100년만의 폭설이 내린 주에 평생에 남을 기억으로 2010년의 한해를 열자는 사장님의 강요로 설악산에 다녀왔다. 설악산을 처음 본 나는 엄청난 절경에 놀랐던었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동양화의 그림들과 너무도 똑같았다. 흰 눈과 안개가 어울어진 여백의 미는 그야말로 우아한 자태 그 자체였다. 이 설악의 절경은 수년전 일본 벳부에서 보았던 만들어진 듯한 깨끗한 산과는 근본이 다른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었다. 이 책을 다 읽고
  2. 우아한 아이디어란 창조적 혁신을 말한다.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0-02-06 00:39 
    대부분은 속이 가득 차 있는 것이 좋고 활용가치도 높다. 하지만 비어있음으로 가치가 있는 게 있다. 찰흙으로 만든 옹기가 그렇고 우리가 살고 있는 방이 그렇다. 라는 노자의 도덕경을 들먹이며 깊숙하게 숨어있는 생각을 우아한 아이디어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아한 아이디어는 무엇을 말하는가? 대칭, 유혹, 생략, 지속성이 우아함의 구성요소라 한다.   대칭 – 인간은 원래 대칭을 추구하며, 비대칭을 보면 본능적으로 채우려는 욕망이
  3. 개선 의지가 있는 인간을 위해...
    from novio님의 서재 2010-02-06 15:56 
      이 책을 읽으면서 한 편의 철학서를 읽는 듯 했다. 경영 컨설팅 전문가의 이야기였지만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인상 깊은 작품이었다. 이 책에 나오는 인간은 이중적이다. 좋을 수도 있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인간이었다.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다양한 잘못이나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는 일은 다반사일 것이며 이 책은 그에 대한 분석과 함께 우아함으로 대표되는 인간적인 한계를 넘는 방식으로 보다 완벽한 인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4. 우아함을 위하여
    from 커피와 책과 고양이 2010-02-10 02:33 
    여기 우아한 경제서가 한 권 있다. 원제는 In Pursuit of Elegance 인데, 번역본 제목은 '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도 나쁘지 않다. 아니 꽤 좋다.   책의 대부분은 사례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사례들이 신선하고,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읽을거리로서 이 책은 무척 훌륭하다. 저자가 생각하는 '우아함'을 드러내주는 예시로서, HBO의 레전드 드라마 '소프라노스'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소프라노스'가
  5. '우아함'도 때로는 치명적일 수 있다.
    from 스펙타클[spec·tacle] 2010-02-13 01:24 
      기본적으로 우리는 무엇인가 노력하면 할 수록 의당 '더 좋은 성과'를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반면에 그러한 노력으로 인해 실패를 자초하는 경우도 허다하다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는 없다. 따라서, 가끔은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도 있는 것 같다. 뭐, 자칫 게을러 보일 수도 있지만,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그러한 경우 말이다. 사실, 이 책의 저자인 매튜 메이는 그러한 '하지 않음', '생
  6. 새로운 키워드 "우아함"의 재발견
    from herenow님의 서재 2010-02-13 19:59 
    재미있는 책이다.  현상을 해석하는 새로운 키워드의 등장 - "우아함(Elegance)" .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제품과 사례들은 어쩌면 이미 알고 있거나 다른 분야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그 현상을 바라보는 초점을 '우아함'에 두는 순간, 모든 것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된다. (저자가 이 책의 주제를 "사고의 전환"이라고 밝힌 것도 따라서 적절한 언급이다.) 여기서
  7.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책
    from (동행)달팽이 하우스 2010-02-13 22:15 
    어떻게 볼 것인가? 숨겨진 조각 속에서 우리는 속임수가 아니라 우아함의 정수를 볼 수 있다. 같은 일을 보거나 같은 글을 보고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저렇게도 볼 수 있다. 병이란 단어를 보고 아픔을 생각할 수도 있고 물을 담는 도구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병을 보고 한 잔의 술을 생각할 수도 있고 기름을 담아서 나누는 기름병을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우리네 교육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행동을 하는
  8. 우아함이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세상
    from 행복한 서가 2010-02-15 23:31 
    스티브 잡스의 디바이스 혁명 이라고 까지 불리는 최근에 애플사의 신제품 '아이패드'발표회를 보면서, 관람객 1,000만을 가볍게 넘기면서 흥행의 돌풍을 몰고온 3D영화 '아바타'를 통해 느낀점들이 많다. 외국의 기업들은 가히 혁명적이라고 생각되는 제품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발표하면서 시장에 영향력을 점점 넓혀나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아이폰이나 스도쿠처럼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아이디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인 메튜메이는
  9. 재미있었던 ^^
    from The End ♣ 2010-02-16 16:09 
    어렸을적 즐겨 먹었던 인앤아웃  햄버거의 비밀,  한번 잡으면 멈출수 없었던 소도쿠의 비밀 ,   
  10. 세상을 바꾸는 우아한 아이디어
    from 향기로운이끼 2010-02-16 19:45 
    책을 읽을 때 가끔씩은 뭔가에 얻어맞은 듯 강한 충격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에 관한 이야기, 아이디어, 생각들을 마주쳤을 때.... 제목만큼이나 낯선 이야기가 아닐까 주저했었던 책을 펼치고 읽다보니  이렇게 또 한 방 맞았네요. 프롤로그 중에서 아프리카에서 어미 하마와 새끼 하마를 찍으려는 순간,  어미 하마가 잡아먹을 듯이 달려든다면 어떻게 할 것인
  11. 마음의 눈으로 관찰하고 상상하라
    from BooksHunter 2010-02-16 23:59 
    호기심
  12. 모든 혁신 뒤의 숨은 법칙
    from 삶의 여정 속에서 행복을 찾으며... 2010-02-17 17:28 
    경제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낯선 류의 책의 읽게 되었다.  '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책 제목에서 조금은 난해하기만 했던 책이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저자가 들려주고자 하는 바를 이해와 설득(?)이 되어져 가는 것 같다.  '우아함'에 대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데 저자는 우아함을 통해 이 책의 핵심으로 독자를 이끌어 낸다. 우아함이란 "대단히 간결하고 날카로우며 창조적인 것. 문제를 해
  13. 표현하지 않는 생각은 결코 아이디어가 될수 없다.
    from 인생의 도피처 2010-03-04 14:41 
    요즘은 아이디어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세상이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도 그것을 내놓아 써먹느냐 아니냐에 따라 희비가 갈리기도 하니 작은 것이라도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을 써먹어야 아이디어로 인정받는 것이다. 발명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저런 생각한 적 있는데 하는 경우가 한번쯤은 경험했을 텐데 그것을 아이디어로 내놓아 써먹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것이 새로운 것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것이다. 이책의 저
  14. 한 번 읽고 우아한 아이디어를 찾긴 어렵지만...
    from Welcome to sonia's home 2010-03-17 23:44 
      리뷰를 쓰기가 참 어려웠던 책.  같은 보라색표지여서인 지는 몰라도, 나는 <보랏빛 소가...> 책이 연상되었는데 그 책보다 훨씬 어렵다.     물론 대학교 전공 책보다는 조금 재미있다. 예를 들면, 제 4장 생략의 법칙에 나왔던 '인앤아웃 버거의 비밀 메뉴' 편 같은 경우는 흥미로웠기 때문에 3번 정도 읽은 것 같다. 하지만...다른 부분은 분명 보고, 인상깊어서 응용하고, 계속 떠올
  15. 적음은 또 다른 많음을 의미한다 : 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10-04-04 02:54 
    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이 책은 한마디로 '이런 것이다'라고 단정짓기가 어렵다"고 말한 역자의 말처럼 이 책은 쉽지(?)않다. 이 점이 '이 책의 매력'이라 말하는 역자의 의견에는 공감하기 어렵지만 "'우아함(Elegance)'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신비로운 개념이다"는 말에는 동의는 한다. 무엇이 '우아한' 아이디어일까? 고민스러운 질문이다. 저자가 그에 대하여 명쾌한 답변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이 가와사키의 서문을 보면 그..
 
 
꼬마별 2010-01-25 14:13   좋아요 0 | URL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우아한 아이디어라 어떤 것일까요~
올라가는 연습 얼른 올려야겠네요 ^^

努力 2010-01-25 19:0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궁금하네요^^

soon 2010-01-26 07:09   좋아요 0 | URL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대로대왕 2010-01-27 12:50   좋아요 0 | URL
책이 아직도 안오네요. 다들 못받으신 건지 저만 못받은건지. 자 어서어서 고고씽~

womme 2010-01-27 18:47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안왔습니다.~ㅎㅎ 내일정도면 오겠지요~^^

아이작 2010-01-27 23:05   좋아요 0 | URL
어라~~~~ 온다는 것도 잊어먹고 살 뻔 했네요! 왜 이리 늦니? 달팽이니?

향기로운이끼 2010-01-28 10:42   좋아요 0 | URL
오늘이면 오겠지요^^

독자서평단 2010-01-28 11:24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운영자 입니다. 각 카테고리 마다 안내 글을 드리고 있어서 이미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현재 서평 도서만을 위한 택배 업체를 따로 쓰는 것은 아닙니다. 올해 초 유독 서평 도서의 지연 배송이 잦은데요,고개님들께 또다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게 되어 너무나 죄송합니다.

배송 추적 결과, 스무분 모두 배송 중임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오늘 중으로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배송 추적 현황을 메일로 보내드리고, 최소한 조바심 내면서 기다리시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일정은 조정하였습니다. 2월 14일까지)

하이드 2010-01-28 21:16   좋아요 0 | URL
안 오네요, 책

하이드 2010-01-29 10:01   좋아요 0 | URL
보톤 SC로지스 배송출발하면 문자 보내는데, 어제도 없고, 오늘도 없네요.
배송중이라는 것이 알라딘에서 떠난걸 이야기하는지, 사가와택배로 넘어간 걸 얘기하는지
배송추적이 안 되니 답답하네요. 어제 온다고 해서 어제 볼 일 오늘로 미뤘더니만

독자서평단 2010-01-29 11:0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하이드님.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운영자 입니다.
택배기사님과 통화를 하였구요(010-9183-7980), 오늘 오후 4시~5시경에 배송이 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발송일은 본사에서 주문을 넣은 시점이며,
배송 중은 출고 지시가 이루어져 알라딘에서 떠난 날을 기준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다음 서평 도서부터는 서평단 한분 한분께,
알라딘에서 출고 지시가 된 시점부터 현재의 배송 현황까지 메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기 운영에서는 지금과 같은 지연 배송이 없었는데,
5기에는 미흡한 운영 모습을 보여드려 정말로 죄송합니다.

향기로운이끼 2010-01-29 19:11   좋아요 0 | URL
드디어~ 도착했어요. 이번에 배송 지연때문에 운영자님께서 애많이 쓰셨겠어요. 감사합니다.

꼬마별 2010-01-29 23:51   좋아요 0 | URL
[책도착] 오늘 아침에 온다는 문자받고 오후에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을것 같아요.
이전에도 살림에서 나온 보라색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이책도 표지가 멋지네요.
잘 읽고 서평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on 2010-01-31 03:44   좋아요 0 | URL
금요일 도착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소니아 2010-02-01 00:17   좋아요 0 | URL
늦게 도착해서 앗, 무슨일일까 했는데...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 와서 그저 감동하고 있습니다.
14일까지 꼭 올릴게요. ^^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밀리언셀링 마인드>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월 25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7일 (14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B조 


일열, 녹차라떼, 아니스, 飛波, 다락방속햇살한줌, 으라차차EJ, mooo, 낭만서점, knflhs16, 루니안, leye2001, 옹달샘
레인버드, 덕수맘, 천사별빛, narangno, newstar, 동대장, 밀어준다, 뭐 전 그렇습니다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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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용마케팅의 개론서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0-02-03 22:38 
    2010년 마케팅의 현재 트랜드를 담아 쉽게 설명하고 잘 정리한 책이다. 새로운 내용이나 특별한 기술, 앞으로의 전망, 혹은 향후 전망을 제시한 책이라기 보단, 보편적인 내용을 담은 개론서 혹은 입문서의 역할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오로지 자신의 일만을 중요하게 여기며, 시장의 요구사항이나 고객의 목소리에 애써 귀 막는 일부 고집스런 생산 혹은 연구소 소속의 직원들이 읽어 보면 좋을 듯하다. 단원은
  2. 운명을 바꾸려면 습관부터 바꾸자.
    from newstar님의 서재 2010-02-04 08:34 
    이 책은 나의 두가지 단점에 대해 명확히 지적해 준 좋은 교훈서였다. 하나는 늘 멀티태스커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과, 목표는 있지만 그 목표를 위한 일이 우선순위가 되지 못하고, 늘 망설이고 후회하는 상황에 대해 꼬집어 주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책에서 가장 좋았던 chapter는 부족행동 up , 과잉행동 down시키는 5단계 전략이었다. 즉 부족행동(하루 1시간 공부, 운동, 영어회화)같은 것은 라이벌 행동을 어떻
  3.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흥미롭지만 조금 아쉬운 책
    from mooo님의 서재 2010-02-04 18:36 
    연초가 되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올해는 나쁜 습관을 버려야겠다라는 것이다. 쉽게 마음 먹지만 매번 실패하는 것이 바로 습관을 고치는 것이다. 하긴 마음 먹은대로 습관을 고칠 수 있다면 이 세상 어느 누가 힘들게 살겠는가. 이 책은 이렇게 쉽다면 쉬울 수도 있고 어렵다면 어려운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습관이라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반복을 통해 자동화되고 학습된 결과이며, 이 습관으로 인해 성격이 바뀔 수 있고, 결국 그건 운명까지
  4. 습관에 대해 어느 정도 연구한 저자...
    from 책을 가까이 하고 열심히 읽어요.. 2010-02-04 23:41 
      습관이 사람의 운명을 만드는 건 당연한 소리고,  논문을 쓸 때 처럼 습관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경험을 한 표가 좀 난다.  방송 작가, 기자 출신 답게 대중을 끌 수 있도록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체를 쓰고 공부하는 사람답게 논리적이면서도 내용이 풍성하다.  하루하루의 행동들이 모여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인생을 좌우한다고 믿어 왔기에 평소에도 이런 자기계발 서적들을 읽고 내 몸
  5.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경험적 관점에서...
    from 책을 가까이 하고 열심히 읽어요.. 2010-02-05 09:11 
      고객 중심의 빅마케팅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Prologue는 이렇게 결론을 말한다. 빅마케팅? -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세계화, 기술혁신, 디지털 지식 등에 의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소비자 욕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변화하며 인터넷과 정보기술로 고객 중심의 총체적 마케팅.  마케팅 방법을 이야기하는 다른 마케팅 서적과 비교해 그렇게 특별한 내용은 없다. 다만 예로 들고 있는 각각의
  6. 당신의 운명을 바꿀 마스터키는?
    from 녹차라떼님의 서재 2010-02-05 12:28 
    작은 습관의 변화가 운명을 , 내 인생을 변화시킨다는 진리는 어릴적부터 들어왔지만 새삼 특별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을 어릴적부터 들어왔지만 그게 뭐 대수냐 싶었다. 이미 내 몸에 베인 습관, 바꾸기는 귀찮고 이대로 살다 죽기엔 성공한 사람들이 눈에 밟혀 나도 그들처럼 되고싶고... 이렇게 그럭저럭 살아온 나는 20대후반이 되면서 성공과 관련된 책들, 흔히 말하는 자기 계발서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도 나를
  7. 내인생의 또 다른 동반자...습관...
    from 책읽는 좋은세상 만들기 2010-02-07 02:16 
    2010년 1월 03일이었던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난 습관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습관의 중요성에 관하여 논하는 프로였다.  정리하지않는자, 게으름으로 인해 아침시간을 모두 낭비하는 자, 담배피는자, 폭식하는자 그들의 나쁜습관의 변화를 위한  작은습관을 만들고 그것을 체크하며, 이룰시에는 함당한 자기에 대한 상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었는
  8. 마케팅부서 면접자를 위한 기본서~
    from newstar님의 서재 2010-02-07 08:01 
    마케팅과 소비심리에 관한 기본서 기업의 마케팅과 관련된 책은 무수히 많고, 상당히 많은 이론들이 나와있다. 이 책은 그러한 다양한 책들 가운데 하나이고, 특별한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고객중심이론을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잘 설명한 책이기도 하다. 총 10단계로 나누어 부를 이룰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지만, 이 책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찾을수 없기에, 제목과 중간중간 몇몇 단어만으로도 무엇
  9. [서평/자기계발] 사소한 작은 습관 하나가 꿈을 이루는 핵심 요소가 된다. -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
    from 행동하지 않는 신념은 무의미하다. 2010-02-07 15:00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어느 정도 공감은 가지만, 역시나 거창하게 느껴진다. 단순히 운명이라는 관점을 떠나서, 자신에게 유리한 습관을 새롭게 익히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자신에게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는 경우에도 상당한 노력과 끈기를 필요로 한다. 이런 이유로 나쁜 습관을 고치는데 성공하는 사람들도 그다지 많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습관에 대한 고찰과 함께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서 이해를 돕고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고 있
  10. 밀리언셀링 마인드, 소비자 입장에서 마케팅을 바라보다!
    from mooo님의 서재 2010-02-09 08:17 
    얼마전 회사 워크샵에 가서 중견관리직에 계신 분과 마주 앉아 술자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이분은 회사에 들어온 이후에 계속 한 부서에만 있다 이제 그 부서의 중견관리직에 계시는데, 지금까지 일해오면서 마케팅을 직접 해보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고 하셨다. 남자라면 자신의 전공이 무엇이건 상관없이 마케팅이나 영업은 경험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회사라는 것이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고 결국 수익을 만들어내는 곳은 마케팅과
  11. 좋은 습관을 갖기 위한 노력 - Back to Basic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0-02-09 22:34 
    책을 읽다 보니 문득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느꼈다. 그동안 몰라서 못했던 것이 아니라, 하면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귀찮아서 혹은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서 안했던 일이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잘못된 습관이 되어왔다.(물론 TV를 볼 시간과 인터넷 서핑으로 할 시간은 있다) 책의 p200의 예에 나와 있는 베들레헴 철강회사에서 시행했던 일들(당시엔 혁신적인 일이라던가 놀라운 생각이었을까? 아마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성과를 거
  12. 습관 - 마지막 1초를 참게 하는 힘
    from 2010-02-10 00:32 
    자기계발서의 미덕은 자극을 준다는데 있을 것이다. 알면서도 못했던 것들에 대한 도전을 선뜻 하게끔 하는 자극제의 역할을 하거나, 이전에 해왔던 일들을 당장 그만두게끔 하는 채찍의 열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 자극제가 주기적으로 필요한 상태가 되었다면 그건 아마도 그만큼 자신을 소진해 버렸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직장생활을 하기 전, 학생시절엔 자기계발서를 읽는 사람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건 아마도 스스로의 생활습관 및
  13. 소비자의 마음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from 녹차라떼님의 서재 2010-02-13 22:58 
    나는 마케팅 분야엔 문외한이다. 그러나 이 책은 나같은 문외한도 이해할 정도의 수준으로 마케팅에 대한 개념을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한 책이다. 물론 100% 다 이해할만한 수준을 보이는 건 아니다. 마케팅과 관련된 용어며 개념들이 생소하기에 끝까지 책을 읽는 덴 약간의 인내심도 필요한 정도랄까.   두 저자의 화려한 경력만큼은 아니더라도 마케팅 분야에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다소 익숙한 개념이 아닐까싶기도 하지만
  14. 고객의, 고객에 위한, 고객을 위한 빅마케팅에 관한...
    from 책읽는 좋은세상 만들기 2010-02-14 01:25 
    소비자의 마음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    밀리언셀링 마인드...    이책을 읽는내내 아마도 수천번의 '고객' 이라는 단어가 나왔을것이다.  고객의, 고객에 위한 고객을 위한 빅마케팅에 관한 마케팅과 관련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야하는  지침서 같다. 마케팅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 있는 나조차도 읽는내내 어려운말이 없어서인지 술술 읽혔다. 아무래도 실무
  15. 네이버 같은 백과사전을 옆에 두고 읽어야 할 책
    from 2010-02-14 07:18 
    저자가 두명인 책을 읽을 때마다, 저자의 편차에 따른 보정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그건 아마도 책을 읽어감에 있어,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 혹은 표현이 서로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책 한권을 읽어내려감에 있어 수미상관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하는 편집의 세심한 배려가 더욱 필요할텐데, 두명 저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편차가 너무 커서 조절할 수 없는 모양이다(차라리 여러명이 함께 쓴 책의 경우엔 각 꼭지마다 저자의 이름이 나와있어 어느 정도 수준
  16. 현재 진행형, 운명을 바꾸는 습관
    from 낭만니안 2010-02-14 11:59 
    습관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이젠 너무나 일반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밖에 나갔다오면 손을 씻는 일이 습관이 되었고, 밥먹고 양치하는 것도 습관이 되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일들이 습관으로 자리 잡았고, 그것은 이제 안 하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정말 긴장하고 자지 않으면 한번 성공하기도 힘든 것처럼 안 좋은 습관은 좀처럼 고칠 수가 없다. 이 책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습관에 대한 모
  17. 감성을 파는, 밀리언셀링 마인드
    from 낭만니안 2010-02-14 12:01 
    아이템을 판매한다는 것은 자신의 상품에 대한 자부심으로 소비자의 마음에 들도록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브레인스토밍과정을 거쳐 판매전략을 짜고 실제로 판매경향을 분석하면서 계속 보완하는 것이 제품을 가장 잘 파는 방법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이야기를 총 10단계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유수의 기업들의 베스트 상품들. 그 상품이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를 판매자의 입장에서 쓰고 있다. 소비자보다 더 진정한 소비자가 되어야 하는데
  18. 소비자의 마음을 잡는 것이 곧 마케팅이다!
    from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청춘 2010-02-14 14:25 
           고객중심의 전사적, 총체적 활동을 빅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빅 마케팅은 '어떻게 팔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고 싶은 마음이 들까'하고 오로지 구매자 입장에서 고민한다. 판매자 입장에서 좋은 상품이 아니라 구
  19. 제목 그대로
    from 아니스의 쪽방 2010-02-14 16:23 
    표지에 보면 제목 위에.. 소비자 마음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는 소제목이 있습니다.  그것 처럼 말 그대로, 제목 대로 밀리언 셀링 마인드...를 알려주는?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어렵지 않게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 회사와 제품을 예로 든다는 거죠.   그리고 어렵게 나열만 하지 않고 수치나 도표, 도형과 관련 제품의 사진을
  20. 작은 습관, 작은 실천
    from 아니스의 쪽방 2010-02-14 16:48 
    자기 계발 서적 등.. 실용서를 읽으면서 느낀 점은.. 자신의 취향, 생각과 잘 맞는 경우 너무 좋은 도움이 되지만... 아닌 경우 그냥 알고 있는 내용들이 나열된 책이라는 것으로 끝난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괜히 구입했다는 생각이 들게도 하죠-  그런면에서 봤을때..  이 책은 제게 맞는,  도움이 되는 책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문 내용을 보고 '나도 실천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도하고..
  21.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from knflhs16님의 서재 2010-02-14 18:24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해답을 이 책에서는 제시해 주고 있다.  바로 그것은 좋은 작은 습관들이다.  나쁜 습관은 생기기는 쉬워도 고치기는 어렵고  좋은 습관은 만들기부터가 쉽지가 않다.  나도 어린시절부터 좋은 습관을 많이 만들고 나쁜 습관을 고치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인생은 늘 그렇듯이 답은 이미 머리속으로 다 알
  22.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걸까?
    from knflhs16님의 서재 2010-02-14 18:32 
    사람은 자기가 품은 생각의 크기만큼 성장하게 된다는 말을 나는 믿는다.  밀리언셀링을 하기 위해서는 밀리언셀링에 맞는 커다란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에 걸맞는 커다란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각 단계별로 나뉘어진 방법론을 보면서 기존에는 잘 생각하지 못했던 경영기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그에 따른 생생한 예시들은 책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었다
  23. 습관으로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from 햇살과다락방 2010-02-14 19:39 
    습관으로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습관은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명과도 연결되어 있는 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소하다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오감을 열어두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공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시작이 어떻게 다른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 (33쪽) 습관은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새 우리의 뇌에 자극을 받고, 그에 따른 반응이 반복되면서 형성된 것이다. 물방울이 하나씩 떨어지다가 결국은 커다란 바위에 구
  24. [서평] 고객만족이 아닌 고객감동이 해답이다. - 밀리언셀링 마인드
    from 행동하지 않는 신념은 무의미하다. 2010-02-14 19:48 
    “소비자 마음을 읽으면 돈이 보인다!“라는 이 책의 문구는 당연한 진리지만,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소비자의 마음이라는 것이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시대의 흐름인 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적절한 마케팅을 적용해야만 실질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지고, 비로소 성공적인 마케팅이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흐름을 어떻게 읽어내고, 적절한 마케팅을 구상해야하는가? 이
  25.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마케팅
    from 햇살과다락방 2010-02-14 22:31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마케팅   밀리언 셀링 마인드? 익숙한 영어 단어의 조합인 이 책 제목을 보며 셀링이니깐, 마케팅 관련 도서라고 생각했지, 구체적인 내용은 잘 파악이 안되었다. 서문을 읽어보니 밀리언이란, 숫자를 일컫는 것으로 만 명에게 판매하는 정신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궁극적으로 밀리언 셀링 마인드란 고객 중심의 총체적 마케팅을 일컫는데, 이 책에서는 10단계로 나누어서 각 꼭지별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
  26.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from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청춘 2010-02-14 23:44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 역시 '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그만큼 습관은 한 사람의 삶을 좌우하고 성공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다.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
  27. 운명이라는 과녁에 습관이라는 총을 겨눠라
    from 헌책방 2010-02-15 00:19 
    이 책은 새무얼 스마일즈의 글을 인용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습관의 씨를 뿌리면, 성격을 거둬들일 것이요(6쪽)" 그리고 영국의 극작가 토머스 데커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끝마칩니다. "운명은 그 사람의 성격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그리고 성격은 그 사람의 일상생활의 습관에서 만들어 진다. 때문에 오늘 하루 좋은 행동의 씨를 뿌려서 좋은 습관을 거두어들이도록 해야 한다.(258쪽)"   책의 제목부터 이미 결론난 이야기를 전개
  28. 소비는 마음의 교환입니다
    from 헌책방 2010-02-26 18:56 
    고객은 화장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사는 것입니다. 식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을 삽니다(7쪽). 이것을 '기분좋은 소비'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소비는 땀과 눈물을 기쁨과 교환하는 예식행위입니다.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팔지 말라, 고객이 기뻐하는 것을 팔아라'(19쪽)라고 한 것은 소비의 소중함을 잘 파악한 것입니다.   '훌륭한 선생님은 책보다 제자를 더 사랑한다. 명성 있는 의사는 약보
  29. 좋은 습관 하나가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
    from 낭만서점 2010-02-28 07:18 
      같은 상황에서 반복된 행동의 안정화·자동화된 수행을 습관 [習慣, habit] 이라고 한다.   습관은 한 사람의 삶을 좌우하고 성공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다.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지식이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습관인 것이다. 따라서 작은 습관을 사소하게 여기고 지나칠 것이 아니라 운명을 바꿀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습관을 가지고 있다. 나의 습관은 긴장
  30. 빅마케팅, 고객마인드로 다시 태어나기
    from 낭만서점 2010-02-28 07:18 
        이 책 『밀리언셀링 마인드』은 저자가 기업에서 쌓은 경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케팅 전략서이자 밀리언셀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밀리언 셀링에는 특별한 비결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마인드부터 바꿔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또 누구나 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상품이지만
 
 
努力 2010-01-25 11:06   좋아요 0 | URL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mooo 2010-01-25 11:19   좋아요 0 | URL
변경된 주소를 메일로 드렸는데 이번에는 변경된 주소로 책이 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확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덕수맘 2010-01-25 11:50   좋아요 0 | URL
저 저 프로그램 보고 정리하는 습관..고치는 중인데..완전 저에게 필요한책인데요..아웅 완전 기대되여..헤헤

엘리자베스 2010-01-25 14:16   좋아요 0 | URL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 읽고 싶네요. 왜 이리 남의 떡이 커보이는지...아직 한 권밖에 받지 못한 터라...쭉 쭉 진행되는 팀들이 부럽기만 하네요...

독자서평단 2010-01-25 14:33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엘리자베스님, 이번에 발송 문제가 되었던 <알몸으로 학교 간날,유진's 뷰티 시크릿>은 오늘 오전 9시 재출고가 되었습니다. '신간'서평단 닉네임이 무색해지는 미흡한 운영 방식으로 실망을 안겨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발송 될 도서가 많이 있으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아 주세요. ㅠㅠ

별빛천사 2010-01-25 14:55   좋아요 0 | URL
두권다 도서 이벤트로 조만간 받게될 책인데.. 이런 우연이..ㅠㅠ
알라딘에서 먼저 받고 읽은 후에 나중에 이벤트로 오는 책들은 지인들
선물줘야겠네요. 아쉽네요. 하필 두권다 겹치는 불운이..ㅠㅠ

다락방속햇살한줌 2010-01-25 17:44   좋아요 0 | URL
서평을 올리고 다음 도서를 보러 왔는데, 정말 겨울 방학에 꼭 맞는 신간이네요-^-^ 별은 스스로 빛나지 않는다도 매우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책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책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낭만서점 2010-01-25 21:31   좋아요 0 | URL
최대한 빨리 읽고 빠른 서평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분야는 전집같은것 없나요?

책을읽자 2010-01-26 00:49   좋아요 0 | URL
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이란 책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녹차라떼 2010-01-26 09:24   좋아요 0 | URL
한번에 두권이라..기분이 아주 좋아질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감자 2010-01-26 11:32   좋아요 0 | URL
이번책은 기대가 됩니다
빨리 읽고 싶네요 두권다 빨리 읽고 서평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1-28 11:2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운영자 입니다. 각 카테고리 마다 안내 글을 드리고 있어서 이미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현재 서평 도서만을 위한 택배 업체를 따로 쓰는 것은 아닙니다. 올해 초 유독 서평 도서의 지연 배송이 잦은데요,고개님들께 또다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게 되어 너무나 죄송합니다.

배송 추적 결과, 스무분 모두 배송 중임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오늘 중으로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배송 추적 현황을 메일로 보내드리고, 최소한 조바심 내면서 기다리시는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기간은 14일까지로 수정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01-29 15: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덕수맘 2010-01-29 16:41   좋아요 0 | URL
잘받았습니다...읽고 좋은리뷰 쓸게요^^*다들 즐독하세요..헤헤

별빛천사 2010-01-29 19:02   좋아요 0 | URL
[배송완료] 집에서 잘 받아놨다고 하네요.
서둘러 퇴근해야겠네요. ^^
열심히 읽고 멋진 서평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감자 2010-01-30 10:15   좋아요 0 | URL
드디어 책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고 리뷰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낭만서점 2010-01-31 00:11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빨리 읽고 서평 올리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하는감자 2010-02-02 17:40   좋아요 0 | URL
밀리언셀링 마인드:http://blog.aladdin.co.kr/trackback/703938143/3388868

2010-02-03 2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루니안 2010-02-02 19:18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리뷰기간도 연장해 주시다니..감사합니다.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월 22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7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B조
  LAYLA, saint236, Tomek, 보르헤스, 野理, yd0034, 요를레히힛, 에이 모르겠다, 하양물감, 이매지, 파고세운닥나무,
  꼴통지니, 필리아, 굿바이, 글샘, 키노, rmfo, 악마의사전, hkcsp, 마립간 (총 20명)


* B조 분들께 너무 <아름다운세상을만들어요>모드의 책들만 드린 것 같은 자의식에 괴로워하던 신간평가단 담당자는 (ㅎㅎ) 이번에 B조 분들을 위해 <글쓰기>에 대한 책을 준비해봤습니다. 특별히 서평단 분들은 또 글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과 글쓰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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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용적인, 글쓰기 도우미...
    from 글샘의 샘터 2010-01-23 19:19 
    5학년 때, 나는 늘 화장실 청소 반장이었다. 청소 반장이란 말이 가진 이미지 그대로, 나는 일기 쓰기를 언제나 안해갔기 때문이었다. 일기장의 그 넓은 면을 날마다 그날이 그날처럼 살아가던 나는 메울 엄두가 안났기 때문인데, 주산 학원에서 9시가 될때까지 30분마다 가감산 10문제, 승제산 40문제, 도합 50문제를 풀고, 틀린 개수만큼 엉덩이를 맞고 살던 초딩으로서 나는 집에서 일기쓸 마음을 도저히 내지 못했다.  학교에서 때렸다면 그
  2. 일기쓰는 법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10-01-27 08:54 
    * 일기 쓰는 법  저의 초등학교 시절, 방학 숙제에 항상 있는 것이 일기 쓰는 것입니다. 방학이라고 해서 요즘처럼 무슨 무슨 학교, 무슨 교실 등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있었다고 해도 참가할 형평이 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매일 집에도 빈둥거리는데, 무슨 일기 쓸 거리가 있다고.  그러던 중 일기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것은 대학교 1학년 때입니다. 학교 남자 선배가 일기를 꽤 오랫동안 써 왔는데, 여자가 일기를 쓰
  3.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글쓰기, 별 거 아냐.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1-28 11:32 
       중학교 땐가 고등학교 땐가. 매주 토요일 오후, 알렌 릭맨의 긍정 버전같은 팀 알렌이 주연한 가족 시트콤 <아빠 뭐하세요(Home Improvement)>를 낄낄거리며 본방사수를 하던, 어느날. 실수로 리모콘을 깔고 앉아 7번에서 13번으로 화면이 움직였던 그 때, 빈 화폭 앞에 얌전히 앉은, 한 화가를 만났던 것은.    혹시 보스턴(Boston)의 타미 아저씨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4. 오늘부터 다시 일기를 써볼까?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0-01-28 16:44 
      “지친 영혼을 위로하는 일상 기록법”이라는 부제에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라는 제목이라. 거기에다 성긴 편집의 하드커버. “이건 확실히 낚시다.”라는 의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한 책. 확실히 성긴 편집과 채 200페이지가 안 되는 분량은 단 몇 시간 만에 책을 다 읽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책을 읽고 나서 “낚였다.”라는 배신감이 결코 들지 않는다. 오히려 “대박”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간만에 글쓰기에 관한 좋은 책을 읽었
  5. 내 안의 잠자는 능력자를 만나자...
    from 나의 사랑하는 책방 2010-01-28 22:42 
    글쓰기는 누구나 중요한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글쓰기가 왜 중요한 것인가?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를 찾아떠나는 여행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등을 생각하려면 내 안으로의 여행이 필요하다. 그 여행의 벗으로 글쓰기만큼 좋은 것이 어디있겠는가? 마치 수다를 떨었을때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모두 쏟아내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하듯이 글쓰기란 것은 그런 것이리라. 내안의 것을 쏟아내다보면 내가 알지 못했던 일들
  6. 글쓰기와 삶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책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from 나의중심 2010-01-30 10:40 
            "가끔 삶이 허무하게 흘러가 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여유로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는커녕 숨 돌릴 여유조차 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문득 달력을 보면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 있다."(p16) '가끔'이 아니라 '자주' 그런 느낌이 든다. 해 둔 것 없이 시간만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글쓴이는 "이렇게 하루하루가 실종된 듯한 느낌에서 벗어나려면 기록을 남
  7. 잘 써야 한다는 압박보다 재미있고 편한 글쓰기를 꿈꾸며
    from 요를레히힛님의 서재 2010-01-30 13:08 
    글로 밥벌이하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무엇이냐 한다면 이런 거. ‘대체 작가들은 글이 잘 안 써질 때 어떻게 할까?’ 어떤 이는 아예 아무 것도 안 하고 논다고 하고, 또 다른 이는 여행을 간다고 하고, 잠을 잔다고 하는 이도 있더라. 나도 글 써서 밥벌이하는 사람이다. 작가는 아니고 그냥 직장인(--;). 매월 일정한 원료량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마감이 다가오면 작정하고 써 댄다. 마감이 코앞일 때(혹은 넘겼을 때;;) 글이 안
  8. 글쓰기론 책에 대한 단상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0-01-30 14:13 
      나 역시 노트에 글을 쓴 후 컴퓨터에 옮겨놓지만 - 모든 글이 그런 건 아니고 -  노트 예찬론을 펼치는 저자를 보니 적잖이 거리감이 생긴다.        오로지 펜으로만 글을 쓰는 작가도 한국 문단 - 김훈 정도 - 에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듯 한데, 서평을 블로그에 남기는 나에겐 이 책이 그런 면에선 썩 반갑진 않다.      
  9. 독자에게 글을 쓰는 동기를 심어주는 책.
    from mattathias님의 서재 2010-01-30 14:43 
    1. 글쓰기와 관련된 책은 많지만 대개는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 지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글쓰는 법에 대한 책 중에서도 소수에 속하는, 글을 쓸 마음이 들도록 도우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손에 집어 들었을 때는 '이번에도 뻔한 책'이겠거니 싶었다. 따라서 이런 부류의 책은 만약 소개해야 할 날이 온다 해도 한두 마디로 마침표를 찍으려고 했다.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이 책과 비슷한 성격을 지닌 책으로 <Art & Fear
  10. 일단 쓰기 시작하라!
    from Baker street 221B 2010-02-01 23:49 
      서점에 가면 글쓰기에 관한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책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읽어보면 대개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라 읽는 순간만큼은 정말 그 책에 나온 방법들을 잘 활용해 멋진 글을 써봐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지만, 뭐 대개 그런 결심이 그러하듯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나 싶게 결심이 무색해진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뻑적지근한 결심을 하게 만들지는 않지만, 일상에 약간의 활력을 불어넣을 정도의
  11.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from LAYLA 의 서재 2010-02-02 21:09 
    제목처럼, 자신을 일깨우는 일상속의 글쓰기 방법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그렇기에 어떤 화려한 글쓰기 기술을 전수해준다거나, 작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철학적으로 고찰하는 류의 내용은 아니다. 글쓰기 습관이 들지 않은 일반인들이 생활에 치여 이게 제대로 사는건가 고민될때 '그럼 글을 써보세요'하며 손을 잡아 펜을 쥐게 혹은 키보드를 치게 해주는 글쓰기 입문 선생님 같은 책이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몰라
  12. 글쓰기의 미력적인 시도와 도구 가이드
    from 雨曜日::: 2010-02-05 11:31 
    정말 글쓰기 어렵고 힘겨워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글 쓰는 비법 좀 가르쳐줘요...비장의 방법이란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이 저술은 글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니 생각하고 세상을 들여다보고, 나 자신을 보는 방법, 내 삶을 요기조기, 이렇게 저렇게, 그려내는 무수한 길이 있음과 그 한걸음 한걸음을 안내한다. 지금 이렇게 책을 읽고 그 감상을 적고 있는 나의 행위도 역시 글쓰기인데, 나는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일까.
  13. 친절한 설명서
    from 에밀 시오랑을 기억하며 2010-02-05 13:31 
    문청文靑이 많은 사회는 어째 좀 우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저 일신의 즐거움을 위해 아쌀한 글, 툭 터지는 글, 여투어두게 되는 글, 절절한 글들이 우다다다다 쏟아지는 세상을 꿈꾸는 것을 보면 나는 참 본시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 틀림없다. 작가의 고통이랄까, 뭐 이런 것들은 안중에도 없으니 말이다. 또한, 글쓰기의 고통, 열망들이 어찌 작가만의 것이겠는가. 주위를 둘러보아도 알게 모르게 쓰고 지우는 일을 밥먹듯이 하는
  14. 차근차근 글쓰기
    from 쓰다, 여기 2010-02-05 16:38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는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본서이다. 글쓰기에 가닥을 잡았거나, 글쓰는 일을 즐거워 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이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글쓰기를 망설이고 있거나,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 책을 읽으며 도움을 구해도 좋다.  이 책은 어떻게 글을 써야 잘 쓸 수 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방법론적인 것에 치중해 있다. 노트를 사는 것부터, 글을 쓰는 시간, 장소
  15. 일상을 기록함으로써 우리가 얻는 것들
    from 까꿍~ 2010-02-06 14:07 
    이 책은 어떤 사람이 읽는가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질 책이다. ‘나를 일깨우는’ 방법으로서 뭔가 획기적인 글쓰기를 원했다면 조금 아쉬울 책이고, ‘일상 기록법’이라는 부제에 눈길을 준 사람은 조금 만족스러웠을 책이다. 다시 말해 평소 자기 나름의 글쓰기를 하고 있었던 사람보다는 ‘글쓰기’라는 말만 들어도 움츠러들 정도로 부담스러웠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책의 표지는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이 책이 어떤 책일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16. 삶을 리모델링하는 글쓰기
    from 책꽃이 핀 뜨락 2010-02-06 23:25 
        0. 갑자기 사는 게 시뜻하다. ‘왜 사냐건, 웃지요’라지만 웃을 일도 없다. 지루한 일상이 반복될 뿐이다. 머릿속엔 어느새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하며 연신 자신을 꾸짖는다. 그래 봐도 뾰족한 수가 없다. 답답하기만 하다. 메모지가 보인다. 펜을 들어 몇 자 끼적인다. 이내 글자 위에 까맣게 환칠을 하고 메모지를 북북 찢는다. 산산 조각난 종이를 공처럼 뭉쳐 휴지통에 휙 던져 넣는다. 한숨을 길게 내쉰다.
  17. 생활 속 글쓰기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0-02-07 23:06 
    일상 생활 속에서 글쓰기는 쉽지 않다. 글쓰는 행위라고는 일기를 쓰는 것과 블로그에 올리는 리뷰 정도가 전부다. 그것도 생각이 농축되어 나오는 글이 아니다보니, 글을 다 써놓고 다음 번에 그 글을 다시 읽어보면 얼굴이 화끈거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더더욱 글쓰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일단 글을 쓸 때는 기분이 좋다. 사람마다 글을 쓰는 목적은 제각각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글을 쓰는 동안에 ‘나’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yd0034 2010-01-22 18:58   좋아요 0 | URL
와우~~넘 좋은책~~기대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1-24 15:16   좋아요 0 | URL
기대만큼 좋은 책이어야 할텐데요. ㅎ 즐겁게 읽어주세요~!

saint236 2010-01-23 12:04   좋아요 0 | URL
아침에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1-24 15:16   좋아요 0 | URL
네네 잘 읽고 좋은 리뷰 남겨주세요!

野理 2010-01-23 20:35   좋아요 0 | URL
오늘 잘 받았어요. 어느새 3번째 책이네요.
서평을 작성하는 신간 평가단에게 글쓰기론 책을 보내주시니 더 의미 있네요.
감사히 읽을게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1-24 15:16   좋아요 0 | URL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책을읽자 2010-01-23 21:48   좋아요 0 | URL
이거 탐나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1-24 15:17   좋아요 0 | URL
언제나 남의 떡이...ㅎㅎ

2010-01-25 1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6 1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5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6 1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이작 2010-01-27 14:25   좋아요 0 | URL
구입해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음~ 글쓰기를 좋아하고 써야 하는데, 해답을 줄 듯 하네요.
아니면 말고요.... 공지영 님의 글이 더 흡인력이 있는 듯 하네요.
역시 공지영 님은 글쓰기의 대가인가 보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1-27 15:52   좋아요 0 | URL
아. 구입해서 읽고 계시군요!
좋은 글을 쓰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책이면 좋겠네요~

2010-01-27 2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9 1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yd0034 2010-01-28 22:43   좋아요 0 | URL
크~~알라딘에 썼다가...ㅜㅜ 날라가고 다시 네이버 블로그에 써서 올렸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1-29 10:40   좋아요 0 | URL
아이쿠 yd0034님.
번거로우시더라도 알라딘에도 한 번 더 부탁드려요 ^-^

참, 알라딘에는 자동 임시 저장 기능이 있어요
어딘가 지하에 그 글이 임시저장되어서 빨리 자신을 찾아달라고 울고 있을지도~